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있는집 소독약 잘 안하시나요?

바퀴벌레 조회수 : 3,428
작성일 : 2014-08-04 13:13:02
오늘 아파트 소독받고 나서 사인하면서 보니 아이가 있어서 소독 안받는다고 쓴 집이 여럿 있네요. 소독이라고 해봐야 하수도에 스프레이로 뿌리면 끝이고 냄새도 많이 나지 않는데 아이때문에 소독 안받는 집들이 많은가요? 

여름이라 벌레 생기기 쉬우니 꼭 소독을 바란다고 엘리베이터에 붙여놓기까지 했는데
 저는 소독 안해서 벌레 생기는게 아이한테 더 않좋을텐데 싶던데.. 천연 뭐시기 이런걸로 따로 관리 하시는건가요?

옆집이 소독을 안받아서.. 음.. 울집 벌레를 다 그집으로 데려가려는건가...


IP : 112.150.xxx.1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이
    '14.8.4 1:19 PM (124.80.xxx.67)

    전에 대대적으로 집안 소독하고 아이가 폐렴에 걸린적이 있었어요. 소독한다고 다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그 이후로 적당히 더럽게 살아요.

  • 2. ..
    '14.8.4 1:25 PM (114.205.xxx.114)

    소독 한번 하고 나면 머리가 너무 아파서 한동안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마침 나갈 일 있으면 하고 안 그럼 잘 안 하게 되네요.
    집안에 벌레는 전혀 없습니다.

  • 3. 전그냥해요
    '14.8.4 1:34 PM (124.55.xxx.123)

    수채구멍까지 손으로 만지고 다니는 극성맞은 애가 아니라서요.. 애 유치원간 사이에 주로 소독하러 오시니까 하고 환기하면 냄새안나던데요~ 우리집만 소독 안해서 벌레가 우리집으로 피난오는것보다야 낫지 않을까요? ㅎㅎ

  • 4. 바퀴벌레
    '14.8.4 1:34 PM (112.150.xxx.170)

    헉.. 제가 후각이 둔한데.. 저 소독약 폴폴 마시면서 82하고 있는건가요????
    집밖으로 대피해야할까요? @_@

  • 5. 바퀴벌레
    '14.8.4 1:41 PM (112.150.xxx.170)

    전그냥해요//
    저희 아파트 3개월에 한번 소독이거든요. 저도 그냥 그정도 유해물질은 접하고 살아도 되려니 하고 살아요. 발암물질인 술도 마시는데요 뭐 ㅎㅎ

  • 6. ..
    '14.8.4 1:51 PM (211.177.xxx.114)

    아이들이 학교나 유치원 갔으면 소독하는데요~~~집에 있으면 안해요~~그거 냄새가 생각보다 독하더라구요~몇시간 지나면 괜찮구요

  • 7. ..
    '14.8.4 2:05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다같이 소독하는 날, 소독 안하면 벌레들 다 그 집으로 간다는 글 읽고(82에서) 그 이후 꼭 해요.

  • 8. .....
    '14.8.4 2:38 PM (220.76.xxx.209)

    아이가 아주 어린 아기 아닐까요?
    낮잠 시간 방해받고 소독하고 나면 잠을 잘 못자고 일어났으니 분유 안 먹고, 그 다음에는 잠도 덜 자고, 그런 다음 내내 울고, 또 분유 덜 먹는 방식으로, 예민한 아기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54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06am] 김관진은 알고 있다 3 lowsim.. 2014/08/06 586
404546 성인 ADHD 문의 하셨던 분 보세요 3 잭해머 2014/08/06 5,256
404545 흰 옷에 묻은 화장품자국 어떻게 지울 수 있나요? 4 고민고민 2014/08/06 1,640
404544 비행기 캐리어 하드냐 천이냐...고민입니다 17 캐리어 2014/08/06 13,693
404543 독일과 캐나다 어느곳 16 기회는한번 2014/08/06 3,399
404542 밤 새 잠 못 자고 1 곰돌이 2014/08/06 1,038
404541 (납량특집)정봉주의 전국구 35-1 국정원, 누구냐 넌! 4 전국구 2014/08/06 847
404540 체한증상을 인정안하나요? 18 양방에선 2014/08/06 2,795
404539 변비로 응급실에서 관장 후(식사중이시거나 비위 약하신 분들은 보.. 7 mimi 2014/08/06 17,458
404538 군의관. 간호장교가 있었을텐데 그들은 뭘 한건가요? 12 의무대라면서.. 2014/08/06 4,143
404537 2014년 8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06 595
404536 제가 이상한 사람인 걸까요? 4 지하철 2014/08/06 1,155
404535 전 국민이 국방의무 거부운동이라도 벌여야 하나? 9 꺾은붓 2014/08/06 992
404534 성인 ADHD는 어디가서 검사를 어떻게 받으면 좋을까요? ... 2014/08/06 1,012
404533 밑에 라식라섹 글보고..그럼 렌즈삽입술은요? 8 수술 2014/08/06 2,786
404532 아동학대로 신고했어요 18 오늘 2014/08/06 4,923
404531 82의 멋진 분들께 조언을 구해요. 8 Haru 2014/08/06 1,570
404530 한강의 옛 이름 찾기(무형 문화유산 복원) 꺾은붓 2014/08/06 1,120
404529 알콜성치매 초기증상이 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3 궁금 2014/08/06 2,870
404528 수치스런 요실금 검사 우리 나라만 필수였네요. 6 Gy 2014/08/06 3,928
404527 하네다 공항에 밤 11시 넘어 도착하는데 시내로 갈 수 있는 방.. 3 방나영 2014/08/06 4,398
404526 캐나다 빅토리아가 궁금합니다.. 덧글 부탁드립니다.. 10 캐나다 빅토.. 2014/08/06 3,832
404525 포토] 특별법 제정되면 부대찌개 공짜 ㅎㅎㅎ 7 닥시러 2014/08/06 1,336
404524 베이비 시터 비용 120정도 어떤가요? 27 .. 2014/08/06 6,251
404523 드라마 '유혹' 권상우는 누굴 진정 사랑하나요? 7 유혹 2014/08/06 3,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