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폐경의 전조(?)증상일까요...?

아직도 비가 조회수 : 6,188
작성일 : 2014-08-03 17:42:38
47세에요.
그동안 생리가 95%이상은 규칙적으로 했었어요.
다만,결혼후 생긴 근종때문에 (결혼전보다) 첫날과 둘째날은 양이 그야말로 어마어마했었구요.

6월초에 생리를 시작했었는데 7월에 소식이 없고,8월이 시작되었는데도 아직 할 기미가 없어보이네요.
이게 폐경의 전조증상이 맞나요~?
친구는 어디서 듣길 한번에 저처럼 뚝 끊기진않고 양이 서서히 줄어서 생리를 하면서도 그양이 눈에 띠게 줄면서...줄면서..주기도 조금씩 길어지다~그렇게 몇달건너~그러면서 끊어지는거라고 그러네요.
전 6월달에도 완전 정상적으로 했었거든요.
음...
이거 아무래도 산부인과엘 다녀와야하나요~??
여성호르몬검사를 하면 대략의 폐경기 시기도 알수있다던데,그게 생리 시작하고 며칠있다가서 검사를 해야한다네요;;;

40대 중반인 82님들중 저와 비슷한 증상이신분들 계신가요~?
다들 병원에 바로 가셨나요...?
IP : 180.229.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2세..
    '14.8.3 6:04 PM (125.57.xxx.243)

    저도 5월 말에 마지막으로 하고 8월 까지 안하길래..이제 진짜 폐경인갑다싶어 포기하고 있었는데..오늘 다시 시작했네요..ㅎㅎ
    두달에 한번..세달에 한번 얼마동안 이러다 완전히 끝나겠죠..ㅠ..

  • 2. 동갑친구님~
    '14.8.3 6:07 PM (110.13.xxx.25)

    저랑 동갑이시네요. 반가워요.
    제가 올해들어 그래서 벼르고 벼르다 산부인과 다녀왔어요.
    검사 전에는 폐경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더니 호르몬 검사하고는 아직 아니라고..
    스트레스 때문에 생리가 불규칙한 거라고요.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마음을 편히 가지라네요.
    뭐 어쨌든 폐경이 저 어디메쯤 손짓하고 있는듯은 하네요.
    저도 작은 근종이 있는데 그냥 두고 보자고 하네요.
    산부인과 함 다녀오세요. 원인을 알고 나면 맘도 좀 편해지는 것 같아요.

  • 3. 원글이
    '14.8.3 8:31 PM (223.62.xxx.100)

    저도 그럼 산부인과에 다녀와봐야겠네요.
    답변주신 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245 스미싱 문자인줄 모르고 클릭했어요ㅠㅠ 1 스미싱문자 2014/10/30 927
431244 풍년 압력솥 뚜껑에 있는 가운데 추..살 수 있을까요? 5 .. 2014/10/30 1,138
431243 층간소음, 층간흡연...제가 미쳐가는걸까요? 7 돌고돌고 2014/10/30 1,759
431242 이사시 줄눈하신분 어떠세요? 5 알고싶어요 2014/10/30 1,951
431241 후두염 2 치료 2014/10/30 809
431240 오븐토스터기 기능이요 4 오븐토스터기.. 2014/10/30 1,569
431239 생강 어디서들 구매하세요? ,,,, 2014/10/30 610
431238 가열식 가습기 소음 없는 거 있나요? 2014/10/30 2,619
431237 코수술 한거 엑스레이 찍으면 들키나요? 연골로 해도요? 8 111 2014/10/30 10,227
431236 9년된 세탁기 바꿀까요 말까요? 4 세탁기가 골.. 2014/10/30 1,527
431235 댓글 알림 기능 있으면 좋겠어요~ 1 ㅇㅇ 2014/10/30 408
431234 15년된 냉장고 10 냉장고 2014/10/30 1,834
431233 "청부살해 사모님 주치의- 500만원으로 감형".. 13 벌금 500.. 2014/10/30 1,749
431232 유난히 사진발 안 좋은 사람... 24 사진 2014/10/30 15,384
431231 미생 웹툰하고 책 중 어떤게 나을까요? 1 책값오르기전.. 2014/10/30 784
431230 저.. 침낭을 집에서 쓰면 어떨까요? 8 동장군과 맞.. 2014/10/30 4,121
431229 여자 혼자 걸어다니면... 10 ㅠㅠ 2014/10/30 2,493
431228 명품지갑 수선할곳 명동사 괜찮을까요? ,,, 2014/10/30 1,055
431227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제주도가요!) 8 부끄럽지만... 2014/10/30 1,265
431226 개눌당이 주구장창 해먹었던 비밀은 소선구제에 있었군요. 2 소선거구제 2014/10/30 715
431225 한국여자가 오드리햅번 닮을 수 있나요? 24 ,, 2014/10/30 4,640
431224 어머니 돌아가시고 3년지나 연락온 외가 13 원두마트 2014/10/30 4,905
431223 이 스텐레스 냄비랑 후라이팬 세트 사도 괜찮을까요? 7 행복해2 2014/10/30 1,441
431222 책 값 오르기전 꼭 사두고 싶다고 생각하는 책? 7 도서정가제 2014/10/30 2,102
431221 (급질)비타민 유통기한이 2년지났는데 2 비타민 2014/10/30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