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에요.
그동안 생리가 95%이상은 규칙적으로 했었어요.
다만,결혼후 생긴 근종때문에 (결혼전보다) 첫날과 둘째날은 양이 그야말로 어마어마했었구요.
6월초에 생리를 시작했었는데 7월에 소식이 없고,8월이 시작되었는데도 아직 할 기미가 없어보이네요.
이게 폐경의 전조증상이 맞나요~?
친구는 어디서 듣길 한번에 저처럼 뚝 끊기진않고 양이 서서히 줄어서 생리를 하면서도 그양이 눈에 띠게 줄면서...줄면서..주기도 조금씩 길어지다~그렇게 몇달건너~그러면서 끊어지는거라고 그러네요.
전 6월달에도 완전 정상적으로 했었거든요.
음...
이거 아무래도 산부인과엘 다녀와야하나요~??
여성호르몬검사를 하면 대략의 폐경기 시기도 알수있다던데,그게 생리 시작하고 며칠있다가서 검사를 해야한다네요;;;
40대 중반인 82님들중 저와 비슷한 증상이신분들 계신가요~?
다들 병원에 바로 가셨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폐경의 전조(?)증상일까요...?
아직도 비가 조회수 : 6,048
작성일 : 2014-08-03 17:42:38
IP : 180.229.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52세..
'14.8.3 6:04 PM (125.57.xxx.243)저도 5월 말에 마지막으로 하고 8월 까지 안하길래..이제 진짜 폐경인갑다싶어 포기하고 있었는데..오늘 다시 시작했네요..ㅎㅎ
두달에 한번..세달에 한번 얼마동안 이러다 완전히 끝나겠죠..ㅠ..2. 동갑친구님~
'14.8.3 6:07 PM (110.13.xxx.25)저랑 동갑이시네요. 반가워요.
제가 올해들어 그래서 벼르고 벼르다 산부인과 다녀왔어요.
검사 전에는 폐경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더니 호르몬 검사하고는 아직 아니라고..
스트레스 때문에 생리가 불규칙한 거라고요.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마음을 편히 가지라네요.
뭐 어쨌든 폐경이 저 어디메쯤 손짓하고 있는듯은 하네요.
저도 작은 근종이 있는데 그냥 두고 보자고 하네요.
산부인과 함 다녀오세요. 원인을 알고 나면 맘도 좀 편해지는 것 같아요.3. 원글이
'14.8.3 8:31 PM (223.62.xxx.100)저도 그럼 산부인과에 다녀와봐야겠네요.
답변주신 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