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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남인의 입장에서 이정현이 대통령 되는것이 문재인이 되는것 보다 더 낫지않나?

여름이오네. 조회수 : 3,739
작성일 : 2014-08-02 16:43:38
박근혜의 복심중에 복심 충신중에 충신이라는 이정현이 순천곡성에서 당선되었다.
그 파장이 상당한것 같다.
박찬종 같은분도 티비 토론에서는 대선 주자로 거론하기도 한다.

이정현이 대통령?가능할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한국의 정치지형은 영남당인 새누리당..그리고 호남당인 민주당 이렇게되있다.
1960년대 이후 원적지 인구를 기준으로 인구 1위였던 영남을 기반으로한 새누리당은 패권정당이고.
1960년 원적지 인구 기준으로 인구 2위였던 호남을 기반으로한 민주당은 패권에 저항하는 정당이다.

쿠테타로 집권해서 패권을 잡은 패권정당 영남세력들은 지역 불균형 발전전략의 결과 호남인들은 전국 각지 특히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뿌리내리게 되었고.
그덕에 민주당은 수도권 호남출신들을 바탕으로 수도권에 상당히 강력한 지지기반을 가지게 되었다.
수도권 인구의 약 25%에서 30%의 호남 원적자들이 똘똘 뭉쳐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을 기본 바탕으로해서 추가로 약 10%에서 20%의 비호남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면 수도권에서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할수 있기에 수도권에서 민주당이 상당히 강력한 세력으로 군림할수 있어왔는데.

노무현 등장이후 민주당 내부의 호남인사들 흠집내서 숙청하는 짓거리가 약 10년이상 진행된 결과 민주당 내부에는 호남인들을 묶어줄 구심점이될 인물들이라곤 없다..아주 완벽히 전멸했다.
민주당 내부의 유력 주자들 보면 대부분 영남출신들 그것도 부경출신들 뿐이다.

민주당의 지지기반은 전국의 호남출신들 몰표에 바탕을둔 정당이지만.
민주당의 내부를 보면 호남출신들은 부산경남 친노들의 거수기들뿐이다..친노 민주당은 대놓고 탈 호남을 떠들고 있다.

오늘날 민주당을 장악하고 있는 세력들은 친노 486 그들이 카르텔을 짜서 민주당을 장악하고 있고.
친노 486 그들이 김한길 안철수 몰아내기 위해서 허동준 선동해서 공천파동 일으키고 연판장 돌리고 성명서 내고 난리였다 보이고..뉴스타파는 권은희 표적저격해서 재보궐 선거 참패 유도하고.. 그렇게 책임론을 바탕으로 전당대회 열어서 친노 486들이 당을 완전히 장악해서 총선 친노 486 후보들 꼿아넣고 ..대선후보 경선 문씨 대선후보 선출시키려 했었다고 추론한다.

그런 전략이 아주 성공적으로 들어맞았는데.. 문제는 순천 곡성에서 이정현이 당선되어버린것이다.
이정현 뿐이 아니라 전남의 다른 지역구 새누리당 후보들도 20%대의 득표를 했다 초유의 일이다.
구박 당하다 당하다..그렇게 민주당 지지하면서 구박당하고 지역경제는 낙후되고 피페해가면서도 지지했지만 결과는 차별과 설음..결국 호남 사람들이 터부시했던 1번 찍기를 시작한것이다. 
민주당내 친노 486들과 당외부의 친노 친위세력들이 연계해서 재보궐 선거 참패를 유도하고 기ㅐㅁ한길 안철수를 끌어내리는것은 완벽히 성공했지만.. 민주당의 원초적인 지지기반인 뿌리 호남이 돌아서려 하자 모두다 숨죽이고 비상 싸이렌을 울려대고 있는데..

새누리당 내부를 보면 ..
김영삼 세력인 김무성이 당대표가 되었다.
김문수도 김영삼 세력이다.

박근헤 세력중에 유력 대선후보가 누가있나? 없다.
그런데 새누리당의 역사를 보면 비영남 대통령이 누가있나? 없다.

손학규가 안타까운것은 2011년 12월 친노 혁통과 손잡고 박지원을 팽시켰고..그결과 민주당 당권잡은 친노세력들에게 손학규가 팽당했는데.
만일 손학규가 박지원과 손잡고 당권은 박지원 대권은 손학규로 갔다면..
그래서 손학규가 비영남 대망론으로 수도권 대통령론으로 대선에 나섰다면 2012년 대선 승리했을것인데.
손학규는 친노 혁통의 모바일 수작질에 무너졌다.

박근헤가 이정현을 만일에 민다면?
그래서 새누리당 이정현이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된다면?

호남 사람들 입장에서 호남출신 이정현을 지지할까?
아니면 영남출신 친노 노무현을 지지할까? 호남사람들이 죽어라 친노 문재인 밀어서 그를 대통령 만들어봐야 돌아오는 결과는 니들이 나좋아서 지지했냐? 그것일것 같기도 한데.

만일에 이정현이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된다면 친노들에게 뒷통수 맞고 새누리당으로 넘어간 동교동세력들이 이정현 지지하자고 올인하면..어떻게될까?

친노세력들에게 맨날 뒷통수만 얻어맞은 호남세력들이 친노 문재인을 지지할 이유가 있을까?
특히 문재인씨는 수도권 지지도도 낮다.
문재인씨가 지지유세해봐야 어디 한군데 당선시킬 능력도 없는 인물이기도 하고.

어쩌든 차기 대선에서 이정현이 나온다면 재미있을것같다.

새누리당 김무성이 대선후보가 된다고 해도 ..호남 지역구에서 당선된 이정현이 호남사람들 흔들면 그것도 상당한 파장을 줄테고.

이래저래 민주당 미래가 험난할듯.
호남이 돌아서면.. 친노486 민주당 전국 어디서 당선시킬곳은 있나?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하고 비상대책 해봐야.
흔들리는 호남세력들 묶을 대책이 있나? 호남세력들이 뭉치지 않으면 민주당이나 정의당이나 다른것이 뭐냐? 호남없이 전국 어디에서 친노 486들이 국회의원 당선시킬곳 있냐?

호남 사람들은 이제 발상의 전환을 했으면 한다.
영남출신 친노 문재인 지지하는것보다.
호남출신 친박 이정현 지지해서 새누리당에서 호남 대통령 만들어 보는것 말이다.
IP : 207.244.xxx.201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14.8.2 4:59 PM (121.147.xxx.96)

    이정현 찌질이가 대통령....?ㅋㅋㅋ

  • 2. 여름이오네.
    '14.8.2 5:04 PM (207.244.xxx.8)

    ../
    찌질한 노씨도 호남이 지지해서 대통령 만들었잖아..
    근데 찌질한 노씨 대통령 되어서도 찌질하더만요..

  • 3. 호남의 약점은
    '14.8.2 5:10 PM (68.68.xxx.254)

    혼자의 힘으로는 대선에서 이길 수 없다는 아킬레스 건입니다.

    김대중이 노무현을 선택한 어쩔 수 없는 이유도,
    우선은 노무현이 장수천부도로 밑바닥까지 떨어져, 자신의 말을 가장 잘 들을 사람이었다는 것도 있지만,
    중도표를 얻기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요.

    호남의 입장에서야 이정현이 대통령이 된다면, 거꾸로 새누리당을 이용해서 호남이 정권을 잡는 최선의 시나리오이자만,

    그게, 민주타령하면서 시체장사하면서, 자기들만 세상에서 가장 착한 천사인척하면서 하는 선동질에 지구 최강인.
    최소한 2등하는데는 지구 최강인 친노들과 그 밑에서 국물받아먹고 사는 지금의 민주당 호남정치인을 당해낼수 있을까요 ? 더구나, 그들은 온종일 온라인에서 여론조정하는 언론노조를 비롯한 수만명 노조들과 시민단체를 장악하고 있는데요.

  • 4. ..
    '14.8.2 5:19 PM (203.226.xxx.103)

    지랄도 가지가지..ㅉㅉ

  • 5. 여름이오네.
    '14.8.2 5:25 PM (207.244.xxx.139)

    호남의 약점은/
    호남은 호남출신 대통령 만들려 하지 않아요.
    다만 존중받으면서 호남의 기여만큼 보답받기를 바라죠..즉 낙후되고ㅛ 피폐한 지역경제 발전되기를 원하고.
    차별의 설음 이젠 질린다는것 그 굴레를 벗는데 올인할뿐이죠.

    노무현을 지지한것도 그런것인데.
    노무현씨는 배신했죠. 달인수준으로.

    그리고 호남 기반에서 친노들이 호남인들을 노예처럼 부리고 있죠.
    친노들이 호남이란 숙주에서 쭉쭉 빠는 기생세력화 되어있는데.

    이렇게 이득도 없이 빨릴바에는.
    새누리당 깃발든 호남출신 인물 지지해서 대통령 만들면 어쩌면 최상일수도 있어요.

    새누리당도 언제까지나 영남 출신만 대통령 만들수는 없을테니까.
    비영남 출신 그중에서도 민주당의 뿌리를 흔들어 버릴수 있는 이정현 같은 인물 이용해서 5년동안 권력내줬다가 5년후에 다시 대구경북이 권력회수해가는 그렇게 호남과 영남이 동맹을 맷는..

    이런 구도를 처음에 김대중 대통령이 박근혜를 통해서 하려고 했었다죠.

    어쩌든 오늘날 호남은 친노 486들에게 이용만 당하는 노예고 호구네요.,
    새누리당 깃발든 이정현이 대통령되는데 지지하는것이 최상일수도 있어요.

    민주당의 지금 호남정치인들 친노486들의 시다바리 말고 아무것도 아닙니다.

  • 6. rafale
    '14.8.2 5:27 PM (121.130.xxx.108)

    김대중이 노무현을 선택했다는 얘기도 나오는군요.

    김대중 대통령 마지막까지 국정 운영 하느라 바빠서 당에 영향력 발휘 제대로 못했습니다. 아들 세명이 전부 검찰에 불려간 부담도 있고.

    박지원은 비서실장이 청와대로의 소통을 차단한다며 두 갑과 으르렁 댔고.

    권노갑이 이인제를 영입하면서 동교동 주류가 이인제를 밀었는데....동교동 전체가 통일하지 못하고 경선에 한화갑이 독자행보로 참여하면서 권노갑vs한화갑으로 동교동 계파가 분리되었습니다.

  • 7. 여름이오네.
    '14.8.2 5:31 PM (207.244.xxx.139)

    노씨가 대선후보 된것이 우연이라고 믿고 싶으신가보군요.
    웃기네.요

  • 8. rafale
    '14.8.2 5:36 PM (121.130.xxx.108)

    동교동 최대 세력 권영길의 협조로 의원들의 최대지지를 받아낸게 이인제라면. 그 이인제가 계속 지지율이 뜨질 못하자 주역으로 나서겠다면서 2위권을 형성한게 한화갑입니다.

    박지원 이전에 동교동의 청와대 소통을 차단했던 김중권이나 노무현이나 지지율에 큰 차이는 없었는데... 노무현은 김근태와 단일화를 얘기하면서 서로 상대방이 양보해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긴 했습니다.

    김대중이 밀었다면 애초에 노무현이 힘든 드라마를 쓰지 않고 일찍부터 각 의원실+당원들의 협조를 받았을겁니다. 이인제(권노갑) 한화갑 김중권 모두 DJ의 복심을 주장중이니.

    김근태가 승부수인 경선자금 공개를 던져보다가 오히려 추락하고 노무현을 지지하고. 노사모의 참여가 뉴스거리가 되면서 바람몰이가 성공하자 그 다음에 DJ의 유산중 한 계열이 노무현을 지지합니다.

    김홍업이었던가요?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사라지니 맡고 있던 청년단체도 붕 떴는데 그 다음 직함을 가진 염동연이 노무현을 지지합니다. 그래서 광주 경선에서 1위가 예상된 한화갑을 꺾고 노무현이 1위를 하면서 바람이 태풍이 되긴 해요. 그런데 김대중이 밀었다기엔 그 유산이 커서 청년단체의 지지만으론..

  • 9. rafale
    '14.8.2 5:42 PM (121.130.xxx.108)

    박지원이 권노갑-한화갑과 갈등이 있었으니 염동연의 노무현 지지선언을 끌어낸게 박지원의 배후공작 아니겠느냐 하는 의심을 할수도 있는데...

    정작 염동연은 김원기 고문에게 설득을 받았다고 얘기합니다. 그런데 그 김원기는 박지원과 대북정책으로 갈등이 생긴 상태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김원기는 아예 햇볕정책을 대놓고 비난하기도 했는데... 국민의 정부 말부터 서로 안보는 사이였던 지라 염동연을 설득한게 DJ의 복심이라기엔 애매합니다.

    권노갑 한화갑 박지원 김원기(염동연) 모두 자신들의 생각과 계산하에 움직였다고 보는게 옳을겁니다. 더해서 국민의 정부 초기 비서실장 김중권 마저 내가 대통령 되겠다고 나오는 통에....

  • 10. 여름이오네.
    '14.8.2 5:42 PM (207.244.xxx.139)

    rafale/
    노무현이 대선후보 경선에서 승리하게된 광주경선 그것에 어떡게 가능했다고 보세요?
    그후 왜 한화갑이 사퇴를 했으며..
    또 광주 경선 바로전날밤 에스비에스 뉴스에서 뜬금없이 노무현이 대선후보되면 승리가능하다 라는 여론조사가 발표된것이 우연이라고 보시나요?

    그리고 대의원들 그것도 김대중 친위 조직인 연청 조직이 노ㅛ무현씨 지지한것이 우연이라고 보시나부죠?

  • 11. rafale
    '14.8.2 5:46 PM (121.130.xxx.108)

    김대중의 유산이 연청 하나라면 너무나 초라한 얘기 아니겠습니까....

    그 연청의 염동연도 김홍업이 당직에서 물러나면서 자연스럽게 주도권을 가진거고. 염동연을 설득한건 청와대를 책임진 박지원이 아닌 김원기인데.

    정작 김대중이 노무현을 밀고 있다고 반발한게 권영길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세가 뒤집히던 이인제인데.
    이인제 따라 새누리로 가야 할 분들이 이인제의 주장을 밀고 있는건지.

  • 12. rafale
    '14.8.2 5:48 PM (121.130.xxx.108)

    김대중의 유산은 민주당에서 대단히 컸고. 그 최대 계파를 가져간건 권노갑이 밀어준 이인제. 그 다음이 한화갑입니다. 노무현 역시 연청의 도움을 얻으면서 광주경선에서 승리했는데.

    이게 참 모순됩니다. 일부 계파의 도움을 얻은걸 김대중이 노무현을 밀었다고 해석하면서. 정작 노무현이 호남정치인 죽이기를 한다고 주장할땐 일부 계파의 도움을 받았던 받지 않았던 호남 정치인이 대통령이. 혹은 대통령 후보가 못됐다고 까거든요.

  • 13. rafale
    '14.8.2 5:50 PM (121.130.xxx.108)

    정작 한화갑은 나중에 탄핵까지 주도할정도로 볼장 다본 사이인데. 당시에 내가 사퇴한건 DJ의 명령이고 내 뜻이 아니었단 얘기를 왜 공개하지 못할까요?

    그래야 국민참여경선에서 호남 표심이 노무현을 선택한게 아니라 DJ가 배려를 해줬음에도 노무현이 배신했다는 얘기를 하기가 쉬웠을텐데.

  • 14. 여름이오네.
    '14.8.2 5:51 PM (207.244.xxx.3)

    뭔 권영길? 권노갑이라면 몰라도,,.

    박지원을 중심으로 은밀히 노무현씨 지지했어요.
    물론 배신으로 뒷통수친 노씨 세력들 입장에서는 아니라고 떠들겠지만.

    김대중 호남당에서 노무현씨가 그냥 개인기로 대선후보 되었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코메디인데.
    사교의 교주 수준으로 노씨를 추앙하는 쪽에서는 교주모독 신성 모독인가?

  • 15. rafale
    '14.8.2 5:55 PM (121.130.xxx.108)

    박지원은 애초에 동교동 세력을 통솔할 커리어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동교동의 세력 확대를 막은건 초년기엔 김중권. 말기엔 박지원이라 당내 동교동은 불만이 많았어요.

    탄압속에서 경직된 조직이라 군번 안되는 박지원이 통제하려고 하기엔 무리가 많았습니다. 그러니 권노갑-한화갑과 트러블이 난거고.

    -박지원의 공작속에 연청의 노무현 지지-는 염동연과 김원기. 박지원 사이를 모르는 음모론에서 나옵니다만 아직까지 제대로 설명하는 음모론자를 본적은 없습니다. 김원기-박지원은 햇볕정책 이후로 갈라섭니다.

  • 16. 아이구야
    '14.8.2 5:56 PM (221.149.xxx.95)

    극렬 반노인 당신은 절대 이해 못할 사람을 볼줄 아는 호남인의 선택이었습니다.
    뭔 이정현 !! 소가 웃습니다..

  • 17. rafale
    '14.8.2 6:00 PM (121.130.xxx.108)

    김원기 다음으로 노무현 지지에 뛰어든 동교동계는 김상현-정대철의 항명사건 이후 DJ-권노갑에게 찍힌 정대철입니다.

    DJ의 유산을 권노갑-한화갑계를 다 제외하고 연청. 그리고 항명 이후 겉돌던 정대철에게 한정해야 김대중이 노무현을 밀어서 대통령이 됐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전 김대중이 노무현에게도 커리어를 쌓을 기회를 줬다고 봅니다만. 김대중이 밀었는데 이리 어렵게 대통령 후보가 됐다면 김대중의 정치력을 제가 너무 낮게 평가하게 되서 답답해집니다.

  • 18. 여름이오네.
    '14.8.2 6:04 PM (207.244.xxx.17)

    rafale/
    지금 님이 떠드는 소리는..

    이렇게 비유하면 되겠네요..

    이정현이 개인기로 새누리당에서 대선후보 되었다는것과 같은데 가능하겠어요??

    이정현이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일말의 가능성이라고 있으려면 박근혜 대통령의 은밀한 없다면 불가능하죠.

    박근혜가 이정현을 지지한다면 공개적인 지지도 가능하겠으나.

    김대중은 영남패권세력들을 넘어서야 하기에 절대로 공개적으로 노씨를 지지할수는 없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그렇게 돌풍을 만들어야 기적을 만들수 있고 그렇게 했죠.

    어쩌든 배신의 달인 노세력들보다는 이회창이 더 낫었다고도 보이고,..

    권노갑 박지원 트러블? 같이 이인재 지지하면 트러불 날수가 없죠.
    권노갑은 이인재 박지원은 노씨.
    한화갑은 독자적으로 해보려다 힘이딸려서 당권잡기에 나서고,.
    김중권은 노씨보다는 자신이 낫다고 소리치다 사퇴하고.
    정동영은 들러리로 끝가지 완주하고.

    이인재는 보이지 않는손 김대중 대통령이 노무현 은밀히 지지한다고 비난하고 사퇴하고.,

  • 19. rafale
    '14.8.2 6:06 PM (121.130.xxx.108)

    여름이오네// 이정현에게 개인기가 있긴 있나요? 노무현은 대선 출마하기 전부터 지식인들에겐 대선후보 2~3위권 안에 꼽히던 커리어를 갖고 있었습니다.

    지역감정 타파라는 테마에 자격이 있었는데 폭발하지 않았을뿐. 이정현 연설 들어보긴 했습니까? 전형적으로 욕망을 자극하는 국회의원 수준에 그치던데.

    이정현이 새누리 대선후보 될일 없으니 너무 헛국물 마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김무성도 원조 친박이라는터에..... 이정현이 대선 후보 되면 그때 논의하는게 어떨까요?

  • 20. 여름이오네.
    '14.8.2 6:07 PM (207.244.xxx.17)

    아이구야/
    친노 기생세력들에게 뒷통수 맞고 쭉쭉 빨리는 호남사람들이죠.

    진짜 사람볼줄 몰랐는지.. 노씨의 연극이 굉장했는지. 연극이 굉장했겠죠.

    그러니까 권력잡고. 민주당 분당시키고. 햇볕정책 특검질에. 호남이 나좋아서 지지했냐 이회창 싫어서 지지했지 그딴소리 떠들고. 그런것이겠죠.

  • 21. rafale
    '14.8.2 6:09 PM (121.130.xxx.108)

    여름이오네// 제가 볼땐 이인제의 새누리 입당까지 김대중의 은밀한 계획이 숨겨져 있는것 같습니다.

    어차피 근거는 없는데 막 지르는거 상관없잖아요?
    어차피 호남 정치인이 대통령 못되는건 노무현 탓이니까.

  • 22. 여름이오네.
    '14.8.2 6:10 PM (207.244.xxx.17)

    rafale/
    지역감정 타퍄? 웃기네요.
    순전히 사기 테마였죠.

    노씨 이후에 지역갈등은 더 커졌죠.
    지역갈등이란 현상을 교활하게 이용해서 대통령 해먹는데 성공한 인물일뿐이라 봐요.

  • 23. 여름이오네.
    '14.8.2 6:13 PM (207.244.xxx.17)

    rafale/
    .
    민주당 대선후보가 손학규나 안철수였다면 이인재가 새누리당에 들어가진 않았을겁니다.
    친노 문씨니까 새누리당에 들어간거지.

    그리고..
    영남 3류 친노세력 지지할바엔..
    영남 주류 지지하는것이 호남의 입장에서는 이득이라고 봐요.

    영남 3류들 호남세력에 기생하는것 말고 할줄아는것이 뭐있나? 그들이 새누리당 들어가서 한자리 차지할 능력도 안되보이고.

  • 24. rafale
    '14.8.2 6:14 PM (121.130.xxx.108)

    호남사람들은 친노종북에게 표주지 말아야 한다는게 인간 ATM 변희재의 주장입니다만.

    예전엔 새누리 싫다고 하면 빨갱이 전라디언 이란 욕을 먹었는데 요즘은 친노 빨갱이란 비난을 들으니 좀더 정체성에 맞다는 생각을 들어요.

    모름지기 이정현의 새누리당 대선후보 입성을 기원합니다. 뭐 계산기로 보면 호남 인구 520만 vs 영남인구 1300만이니 이정현의 개인기가 박근혜가 밀던 말던 엄청 좋아야 할겁니다.

    열린우리당 세력들은 결국 분당을 후회하고 호남에 사과한다는 문재인의 반성을 거쳤습니다만 이정현이 뽑힐수도 있다는걸 인정하긴 해야 할거 같아요. 호남에 예산 폭탄만 내려온다면야... 과연?

  • 25. 혼자
    '14.8.2 6:15 PM (221.149.xxx.95)

    많이 떠들어 대세요~~~~~~~~

  • 26. 어쩌다
    '14.8.2 6:23 PM (218.38.xxx.174)

    82에 이렇게 정치에 해박한 분들이 계시는 지요.

    살림살이와 여자들의 애환을 공유하는 곳인데

    정치하시는 분들

    왜 여기계십니까.

    원글님이하 몇분 뭐하시는 분들인지요

  • 27. 살다보니
    '14.8.2 6:25 PM (125.132.xxx.28)

    아주 별의 별 희안한 소릴 다 듣겠군요.

  • 28. 여름이오네.
    '14.8.2 6:25 PM (199.58.xxx.213)

    rafale/
    지금의 호남이나 영남의 인구보다.
    중요한것은 수도권인것이죠.

    수도권의 호남 원적자들의 단결 그것이 코어고.
    수도권의 호남 원적자들의 단결 구심점이 호남 지역의 단결이고.

    호남 지역에서 단결이 풀리면 그것이 방화쇠 역할을 할것이란것.
    순천 곡성이 이정현을 지지했으니까.. 이다음에는 전북 군산이나 전주에서 열릴것이고. 그다음에는 광주에서 광양에서 그렇게.. 열려갈것이란것.
    결국 수도권의 호남 단결은 무너질 것인데 이것이 호남사람들에게 나쁜것인가? 전혀 나쁠것 없다는것.

    새누리당 내부에서 호남출신 정치가들이 늘어나면 새누리당도 호남이 지지하는당이 되는것.

    덕분에 친노 기생세력들에게 쭉쭉 빨릴 이유사라지고.

  • 29. 원글분
    '14.8.2 6:28 PM (207.244.xxx.10)

    해박하십니다만

    정치공학쪽이야기는 다른 동네에 가서 하세요.

  • 30. 여름이오네.
    '14.8.2 6:30 PM (199.58.xxx.213)

    원글분/
    인생사가 정치인데 자유게시판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거죠.

  • 31. 한번만 더
    '14.8.2 6:33 PM (103.10.xxx.90)

    누가
    인생사가 정치라고 했나요

    위에 한번 보세요

    드러낼수 없는 고민을 속풀이하는 방이 자유게시판의 주제입니다.

    당신이 말씀하시는게
    드러낼수 없는 고민을 속풀이 하는 건가요.

    만일 그렇다면 당신은 정치꾼이군요

  • 32. ...
    '14.8.2 6:46 PM (123.248.xxx.181)

    여기서 정치 얘기하는게 원글만 있는것도
    아닌데 정치꾼 운운하시네요
    정치얘기가 듣기 싫으신게 아니라 특정당
    특정인 비판이 맘에 안드시는건 아닌지

  • 33.
    '14.8.2 6:51 PM (124.49.xxx.162)

    엄청 조잡한 논리네

  • 34. 여름이오네.
    '14.8.2 6:55 PM (108.59.xxx.218)

    흠/
    이런 조잡한 논리 구조속에서 호남에 기생하는 친노486 들이죠

  • 35. 웃긴다
    '14.8.2 7:00 PM (175.223.xxx.83)

    웃기네
    정치는 생활이라고 자게분리 절대 반대하며 팔팔 뛰던게 누구더라......
    참 쉽구나 사는게
    불리하면 여기서 정치얘기하지말라하고
    지들 유리한 얘기는 정치가 생활이다 부르짖고
    코메디하냐???
    웃겨서 봐줄수가 없어.허허허

  • 36. 탱자
    '14.8.2 7:27 PM (61.81.xxx.37)

    이정현처럼 진정성이 있으면, 새누리 소속이라도 전라도 사람들은 이정현 지지해야 합니다.

    민주당을 지난 50년 동안 주구장창 지지해온 근본적 이유가 지역소외와 차별을 극복하자는 것이었는데, 이정현이 실천력을 보여주면 새누리라고 지지못할 이유가 없죠.

    가장 멍청한 호남인이 호남노빠들이죠.
    은유적으로 표현하면, 새누리에 폭행당하고, 이렇게 폭행당한 호남인들에게 도와준다고 삥뜻어가는 놈들이 친노와 운동권들입니다.

    이런 멍청한 호남인들이 이 사이트에도 참 많더군요...

  • 37. . . . .
    '14.8.2 7:35 PM (125.185.xxx.138)

    어이쿠야 여기 많네 많어.
    벌레가. . . .

  • 38. ...
    '14.8.2 7:44 PM (118.223.xxx.173)

    오늘날 민주당을 장악하고 있는 세력들은 친노 486 그들이 카르텔을 짜서 민주당을 장악하고 있고.
    친노 486 그들이 김한길 안철수 몰아내기 위해서 허동준 선동해서 공천파동 일으키고 연판장 돌리고 성명서 내고 난리였다 보이고..뉴스타파는 권은희 표적저격해서 재보궐 선거 참패 유도하고.. 그렇게 책임론을 바탕으로 전당대회 열어서 친노 486들이 당을 완전히 장악해서 총선 친노 486 후보들 꼿아넣고 ..대선후보 경선 문씨 대선후보 선출시키려 했었다고 추론한다. 22222222222222222222

    정확한 시각이고 분석입니다.
    꽃시절 지나간거죠. 전라도에 쉽게 운동권 486 착착 꽂아넣던 좋은시절 지나간거고,
    이게 신호탄이죠.
    호남인들한테 제대로 주는거 없이 삥뜯어먹는거 이제 고만안하면 군소정당으로 전락할 것입니다.

  • 39. ...
    '14.8.2 7:45 PM (118.223.xxx.173)

    그런 전략이 아주 성공적으로 들어맞았는데.. 문제는 순천 곡성에서 이정현이 당선되어버린것이다.
    이정현 뿐이 아니라 전남의 다른 지역구 새누리당 후보들도 20%대의 득표를 했다 초유의 일이다.
    구박 당하다 당하다..그렇게 민주당 지지하면서 구박당하고 지역경제는 낙후되고 피페해가면서도 지지했지만 결과는 차별과 설음..결국 호남 사람들이 터부시했던 1번 찍기를 시작한것이다.
    민주당내 친노 486들과 당외부의 친노 친위세력들이 연계해서 재보궐 선거 참패를 유도하고 김한길 안철수를 끌어내리는것은 완벽히 성공했지만.. 민주당의 원초적인 지지기반인 뿌리 호남이 돌아서려 하자 모두다 숨죽이고 비상 싸이렌을 울려대고 있는데...222222222222222222222222222

  • 40. //
    '14.8.2 7:48 PM (211.216.xxx.55) - 삭제된댓글

    이정현 다 좋은데 박근혜 복심이라 대통령은 안되겠다임

  • 41.
    '14.8.2 8:33 PM (175.223.xxx.12)

    명박그네도 대통을 하고 앉아있으니 무성 같은 인간도 대텅을 하려들죠. 그러니 이정현이 안될게 없죠

  • 42. 한 참 지야
    '14.8.2 8:54 PM (218.38.xxx.174)

    지랄도 가지 가지네요

    22222

  • 43. 어얼마나
    '14.8.2 9:47 PM (124.50.xxx.131)

    야당이개판같으면 벌서 이런얘기가 나올까요??
    새정연 의원들. 속에서 내부 자아비 판해야지 쥐뿔도 잘한거 한개도 없는 분란의 한가운데에 있는
    사람들이 매스컴마다 들이대며 자아비판 이랍시고 내맽는말들 보니 가관도 아니네요.
    당분간 정치에 관심 끊고 살랍니다.

    오만한 새누리..계속 그렇게 으시대며 서로 자살행위하기 바람.
    늬들이 잘해서 노인들이 찍어줬겠냐???

  • 44. allforu
    '14.8.2 11:08 PM (117.111.xxx.173)

    정치 이야기가 가장 많이 오고가는 사이트 중 하나가 82인데 ㅎㅎㅎ자아분열인가? 이중잣대인가? 일반 사람들 정치에 관심 없다고 타박 주던 그분들이 이러는게 영 낯서네..요.호남이 반기 들기 전에 민주당은 인물 공천 신경 써야죠

  • 45. 오수정이다
    '14.8.3 1:28 AM (112.149.xxx.187)

    지랄도 가지 가지네요 333333333

  • 46. 아주~
    '14.8.3 5:34 PM (121.149.xxx.241)

    자기생각이 다인줄아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소설을 써놨네~~~~ 호남사람들이 이 글보고 웃는다~ ㄱ그리도 새누리가 정치를 잘해서 나라가 몇년만에 이렇게 개판이 됬냐?

  • 47. alhambra
    '14.8.5 11:28 PM (110.8.xxx.41)

    이정현이 대선 후보 된다는 거야 불가능하진 않아도 본인 목표인지부터 확실하진 않지만, 호남 입장에선 괜찮은 새누리 후보와 신경 안써주는 민주 (특히 친노) 계열 후보라면 전자를 찍을수 있다는 포지션이 아무래도 유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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