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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고기감 양념은 했는데 찝찝

찝찝허네 조회수 : 3,944
작성일 : 2014-08-03 09:34:10
이마트몰서 구입하고 금욜오후에 받아서
냉장고 싱싱고에 뒀다가 지금 양념했는데요
날짜는 오늘까지구요.
냄새는 살짝만 나고 겉엔 괜찮은데 양념하려고 보니
속엔 색이 많이 변했어요
먹어도 되는건가요
IP : 121.100.xxx.7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8.3 9:38 AM (211.237.xxx.35)

    한조각만 구워먹어보세요. 양념 안한채로.. 먹어보면 답나옴.
    조금이라도 시큼한맛있으면 버리시고요.
    근데 금욜 오후부터 싱싱고면 뭐... 아직까지는 괜찮을듯해요.

  • 2. 근데
    '14.8.3 9:39 AM (121.100.xxx.73)

    왜 색이 그리 변했을까요?
    고기는 사면 바로 양념해놔야 하나봐요?
    진짜 먹어도 되는건가....

  • 3. darom
    '14.8.3 9:42 AM (223.62.xxx.47)

    고기가 산소와 닿은 부분은 선홍색으로 변하고요 고기끼리 맞닿은 부분은 색이 좀 검고 어둡답니다~~ 저는 그래서 고기사면 깜빡하기전에 차라리 나눠서 얼려버리곤 해요 상한건 아닌거 같네요^^

  • 4. ㅇㄹ
    '14.8.3 9:44 AM (211.237.xxx.35)

    색깔 변한건 공기중 산소 닿아서고요. 맛은 별 이상 없을거에요.

  • 5. ,,,
    '14.8.3 9:44 AM (203.229.xxx.62)

    고기가 공기와 접촉해서 색이 변한다고 고기에는 이상이 없다고 들었어요.
    바로 사와서 팩을 뜯어도 겉은 괜찮아도 안쪽 고기는 색이 변해 있어요.
    고기 냄새 맡아 보시고 미끈 거리지 않으면 괜찮아요.
    아마 오늘 지나면 상할수도 있어요.
    오늘내로 다 소비 하지 못할것 같으면 덜어서 남길 양은 지금 냉동 보관해 놓으세요.

  • 6. ..
    '14.8.3 9:45 AM (110.14.xxx.128)

    색이 검다고 다 상한 고기가 아니에요.윗분 말대로 공기에 닿으면 선홍빛을 띕니다.
    제 생각엔 고기색보다 그 냄새가 찜찜하네요.

  • 7. 잭해머
    '14.8.3 9:46 AM (14.33.xxx.153)

    그냥 드셔도 되요

    걱정 놓으시구요

  • 8. 냄새가
    '14.8.3 9:48 AM (121.100.xxx.73)

    조금 나요.
    양념해버리면 안 날줄 알았는데
    조리해서 먹을때도 날까요?
    진짜 오랫만에 불고기감 3만원치나 산건데요.

  • 9.
    '14.8.3 9:49 AM (121.100.xxx.73)

    양념은
    간장ᆞ마늘ᆞ맛술ᆞ설탕ᆞ참기름ᆞ후추ᆞ깨소금
    넣었는데 추가로 더 넣을것 있을까요?
    고기 900g 이라 간장은 9숟갈 넣었어요

  • 10. ..
    '14.8.3 9:51 AM (72.213.xxx.130)

    이미 양념했고, 생강을 좀 추가해보시고
    골고루 잘 익혀서 드셔보세요. 맛이 갔으면 버려야겠지만요.

  • 11. 22
    '14.8.3 9:57 AM (59.187.xxx.109)

    혹시 호주산 사셨나요?약간 시큼한 냄새 아닌가요

  • 12. 아뇨
    '14.8.3 9:59 AM (121.100.xxx.73)

    한우1등급으로 샀어요

  • 13. ,,,
    '14.8.3 9:59 AM (203.229.xxx.62)

    계피 가루 있으면 반 티스푼 넣어 보세요. 없으면 커피도 괜찮아요.
    아기들 먹을거면 커피 넣지 마셔요.
    국물 자작하게 하신 불고기면 월계수잎 두 세장 넣어 보세요.

  • 14. 계피가루, 월계수잎
    '14.8.3 10:05 AM (121.100.xxx.73)

    다 있긴한데 두가지 다 같이 넣어요?
    양념맛이 이상해지진 않나요?

  • 15. 냄새가
    '14.8.3 10:07 AM (121.100.xxx.73)

    왠지 상하기직전 냄새 같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 16. 22
    '14.8.3 10:08 AM (59.187.xxx.109)

    냄새와 맛에 예민 하시다면 저같음 약간 고기를 짜서기존 양념 버리고 다시 할 것 같아요

  • 17. 22
    '14.8.3 10:09 AM (59.187.xxx.109)

    못먹겠음 그냥 버리세요

  • 18. 참기름이
    '14.8.3 10:09 AM (114.204.xxx.218)

    살균작용잉있다고 들었어요.

    갈색이된건 숙성 과정 아닐까요?

  • 19. ,,,
    '14.8.3 10:16 AM (203.229.xxx.62)

    두가지 다 넣어도 되는데 식구중에 수정과 싫어 하거나 냄새에 민감하신 분 있으면
    월계수잎만 넣으세요.

  • 20. ...
    '14.8.3 10:18 AM (183.98.xxx.7)

    금요일 오후에 받은거면 날짜상으로 벌써 상하진 않았을거예요.
    찝찝하다고 생각하면 기분상 괜히 냄새 나는것 같기도하고 그래요.
    아마 변색된거 보고 찝찝하신듯 한데 위에 다른분들 말씀처럼 색은 원래 그런거예요.
    고기 상하면 못먹을 맛과 냄새가 나요.
    조금 구워서 드셔보세요.

  • 21.
    '14.8.3 10:20 AM (183.97.xxx.209)

    버리셈.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상하고 있는 중임~^^;

  • 22.
    '14.8.3 10:21 AM (116.125.xxx.180)

    오늘 일요일이예요
    실온에 두지않았으면 안상해요

  • 23. 양념 밸 시간이
    '14.8.3 10:35 AM (121.100.xxx.73)

    필요할것 같아 지금 구워먹어 봤는데
    다행히 아주 맛있네요.^^
    느타리버섯도 같이 넣었더니 쫄깃쫄깃 하구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안 물어봤으면 3만원 버릴뻔 했어요

  • 24.
    '14.8.3 11:14 AM (39.7.xxx.70)

    전번에 보니 임아트가 자기물품으로 채우려는것같아서 깜짝 놀람
    고기도 그렇더라구요
    고기도 안 살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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