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는 아직 아닌데 당수치가 121로 나오네요. 간기능 검사하러 갔다가 충격이었습니다. ㅠㅠ
의사샘이 아직 당뇨는 아니니까 약은 안 먹어도 되는데 식이요법하고 운동을 하라고 합니다.
더우니까 지금은 절대 힘들 것 같다...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하니까 식욕억제제를 권하셔서
갖고 있던 것을 먹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다른 병원에서 처방 받은 것...;;; 그래서 간수치를 본 거죠.
간기능은 정상인데 중성지방이 높게 나오네요. 수치는 잊었는데 정상치보다 10~15 정도 높아요.
이것 역시 약 먹을 수준은 아닌데 미리 조심하라고 하네요. 최근에 안 먹던 고기 먹고 시험 준비한다고
육식을 맘 놓고 했더니 이런 사태가....ㅠㅠ 애들이 현미밥 싫다고 해서 백미로 바꾸었더니 더해요.
이 더위에 운동은 힘들 것 같고, 시험이 마무리될 때까진 식이요법에 주력할 것 같아요. 어쩌나..;;;
저 심각한 상황인가요? 공부하면서 체중이 늘긴 많이 늘었어요. 다이어트와 운동처방 조언해주세요.
더운 날씨에 밥 하느라 힘드시죠? 암튼 건강 잘 챙기시고, 여름방학 가열차게 보내봐요. 미리 감사합니다.
덧붙여> 하도 댓글이 안 달려서...;;; 제목 수정했습니다. 이해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