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인어른 병문안

.. 조회수 : 3,392
작성일 : 2014-08-04 20:12:30

남편이 병원을 갈건데 당수치가 높아 병원에서 아무것도 사오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남편은 그냥

 

빈손으로 가기 그렇다고 하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병원비 차후에 형제들이 내기로 했거든요..

IP : 222.109.xxx.2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료나 하나
    '14.8.4 8:14 PM (175.223.xxx.18)

    사가세요 간병하는 사람들 있을테니 드시면되죠

  • 2. ..원글
    '14.8.4 8:17 PM (222.109.xxx.228)

    음료수를 냅뒀더니 아빠가 드시고 싶어 안달입니다..따로 돈드리기도 그렇죠?

  • 3. 병원비 내면서
    '14.8.4 8:19 PM (39.7.xxx.115)

    돈봉투는 아니죠. 아버님이 병원비 내는것도 아니고
    당수치가 그런데 드실려 하는거 보니 너무 철없네요
    빈손으로 가야죠.

  • 4. ...
    '14.8.4 8:20 PM (110.47.xxx.111)

    친정어머니 밥사드시라고 돈 따로 드리세요
    병원비는병원비고...친정어머니 병원지키시는데 식사 매번 사드실거잖아요

  • 5. 퇴근길
    '14.8.4 8:20 PM (223.62.xxx.1)

    그냥들리셔도 괜찮을듯
    간호하시는 분과 저녁을 드시던가
    가족이라서 그냥오셔도 다 이해되던데

  • 6. 미쳤네요
    '14.8.4 8:23 PM (39.7.xxx.175)

    시부모 아플때 병원비에 간병하는 시모에게
    또 돈봉투 주라하면 정신 나갔다 할거면서

  • 7. 원글
    '14.8.4 8:25 PM (222.109.xxx.228)

    저는 낮에 엄마와 식사도 같이하고 오는데요.. 어쩔까요? 병원밥 맛없다고 남 먹는것 쳐다보고..ㅠㅠ

  • 8. 병원비 드림 빈손으로
    '14.8.4 8:28 PM (180.65.xxx.29)

    가셔도 되요. 사위가 손님인가요
    아버님이 절제하면 몰라도

  • 9. ...
    '14.8.4 8:32 PM (112.155.xxx.92)

    뭘 그렇게 선물하지 못해 안달이신지. 병원비 내고 어머니랑 식사도 하고 아버님은 그 나이들어 입원해놓고 절제도 안되는 상황에 남편이 그리 말해도 됐다 괜찮다 님이 자르심 되죠. 이래서 딸이 최고라는 소리가 있나보네요.

  • 10. ,,,
    '14.8.4 8:38 PM (203.229.xxx.62)

    병원 앞에 가면 유기농 토마토 쥬스 있어요. 2만원 아래였는데 지금 가격은 잘 모르겠어요.
    아님 한국 야쿠르트에서 나오는 하루야채라는 과일 쥬스 몇개 사다 드리세요.
    병원 앞에 가면 당뇨 환자용 영양식 캔 음료 있어요.
    1,000원짜리 플레인 요쿠르트도 괜찮아요.
    장모님도 같이 드시라고 만원이나 이만원어치 사다 드리세요.
    당 수치 300이하면 하루 한병 정도면 괜찮아요.
    4-500 올라서 당 조절이 안되면 사가지 마세요.

  • 11. ,,,
    '14.8.4 8:40 PM (203.229.xxx.62)

    아니면 병원에서 쓸 사각 휴지, 물 휴지등 소모품으로 사가세요.
    어머니 한테 필요한 물품 없나 물어 보세요.

  • 12. 생필품
    '14.8.4 8:55 PM (203.247.xxx.20)

    입원기간이 좀 된다면

    저도 휴지나 종이컵등 소모품하고,

    500ml 생수 여러 병.. 이렇게 추천이요.

  • 13. ...
    '14.8.4 9:11 PM (1.233.xxx.116)

    파프리카 오이 토마토 썰어서 통에 넣어가세요
    병원비에 엄마랑 식사에 또 뭘사가나 고민하는게 이상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927 첫만남에서 남녀가 동시에 첫눈에 반할 확률 17 인연 2014/08/07 18,006
404926 2014년 8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07 959
404925 일반 부모들의 착각.. 33 베스트 글 .. 2014/08/07 15,560
404924 윤일병 비장이 파열될 정도로 맞았다는데 9 ㅇㅁ 2014/08/07 2,283
404923 사대보험 신청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4 ... 2014/08/07 4,750
404922 오늘 동해바다 해수욕 추울까요? 6 찐감자 2014/08/07 1,534
404921 한국에서 방문한 사촌의 가족(원글 삭제하고 나중에 후기 올릴게요.. 56 Hard 2014/08/07 14,032
404920 국방위, 윤일병 사망 부대서 '단체사진' 논란 5 .... 2014/08/07 1,654
404919 세월호 피해학생 대학입학 특별전형 실시 23 ..... 2014/08/07 2,247
404918 유나의 거리 보다보니 별게 다 궁금하네요 4 콜라텍 2014/08/07 1,905
404917 새끼발가락 모두 몇 마디인가요? 12 함세보세요... 2014/08/07 3,554
404916 세상에서 논리와 놀 수 없는 부류들... 희망을접고 2014/08/07 850
404915 누가 저 찾으시던데 2 TDDFT 2014/08/07 1,800
404914 아무것도 않하고 방학이 갔네요 5 그저 2014/08/07 1,647
404913 실종자분들 이름 함께 부르는 거 어렵지 않아요 9 자기 전에 2014/08/07 712
404912 갑자기 현관 센서등이 켜지는 이유는 뭘까요? 12 뭘까! 2014/08/07 25,700
404911 결혼후 연락없는친구? 4 ..... 2014/08/07 4,359
404910 춘천가는 방법, 소양강 (닭갈비) 가는 방법요... 6 == 2014/08/07 1,676
404909 얼마나 원통할까요!!!! 다음에 내딸이.... 7 닥시러 2014/08/07 2,346
404908 세월호 사고 해역서 어선-화물선 충돌..선원 구조중(1보) 속보 2014/08/07 997
404907 아들만 둘인데요 이럴땐 어떻게 받아칠까요? 42 받아치기질문.. 2014/08/07 6,515
404906 가해자들은 합의를 요구하고 있다네요.. 37 열받네요. 2014/08/07 15,639
404905 영화같은 세월호 사건에서 국정원 비밀이 들키게 된 스토리 8 청명하늘 2014/08/07 1,059
404904 어떤 사회를 꿈꾸시나요? ㅇㅇ 2014/08/07 538
404903 구석기 다이어트 한다고 2 드라마 2014/08/07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