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매매 고민

고민 조회수 : 2,244
작성일 : 2014-08-04 20:20:10
결혼 6년간 전세살이..
2년마다 이사하고 곧 전세만기인데
이번에도 집주인이 팔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어요
이년마다 이사도 힘들고
아이도 여섯살 네살이라 정착하고 싶은 맘도 커요
그런데 전세가가 결혼당시에 비하면
상상 이상이라 전세 구하려해도 대출이 많아요
이 기회에 집사는거 고려 해보자하는데
고민이에요
한달저축액을 대출상환으로 써야하는 상황이 될텐데
저희가 평생살집 .. 이번에 사는거 괜찮을까요
3억 2천집에ㅜ대출이 반이라치면 너무 심한가요
시간이 갈수록 판단이 흐려져요
도움 의견 좀 부탁드려요....
IP : 110.70.xxx.2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8.4 8:23 PM (211.200.xxx.18)

    1억6천 대출은 8억짜리 집 살때나 어울릴 만한 액수인데요.

  • 2. ,,,
    '14.8.4 8:31 PM (203.229.xxx.62)

    5년안에 상환할 수입이 되면 사세요.
    어차피 전세도 2년 동안 올라서 대출 받아야 한다면 사세요.
    6년동안 전세로 이사 다녀야 한다면 복비, 이사비 등 여러가지 발생 비용 3번 생긴다면 그돈과 대출 이자도 비교해 보세요.

  • 3. ,,,
    '14.8.4 8:33 PM (203.229.xxx.62)

    그리고 매매 하려는 아파트가 가격이 하락할 요인이 있는지도 살펴 보세요.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보합세라면 살만 하다고 생각 해요.
    집이 주는 안정감도 무시 못해요.

  • 4.
    '14.8.4 8:39 PM (223.33.xxx.233)

    원글보니 이미 대출상환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저축하고 계시군요
    그럼 뭐 괜찮아요
    근데 대출 규모가 크긴하네요

  • 5. 고민
    '14.8.4 8:40 PM (110.70.xxx.249)

    20년 상환이면 미친짓일까여
    남편 의견이 넘 강해요
    생애최초주택대출로 하자고해요

  • 6. 고민
    '14.8.4 8:42 PM (110.70.xxx.249)

    2년ㅜ열심히 모은돈 전세금 올려주고
    또 모아서 올려주고 ㅡㅡ지난번에
    너무 오른전세 감당못해서 대출까지..

  • 7. ..
    '14.8.4 8:44 PM (222.109.xxx.228)

    내가족이 평생 살집 필요합니다.. 1순위로 대출 갚다보면 금방 갚더라구요.. 다 때가 있더라구요...

  • 8. ㅇㅇ
    '14.8.4 8:49 PM (203.170.xxx.233) - 삭제된댓글

    어차피 전세도 대출받으셔야 한다면 매매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당분간(2년 후에도) 전세구하기는 쉽지 않을것 같아서. 근데 20년은 너무 길지 않은가요? 20년 후에도 두분이 직장생활을 계속 한다는 보장이 있다면 모를까. 허리띠 바짝 졸라서 가능하면 10년안에 끝내는게 좋을것같네요.

  • 9. 지역이
    '14.8.4 10:02 PM (182.219.xxx.95)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외곽이고 아파트 숲이고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곳이면...사지마세요
    서울 교통 좋고 학군 좋고 미래가치가 있다면 ....낫구요

  • 10. 하나비
    '14.8.4 11:20 PM (211.36.xxx.254)

    오우~이자가 넘!!! 높겠어요. 절대반대하고프네요. 집값안오릅니다. 괜히 은행이자내느라 허리휘지마시고 당분간 전세사시길 권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779 디지털피아노 건반치는거 밑에집에 울릴까요? 8 살빼자^^ 2014/09/21 7,175
418778 공무원연금 공무원들 가만히 있지 않겠지요. 19 그래그레 2014/09/21 4,455
418777 명치 밑으로 뭔가 동그란게 만져져요... 1 빰빰빰 2014/09/21 6,909
418776 식당 전골에서 큰못이 나왔어요 5 궁금 2014/09/21 1,632
418775 받기 싫은 전화 안받는 법이 뭘까요? 4 ㅠㅠ 2014/09/21 4,105
418774 저는 혼자있는 시간이 없으면 병이나네요 75 여쭈어봅니다.. 2014/09/21 13,049
418773 비단이는 문실장이 아빠라는 걸 아나요? 4 @@ 2014/09/21 2,401
418772 전세금 만기시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돌려줄때 대처방법? 3 2014/09/21 8,155
418771 내가 아내를 다시 본 계기 87 bradKn.. 2014/09/21 24,843
418770 인연이라는게 또 오나요?....오래사귄 남친과 이별후 많이 힘듭.. 9 슬픔 2014/09/21 6,269
418769 감자전분으로 튀김하는거요 전 너무 어려워요ㅜㅜ 6 collar.. 2014/09/21 10,267
418768 방바닥에 진동이 오는데요.... 6 ㅇㅇㅇ 2014/09/21 4,070
418767 독일사셨던 분들 한번만 더 봐주세요. 23 califo.. 2014/09/21 3,884
418766 도와주세요. 카톡관련 1 급해요 2014/09/21 1,002
418765 외로운사람은 매력이없어서겠죠 6 눈물 2014/09/21 3,876
418764 내면을 채워 주는 시나 산문집 좀 추천 해 주세요 4 가을이야 가.. 2014/09/21 1,168
418763 한쪽 눈 근육이 약하면... 요기요 2014/09/21 1,187
418762 케이블에서 김주하아나운서 방송보고 1 안타깝네 2014/09/21 2,895
418761 당뇨 있다가 정상으로 돌아 온 분 계시나요? 5 걱정 2014/09/21 3,348
418760 써보니 좋았던 에센스(세럼) 추천 부탁합니다. 10 추천해주셔요.. 2014/09/21 6,929
418759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방법 bradKn.. 2014/09/21 2,746
418758 장보리 안하나요 1 2014/09/21 1,029
418757 오늘 왔다장보리 안하나요????? 4 왔다 장보리.. 2014/09/21 2,019
418756 부산과 마산사이에 숙소 좀 추천해주세요. 2 helpme.. 2014/09/21 977
418755 사퇴해야하는 국민은행 지주 금융사 사장- 하루 천백만원 급여 은행 지주 2014/09/21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