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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사람인데 인성이 나쁠수도 있나요?

인성 조회수 : 5,321
작성일 : 2014-08-04 02:05:20

얼마전에 어머니와 종업원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인성을 알 수 있다는 글이 있었지요.

두 가지 다 빵점입니다.

그런데, 본성이 사악한 사람은 아니어요. 다만 이익에 맞춰서 선택할 뿐이죠.

잠시 혼란이 옵니다.

잘 아시는 분 정리 좀 해주시겠어요?

IP : 119.67.xxx.23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4 2:07 AM (39.121.xxx.193)

    그렇게 생각하면 본성 사악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 2. 뭐가
    '14.8.4 2:10 AM (175.197.xxx.29)

    원글님이 생각하는 선하다는 단어의 정의를 써보세요. 선한 사람이 아니라 선하다고 님이 착각하고 있는 사람이겠죠. 아니면 선한게 아니라 맹한데 도덕개념이 없어서 악한 짓을 해도 죄책감을 못 느끼는 사람이거나.

    인간은요, 몇가지 형용사로 정의될 만큼 단순하지 않아요.

    선하다는 단어의 정의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겠지만
    선한거 처럼 보이는 사람이 실은 인성이 나쁠 수 있어요.

  • 3. -----
    '14.8.4 2:11 AM (219.251.xxx.81)

    얼마전에 어머니와 종업원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인성을 알 수 있다는 글이 있었지요.

    ------

    이런 말 참고만 하시지 맹신하지 마세요..
    어떤 행동 딱 한번 보고 속단하는 것도 금물이구요.

  • 4. · ·
    '14.8.4 2:14 AM (121.165.xxx.12)

    솔직히 인간의 본 모습은 자기 자신도 잘 모르지 않나요.
    이중성 혹은 다중성이 강하게 눈에 띤다면…
    가까워지긴 힘들겠죠.

    문득,
    15년을 참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비윤리적인 짓을 하고도
    합리화 시키던 친구였던 사람 생각나네요.
    15년 만에 본거죠 그 사람의 또다른 모습을…

    그후론, 인간은 좋다 나쁘다 가늠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싶어요.

  • 5. 인성이 나쁜데
    '14.8.4 2:15 AM (110.70.xxx.120)

    선할수는 없죠.
    위선이라는 가면을 쓴다면 몰라도요.

  • 6.
    '14.8.4 2:28 AM (182.226.xxx.38)

    약한거죠
    강하고 선하거나
    강하고 악하면 그리 상대 봐가면 뒤집지않으니

  • 7. 선한 사람이어도
    '14.8.4 2:40 A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인성이 아니라
    성격이 나쁠 수 있는거 아닌가요?

  • 8. 요것은 좋은샘플
    '14.8.4 2:41 AM (175.197.xxx.29)

    인성이 나쁜데
    '14.8.4 2:15 AM (110.70.xxx.120)

    선할수는 없죠.
    위선이라는 가면을 쓴다면 몰라도요.
    ------------------------------------
    이것이 바로 전래대로 내려오던 유교적 세계관이자 유교적 인간에 대한 시각이예요.

    근데 문제는 요즘같은 세상에 적용할 수 없을만큼 단순화되어 있고 결과론 적이어서 삶의 도움이 안된다느 ㄴ거.

    세상 많은 것들이 속임수를 위해 긴가민가하는 모습으로 현혹하는데 저런 단정적인 어투는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데 도움되지 않아요.

    선한 사람이 얼마나 악할 수 있는지 찍은 영화도 있어요. 공자는 사람의 추한 면을 억누를려고만한 태도가 문제예요.

  • 9. 보통
    '14.8.4 2:48 AM (219.251.xxx.81)

    선하다=인성이 좋다
    로 인식합니다.

    인성을
    예의, 습관, 태도 등과
    혼동해서 쓰신 듯.

  • 10. 어떤분
    '14.8.4 2:48 AM (112.152.xxx.173)

    말마따나 어리석은데 주위사람에겐 착해보일순 있어요22
    어리석은것은 깨우치면 돼죠.....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
    깨닫게 해주면 어리석은 행태는 줄어들어요
    당하는피해자쪽에서야 악하다고 느끼겠지만요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거죠
    하지만 전후결과 다~~ 잘 알면서 교묘히 행하는 악행은
    진짜 악이지요

  • 11. 세상에
    '14.8.4 3:07 AM (124.61.xxx.59)

    핑계없는 무덤없다고, 어느 범죄자도 이유없는 범죄 없다고 하죠.
    대화도 잘 통하고 친해져서 어느정도 관계가 진전되고 나면 객관적인 판단이 어렵습니다.
    결정적으로 원글님이 도움이 간절히 필요할때도 자신의 이익이 더 중요하다고 외면한다면 어떨거 같으세요?
    우리나라 운동선수가 메달딸때마다 눈물까지 흘리면서 기도한다더니, 아주 사소한 이익에 돌변해서 쌍욕하는 지인을 본적 있어요.
    어? 참 재밌고 좋은 사람인데... 솔직해서 그럴거야. 나한테만 털어놓는거겠지. 그래, 저게 바로 사람의 본능아니겠어, 나쁜게 아냐.
    저도 몇년을 헷갈려서 참고 그 언행을 지켜봤는데요. 그냥 저질 인성 맞던데요.
    사이코급이 아닌이상, 나쁜 인성은 별로 없어요. 죄책감없이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공감능력이 없다면 한번 의심해보세요.

  • 12. 이런게 아닐까요
    '14.8.4 3:27 AM (211.33.xxx.44)

    선하다=절대적 개념(예수 부처 같은 성인들)

    인성이 좋다=상대적 판단(보통의 인간들 사이에서)

  • 13. 랄랄라
    '14.8.4 4:45 AM (112.169.xxx.1)

    제목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요????

  • 14.
    '14.8.4 6:38 AM (119.64.xxx.151)

    저의 남편이 종업원 한테 친절합니다 , 살아보니 부인한텐 자기맘에 안들면 불친절합니다..남의여자에게 친절해서 전 현재 외도로 이혼소송종이네요...

  • 15.
    '14.8.4 6:52 AM (119.64.xxx.151)

    본성이 대부분 선하다고 생각되니 도덕성,윤리성을 봐야되지 않을까요 ?

  • 16. 입력
    '14.8.4 6:55 AM (223.131.xxx.181)

    성선설을 믿지만
    이기적인 성향의 사람이 있고, 이기적인 판단과행동을 하는것은 그러지말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주 어릴때부터 배워야할것은 배우지 못한사람.

  • 17. 닥out
    '14.8.4 9:18 AM (50.148.xxx.239)

    행복한 집님.. 저는 위의 세 가지 다 해당되는데요.. 저 스스로를 봤을 때 선하다고 생각지 않아요. 어떤 상황에 처했을때 항상 선한 선택을 했다고 자신할 수 없거든요. 인간은 너무나 복잡한 존재인것 같아요.

  • 18. 인성
    '14.8.5 4:04 AM (119.67.xxx.239)

    제가 아직 개념 정리가 안된 것 같아요.
    여러번 읽어보고,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댓글들 고맙습니다.

  • 19. 인성
    '14.8.5 4:10 AM (119.67.xxx.239)

    보통'14.8.4 2:48 AM (219.251.xxx.81)
    선하다=인성이 좋다
    로 인식합니다.

    인성을
    예의, 습관, 태도 등과
    혼동해서 쓰신 듯.

    님의 말씀이 제일 와 닿네요.
    물론 다른 좋은 댓글들도 많지만요.

    제 고민의 경우는 아마도 후천적인 교육의 문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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