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도 스트레스도 없는데 새벽4시까지 불면증 -왜그럴까요?

요즘아주평안한데 조회수 : 2,428
작성일 : 2014-08-04 09:45:11

방학 맞이해서 아이 영어캠프 보내고

오랜만에 저만의 시간 보내느라 행복하고 평안해요.

 

새로 시작한 운동 열심히 하고 있구요.

 

그런데 일주일동안 밤에 잠이 안와서

 

어제도 1시에 누었는데 어쩜 잠이 너무 안와서  새벽 4시 시계바늘 보고도 잠이 안와 괴로워했어요.

 

그리고 남편이 새벽 5:40분쯤에 화장실 가느라고 일어났을때 저도 일어났고 또 잠이 안오더라구요.

 

계속 뒤척이고 약간의 개꿈? 도 꾸고 잠 한숨 못자고,,,

 

출근해야해서 7시에 일어났네요.

 

요새 아무 걱정도 스트레스도 없는데 왜 그럴까요?

 

정말 괴롭네요.

IP : 59.12.xxx.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피가 모자라서
    '14.8.4 9:47 AM (222.119.xxx.225)

    2. 햇빛이 부족해서 2. 생활속의 카페인의 양이 많아서 4.취침전 티비시청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간추릴수 있겠네요

    주무시기 2시간전부터는 티비시청하지 마시고 제일 재미없는 책 읽으시면서 대추차 드세요
    빈혈 없으시면 반신욕도 추천합니다

  • 2. 다람쥐여사
    '14.8.4 9:48 AM (175.116.xxx.158)

    새로 시작한 운동 때문이 아닐까요.
    저도 운동시작할 때마다 잠이 안와서 힘들어요
    온몸의 근육은 피곤한데 정신은 말똥 혼자서 아직도 트랙달리기하는 기분이요
    저는 마그네슘먹고 좋아졌어요
    운동시작하면 입맛이 좀 떨어져 잘 안먹개되고 그럼 영향불균형 올까봐 비타민 무기질 그런거 좀 알아보다
    마그네슘먹으니 근육떨림도 덜하고 잠도 잘오더라구요

  • 3. 습관
    '14.8.4 9:55 AM (121.174.xxx.239)

    일시적으로 그럴때가 있어요.
    오히려 약간 긴장하면서 몸을 피곤하게 해야
    잠이 잘 오는거 같아요.
    그리고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좀 있으면 괜찮아질꺼예요.
    잠 안온다고 걱정하는게 오히려 더 잠이 안오는
    요인 아닐까요?

  • 4. 불면증
    '14.8.4 9:55 AM (223.33.xxx.109)

    참지 마시고 만성적인거 아니시면
    신경과 가서 약타드시길 권해요
    저는 삼사일정도 먹고 그뒤로 쭉 잠오더라고요
    별로 독하지도 않고 남은 약은 버렸어요

  • 5. 원글
    '14.8.4 9:55 AM (59.12.xxx.36)

    두분 빙고!!^^

    아이 없다고 운동 몇시간하고와서

    살뺀다고 밥 잘 안먹고 (과일만 주로 먹네요- 자두)

    그리고 집에와서 새벽 자리에 누울때까지 TV 계속 시청하고 있어요 ㅜ ㅜ

    전 운동하고 오면 힘들어서 잠 잘 올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그리고 운동하면서 모공이 열렸는지 땀도 많이나고

    몸에 계속 열이 나더라구요~

  • 6. 다이어트
    '14.8.4 9:58 AM (121.174.xxx.239)

    적게 먹어도 잠 잘안옵니다.
    배불리 먹어야 잠도 잘오더라구요.

  • 7. ㅎㅎ
    '14.8.4 10:17 AM (121.200.xxx.12)

    배고프면 잠 않와요

  • 8. dd
    '14.8.4 10:46 AM (115.143.xxx.50)

    맞아요
    속쓰리면 잠안와요...그리고 출근하기 싫으면...

  • 9. 반평생
    '14.8.4 11:43 AM (211.36.xxx.67)

    저두 너무 잠이안와 힘드네요 3시간자구 출근했네요ㅜㅜ

  • 10.
    '14.8.4 11:49 AM (59.12.xxx.36)

    피곤하거나 졸리지도 않네요.

    주말에는 운동하러 안가서 그러는지.. 그런데 왜 잠은 안오는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372 조경태 "안철수, 손학규 결단에 동참하라" 31 조경태 원래.. 2014/08/05 2,692
404371 애 6개월에 마누라 앞 쇼파에서 야동보고 7 2014/08/05 4,378
404370 제가 고쳐 주어야 하나요? 8 에어컨 2014/08/05 1,206
404369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1 싱글이 2014/08/05 1,438
404368 일회용 렌즈 수영할 때 껴도 되나요? 8 mi 2014/08/05 6,980
404367 혹시 여름에 살찌시는 분 계세요? 3 여름에 2014/08/05 1,405
404366 홈쇼핑 전복 살 만 한가요? 6 홈쇼핑 전복.. 2014/08/05 1,654
404365 키 183에 정우성 닮은 34살 남자인데요 7 잭해머 2014/08/05 3,033
404364 임플란트 할때 자가뼈 의식이 좋은 건가요? 4 치과치료 2014/08/05 1,678
404363 한 음식점 주인 "세월호특별법 통과되면 부대찌개 공짜&.. 8 샬랄라 2014/08/05 1,879
404362 정말 무서운 사회가 오겠군요!!!! 5 닥시러 2014/08/05 2,632
404361 가해 주동자 이병장의 실체 2 역시 2014/08/05 24,321
404360 어제 감자탕 뼈다귀글 때문에 미친듯이 웃었어요 14 고마워요82.. 2014/08/05 4,842
404359 회사에서 교육 담당하시는 분들 있나요? 2 ..닉네임 2014/08/05 991
404358 친정 아버지가 본인의 딸에게 미련한 년이라고 하면 12 2014/08/05 2,955
404357 20년 전에도 지방 중소도시서 미국으로 유학가는 고등학생이 있었.. 14 ??? 2014/08/05 2,303
404356 직장맘 어린이집 보내는 시기 질문요 12 질문 2014/08/05 2,374
404355 된장을 냉동보관하는 경우도 있나요? 2 된장 2014/08/05 2,177
404354 아빠 돌아가신지 3년됐는데 요즘 아빠가 보고 싶네요 9 2014/08/05 2,358
404353 이사 시기 고민입니다. 아기엄마 2014/08/05 914
404352 평촌 토다이 요즘 어때요? 2 .. 2014/08/05 2,060
404351 살빠지니까 의외로 좋은 점 두개 3 ㅇㅇ 2014/08/05 4,409
404350 해외 호텔 예약시 초등6학년이 있으면 2 째미 2014/08/05 1,431
404349 토마토는 왜?... 8 그림달팽이 2014/08/05 2,254
404348 "어떻게 애를 그렇게 때려 "... 고개 숙인.. 4 샬랄라 2014/08/05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