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움받으면 음료수라도 하나 사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4-08-03 15:56:32

전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합니다.

밥은 못사더라도 음료수라도 하나 사는게 기본아닌가요?

 

자세하게는 얘기못하겠지만...

100만원짜리 물건 50만원에 구매해줬는데

물건받고도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받았네요.

 

하도 쫄라서 해주긴했는데...

뭘 바라고 해준건 아니지만, 고맙다고 커피한잔만 타줬어도

아무렇지도 않았을텐데, 고마움은 커녕

당연하게 받는거보니 어이가 없네요..

 

여러분들도 이러세요?

 

전 아무리 사소한거라도 도움받으면 음료수라도 하나

커피라도 한잔 타주는게 도리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IP : 118.33.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3 3:57 PM (180.65.xxx.29)

    다 내맘 같지 않아요. 해줄만 해서 해준다 하는 사람도 있고
    내가 해준것 보다 더 돌아오는 사람도 있고

  • 2. 개념이,,,
    '14.8.3 4:00 PM (183.100.xxx.183)

    개념을 밥말아 드신 분 이네요.다음부터는 절대 도움 주지 마세요.

  • 3. 그럼요
    '14.8.3 5:18 PM (125.177.xxx.190)

    세상에 50만원을 아끼게 해줬는데도 당연하다는듯 받는다는거죠?
    고맙다 미안하다 이 마법의 단어를 아끼는 사람들 저도 별로예요.
    저같으면 커피 한잔이 뭡니까 최소 5~10만원정도 성의 표시할 거 같아요.

  • 4. 스피릿이
    '14.8.3 6:33 PM (114.129.xxx.179)

    싸가지가 바가지신 분이군요. 옆에 두지 마세요.

  • 5. 오히려
    '14.8.3 7:29 PM (182.226.xxx.93)

    내가 50만원 매상 올려줬으니 무슨 포인트나 리베이트라도 받았을거라고 생각할 듯 합니다.
    내 돈 주고 내가 샀는데 이러면서요.

  • 6. 여름
    '14.8.3 8:59 PM (180.230.xxx.83)

    담부턴 쫄라도 절대 안해주는걸로!!!
    그사람에 대한 친절은 이제 끝~~
    그사람은 50만원 벌고 사람 하나 잃었네요
    알런지 모르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478 카드지갑.. 1 카드 2014/08/03 1,182
403477 시어머니가 주워오신 화분 11 스트레스 2014/08/03 3,463
403476 참치 비빔밥 어떻게 하면 맛있을까요? 10 참치 2014/08/03 3,179
403475 아프신 엄마가 가서 휴식할 수 있는 절이 있을까요 19 엄마사랑 2014/08/03 7,702
403474 더치커피중 저에게 맞는 건 어떤 것일까요?? 2 더치초보 2014/08/03 1,055
403473 수제비와 곁들일 만한 음식 모가있을까요? 8 우히히 2014/08/03 5,024
403472 경력증명서 써줘도 될까요? 3 ... 2014/08/03 1,150
403471 이혼후재결합...도와주세요~ 16 행복 2014/08/03 6,729
403470 명량 영화는 좋았는데.. 뒷골목에서..배우들.. 34 거참 2014/08/03 11,423
403469 상위권 중딩들은 평소 공부 습관이 어떻게 배어있나요? 8 습관 2014/08/03 3,018
403468 네이비 원피스에 은색 샌들이면 가방은 무슨색? 7 가방 2014/08/03 2,321
403467 삼성을 고발한다. - 당신이 느끼는 친절함과 만족감 뒤에 이런 .. 7 꺾은붓 2014/08/03 1,858
403466 김치통 열었더니 하얗게 곰팡이가? 폈는데 5 장미 2014/08/03 2,881
403465 피처(저그)의 용도가 쥬스나 우유담는 용도 인가요? 1 질문 2014/08/03 1,413
403464 가지전 할때는 계란물 안입히나요? 7 가지전 2014/08/03 2,500
403463 한살림 콩물.. 11 맛있다 2014/08/03 3,200
403462 언론 자유 위해 현장조사 거부 MBC "소가 하품할 일.. 1 샬랄라 2014/08/03 628
403461 요즘 과일 뭐가 저렴하고 맛있나요? 9 ,,, 2014/08/03 3,596
403460 집에서 남편 뭐 입고 있나요? 43 물어보래요 2014/08/03 5,284
403459 저희도 오늘 냉면 먹으러 갔어요. 3 비위상한일 2014/08/03 2,094
403458 이게 폐경의 전조(?)증상일까요...? 3 아직도 비가.. 2014/08/03 6,024
403457 명품 옷 엄마 입으시면 괜찮을까요? 9 명품 2014/08/03 1,928
403456 축농증 볼에 주사기 꼽아 농빼기? 4 궁금 2014/08/03 8,183
403455 사랑이랑 하루 12 ㅇㅇ 2014/08/03 5,122
403454 50입니다. 이 나이에 눈 수술 고민입니다. 5 안검하수 2014/08/03 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