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탐욕과 향락에 찌든 폼페이의 최후...

회귀 조회수 : 3,338
작성일 : 2014-08-04 00:28:46
로마시대때 번영과 쾌락의 도시 폼페이는 한순간에 화산재 속으로 파묻혔죠.
당시 폼페이는 귀족들의 사치와 퇴폐와 탐욕이 하늘을 찌르고 있었고 빈부의 격차가 아주 극심했고 백성들이 굶어죽건 전혀 안중에 없었죠.
그렇게 사치스럽고 화려했던 폼페이가 자연의 재앙으로 지진과 화산이 덮치면서 한순간에 잿더미 땅이 되어버렸는데요,
매몰당시 폼페이의 인구는 2만에서 5만으로 추정 되며, 그 중
약2000명이 죽었다고 하네요.
폭발이 갑작스러운 것이었다고 기술하고 있으나, 전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었고 작은 지진들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등 조짐이 있었다고 합니다.
자연의 재앙, 하늘이 벌한 심판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지만,, 해석하기 나름이니까요..
IP : 175.210.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의심판이라면
    '14.8.4 12:30 AM (219.251.xxx.81)

    죄없는 사람들은 왜 죽이냐구..

  • 2. 오선생오셨수
    '14.8.4 12:30 AM (218.147.xxx.56)

    탐욕과 타락에 찌든 개독들에 대한 경고로 봐야겠지요.

  • 3. 폼페이
    '14.8.4 12:38 AM (112.173.xxx.214)

    동성애가 만연했다고 합니다.
    자연의 이치를 거르면 재왕을 부른다 싶어요.

  • 4. oops
    '14.8.4 12:41 AM (121.175.xxx.80)

    원글님 말씀처럼 베수비오화산은 폭발전부터 크고 작은 폭발을 일으키며 위험징후를 보였지만,
    탐욕과 향락에 찌든 폼페이사람들이 그런 자연의 경고를 무시하는 바람에 도시 전체인구가 전멸하는 대재앙을 초래한 거구요.

  • 5. dn
    '14.8.4 12:42 AM (219.251.xxx.81)

    동성애 드립까지...ㅋ

  • 6. 글쎄
    '14.8.4 12:52 AM (175.223.xxx.251)

    인구가 몇만이면서, 2천명밖에 안 죽었나요??
    잘은 모르지만 도시 전체가 폐허가 됐다고 하던데
    인구 거의 다 죽은거 아닐까요??????

  • 7. 흐~
    '14.8.4 7:03 AM (175.210.xxx.243)

    해석하기 나름이라 했는데...^^ 알아서 해석하세요~
    자연이 주는 재앙은 화산,지진만이 아니거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393 10개월 아가 11시간 비행. 14 ㅎㅎ 2014/08/05 1,840
404392 공포-회피형 애착유형. 스스로 극복할 수 있을까요. 4 .. 2014/08/05 9,800
404391 6월 모의고사 3등급나온 고3 이과생이 2 고3 엄마 2014/08/05 2,036
404390 소불고기, 냉동할때 양념을 해서 냉동해야 하나요? 1 카우걸 2014/08/05 1,121
404389 김종대 "윤일병 사망사건, 역대 육참총장 다 소환하라.. ㅇㅇ 2014/08/05 1,192
404388 빨간고추 활용법좀 3 너무 이쁜 2014/08/05 1,900
404387 스피커를 바닥에 놓으면 아랫집에 울릴까요? 6 .... 2014/08/05 1,689
404386 수영할 때 수경에 돗수 넣어 보신 적 있으세요? 7 샤베 2014/08/05 1,882
404385 씽크홀은 왜 생기나요? 4 궁금 2014/08/05 1,770
404384 호주사시는 분들, 이 화장품 써보셨어요? 5 혹시 2014/08/05 2,313
404383 이제 혼수침대 바꿀 때가 되었나 봐요ㅠ 6 나만의쉐프 2014/08/05 2,214
404382 갑자기 너무 우울해질땐... 2 우울해요 2014/08/05 1,185
404381 화분 분갈이 하는건 때가? 있는건가요? 3 화분 2014/08/05 1,461
404380 생리 늦추는 약 + 탐폰 4 걱정 2014/08/05 3,356
404379 병원에서 신분증 요구하나요? 7 진홍주 2014/08/05 4,200
404378 시어머님이 너무 무서워요... 77 .. 2014/08/05 19,130
404377 구매대행 2 봉자씨 2014/08/05 953
404376 *** 충격이네요. 요실금 수술 보험 처리 안되게 대기업 보험회.. 5 Hi 2014/08/05 3,832
404375 김장훈, 세월호는 우리 모두의 문제, 죽음도 두렵지 않다 10 ㅇㅇ 2014/08/05 1,111
404374 잠실쪽 또 싱크홀 발견되었대요. 7 싱크홀 2014/08/05 2,463
404373 "그러니까 세월호 선원 휴가계획서를 누가 요구했냐고요&.. 1 샬랄라 2014/08/05 995
404372 본인 연봉보다 신용카드 사용액이 더 많을경우 6 .. 2014/08/05 4,116
404371 세월호 이젠 다들 지쳐서 잊고 계십니까 ? 28 ㅇㅇ 2014/08/05 1,113
404370 정치 혐오자 안철수의 비극 11 실패의 원인.. 2014/08/05 1,812
404369 군산과 곰소의 간장게장 비교 5 ... 2014/08/05 2,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