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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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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보면서 계속 눈물이 납디다

통탄 조회수 : 2,989
작성일 : 2014-08-03 01:14:15
개인적으로 맘이 많이 힘든 상태서 혼자 보러가긴했지만




백성들이 왜놈들에게 죽고 고초를 당하는 장면에서

줄줄 눈물이 멈추질 않는거에요

참... 우리나라 왜 이리 불쌍하냐. 

오래전부터 힘없이 침략도 수도 없이 당하고. 저렇게 억울하게 당하고 근근히 일어서는 것을 권력가진 자들이 백성을 더 밟고.  일제 시대 그리 당하고  저렇게 불쌍하게 버틴 민초들 보람도 없이 지금 나라가 이게 웬 꼬라지냐. 그런 생각에 넘 속상해서 눈물이 멈추질 않더이다

저리 훌륭한 장군이 목숨바쳐 충성한 백성들 불쌍타

옛날부터 가진 자들때문에 고달픈삶...





이순신이 아들에게 두려움을 이길 용기가 있다면 이라고 말할때 또 눈물 줄줄

제가 딱 그 용기가 필요한 두려움에 빠져있는 상황이라 그 말이 너무 와 닿았던 탓에...





이정현이 남편의 죽음 후 치마를 들고 막 휘두를 때도 줄줄

말못하는 아내의 울부짖음에 얼마나 피를 토할 아픔일까...





배에서 후손들이 이걸 모르면 호로자식이재! 하는데 또 속상해서 그래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 선거한 꼬라지를 보니 
호로자식들이다...싶어 가슴이 너무 아프대요...


 

감독님이 군데 군데
대사를 통해 주는 메시지가 선명해서 가슴아팠습니다






영화와 배우에 혹평들 있던데. 

제가 김명민이 한 이순신을 못봐서 모르겠으나. 최민식 넘 잘 맞는 느낌이고 영화도 잘 만들어졌는데 왜들 그리 비판을 하는지

이렇게 메시지 있는 좋은 영화들에도 나라에서 알바들 많이 푸나보다 싶어요. 변호인때처럼...






슬피 울면서도 나인에서 이진욱 죽이려던 배우랑 이진욱 친구로 나온 배우. 연기 잘한다 생각했던 두 사람이 반가운 내 자신이 코메디다 했네요


고교처세왕에서 이사로도 나오는 그 배우는 코믹과 악역을 넘나들며 참 잘 하시는 듯. 나인에선 무서웠고 고교처세왕에선 웃기고 





결론은...조상들의 죽음이 아깝지 않은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는,  백성에 충할 줄 아는 리더의 세상을 보고싶다는 안타까움이 절절합니다








IP : 124.53.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3 2:06 AM (118.220.xxx.85)

    이놈에 나라가 상황이 크게 나아진게 없으니 눈물나게 하나보네요~
    그 조상님들이 꿈꾸던... 세상에 우리가 살고있다면...
    이리 가슴아파하며 봐지진 않을듯요ㅜㅜ

  • 2. ...
    '14.8.3 2:10 AM (113.131.xxx.192)

    평점과 후기에 속은 기분이예요.
    우선 최민식이 이순신역에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 3. 샬랄라
    '14.8.3 2:59 AM (218.50.xxx.79)

    113.131.xxx.192님


    그냥 님 취향이 아니겠죠.

    명량 오늘만 123만명 보았습니다.

    저는 다음주에 한 번 더 볼 생각입니다.

  • 4. 저도 보기전
    '14.8.3 6:37 AM (115.140.xxx.74)

    안좋은 평을보고 다른거 예매할걸..
    김명민 이순신 이미지가 망가지는거
    아닐까.. 갔는데..
    최민식씨 절 절대 실망시키지않았어요.

    정치는 그시대나 지금이나 별반 나아진거
    같지않아 답답했습니다 ㅠ

  • 5. 정말 코리아
    '14.8.3 11:08 AM (222.236.xxx.79)

    국민성이 심하게 발전 하지 않는 나라죠 정치는 개판이고..

  • 6. 정치는...
    '14.8.3 11:08 AM (114.204.xxx.218)

    그래요 조선실록을 보다가 어쩌면 예나 지금이나.....싶어서 한숨이 나왔어요.

  • 7. ...
    '14.8.3 11:25 AM (180.229.xxx.175)

    최민식 정말 잘어울렸어요...
    선비출신 장수였다지만 거친 전장을 일생 누빈 장수였잖아요...이런 영화가 좋지 않았다~~
    0점 테러 한 인간들이 많았죠...

  • 8. 이순신
    '14.8.3 1:55 PM (121.161.xxx.115)

    실물도 모르면서~;;
    베우가 연기하려는것
    눈빛으로 전달하려는 것이
    가슴에와닿으면 되는거지요
    그외에 저만큼 힘있는 배역을 맞을 사람도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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