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명숙 그걸 변명이라고 트윗했다가......

재보선패배 조회수 : 4,294
작성일 : 2014-08-03 20:24:13
[한명숙 튓] "오늘 재보선 투표율 너무 낮았다..역사상 최악의 학살자 히틀러는 단1표 차이로 나치 당수가 되었다..여러분의 한표가 중요한 이유다."..거짓과 자기모순 투성이다. 

1) 재보선투표율은 권은희 선거구가 젤 낮았다. 한명숙 논리대로라면 권은희가 히틀러에 젤 가까운 인물이 되나?

2) 투표율이 높은 동작, 순천에서는 한판 승부가 멋지게 벌어졌다. 한명숙의 당이 쥐어깨졌다. 한명숙 논리대로라면 투표율이 낮은 데서 승리한 새민련이 나치에 젤 가까운 당이 되나? 

3) 역사상 최악의 학살자는, 인구비율과 기간으로 보면 북한 김조 전체주의(70년 7백만, 6.25 희생자 제외)다. 규모로는 모택동이다. 오리진으로는 스탈린이다. 광증으로는 폴포트이다. 히틀러는 5위쯤 된다. 히틀러가 '최악'이라는 관념은 유대인들이 만들어냈다. 

한명숙은 이스라엘 가자지구로 이민가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거기로 가면 또 배반 때리고 하마스랑 내통하는 것 아닐까?


나우컴대표이사를 하던 박성현의 트윗입니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중퇴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대 최초의 전국 지하 학생운동조직이자 PD계열의 시발이 된 '전국민주학생연맹(학림)'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이 사건에 대해 재심을 청구하지도 민주화보상법에 따른 보상도 일체 청구하지 않았다.  한국일보 기자, (주)나우콤 대표이사로 일했다.
IP : 50.117.xxx.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3 8:27 PM (110.70.xxx.95)

    그분들이 몰려오시겠네요
    원글님, 용기는 대단하십니다

  • 2. 어이~
    '14.8.3 8:32 PM (122.128.xxx.119)

    선거 패배의 책임은 당대표에게 있다네.
    공천은 당지도부가 개판으로 해놓고는 책임은 어디다 씌우냐?
    혹시 양심이라는 신체부위가 없는거 아닌감?

  • 3. ...
    '14.8.3 8:42 PM (110.11.xxx.51)

    위에 하나 보이고, 또 몰려오겠네. 우르르~
    나우콤 박성현 용감하군요.

  • 4. 속상
    '14.8.3 8:45 PM (123.248.xxx.181)

    재보선의 패배를 유권자에게 뒤집어 씌우는 꼴이네요
    낮은 투표율에 히틀러까지 운운하다니...
    순천 지역 결과를 보고도 이런 말을 하는게 가능한가요

  • 5. 용감?
    '14.8.3 8:46 PM (122.128.xxx.119)

    역시 민주당은 깨는게 낫겠어.
    재건축을 하려면 기존의 건물은 모두 철거해야 가능하지.

  • 6. 탱자
    '14.8.3 9:00 PM (61.81.xxx.37)

    지방선거나 재보선 모두 새정연은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여권에 그 많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새누리와 새정연의 지지율은 41% 대 26% 이었습니다.
    이런 객관적인 민심의 동향에도 새정연은 지선에서 선전을 했고, 재보선에서 1석을 잃어 석패를 했을 뿐입니다.

    애초에 새정연 지지율 33%로 새누리와 막상막하였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구태들이 지도부를 총질하는 막장짓을 지난 4개월 동안 해댔습니다. 그러니 당 지지율이 26%로 내려갈 수 밖에 없었지요.

    착각에서 깨세요. 새정연은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지선에선 선전했고, 재보선에선 석패한 것입니다. 선거에서 이기겠다는 것은 당위이지만, 객관적 지표인 지지율에서는 어느것도 새정연이 우세한 상황이 안되었던 것이였죠.

  • 7. 아~ 그러니까 깨자고
    '14.8.3 9:02 PM (122.128.xxx.119)

    와장창 깨서는 안철수가 몽땅 몰아서 엑소더스를 감행하면 되겠구만은 뭔 아전인수들이 이렇게 늘어지나?

  • 8. 절이 싫으면
    '14.8.3 9:04 PM (122.128.xxx.119)

    중이 떠나는 법인겨~

  • 9. 캐롯
    '14.8.3 9:06 PM (124.53.xxx.186)

    한명숙전 장관 트윗 참.. 한심스럽네요.

    공천의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기는 꼴이라니.. 얼마나 공천이 한심스러웠으면 투표를 안했을까 생각 못하나?

    전라도 지역분들이 그렇게 아묻따 투표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란걸 모르나?

    한마디 더!

    한명숙도 친노로 분류되는데 친노가 당대표들 뒤에서 총질했다 매번 말하는 분들은 이 트윗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드나 한번 물어보고 싶네요.

  • 10. ㅁㅁ
    '14.8.3 9:09 PM (221.149.xxx.95)

    고놈의 지지율,지겨워!
    지금 5위의 지지율은 어떻게 설명할려나?
    그냥 다 남탓이지.

  • 11. ....
    '14.8.3 9:10 PM (222.237.xxx.156)

    딴건 모르겠고, 입으로는 한표의 소중함을 말하면서
    실제로 내 한표 어떻게 취급했는지 묻고 싶네요.

    이번에는 세월호 때문에 찍었지만, 이제는 떠납니다.

  • 12. 안녕히
    '14.8.3 9:12 PM (221.149.xxx.95)

    가세요. 떠날 때는 말없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930 이하나 팔다리에 멍 뭐에요? 2 Mymy 2014/08/05 3,344
405929 '수영 시켰더니 이런 점이 좋아지더라' 하는 거 있으세요? 17 자녀 2014/08/05 4,059
405928 집이 팔릴때까지만 세입자에게 살라고 하고픈데... 15 집문제 2014/08/05 4,196
405927 재테크까페 추천좀... 1 머니 2014/08/05 1,733
405926 아는 사람은 많은데...정작 5 에휴 2014/08/05 1,841
405925 경상도,전라도,충청도의 유래..txt 4 dd 2014/08/05 4,710
405924 녹조사진 보셨나요? ... 2014/08/05 1,729
405923 보통 몇일분을 병원에서 처방해주나요.. 2 여성호르몬제.. 2014/08/05 1,150
405922 [전문]새정치연합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장 기자회견문 1 세우실 2014/08/05 1,073
405921 프린트기 좀 추천해주세요. 2 프린트기 2014/08/05 1,227
405920 시립도서관에서 타인 전화번호를 요구하네요. 6 안알랴줌 2014/08/05 2,333
405919 알파카 이불 친정엄마가 일반코스로 빨았는데요 에리카 2014/08/05 1,188
405918 나는 사랑이 충만한 마음으로 이 날을 맞이 하리라 오그 만디노.. 2014/08/05 1,000
405917 정말 고마운 분에게 선물 추천 2 merci1.. 2014/08/05 1,361
405916 이 더위에 혼자 집에있는 강아지가 걱정돼요 14 Dkwl 2014/08/05 3,969
405915 퍼센트 내는 게산법 좀... 12 나 바보 2014/08/05 4,454
405914 이마트 경비원 면접봤는데 떨어졌음 9 잭해머 2014/08/05 5,267
405913 노트3 31만원이라는데 괜찮은 가격인가요? 10 번호이동 2014/08/05 2,351
405912 단식 유민아빠 "교황 미사때까지 버티겠다" 8 샬랄라 2014/08/05 2,903
405911 이런 중1아이 학원을 끊는게 답일까요? 12 여름나무 2014/08/05 4,579
405910 둘째 고민되요.. 9 2014/08/05 1,762
405909 [우리 모두가 세월호가족] 국민대책위 8월계획발표 5 청명하늘 2014/08/05 1,400
405908 리바트 식탁 어떤가요? 세덱이랑 좀 비스무리한거 있던데... 5 식탁고민중 2014/08/05 4,584
405907 (급질)페북 해킹당했어요ㅜ.ㅜ 6 알려주세요 2014/08/05 2,200
405906 가죽가방 쇠장식 녹슨 것 2 궁금 2014/08/05 2,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