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딸 서울에서 기숙사 생활하는데 사랑니가 조금씩 나면서 통증이 있나 봐요
윗니 2개는 고등학교 때 발치했고 아랫니 2개를 발치해야 할 것 같은데 사랑니 발치 전문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지난번 대학생 딸 아이 사과 쥬스 먹고 싶다고 해서 엘레강스님 연락처 물었다가 혼줄나서 글 올리기가 무섭지만 용기를 내서 질문 드려요*_*
대학생 딸 서울에서 기숙사 생활하는데 사랑니가 조금씩 나면서 통증이 있나 봐요
윗니 2개는 고등학교 때 발치했고 아랫니 2개를 발치해야 할 것 같은데 사랑니 발치 전문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지난번 대학생 딸 아이 사과 쥬스 먹고 싶다고 해서 엘레강스님 연락처 물었다가 혼줄나서 글 올리기가 무섭지만 용기를 내서 질문 드려요*_*
강북삼성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추천해요
치과"병원"이라 적힌 곳은 대부분 잘 할겁니다
서울쪽은 대학병원 추천해주는 분위기던데....
발취 -> 발치
발치가 어렵게 난 경우는 대학병원 가라던데요.
이대병원만 빼고 가세요.
옛날에 거기서 뺐는데 죽는 줄 알았음
지난 달 딸 사랑니 때문에 같은 고민했었어요.
치아 발치 전문 병원이 따로 있는 것도 신기했어요.
저희 애는 신촌 잎사귀 치과에서 발치했습니다.
발치 하는것을 아이 앞쪽 의자에 앉아 봤는데
2분 정도 걸렸어요. 처치는 아래와 같았어요.
1. 당일 사진 찍고 발치
2. 그 다음날 소독
3. 일주일 뒤 실밥 뽑기
일단 사랑니 발치 전문병원이면 종합병원보다 저렴할 거에요.
예를 들어 180로 깊숙이 누워있다면 대형병원으로 넘길 테고,
그렇지 않으면 윗님이 말씀하신 곳같은 곳에서 할 수 있어요.
아랫니 발치가 더 힘들다고 하는데 딸 아이 혼자 보내도 될까요??
우리딸도 신촌 잎사귀치과에서 사랑니발치했어요..사랑니 발치 전문병원이라 했던거 같았어요..검색해보세요..
치아 상태가 어떤지 모르나
우리 아이의 경우는 정신적 위안을 빼면
혼자 가도 무리 없었을 것 같아요.
울딸도 학교에서 가까워 혼자가서 잘 하고 왔어요..깊숙하고 누워있어서 통증도 심했었거든요..
저희 아들은 잎사귀치과에서 뽑고 더 고생했어요.
상처도 많고 꿰매기를 얼마나 엉성하게 했는지
상처는 그대로 오픈 되어있고 실만 덜렁덜렁 있고..
외과의사인 애 아빠가 보고 헐~~~.
뽑으면서도 잘 뽑는 병원이라고 얼마나 생색을 내는지...
일부러 일산에서 신촌까지 갔는데 애 입안보고 부아가 나더라고요.
뭘 잘 모르시고 화를 내시다니..ㅜㅜ ..
MD는 치과 잘 모릅니다.
원래 이 빼고는 상처 구멍크기 새끼 손가락 정도 들어가게 벌어지게 슈처합니다.
외과의사니 당연히 상처 딱 붙이시겠죠. 벌어진것 없이, 치과 발치후슈처는 다릅니다.
구멍으로 음식도 들어가고 그래요.
실이 덜렁대는건 밥먹고 입헹구고 말하고 계속 상처를 건드릴수 밖에 없는 입안이란 환경 때문입니다.
다른 신체부위는 꿰메고 물도 못들어가게 하고 거즈로 보호하니까 실이 온전한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