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사람 끼리만 쑥덕 거리지 말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846779&reple=13626234
여기 댓글 단 사람들은 뭔지 알거 아니에요?
좀 얘기 좀 해달라구요 아 진짜~
1. 진짜
'14.8.3 2:34 PM (223.62.xxx.51)짜증나는 82 사람들
난 누가 뭐 물어봄ᆞ아는건 꼭 대답해 줬구만2. 하하하하
'14.8.3 2:37 PM (126.226.xxx.62)원글님 넘 웃겨요
저도 뭔가 해서 궁금했는데 암두 댓글 없네요^^
제가 답글 아니라서 죄송. 너무 귀여우셔서~3. 별거 아니예요
'14.8.3 3:01 PM (115.126.xxx.100)의사 남편둔 새댁이 시골 관사에서 아껴아껴 살림살고
서울에 있는 집 월세 180인지 130인지도 다 저금하고
각자 한달 용돈 30만원으로 시골에서 열심히 사는데
친정 다니러 왔다가 친구들 만났더니 자기가 처량해보이더라
인스타그램 들어가서 다른 친구들 사는 모습들 보니 속상하다 뭐 이런 글이었구요
다들 팔자 좋은 소리 한다, 철없다, 그런 덧글 달리고
결혼 초기라서 그럴거다 괜찮아질거다 잘하고 있다 뭐 이런 다독이는 덧글들 달리는거까지만 봤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링크하신 저 글 봤는데
아마 그 원글 아는 사람이 덧글을 달았나봐요
원글 내용이랑 비슷하면서도 좀 다른 느낌의 내용으로요
그래서 원글이 그 덧글 보고 놀래서 지운거 같다 그런 내용이예요
저도 상황 전체를 다 본게 아니라서 대충 짐작만 한거예요4. ㅎㅎ
'14.8.3 3:09 PM (58.140.xxx.162)별 거 아니라고 짐작은 했는데
원글님이 궁금해 하시니 덩달아 뭐였을까? 싶더군요.
윗 댓글 주신 분 참 친절하시네요^^ 복 받으세요♡5. 아
'14.8.3 3:27 PM (126.226.xxx.62)그 글 어제 본 것 같은데
원글님이 무슨 잘못을 했나요?
거짓말이었나요?6. 음
'14.8.3 5:30 PM (182.215.xxx.148) - 삭제된댓글제가 본 바로는 새댁이 본인도 유복하게 컸고 여유로운친정인데 지금 이렇게산다고 구구절절 얘기했으나
딱보니 집4억은 의사아들둔시댁에서 해준듯하고 진짜로 부잣집딸이었고 그랬음 결혼1년차에 친구만나 기죽을 만큼 옷이며 가방행색이 초라하지도 않았을텐데 본인이 부잣집딸인데 시집와이렇게 산다는듯 써서 그랬어요
본인 대학원석사 나와도 돈벌수있을지 전혀모르는거고 남편은 펠로우한다니까 앞으로의 상황도 우울한거죠
82님들은 원글이 시집을 월등히 잘간거면서 자기가 가진것은 못보고 우울해하는것 질타7. 감사
'14.8.4 6:29 AM (72.213.xxx.130)인스타그램 원래 포장해서 찍는 사진이 많아 클릭 안 해봤는데, 사건의 전말을 올려주신 분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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