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 준비는 어찌하는지~~~
1. 진작에
'14.8.4 6:20 PM (175.204.xxx.135)하셨어야죠.
보통 15년차쯤엔 슬슬 준비하던데.
황혼이혼하면 뭐 대책이있나요?
건강하시면 한푼이라도 벌어 쟁여노시고
더이상 있는돈 빼쓰지못하게 감시하세요2. 요즘은
'14.8.4 6:31 PM (124.50.xxx.131)결혼하자마자 노후준비까지 계획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요.
외벌이인지 모르겠지만, 남편분께 너무 많이 끌려 다닌 느낌입니다.
국민연금은 안들어놓으셨나요??
퇴직금은요??자가인지여부에 따라 다시한번 계획을 짜보면서
님남편한테 솔직히 얘기하세요.
앞으로 2,30년 어떻게 할건지...
의외로 50넘어가며 님같은분들이 많더군요.금귱권 지점장이 퇴직금 미리 땡겨쓰고
집한채에 (5억) 현금 4천만원이 전부라고 하는데 놀랐어요.
퇴직전에 따져봐야 그나마 준비할 시간이 생겨요.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요즘 남자들도 술자리에서 직장선배들 퇴직후 얘기가 주요 주제인데,
노후대책 안했다고 이혼운운하는것도 님의 무능과 무책임,이기심을 드러내는 겁니다.
집에서 뭘했냐 소리 나옵니다.그마로 틀린말은 아니구요.
월급으로 아이들한테 쏟아붓고 돈없다고 남편만 달달 볶는 여자..이혼사유가 된답니다.3. ...
'14.8.4 6:36 PM (223.62.xxx.102)남편이 호구짓해서 이모양 됐다는데 무슨 여자 이혼사유...
더 이상 세지않게 잘 묶어두시고 한푼이라도 모아놔야죠...
자제분 다 컸다면 4~5년이어도 꽤 모을수 있을겁니다..
퇴직금 간수 잘하시구요...집도...4. 법정이혼시
'14.8.4 6:47 PM (124.50.xxx.131)연봉,저축액,소비약수까지 따져서 양쪽의 말을 다 들어야 합니다.
원글님이 남편분 지적했듯이 남편분도 님 살림규모나 씀슴이
절약정도까지 이유를 따지자면 없을수 없겠지요.
법정에서 그런것도 따집니다.5. 노후대책 노후대책하지만
'14.8.4 6:56 PM (180.65.xxx.29)우리나라 노후대책된집 10%도 안된다는 기사봤어요
82에도 뭐라하고 지적하시는분들 젊거나 아님 10%에 든사람일겁니다6. 다람쥐삼남매
'14.8.4 8:13 PM (114.204.xxx.239)댓글 감사합니다. 5년정도부터 저두 맞벌이 이구요, 제 노후는 어느 정도 준비되었어요~ 하지만 남편이 주식으로 빛이 좀 있는데 은근히 그걸 갚아주길 바래요~~ 남편 직장생활이 28년째인데 현재 자가는 없구요....몇달치 남편봉급에 손도 안댄적도 있었는데 돈만 없어지지 전혀 달라진게 없어요~.....
7. she
'14.8.4 8:49 PM (122.32.xxx.197)저희는 2년전에 남편 정년퇴직해서 노후생활자가 됐네요.
저는 일찍부터 준비해서 큰걱정은 없습니다만
주위에 제 친구나 남편친구들 보니 국민연금 120정도 받고..
퇴직금 받은걸로 좀 지탱하다가,, 주택연금들 다 생각하더라구요,
60세 전후에 애들 결혼만 다 시키면 수도권에 집있으면 주택연금
80 ~ 100 정도 받고 크게 아프거나 빚 없으면 대충 살아가는것
같아요. 결론은 젊을때 국민연금 열심히 넣고 내집 장만 하고 애들
제 앞가림 하게 하고 건강관리 열심히 하면 노후는 그리 큰 걱정은
아닌듯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7544 | 샵밥에서 구매하시는 분들이요. 3 | ... | 2014/10/18 | 1,096 |
427543 | 백화점이 비쌀 수 밖에 없는 이유(수수료편) 7 | 칼안든도둑 | 2014/10/18 | 3,754 |
427542 | 자동차운전연수, 어떤 경로로 알아보셨나요? 3 | 장롱면허 | 2014/10/18 | 741 |
427541 | 사랑니를 뽑았는데요 2 | 나야나 | 2014/10/18 | 963 |
427540 | 아는 척 하기 좋은 부동산 용어 7가지 11 | 빅토리치 | 2014/10/18 | 2,958 |
427539 | 2g폰에 있던 사진 컴퓨터로 옮기는 방법 알려주세요 1 | 알아야살지 | 2014/10/18 | 5,116 |
427538 | 강동구 주민들 멋지네요 8 | lush | 2014/10/18 | 2,938 |
427537 | 회사내 뒷담화잘하는사람 어떻해할까요??? 5 | 뒷담화 | 2014/10/18 | 3,573 |
427536 | 집 내놨는데 집이 안나가요ㅠㅠ 13 | 로시난테 | 2014/10/18 | 6,194 |
427535 | 좀 더 많이 버니 나가는 건 왜이리 많죠 3 | 훨씬 | 2014/10/18 | 2,087 |
427534 | 크림색 가죽재킷 가을에는 별로인가요? 1 | 패션꽝 | 2014/10/18 | 984 |
427533 | 중2 아들 반 아이들이 일베를 많이 하는지 4 | dork3 | 2014/10/18 | 1,225 |
427532 | 가자미가 비린내가 안나네요 4 | ㅇ | 2014/10/18 | 1,779 |
427531 | 부부싸음 일주일째...... 묵언과 오기 53 | 한심하다 -.. | 2014/10/18 | 11,151 |
427530 | 승용차 BMW 528i 어떤가요? 타시는 분? 3 | ..... | 2014/10/18 | 1,634 |
427529 | 학원샘과의 나들이 4 | 학원생 | 2014/10/18 | 1,092 |
427528 | 행사담당자의 인터넷 유서 7 | 걍몇개월살다.. | 2014/10/18 | 3,247 |
427527 | 경기과학기술진흥원 37세 과장ㅠㅠ 21 | 판교담당자 | 2014/10/18 | 12,757 |
427526 | 배추 3통에 6천원인데 지금 김치 담는게 나은지.. 6 | 김장 | 2014/10/18 | 1,723 |
427525 | 서울가는데 떡볶이등 맛집 알려주세요 2 | 서울 | 2014/10/18 | 1,087 |
427524 | 화운데이션이 무섭군요 안바를수도 없구 43 | 아이구 | 2014/10/18 | 21,109 |
427523 | 윤보선 가문, 애국지사 하나 없어서 명문가 아닌 친일세도가 1 | ... | 2014/10/18 | 1,018 |
427522 | 바람핀 남편 응징을 위한 시누이 도움? 35 | 난감 | 2014/10/18 | 6,069 |
427521 | 16주년 결혼기념일 아침에 눈이 퉁퉁 붓도록 울었네요 27 | 소금인형 | 2014/10/18 | 5,397 |
427520 | 밀당 못하는 여자 매력 없죠? 9 | 밀당 | 2014/10/18 | 8,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