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저만 거슬리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틈틈 조회수 : 7,236
작성일 : 2014-08-03 09:13:46
잘 때, 에어컨 불빛이며 콘센트 불빛, 와이파이 불빛 모든 게 거슬려요.

왜들 그렇게 밝게들 해 놓았는지 뭘로 덮어놓고 가리고 자기 바쁘네요.

빛 공해 빛 공해 하는데 이건 뭐 집에서 선택권 없이 강요당하는 기분입니다.

조금 어둑하게 해도 되지 않을까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봐요.
IP : 211.172.xxx.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은
    '14.8.3 9:14 AM (117.111.xxx.148)

    다꺼요.
    와이파이까지

  • 2.
    '14.8.3 9:15 AM (223.62.xxx.97)

    수면안대 어때요?

  • 3. ㅎㅎ
    '14.8.3 9:17 AM (175.233.xxx.228)

    저도 불키는 스위치위에 수건으로 다 덮어놨어요.핀 찔러서.정말 신경 쓰이거든요.불이 눈을 찔러요

  • 4. siphe
    '14.8.3 9:25 AM (125.142.xxx.103)

    저도 싼티나는 LED 완전 싫어합니다.
    천원샵 가면 의자바닥에 붙이는 스티커 있잖아요 미끄러질때 소리나지 말라고 펠트천으로 된거
    그거 쪼끄맣게 잘라서 붙여버리세요.

    애플제품은 LED 도 아주 조그마하게 구멍을 뚫어서 (노트북이요) 눈에 안거슬려서 좋아요

  • 5. 저도
    '14.8.3 9:25 AM (168.126.xxx.7)

    코드 완전 빼거나 수건으로 덮어요.

  • 6. ㅁㄴㅇ
    '14.8.3 9:34 AM (59.2.xxx.145)

    우와 저희도 그래요
    전자기기 몽땅 다 꺼버리고 잡니다
    와이파이는 평소에도 안써요
    핸폰까지 홀랑 다 꺼요

  • 7. 틈틈
    '14.8.3 9:40 AM (110.70.xxx.47)

    거슬려하는 분 많으시네요. 전자제품 회사에서 신경 좀 썼으면 좋겠어요. 에어컨 이런 건 끌 수도 없고 수면안대 써봤는데 갑갑할 때도 있더라구요. 다이소 펠트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다음에 갈 때 사야겠어요.

  • 8. 잭해머
    '14.8.3 9:47 AM (14.33.xxx.153)

    비타민A결핍증세 빛에 민감함 빛이 거슬림

  • 9.
    '14.8.3 10:09 AM (116.125.xxx.180)

    전 불이 아예 없음 무서워요 ㅋ
    낮엔 블라인드쳐도 밤엔 꼭 블라인드올리고..
    창밖은 밤여도 완전 깜깜하지 않아서 안심이 되요

  • 10.
    '14.8.3 10:11 AM (116.125.xxx.180)

    근데 빨간불은 또 무섭더라구요

    어릴때부터 빨간불 무서워해서..

    밤에 화장실도 못 갔어요

    스위치에 빨간불 들어와서 어두울때 금방 찾게되는 그런 스위치였는데 그게 너무 무서웠어요

    지금도 무서운듯ㅋ

  • 11. 반가움+질문
    '14.8.3 11:44 AM (122.40.xxx.36)

    앗 이거 저만 그런 게 아니었네요 ㅜㅜ
    저도 그런 것들이 정확히 눈을 찌르는 것처럼 아프고(? 약하지만 분명히 고통이 있음) 거슬려요.
    그런데 제 주변엔 그런 사람이 없어서 아무도 절 이해 못해요ㅜ 저보고 쓸데없이 예민하다고 함..... 아니면 예민한 척 하는 걸로 의심받거나;;;

    원글님같은 분들 중에
    혹시 눈 나쁜 분 계세요?
    저는 심한 근시인데 그래서 눈이 약한가 생각해봤거든요. 그런 분들 계신가 궁금....
    또, 밤에 도로에서,
    막힐 때 특히 잘 보이는 앞차들의 빨간 미등. 저 이게 너무 눈을 찌르는 것처럼 괴롭거든요. 가로등이 휙휙 지나가는 것도 괴로워서 고속버스에 탔다면 커튼을 꼭 쳐야 돼요.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고 정말 눈이 아파서 자다가도 깨거든요.
    저같은 분들 안계세요? 그 미등들의 행렬 진짜 괴로운데......
    동지들 만나서 반갑네요ㅠ

  • 12. 진홍주
    '14.8.3 2:27 PM (221.154.xxx.165)

    저도 싫어요....제가 졸리면 식구들 다 괴롭혀요
    tv끄게하고 멀티탭도 다 끄고 와이파이도 다 끄고

    깜깜한 밤에 빛은 더 환하게 보이니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단속하고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364 20년 전에도 지방 중소도시서 미국으로 유학가는 고등학생이 있었.. 14 ??? 2014/08/05 2,305
404363 직장맘 어린이집 보내는 시기 질문요 12 질문 2014/08/05 2,375
404362 된장을 냉동보관하는 경우도 있나요? 2 된장 2014/08/05 2,181
404361 아빠 돌아가신지 3년됐는데 요즘 아빠가 보고 싶네요 9 2014/08/05 2,358
404360 이사 시기 고민입니다. 아기엄마 2014/08/05 914
404359 평촌 토다이 요즘 어때요? 2 .. 2014/08/05 2,060
404358 살빠지니까 의외로 좋은 점 두개 3 ㅇㅇ 2014/08/05 4,410
404357 해외 호텔 예약시 초등6학년이 있으면 2 째미 2014/08/05 1,433
404356 토마토는 왜?... 8 그림달팽이 2014/08/05 2,255
404355 "어떻게 애를 그렇게 때려 "... 고개 숙인.. 4 샬랄라 2014/08/05 2,109
404354 아이가 학교 도서관에 갇혔다가 나왔는데요 25 항의 2014/08/05 4,017
404353 헤어질때는 이유가 타당해서 헤어지시나요? 10 음.. 2014/08/05 2,059
404352 애 핸펀 고쳐줄지 사야할지 1 아이들 폰 2014/08/05 528
404351 “노무현-유병언 식사 사진은 가짜”… 노건호, 검찰 고소 9 세우실 2014/08/05 2,301
404350 저축보험 들지마세요! 29 침착 2014/08/05 10,847
404349 영화같은 세월호 사건에서 국정원 비밀이 들키게 된 스토리 174 감시가 중요.. 2014/08/05 22,275
404348 구더기가 저절로 생기나요? 14 파리지옥 2014/08/05 15,872
404347 직장맘들은 아이 방학때 어떻게 하시나요? 7 직장맘 2014/08/05 2,184
404346 남편이나 남자친구는 브랜드 가방 어떤거 쓰세요 11 .. 2014/08/05 2,008
404345 습도 적고 햇볕 쨍한 날이 빨리 왔으면 ...ㅠㅠ 1 .. 2014/08/05 763
404344 책상용 스탠드 추천 부탁드려요.. 2 oo 2014/08/05 1,459
404343 7살 6살과 엄마혼자 장거리버스 어떨까요? 6 버스 2014/08/05 806
404342 어제 회사를 그만두고 알바 (제가 봤을땐 알바) 같은걸 하면서 .. 12 남편이 2014/08/05 3,355
404341 에어컨 누수로 인한 마루 바닥 변색 ㅠㅠ 2014/08/05 2,380
404340 조영남씨 봤어요 39 몰튼 2014/08/05 15,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