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영화 보러가려는데
남편은 군도를 저는 명량을 보고픈데
두개 다 보신분들
추천 좀 해주세요~
낼 영화 보러가려는데
남편은 군도를 저는 명량을 보고픈데
두개 다 보신분들
추천 좀 해주세요~
전 둘다 볼건데..
하나만 보면 당연히 명량이죠 ^^
보통은 서로 반대의 취향일건데. .^^
명량 ㅡ 묵직한 감동이 짠하게 전해집니다.
바닷물 마구 소용돌이 칠 때 더 짠하고.
군도ㅡ강동원 아름답습니다. ^^;;;
전 하루 날잡아 둘 다 연타로 보고 오려고 해요 ㅎㅎ
둘 다 하루에 보면 순서는 군도-명량 순으로...
서로 다른 날 본다면 명량을 먼저 보고 싶어요.
윗님말씀따라 군도 보고 명량으로 명량보고 군도보면 상대적으로 군도가 쳐져보이게되요 명량조금전보고왔지만 그여운진하게남아요
그냥 오늘 내일 둘 다 보세요 ㅎㅎ 비슷비슷해서 딱 하나 꼬집어 추천드리기 어렵네요
전 둘 다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해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만 본다면 명량이요.
명량 보시고 몇일후에 군도 보세요.
명량은 이순신 장군(우리가 다 아는 얘기) 이야기구요.
정말 우리 조상님들 대단한 사람이라는 자부심이 들고요.
군도는 서민들, 백성들 애환을 다룬 철종때 얘기로 산적이 되어야 하는,
또 민란을 일으켜야 하는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얘기예요.
영화의 내용도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다른데
영화 보고 난 후에 만약에 별루다, 지루하다 하는 느낌이 들어도
최민시, 하정우, 강동원의 매력엔 흠뻑 빠져 드실거예요.
오늘 오전에 명량 봤어요.
너무 멋있고.. 감동적이었어요. 추천할만한 영화입니다.
다만....
전 원래 군도가 보고싶었거든요.
저희동네 CGV에는 군도를 다 빼버렸더군요.
오늘 토요일.. 그것도 서울은 완전 무더위라서 극장에 사람들이 엄청 모일텐데....
군도 1관.. 그것도 오후는 없고, 오전과 밤 편만... 100석도 안되는 제일 작은 관에 열었구요.
명량은 5개관에서 상영하더군요.
명량은 CJ에서 만든거거든요. 군도는 쇼박스...
맘이 좀 찝찝하더이다.
당연히 명량이죠
군도 본 사람들 반응 더러움
군도 본 사람들 반응이 더럽다니.. 남자들이 강동원에 열폭하는거죠. 명량보다 재밌게 봤네요.
개취 영역입니다.
군도는 볼 만한게 딱 예고한것 그 씬이 다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강동원이 넘 멋있게 나온거 말고 도중에 많이 지루하다하고 영화가 별로라고 해서 안보고 명량봤어요
넘 좋아하는 하정우영화를 패스해보긴 처음이네요
나중에 티비로 넘어오면 그때 볼려구요
저희딸 이 고등학생인데 보충학습 영어샘이 두편다 보셨고
아직 개봉안한 영화 해적은 초청시사회에서
봤는데 해적 재밌다고 보라고 했답니다.
군도랑 명량중에서는 명량이 더 재미있다고
했고 군도는 주의 친구들도 재미없다고 했데요.
명량이요----
두편 다 본 사람들이 아니라 대부분 남한테 들은 얘기를 쓰시면 어떡합니까? 이래서 여론몰이가 중요하군요.
가 더 궁굼해요.. ^^ 잼나요?
둘다 봤어요
둘다 괜찮았구요
군도는 영웅이 아닌 서민들의 호기를 그렸고
명량은 영웅 이야기를 그렸다는거
군도는 강동원 미모와 연기보는 맛으로도 돈아깝지 않았고
명량은 이야기 절정무렵의 대규모 해상 전투씬이 스케일 크고 볼만합니다
군도는 강동원 보기위해 두번 봤고 오늘 명량 봤어요. 명량 전 재미가 없어서 앉아있기 힘들었어요. 남편은 명량이 재미있었다규 합니다. 전 언제 재미있어지나 기다리기만 했네요 군도는 그래도 재미있고 강동원이라도 있는데. 명량은 정말 제 취퍙은 아니었어요.
오늘 군도봤어요 명량은 낼 볼라구요
여태까지 tv에서 강동원을 별로 못봐서 강동원의 매력이나 생김새에 별 감흥이 없었는데 오늘 군도보니 여자들이 왜 그렇게 강동원~ 강동원~하는지 알겠드라구요
눈빛하며 목소리.. 아웅
출연진들도 다들 한 연기하고
근데 그때나 지금이나 나라 돌아가는 작태를 보니 절로 한숨이..
평소 영화 좀 보고 뭐 많이 아시는 분이면 장르영화로서 군도가 짜임새 있다는 거 느낄 거구요. 그냥 대중 영화 보고 국뽕 맞고 싶으면 명량이요. 만듦새는 군도가 훨 나은데 대중이 지금 못 알아보더군요. 장르가 다른 건데.
Asw// 역사적 사실에 기초해 만든 영화 감동적이었다는 것도 국뽕소리 들어야 합니까? 진짜 웃기는 양반이네... 아무데나 국뽕 달고살지 마세요.. 단어 수준이 아주....
뭐니뭐니해도 영화보고 난뒤 영화평을 보고 결정하셔도 될거 같아요 그런데 리뷰 보면 군도는 다들 지루하고 실망스럽다는 댓글이 많았어요 명량 후기는 꼭 읽어 보세요 아마 명량은 진짜 돈아깝다는 생각 안드실거에요
짜임새 만듦새로 하면 명량이나 군도나 거기서 거기인 거 같아요.
다만 말씀대로 국뽕 맞고 싶음 명량 보고 카타르시스 느끼면 되는 거구요.
군도는 잘 만들려다가 강동원이 튀어서 에러라고 했어요. 감독이 일부러 의도했는지 모르지만
전 강동원 싫진 않지만 영화에서 혼자 아름답게 튀는 건 싫어요
어쨌든 질은 거기서 거기인데 취향대로 골라보면 될듯.
저는 군도가 더 좋았어요. 18세 하정우는 표정하나하나가 다 극강의 재미를 주고요, 강동원의 미모는 그 어느 여자 구미호도 따라오지 못할(머리 풀고 나올때)만큼 빛을 발합니다.
명량은 첨부터 끝까지 비장함으로 중무장한..글쎄..개인적으로 가장 고조됐던 장면은 이정현이 연기하는 부분이었어요.
국뽕이란 단어는 혹시 일베 용어인가요?
몰랐어요. 어감이 웃겨서 윗님 따라써 봤는데 이젠 안 쓸래요 ㅠㅠ
전군도가 재밌었어요. 명량은 감동강요라..
군도 봤고 내일 명랑 볼 예정이예요.
군도는 생각보다 별로 였어요.강동원 미모를 칭송 하던데 별 관심없던 배우라 그런가 그냥 그랬고요.
하정우는 '역시'소리 나올만큼 제 역할 잘 해주었는데,연출이나 편집 때문인지 전 서부 영화보는 느낌이었어요.
서부 황야에서 서로 총들고 폼 재는 장면에 어김없이 나오는,,그 특유의 음악이 떠오르더군요.
좀 지루했네요.
저는 군도 재미있게 봤어요. 지루하지 않았구요.
킬빌이 연상되는 전개와 편집과 음악이 전 나름 신선했어요.
명량 알바인가봐요. 하루종일 명량 글 달고 다니네.고증 잘못된 영화 보고 뿅 가셨군요. 역사공부 좀 해라
민란을 일으키는 암울한 시대에 매끈하게 성형잘한 부잣집도령 강동원이 붕붕떠다니는 영화....군도
시커멓게분장하고 나오는 하정우가 더 빛나보였음...
매향역할한 여배우 인상적이었음.
강동원은 너무 잘생긴 얼굴이 약점이야...
명량!!!
군도 봤을 땐 영화가 좀 이상해도 뭐 그래도 강동원 맛에 괜찮아~ 했다가,
명량을 보고 나니까 뒤늦게 군도가 괜히 짜증나는...이상한 경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8003 | 공무원연금 개편안 만든 연금학회알고보니 보험업체 주도 연구단체 14 | ㅁㅁㄴㄴ | 2014/09/19 | 1,958 |
418002 | 간장게장처럼 새우장 만들때 6 | 보통엄마 | 2014/09/19 | 2,125 |
418001 | 마루 좀 번쩍하게 닦는 3 | 마루 | 2014/09/19 | 1,748 |
418000 | 세탁기 어디서 사셨나요? 3 | 동안되시길!.. | 2014/09/19 | 1,074 |
417999 | 화사하고 촉촉한 화장법 알려주세요 1 | 좋은날 | 2014/09/19 | 1,739 |
417998 |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19am] 예산안에 속지 마세요 | lowsim.. | 2014/09/19 | 567 |
417997 | 잠실 지역에 쑥뜸 뜨는 곳 | 쑥뜸 | 2014/09/19 | 1,026 |
417996 | 도덕성 검증 청문회는 비공개로 법제화? 3 | 웃기고 자빠.. | 2014/09/19 | 737 |
417995 | 장에 가스가 많이 차는데요... 3 | 대장 | 2014/09/19 | 2,154 |
417994 | 간절기 이불 추천해주세요. 2 | ... | 2014/09/19 | 1,021 |
417993 | 대리기사 사건 보다보니 궁금해서 15 | 궁금 | 2014/09/19 | 1,721 |
417992 | 체코에서사올만한것?-먹을거 5 | 체코 | 2014/09/19 | 3,170 |
417991 | 공동 구매중인 한국 유기 1 | ... | 2014/09/19 | 1,258 |
417990 | 전기레인지 완전 신세계이긴 한데...화재위험성? 8 | 동그라미 | 2014/09/19 | 6,230 |
417989 | 이런 사람한테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1 | edtw | 2014/09/19 | 1,049 |
417988 | 우리네 인생 22 | 비더머글 | 2014/09/19 | 5,147 |
417987 | 질염예방 방법 공유좀 13 | June | 2014/09/19 | 4,335 |
417986 | 아직도,결혼하면 나아지겠지 생각하는 아가씨들에게. 15 | ㅎㅎ | 2014/09/19 | 4,969 |
417985 |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냄새... 5 | 지나가다 | 2014/09/19 | 5,439 |
417984 | 40대중반에 미국유학을 갈수있을까요? 17 | 고민 | 2014/09/19 | 7,767 |
417983 | 보통 요양원은 몇인실 인가요? 5 | ᆞ | 2014/09/19 | 1,968 |
417982 | 오피스텔.. 투자 목적으로 매입시.. 서울 어느 지역이 좋은가요.. 3 | 오피스텔 | 2014/09/19 | 1,875 |
417981 | 대리운전 카페에도 난리가 났네~~ 5 | 아멘타불 | 2014/09/19 | 3,466 |
417980 | 광화문의 바보 목사! 5 | 눈꽃새 | 2014/09/19 | 1,380 |
417979 | 기러기로 지내시는 분들 남편이 얼마나 자주 오시나요? 5 | 자유부인 | 2014/09/19 | 2,2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