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추부침개 후기!!

자취생 조회수 : 5,416
작성일 : 2014-08-02 14:59:22

아까 여줘봤던 자취생입니다

아까 유용한 팁들 너무 감사드려요

조언주신대로 만들었던 반죽(부침가루, 호박, 부추, 청양고추) 에 몇가지를 추가했어요 ,  아까는 정말 맹탕 이었거든요

 

양파 채치고, 계란한개, 버섯넣고

그리고 소금간을 조금 했더니....

 

으와  정말 너무너무 맛있는거 있죠?

알려주신대로 기름넉넉히 두르고 크기는 조그맣게(손바닥) 여러장을 부쳤는데

후라이팬에서 바로 집어서 맛을 보니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예전의 길거리에서팔던 야채튀김 같은게 나더라구요

제 생각엔 양파와 소금만 조금 추가한것이 대박이었던것 같아요

다음에는 튀김가루를 반씩 섞어서 해보려구요  더 바삭하게요

(  아까 너무 흥분해서 키톡에  한번 데뷔해볼까 생각했다가 메뉴가 넘 평범한것 같아  자제했지요 ㅎㅎ  )

 

 

덕분에 맛있게 먹고 배 뽈록~  나와 있네요!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

 

IP : 175.209.xxx.2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취생
    '14.8.2 3:00 PM (175.209.xxx.22)

    아 그리고, 기름도 첨엔 호박씨유로 부치다가(다른 기름이 없어서;;)
    해바라기씨유 로 바꿔서 했더니 더 맛있는 것 같았어요

  • 2. 여긴 호박부침개
    '14.8.2 3:10 PM (115.140.xxx.74)

    성공 축하드려요

    아까 호박부침개 해먹을거라 댓글단
    아짐도 지금 열라 부침삼매경 덥다;;;;;
    부치면서 맛보면서 82하면서 ㅋㅋ
    음... 맛있네요 ㅎ

    꼭 같이 둘러앉아 먹는기분 ㅎㅎ

  • 3. 음~
    '14.8.2 3:12 PM (115.126.xxx.100)

    기왕 요리하는 김에 양파 몇개 사서 장아찌 담아보세요
    양파장아찌 간장국물에 부침개 찍어먹으면 더 살살 녹아요 ㅎㅎ

  • 4. !!
    '14.8.2 3:13 PM (119.196.xxx.208)

    ㅎㅎㅎ 귀여우세요. 키톡데뷔해도 재미있었을 듯 한데요.

    .. 아,, 부추사러 가야하나..

  • 5. ㅎㅎ
    '14.8.2 3:29 PM (115.21.xxx.201)

    배 뽈록

  • 6. ...
    '14.8.2 3:35 PM (182.226.xxx.93)

    부추 부침개는 고추장 넣고 반죽해도 맛나요.

  • 7. 우와
    '14.8.2 3:36 PM (221.151.xxx.158)

    더 맛있게 하려면 무쇠팬에 하면 짱~@

  • 8. 국간장
    '14.8.2 3:37 PM (183.102.xxx.20)

    저는 국간장과 들기름을 조미료처럼 써요.
    부침개 반죽에 소금간도 좋지만 국간장을 조금 넣어 간을 해도 감칠맛이 더해져요.

    그리고 들기름도 좋은데
    반죽할 때 들기름 조금 넣거나
    김치찌개 끓이고 불을 끈 후에 들기름을 뿌리거나
    수제비나 칼국수 같은 데에도 고기국물이 아닌 국물에 들기름 조금 넣으면 맛이 깊어집니다.

  • 9.
    '14.8.2 3:41 PM (221.146.xxx.234)

    더운데 땡기네요

  • 10. 훗~
    '14.8.2 3:46 PM (124.49.xxx.81)

    이젠 양념장 차례~
    남은 양파 채썰고,청양고추 하나 썰어넣고,
    식초,진간장 해서 찍어 잡쏴바~

  • 11. 청양고추를
    '14.8.2 3:53 PM (211.108.xxx.216)

    물과함께 믹서기에 갈아서 사용해도 칼칼하니맛나요

  • 12. 아홋
    '14.8.2 3:57 PM (175.209.xxx.22)

    남은 양파와 남은 청양고추 어찌 처치해야하나.. 옆눈으로 째려보고 있었는데
    윗님 완전 기막힌 타이밍이네요!
    바로 양념장 만들어봐야겠어요 재료도 간단하고.. 설탕안들가도 되나보네요
    (아 그리고 위에 다른분이 말씀하신 양파장아지도 담에 꼭 해볼랍니다)


    근데 윗님 어투가 넘넘 재밌어요
    " 식초,진간장 해서 찍어 잡쏴바~ " ㅋㅋㅋ

  • 13. 오호
    '14.8.2 3:58 PM (115.140.xxx.74)

    간을 국간장으로 해봐야겠네요

  • 14. 귀여워요.
    '14.8.2 4:02 PM (222.99.xxx.71)

    이왕이면 사진찍어 키톡에 올려보세요. 재밌네요.ㅋ

  • 15. 원글님
    '14.8.2 4:19 PM (210.92.xxx.3)

    댓글님 다 너무 귀여워요
    잡쒀봐봐...
    줘야먹죠?
    아휴 더워서 전 못부치겠는데
    대단하시다^^

  • 16. 사악한고양이
    '14.8.2 5:15 PM (39.7.xxx.187)

    앗. 저도 오늘 부추전 하려고 하는데...
    부추를 너무 많이 받아서 먹어서 없에려구요 ㅠㅠ
    전 오징어 좋아해서 오징어 사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251 우리의하늘소풍준비? 4 부모님 2014/09/29 873
421250 모직 조끼, 오리털 조끼, 5부 코트 이거 언제 입어요?? 예쁜.. 요즘 유행 2014/09/29 783
421249 靑, 기업인 사면론에 ”아는 바 없다” 1 세우실 2014/09/29 375
421248 각막두께 470-480 정도에 라섹하신분 계신가요? 4 라섹고민 2014/09/29 19,425
421247 아파트 방음이 꽝이예요 1 ... 2014/09/29 1,037
421246 대상포진 후유증 신경통 부산에 유명한 병원 알고 계신지요 1 부산 2014/09/29 4,979
421245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3 돈돈 2014/09/29 1,876
421244 강심장 되는방법 있을까요? 1 심적으로 2014/09/29 868
421243 레스토랑 같은 계란후라이 부치는 법 좀... 7 후라잉라잉 2014/09/29 2,847
421242 아이방 가구배치 조언 구해요 2 나도밤나무 2014/09/29 1,688
421241 세상은 어렵다는데 정작 주변에는 나 잘났다는 사람밖에 없네요 2 ..... 2014/09/29 841
421240 국민이 필요한 환경기술은?(오늘마감! 상품지급!) mikato.. 2014/09/29 363
421239 검찰청이라고 방금 전화왔어요(보이스피싱) 5 아침부터 2014/09/29 1,157
421238 애들키우는거 속터지고 살림하는거 끝이 없네요 휴 7 .... 2014/09/29 1,699
421237 이태리 남자들 다 잘생겼나요? 14 와~~ 2014/09/29 2,882
421236 스마트폰에서 이미지 저장해서 갤러리로 보낼려면 3 초보자 2014/09/29 628
421235 통일이 급작스럽게 될거 같지 않아요? 14 ㅇ ㅇ 2014/09/29 3,568
421234 월풀 욕조, 좋아하세요? 4 고민 2014/09/29 4,396
421233 알바분들 보세요 2 ,,,, 2014/09/29 551
421232 오래된 아파트 재건축 가능한지 알아보려면 10 도자님 2014/09/29 14,477
421231 소심녀의 성공기 1 ... 2014/09/29 1,273
421230 신흥국 금리인상 도미노 예고... 1 ... 2014/09/29 1,557
421229 마음이 지옥입니다. 1 들들맘 2014/09/29 1,401
421228 우리엄마 원래 그런분이니 이해해라~~~ 3 저녁노을 2014/09/29 1,233
421227 은 좀 아시는 분 계세요? 2 은제품 2014/09/29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