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앞 세종대왕 앞에서 8.2(토) 저녁 7시에 음악회가 있어요.
저녁 5시 즈음에는 링크에 있는 광화문 농성장에서의 하루 일정표처럼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인사하실 수 있어요. 어제 광화문 잠깐 갔었는데 18일째 단식중이신ㅠㅠ 너무도 마른 아버님이 기운 내셔서 마이크 잡으시고 인사하셨어요. 때마침 그 자리에 있어서 힘껏 박수쳐 드렸어요.
오늘 뿐만 아니라 광화문과 국회에 계속 유가족분들 이 문제 해결될 때까지 계시겠죠. 일부러 가셔도 좋고, 주변 가는 길에 들러서 잠시라도 함께해주셔도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