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수술후 어떤음식을 해줘야하나요?

담도암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14-08-02 16:29:13

남편이  담도암수술을  했어요.  2 주후터  항암과  방사선을  하는데  잘 먹어야하는데  뭘 해줘야하나요?

소화기  쪽이라  소화 잘되는걸  먹어야하고  또  한꺼반에  많이 못먹으니  뭘먹어야  할까요?  

 

IP : 59.5.xxx.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간호
    '14.8.2 4:36 PM (1.233.xxx.116)

    아무거나 드시고 싶은거 드시고 힘네시는게 최고 입니다
    항암기간 동안에 외식을 많이 했어요
    소화기가 아니라서 끓여서 먹는거는 다 먹어서 기운내고
    수술후 항암6차까지하고 일년조금더 지났어요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시고,쉬엄쉬엄 새로운거 조금씩 드시면서 입맛 없으셔도 드세요

  • 2. 단백질은
    '14.8.2 4:46 PM (59.5.xxx.36)

    어떤걸로 해주셨나요? 먹고 탈날까봐 외식도 못해요

  • 3. ...
    '14.8.2 4:47 PM (180.229.xxx.38)

    항암 버티려면 잘 드셔야해요. 고단백 위주로 장어엑기스랑 오리고기도 많이 먹었어요

  • 4. ,,,
    '14.8.2 4:56 PM (203.229.xxx.62)

    인터넷 검색이나 항암 음식 책 사서 보시고 도움 받으세요.
    암 치료 전문가인 충남대 이계호 교수가 쓴 책이나
    암이 사라지는 식사라는 책도 도움이 되실거예요.
    처음엔 의사와 상담하고 의사가 하는 얘기가 도움이 되실거예요.

  • 5. 의사는
    '14.8.2 5:04 PM (59.5.xxx.36)

    건강식품이나 한약재 등은 먹지 말라고하고 장어는는 좋다고 해서 해주고 싶은데 담낭을 떼어낸 상태라 너무 기름져서 안될것 같고 그렇다고 야채,과일만 먹어서는 기운이 안날것 같아 뭘 해줄지 걱정이네요

  • 6. 행복한 집
    '14.8.2 5:05 PM (125.184.xxx.28)

    기력회복에 로얄제리와 천연꿀도 좋아요.
    남편님 어서 쾌차하시길요.

  • 7. ㅂㅁ
    '14.8.2 5:22 PM (112.155.xxx.178)

    항암할 때 상태가 안좋으면 항암이 미뤄질 수도 있어요
    그러니 주치의가 먹지 말라는 것은 안먹는 게 좋을 거에요
    병원에서 암환우를 위한 영양교육이 있을 터이니
    한번 살펴보세요

  • 8. 담도암카페에
    '14.8.2 5:39 PM (59.5.xxx.36)

    가봤는데 클릭 하는순간 여러가지 광고가 너무 많이뜨서 글을 제대로 앍을 수없고 또 그 카페 자체가 암환자들을 상대로 영업하는 영리 업체인것 같아 좀 믿음이 안 가더라구요. 또, 어제 수술 2주만에 병원 갔는데 혈액검사수치중 GPT가 확 올라가서 항암하는 날 다시 혈액검사해서 안떨어지면 못할수도 있어서 더긴장 하고 있어요. 제가 일을하고 있고 일요릴 이외에는 거의 집에 없고 늦게 들어가서 더 힘드네요. 미리 생각해 놨다 내일 시장봐서 준비해놔야해서 마음이 급해요

  • 9. 존심
    '14.8.2 6:10 PM (175.210.xxx.133)

    http://cafe.daum.net/cancer94
    암싸사카페에 가보시기를...

  • 10. 절대로
    '14.8.2 6:13 PM (175.223.xxx.105)

    각종 보조 건강식품류 광고에 현혹되지 마시고 순수한 식품으로 이겨내십시오. 이것저것 먹다보면 간에 무리가 와서 해독능력 떨어져 큰일납니다.
    본인이 입맞 땡기는 것을 리스트로 만들어 질리지 않게 바꿔가면서 해드리세요.
    수육, 닭가슴살샐러드, 기름기 뺀 순대국, 콩국수 등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671 공황장애/불안장애일까요?(글 아주 길어요) 4 123 2014/09/15 4,462
416670 박근혜 유엔 방문, 미주 동포 시위 봇물처럼 터져 9 홍길순네 2014/09/15 2,499
416669 너무 지난 이야기 인가요? 추석.. 1 추석.. 2014/09/15 1,092
416668 착한 사람이 바보인 세상이죠? 4 손해 2014/09/15 1,756
416667 부동산잘아시분 도와주세요 2 외롭다 2014/09/15 1,356
416666 근래에 유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14 나거티브 2014/09/15 1,425
416665 와...바로셀로나를 위에서 본거라는데 신기하네요. 20 신기 2014/09/15 4,743
416664 그런거도 있는거 같아요. 부모자식간의 보상심리가 관계 망치는거요.. 9 근데 2014/09/15 3,337
416663 KBS드라마스페셜보고 울었어요 눈물 2014/09/15 2,046
416662 맞고살겠다고 돌아가는 여자맘을 모르겠네요 16 답답 2014/09/15 3,243
416661 신랑신부 모두 대충 3-4년 정도 대기업 다녔다고 할때 전세금 .. 궁금 2014/09/15 1,768
416660 새옷을 샀는데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요, 7 고약해. 2014/09/15 3,642
416659 편도결석이 육안으로 진찰되나요? 4 Zx 2014/09/15 4,160
416658 (한겨레) 문재인의 한계 확인…좋은 사람과 정치인은 별개 15 ... 2014/09/15 2,106
416657 재택으로 번역하시는분들은 5 사실 2014/09/15 2,008
416656 프랜차이즈 커피샵 사장입니다. 30 샘물2통 2014/09/15 18,958
416655 첫애가 남아일때 둘째 성별은 10 육아 2014/09/15 2,666
416654 엎드려있는 습관 안좋은 점 알려주세요. 5 작은습관 2014/09/15 2,097
416653 뉴욕타임즈 모금액 달성 마쳤습니다! 6 방금 2014/09/15 870
416652 일원동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4 일원 2014/09/15 1,919
416651 집을 계약기간전에 내놨는데요 4 복비 2014/09/15 1,124
416650 핏줄이 뭐길래 11 고민 2014/09/15 2,423
416649 디스펜서형 냉장고 어떤가요? 2 냉장고 2014/09/15 2,969
416648 서울 초중등 학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광장동 고려 중) 2 다이몽 2014/09/15 15,921
416647 제주도 한심하네요. 4 어리석음 2014/09/15 2,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