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남편 뭐 입고 있나요?

물어보래요 조회수 : 5,319
작성일 : 2014-08-03 17:43:43
초등 아들 하나 있는데 팬티 런닝 입고 있네요.
우리 아빤 딸이 있어서인지 늘 바르게 갖춰 입으셨던듯해요.
고치라는데 안고치고...
친구들한테 물어보랍니다. 남들 뭐입나.
82에 물어봅니다.
IP : 175.223.xxx.219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3 5:44 PM (211.253.xxx.235)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실내옷을 사주세요.
    참고로 저희 아버지도 집에서 완전 편하게 계시긴 했어요. 제가 딸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 2. 빤쭈만
    '14.8.3 5:44 PM (180.65.xxx.29)

    입고 자고 있네요

  • 3. ..
    '14.8.3 5:45 PM (222.105.xxx.159)

    사각 팬티에 나시티 입고 있어요

  • 4. 111
    '14.8.3 5:46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온리 드로즈 빤스~~

    딸둘인데 남편이 건선이라 약바르고 말려야해서 헐벗고 다녀요 ㅠㅠ
    매일 봐서인자 아무도 이상해하지 않는것 같아요

  • 5. ㅠㅠㅠ
    '14.8.3 5:46 PM (118.139.xxx.125)

    트렁크에 런닝...
    딸이 없어서 다행...

  • 6. 우리도
    '14.8.3 5:4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난닝구랑 사각 트렁크.

  • 7.
    '14.8.3 5:47 PM (223.62.xxx.26)

    온리 삼각팬티 하나~~~

    딸 둘 키우는데,,
    아직은 아기니까 괜찮지만... 슬슬 고쳐야할 텐데 걱정이에요ㅠㅠ

  • 8. 영감님
    '14.8.3 5:48 PM (182.226.xxx.93)

    반바지에 위에는 런닝 . 거기다 양말은 왜 신고 있는지?

  • 9. ...
    '14.8.3 5:49 PM (220.76.xxx.234)

    반바지운동복, 런닝..
    뭐라도 입어야할듯
    트렁크팬티차림은 안된다고 봅니다

  • 10. ...
    '14.8.3 5:50 PM (58.239.xxx.101)

    딸들있어서 남편은 늘 사각뺜쥬에 얇은 반바지,,,입다가
    올해는 여름천으로 얇은 반바지 이지웨어 같은거,, 두장으로 씻고 벗고 합니다
    위에는 하얀난닝구예요

  • 11. ..
    '14.8.3 5:51 PM (112.151.xxx.88)

    남자들꺼 인견 반바지 시원하고 좋던데요.
    런닝에 통넓은 인견 반바지 입어요.

  • 12. 우리집
    '14.8.3 5:54 PM (119.207.xxx.52)

    마눌표 인견 반바지와 런닝셔츠

  • 13. ..
    '14.8.3 5:56 PM (110.14.xxx.128)

    코스트코에서 산 인견 5부 반바지에 민소매티.
    딸 아이가 20살 넘은 성인인데
    더워도 아버지가 갖춰입어야죠.
    (하고 말하지만 에어컨을 달고 있으니 더울 틈이 없음)

  • 14. 딸만셋
    '14.8.3 5:59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항상 반바지에티셔츠~

  • 15. 사각
    '14.8.3 6:01 PM (175.192.xxx.30)

    사각 팬티라면 모를까 드로즈라니. 민망하게.
    저희 남편도 온뤼 사각팬티.

  • 16. ...
    '14.8.3 6:03 PM (121.181.xxx.223)

    사각팬티랑 런닝 입고 있네요...가끔 반바지 하나 더 걸쳐줄때도 있고..우리집도 딸이 없어서 더 그런듯..

  • 17. ..
    '14.8.3 6:12 PM (211.211.xxx.105)

    팬티만요 드로즈.. 저희 둘밖에 없어서요

  • 18. 울남편..
    '14.8.3 6:12 PM (110.13.xxx.25)

    트렁크에 웃통 벗고 활보~
    고딩아들도 같은 차림이예요.
    저는 난닝구에 반바지요. (아들 나가면 저도 팬티바람으루..ㅋㅋ)
    아우 더위야 빨리 가렴~

  • 19. ...
    '14.8.3 6:17 PM (122.31.xxx.216)

    팬티라는 댓글이 많은 것보고...충격먹고 갑니다...헉..

  • 20. 투머프
    '14.8.3 6:21 PM (39.7.xxx.71)

    저도 팬티에 충격~

  • 21. 아...
    '14.8.3 6:26 PM (110.13.xxx.25)

    팬티가 충격적인 분들도 계시군요..
    역시.. 가정마다 문화의 차이가 있나봐요.
    팬티바람으로 다니면 넘 편하지 않나요?
    제가 야만인인가봐요... ㅠㅠㅠ

  • 22. 남자자 셋
    '14.8.3 6:28 PM (203.128.xxx.189)

    엄마빼고 남자만있어서 근가
    다들 트렁크만 입고 있어요
    그나마 큰아들은 나시티에 반바지지만
    얘도 언제 타잔이 될지 몰러용

  • 23. 주은정호맘
    '14.8.3 6:30 PM (1.254.xxx.66)

    11살 딸래미 7살아들 있는데 런닝구에 반바지입고있어요 잘땐 사각빤쓰 입구요

  • 24. ..
    '14.8.3 6:39 PM (220.124.xxx.28)

    런닝에 팬티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그런건지.....

  • 25. 세상에..
    '14.8.3 6:40 PM (203.247.xxx.20)

    팬티만 입고 계신 댁이 이렇게 많아요? 헉이네요.

    저 울 아버지 시원한 파자마 반바지 입고 계신 것만 보고 자랐고,

    오빠나 남동생도 팬티 차림으로 살았던 적은 한 번도 없는데 ...

  • 26. 결혼전에는
    '14.8.3 6:50 PM (59.27.xxx.47)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집에서 트렁크만 입고 있는 것을 상상도 못했지만
    열이 많은 사람도 있고 안그런 사람도 있어요
    여름에 선풍기 껴안고 상의 자체를 안 입고 있는 아들과 양말 싣고 칼라까지 세우고 있는 아들이 한집에 있어요

  • 27. ...
    '14.8.3 6:50 PM (211.197.xxx.90)

    집에서 팬티만 입고 사는건 몸은 편할지 몰라도 점잖은 것 같지는 않네요.
    특히 사각팬티.. 그건 솔직히 입은 걸로 보기 어려워요. 조금만 움직이면 보이는데;;;

  • 28. 온니 드로즈...
    '14.8.3 6:56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저 속옷매장해요 온갖 파자마 집에 다 있어요 ㅠㅠ

  • 29. 원글이
    '14.8.3 7:20 PM (175.223.xxx.219)

    집집마다 답이 없네요. 이대로 보여줄래요.ㅠㅠ

  • 30. 런닝은 양반
    '14.8.3 7:31 PM (121.148.xxx.142)

    남편은 집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팬티 1장만 입고 있어요.
    1년 내내....
    겨울에도 팬티만..ㅠㅠ

  • 31. 헉!
    '14.8.3 7:55 PM (223.33.xxx.109)

    팬티만 입는 집 많네요 특히 딸 가진 아빠는 꼭!반바지 입혀주세요 아들 딸 다있는데 남편도 아들도 더워도 항상 반바지 착용합니다 기본적인 예의는 가족간에도 지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 32. 존심
    '14.8.3 7:57 PM (175.210.xxx.133)

    런닝에 7부 츄리닝...

  • 33. 고딩중딩 남매
    '14.8.3 8:02 PM (203.170.xxx.117)

    고딩 딸아이땜에 아무리 반바지 입어라 해도 며칠만에 다시 트렁크예요ㅠㅜ
    아들이 보고 배울까봐 겁나요. 정말 싫어요. 시어머니 아들을 왜 이따위로 키우셨을까
    새삼 원망스러운 여름밤이네요.
    딸아이가 부탁해도 일주일 반바지 못입어요. 답답해서 그런가봐요.

  • 34. *.*
    '14.8.3 8:16 PM (119.206.xxx.207)

    난닝구 + 사각 트렁크. 부부만 살기에...

  • 35. 우리도
    '14.8.3 8:23 PM (221.151.xxx.158)

    런닝에 팬티 차림일 때가 많어요
    진짜 보기 싫은데
    20년째 잔소리해도 죽어라 안고치네요

  • 36. 하트무지개
    '14.8.3 8:31 PM (39.115.xxx.215)

    팬티차림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댓글을 보니 팬티 차림인 분들만 치를 떨면서 댓글달은것 같네요.
    위는 흰 티, 아래는 반바지 입어요
    신혼때도, 12년지난 지금도요

  • 37. 하트무지개
    '14.8.3 8:32 PM (39.115.xxx.215)

    위 댓글에 이어서ㅡㅡㅡ
    남편은 더위 엄청 타고
    밥만 먹어도, 험한 일 사람마냥 땀이 줄줄 흐르는 타입입니다.

  • 38. 깜놀
    '14.8.3 8:44 PM (211.216.xxx.55)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팬티 차림 많아서
    제 사고는 완전 고전인가 싶네요.
    집에선 실내복!!

  • 39. ...
    '14.8.3 9:08 PM (24.209.xxx.75)

    제 남편도 더위 많이 타는데, 반바지에 반팔은 입습니다.
    둘만 있는데도...

  • 40. 무지개1
    '14.8.3 9:09 PM (14.52.xxx.120)

    얇은 반팔티에 헐렁한 반바지요
    이정도는 입어줘야..

  • 41. 저희남편
    '14.8.3 9:39 PM (114.205.xxx.114)

    중딩딸 때문에라도 꼭 반바지 입고 있습니다.
    위에는 민소매도 아닌 반소매 런닝티나 아님 라운드 반팔티 입구요.
    둘째인 중딩 아들놈은 사각 팬티(대신 앞구멍 없이 반바지 타입인 거)가 여름 실내복이네요.

  • 42. 치즈케익짱
    '14.8.3 10:03 PM (219.249.xxx.161)

    울 남편은 반바지에 티셔츠. 중학생아들. 초등 딸있지만,
    애들 보다도 제가 싫어요. 런닝에 팬티라니요.ㅠㅠ
    가족끼리도 최소한의 예의는...지켜야할듯요.
    아이들도 애기때 빼고는 내복차림 안하구요.편한 옷 입어요.

  • 43. 공업자
    '14.8.3 10:35 PM (175.223.xxx.179)

    런닝에 양말 ㅋㅋㅋㅋ 양말에 빵 터졌어요

  • 44. ㅎㅎ
    '14.8.3 11:01 PM (223.33.xxx.109)

    런닝에 양말 신는다는 분 발시려워서 인가요ㅋㅋ

  • 45.
    '14.8.3 11:01 PM (211.36.xxx.199)

    나시티에 반바지입구 지내요

  • 46. 은.
    '14.8.3 11:02 PM (122.34.xxx.234)

    우리집 삼부자는 반바지에 반팔티 입어요.
    샤워후에 팬티바람으로 나와 빛의 속도로.. 고딩 2명입니다. 딸만 있는집에서 팬티 차림이 많아 놀랍네요.

  • 47. ...
    '14.8.3 11:39 PM (116.123.xxx.22)

    아들만 있는데도 남편이 팬티만 입고 있었던 적 한 번도 없어요.
    항상 반바지에 반팔티

  • 48. ....
    '14.8.4 12:35 AM (220.118.xxx.213)

    요 며칠동안 군에서 휴가 나온 큰 아들, 방학이라서 집에 와 있는 작은 아들,휴가라 집에 있는 남편.. 작은 아들만 빼고 남편은 런닝에 트렁크 차림, 큰 아들은 반팔 티에 트렁크 차림이네요. 남편도 반팔티에 저지 반바지 사줬는데 답답하데요. 딸 없는게 다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134 우리네인생열전 17 ** 2014/09/19 6,257
418133 헤나염색은 자주해도 머릿결 안상할까요?? 6 염색 2014/09/19 7,735
418132 아시안게임 꼭 응원하고싶은 선수는?. 12 ㅇㅇ 2014/09/19 986
418131 김치통에 효소 담궈도 될까요 3 질문이요 2014/09/19 1,146
418130 다 떠나서........ 2 김현의원.... 2014/09/19 882
418129 UPS 트래킹 여쭐게요. 4 직구 2014/09/19 792
418128 태동 동서양고전철학 만화전집 괜찮은가요? +_+ 2014/09/19 541
418127 나이들면 과체중이 많나요? 4 욤세티 2014/09/19 1,602
418126 오미자를 얼마나 담갔다 먹어야 하나요? 2 ... 2014/09/19 1,187
418125 보험영업 문의 드립니다 9 보험영업 2014/09/19 1,110
418124 저렴하게 꿀피부된 비법 나누어요~ 38 꿀피부 2014/09/19 15,036
418123 한국 갤럽의 대선주자 여론 조사 나왔어요 24 여론조사 2014/09/19 2,210
418122 생선뻐담는 종이상자 5 종이상자 2014/09/19 1,115
418121 부쩍 말수가 없고 활동이 줄어든 활기제로 친정엄니.. 3 휴우 2014/09/19 1,173
418120 비긴어게인 보고나서-스포주의 10 영화 2014/09/19 3,054
418119 " 그 자.. " 는 안 받습니당^^ 10 phua 2014/09/19 2,672
418118 그린쥬스 올려주신 분 감사해요^^ 9 그린쥬스 2014/09/19 2,208
418117 넘어진 대리기사 축구공 차듯 발로 찼다 6 ... 2014/09/19 1,131
418116 30대후반에 짧은 미니스커트에 하프코트같은...깜찍이스탈 6 봉봉 2014/09/19 2,095
418115 뒤늦게 한글 배운 할머니들의 시 7 시인 2014/09/19 1,354
418114 성시경이 잘생긴 얼굴인가요? 44 애매한얼굴 2014/09/19 11,584
418113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좋나요?? 8 rrr 2014/09/19 2,259
418112 보통 이정도 검사는 동네 내과에서 해 주나요 2 .. 2014/09/19 1,308
418111 노산,나이많은 학부모를 예정중이에요 조언부탁드려요.. 12 그렇지만 현.. 2014/09/19 3,231
418110 6학년 아이들요 7 야식? 2014/09/19 1,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