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르골이라는 악기 장난감?

.... 조회수 : 1,678
작성일 : 2014-08-02 14:01:54

어제 TV 여행 프로그람에서 보니 스위스 시계 고장에 있는 오르골을 만드는 회사를

소개하던데요. 오르골 좀 좋은 것은 7,700만원 짜리가 있고 특별 주문 제작하면 수억원

호가하는 제품도 있다네요. 원통에 수천~수만개의 뾰족 침을 꽂아 원통이 돌아갈 때에

뾰족침이 긴철판 막대기들을 건드려 소리를 만드는데 긴 철판 막대기가 피아노로 치면

건반에 해당하여 각각 다른 음가를 지닌 구조로 되어 있더군요,

엄청난 정밀을 요하는 장난감이더군요. 그런데 거기서 나는 음악소리가 실제 연주하는

음악소리와는 많이 다른 코맹맹이 소리가 나던데요.

딱 보면 어린아이 장닌감..

확실히 유롭은 부자가 많은가 봐요. 아이들 장난감이 이렇게 고급스럽고 값도

수천만원에서 억대까지 하는데도 제조회사가 번창하는 것을 보면요.

IP : 180.228.xxx.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르골이
    '14.8.2 2:04 PM (1.233.xxx.248)

    어린이 장난감만은 아닌데...
    수집하시는 분 많아요.
    예술 작품으로서 가치도 있고요.
    오르골 소리를
    코맹맹이 소리라고 들으시는 분도 있군요.

  • 2. ..
    '14.8.2 2:05 PM (211.253.xxx.235)

    오르골 소리를
    코맹맹이 소리라고 들으시는 분도 있군요. 22222222222222

  • 3. ...
    '14.8.2 2:06 PM (121.181.xxx.223)

    오르골 ..왠지 연인사이에 선물해도 로맨틱해 보이죠..~^^

  • 4. ㅁㅁ
    '14.8.2 2:08 PM (123.214.xxx.158)

    저도 우연히 아는 분 통해서 오르골 전문적인 곳에서 봤는데
    오르골 테라피라고 치료법도 있고 태교에도 좋대요.
    방송에 나온 곳같이 전문적 브랜드는 최하 가격이 200-300만원 정도 하더군요.
    근데 들어보면 정말 일반 가벼운 오르골하고는 차원이 달라요.

  • 5. Dd
    '14.8.2 2:09 PM (24.16.xxx.99)

    흔히 뮤직박스라고 불리는 거 몇 개 있는데 언젠가는 원글에 쓰신 비싸고 정교한 것도 갖고 싶어요.
    소리가 너무 아름답죠.

  • 6. ....
    '14.8.2 2:09 PM (180.228.xxx.9)

    소리는 아름답지만 악기가 내는 소리에 정확하게 맞지 않는 소리를 낸다는 말씀이죠

  • 7. 오르골소리가
    '14.8.2 2:29 PM (122.36.xxx.16)

    기존 악기와 다르기 때문에 조악하다- 라는 생각을 잠시 놓아보세요.
    사람이 연주하지 않을 뿐, 악기 원리와 다르지 않아요.

  • 8. ..
    '14.8.2 2:30 PM (211.253.xxx.235)

    당연히 다르죠. 오르골은 바이얼린도 아니고 피아노도 아닌데요.
    피아노가 내던 소리를 어떻게 정확하게 맞게 내나요.

  • 9. ...
    '14.8.2 2:46 PM (180.228.xxx.9)

    그런가요?
    제가 잘 몰랐네요.
    피아노도 아니고 바이올린도 아닌 오르골 소리를 내는군요.

  • 10. ㅇㅇ
    '14.8.2 2:56 PM (175.197.xxx.62)

    스위스 여행가니까 오르골만 파는 가게가 있더라구요
    일행 남자가 여친 준다고 사던데 가격이 30만원 정도였어요
    그것도 이쁘고 소리도 좋던데 7700만원이면 엄청 비싸네요

  • 11. ..
    '14.8.2 5:28 PM (110.14.xxx.128)

    제가 제일 처음 만난 오르골은1960년대에
    우리 할머니가 일본에 다녀오실때 사오신
    손바닥 안에 들어갈만큼 작은 것이었어요.
    파란 바탕에 난초가 그려졌고 뚜껑을 열면
    일본 민요가 나오는건데 가사에 "사쿠라~ 사쿠라~"
    그런말이 들어가는 노래라고. ㅡ사쿠라가 벚꽃이란것도 그때 알았음.
    그때 황홀했던 기억은 50년이 다 되가는데 잊혀지질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981 공허함, 쓸쓸함... .. 2014/08/03 1,456
403980 홈쇼핑서 좀전에 다이어트제품 구입했는데요 1 아구 2014/08/03 914
403979 '명량'은 스펙터클 오락 영화가 아니다 12 샬랄라 2014/08/03 2,587
403978 국내여행 일정좀 봐주세요 5 50대 여자.. 2014/08/03 1,739
403977 300중 75를 비상금으로 한다는데...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요.. 7 ... 2014/08/03 3,153
403976 겐조 토스터기 어떤가요? ㅇㅇ 2014/08/03 707
403975 시민 300명, 광화문서 음악회...유족들 "쓰러지면 .. 2 샬랄라 2014/08/03 2,283
403974 방학특강이 과연 아이들에게 얼마나 도움일 될까요? 8 ... 2014/08/03 2,287
403973 개그맨 염*환 아내분이요 22 유후 2014/08/03 19,155
403972 일요일 아침 도서관, 좋아요 4 ^^ 2014/08/03 2,514
403971 고깃집 된장찌개 맛의비결 8 무지개 2014/08/03 6,071
403970 휴가를 가야하는데... 고민녀 2014/08/03 762
403969 힘들때 가슴에 새기는 말.. 좀 알려 주세요. 20 2014/08/03 3,662
403968 태풍온 와중에 제주도로 휴가 와있어요 ㅠ ㅠ 6 000 2014/08/03 3,046
403967 불고기감 양념은 했는데 찝찝 25 찝찝허네 2014/08/03 4,012
403966 어느 전교조선생님이셨나요? 5 꺾은붓 2014/08/03 1,486
403965 이게 저만 거슬리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13 틈틈 2014/08/03 7,465
403964 아이가 항생제 먹고 쇼크가 왔어요. 36 쇼크 2014/08/03 12,859
403963 정말 지워졌네요 8 대박 2014/08/03 2,842
403962 여자들 거의 벗고 다니는거.. 53 yuyu 2014/08/03 20,054
403961 미끄러지지 않는 발매트 추천 좀 해주세요 6 발매트 2014/08/03 1,818
403960 부산가고있어요~~ 3 가볼만한곳요.. 2014/08/03 1,367
403959 혹시 식칼 사실 분들은 참고하세용 9 siphe 2014/08/03 5,842
403958 정관수술 후 부작용, 통증이나 성반응의 저하 2 부부의사칼럼.. 2014/08/03 11,572
403957 헤어진 전 남친 잡고 싶어요 14 덥다 2014/08/03 6,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