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눈이 안검하수입니다.
걍 살아왔지요.
의식하지 않는 줄 알았는데
제 얼굴...
추합니다.
한쪽 눈 시야가 좁아서..
그걸 커버하느라 한쪽으로 틀어서 턱을 올려다니다보니
등뼈가 휘었는데
얼굴은 갸름한 브이라인에 턱선은 날렵한줄 알았지 뭡니까.
턱 집어넣고를 한 만번 쯤 듣고서
고치고 봤더니
정말 얼굴이..
추하네요.
한쪽눈만 반쯤 감긴.. 정말 추한 얼굴
이도 뻐드렁니구요.
제 얼굴이 이정도로 추한줄 예전엔 몰랐었어요.
항상 턱을 치켜들어서
눈매를 자체 보정했으니 사진을 잘 찍지도 않고
어쩌다 찍어도 각도를 잘 맞춰왔기에..
친한 지인들이 어쩌다가 조심스럽게 하는 조언..
눈만 좀 손보면 좋겠다는 것
듣기 싫었는데
일찍 손 볼껄 그랬어요.
이빨도..
연말에 성과급 받아서
안검하수 시술을 받을까 합니다.
안검하수 잘 하는 병원 어디일까요.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