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명숙 그걸 변명이라고 트윗했다가......

재보선패배 조회수 : 4,126
작성일 : 2014-08-03 20:24:13
[한명숙 튓] "오늘 재보선 투표율 너무 낮았다..역사상 최악의 학살자 히틀러는 단1표 차이로 나치 당수가 되었다..여러분의 한표가 중요한 이유다."..거짓과 자기모순 투성이다. 

1) 재보선투표율은 권은희 선거구가 젤 낮았다. 한명숙 논리대로라면 권은희가 히틀러에 젤 가까운 인물이 되나?

2) 투표율이 높은 동작, 순천에서는 한판 승부가 멋지게 벌어졌다. 한명숙의 당이 쥐어깨졌다. 한명숙 논리대로라면 투표율이 낮은 데서 승리한 새민련이 나치에 젤 가까운 당이 되나? 

3) 역사상 최악의 학살자는, 인구비율과 기간으로 보면 북한 김조 전체주의(70년 7백만, 6.25 희생자 제외)다. 규모로는 모택동이다. 오리진으로는 스탈린이다. 광증으로는 폴포트이다. 히틀러는 5위쯤 된다. 히틀러가 '최악'이라는 관념은 유대인들이 만들어냈다. 

한명숙은 이스라엘 가자지구로 이민가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거기로 가면 또 배반 때리고 하마스랑 내통하는 것 아닐까?


나우컴대표이사를 하던 박성현의 트윗입니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중퇴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대 최초의 전국 지하 학생운동조직이자 PD계열의 시발이 된 '전국민주학생연맹(학림)'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이 사건에 대해 재심을 청구하지도 민주화보상법에 따른 보상도 일체 청구하지 않았다.  한국일보 기자, (주)나우콤 대표이사로 일했다.
IP : 50.117.xxx.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3 8:27 PM (110.70.xxx.95)

    그분들이 몰려오시겠네요
    원글님, 용기는 대단하십니다

  • 2. 어이~
    '14.8.3 8:32 PM (122.128.xxx.119)

    선거 패배의 책임은 당대표에게 있다네.
    공천은 당지도부가 개판으로 해놓고는 책임은 어디다 씌우냐?
    혹시 양심이라는 신체부위가 없는거 아닌감?

  • 3. ...
    '14.8.3 8:42 PM (110.11.xxx.51)

    위에 하나 보이고, 또 몰려오겠네. 우르르~
    나우콤 박성현 용감하군요.

  • 4. 속상
    '14.8.3 8:45 PM (123.248.xxx.181)

    재보선의 패배를 유권자에게 뒤집어 씌우는 꼴이네요
    낮은 투표율에 히틀러까지 운운하다니...
    순천 지역 결과를 보고도 이런 말을 하는게 가능한가요

  • 5. 용감?
    '14.8.3 8:46 PM (122.128.xxx.119)

    역시 민주당은 깨는게 낫겠어.
    재건축을 하려면 기존의 건물은 모두 철거해야 가능하지.

  • 6. 탱자
    '14.8.3 9:00 PM (61.81.xxx.37)

    지방선거나 재보선 모두 새정연은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여권에 그 많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새누리와 새정연의 지지율은 41% 대 26% 이었습니다.
    이런 객관적인 민심의 동향에도 새정연은 지선에서 선전을 했고, 재보선에서 1석을 잃어 석패를 했을 뿐입니다.

    애초에 새정연 지지율 33%로 새누리와 막상막하였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구태들이 지도부를 총질하는 막장짓을 지난 4개월 동안 해댔습니다. 그러니 당 지지율이 26%로 내려갈 수 밖에 없었지요.

    착각에서 깨세요. 새정연은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지선에선 선전했고, 재보선에선 석패한 것입니다. 선거에서 이기겠다는 것은 당위이지만, 객관적 지표인 지지율에서는 어느것도 새정연이 우세한 상황이 안되었던 것이였죠.

  • 7. 아~ 그러니까 깨자고
    '14.8.3 9:02 PM (122.128.xxx.119)

    와장창 깨서는 안철수가 몽땅 몰아서 엑소더스를 감행하면 되겠구만은 뭔 아전인수들이 이렇게 늘어지나?

  • 8. 절이 싫으면
    '14.8.3 9:04 PM (122.128.xxx.119)

    중이 떠나는 법인겨~

  • 9. 캐롯
    '14.8.3 9:06 PM (124.53.xxx.186)

    한명숙전 장관 트윗 참.. 한심스럽네요.

    공천의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기는 꼴이라니.. 얼마나 공천이 한심스러웠으면 투표를 안했을까 생각 못하나?

    전라도 지역분들이 그렇게 아묻따 투표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란걸 모르나?

    한마디 더!

    한명숙도 친노로 분류되는데 친노가 당대표들 뒤에서 총질했다 매번 말하는 분들은 이 트윗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드나 한번 물어보고 싶네요.

  • 10. ㅁㅁ
    '14.8.3 9:09 PM (221.149.xxx.95)

    고놈의 지지율,지겨워!
    지금 5위의 지지율은 어떻게 설명할려나?
    그냥 다 남탓이지.

  • 11. ....
    '14.8.3 9:10 PM (222.237.xxx.156)

    딴건 모르겠고, 입으로는 한표의 소중함을 말하면서
    실제로 내 한표 어떻게 취급했는지 묻고 싶네요.

    이번에는 세월호 때문에 찍었지만, 이제는 떠납니다.

  • 12. 안녕히
    '14.8.3 9:12 PM (221.149.xxx.95)

    가세요. 떠날 때는 말없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282 파인애플소스 만드는데 너무 묽어요 3 급질문 2014/08/05 770
404281 브릿지 무료통화가 뭔가요? 2 ? 2014/08/05 1,189
404280 여름철 쓰레기 봉투 냄새 어떻게 관리하세요? 20 문의 2014/08/05 4,228
404279 미니세탁기 사용해보신분 계실까요! 4 .. 2014/08/05 2,142
404278 5주차 유산했어요..몸조리에 좋은 음식 아시면 알려주세요.. 5 별이 2014/08/05 40,628
404277 미씨유에스에이 회원들이 다시 세월호 해외 광고 모금을 시작했어요.. 11 세월호 2014/08/05 1,625
404276 꼭 유ㅎㅏㄴ락스 아니여도 효과 있겠죠? 5 그네세월호책.. 2014/08/05 1,101
404275 유나의 거리 보시는 분만 5 나루토 2014/08/05 1,540
404274 짜게 먹는 남편 계시죠? 1 ... 2014/08/05 610
404273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보고왔어요^^ 5 pa 2014/08/05 2,183
404272 "여당 의원들도 자식이 있다면 부모 고통 생각해 특별법.. 6 샬랄라 2014/08/05 762
404271 37인 내친구를 38인 남편친구에게 소개해줘도 될까요? 7 꽃그늘 2014/08/05 3,224
404270 제습기는 쓰기 나름아닐까요? 15 제습기 2014/08/05 4,717
404269 서울이나 근교 2억에 집 살수 있는 곳 12 2014/08/05 2,485
404268 오늘자 석촌동 싱크홀 9 ... 2014/08/05 3,148
404267 아이와 둘이 당일 여행 2 고민맘 2014/08/05 2,081
404266 서울 지역 중에서 추천 부탁드릴게요,, 사연인생 2014/08/05 789
404265 저렴하게 다녀올수 있는 여행 정보좀 주세요ㅜㅜ 1 여행 2014/08/05 657
404264 휴가 대신에... 18 서울우유 2014/08/05 2,637
404263 전자계산서 수정발행시....... 7 전자,, 2014/08/05 840
404262 본인상이 무슨 뜻인지 좀 알려주세요 5 ..... 2014/08/05 3,183
404261 치유공간 '이웃' 에서 따뜻한 집밥을 만들어주실 봉사자 찾으신다.. 2 우연의음악 2014/08/05 1,471
404260 전세 만기가 11월인데 집주인이 전화가 와서요. 17 ... 2014/08/05 4,592
404259 아이허브, 통관검사 품목..페퍼민트 캔디도 검사하네요?? 2014/08/05 1,050
404258 남녀간 임금격차 13년째 OECD 1위 8 남녀격차 2014/08/05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