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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가 없는 심플한 이유

전쟁이고마워 조회수 : 5,193
작성일 : 2014-08-02 13:21:39
 걸리는 곳이 아프리카에 걸리는 사람 숫자도 적기때문이라고 합니다.

개발해봐야 팔 곳이 거의 없고, 또 그 치료제 덕분에 쉽게 없어져 버리면, 그나마 팔곳이 전무하기때문에 개발을 안한것이라네요.

그나마, 개발이 진행된 이유는 전쟁상황이나 테러로 바이러스가 쓰일것을 염려한 군에서, 국방부 자금으로 개발이 진행된 것 뿐이라네요.

미국 국방부 자금으로 개발된 것들이 원숭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성공적이라고 하고요.

돈이 안되니, 아무도 개발을 안하고, 그나마 전쟁상황에서의 테러를 염려해서 개발하고 있다니 아이러니 하네요.
전쟁 걱정을 고마워 해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인 것이지요.

사실, 정말 많은 제품과 상품들이 전쟁대비로 만들어진 것들이지요.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인터넷 부터요.
IP : 146.82.xxx.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14.8.2 1:28 PM (116.36.xxx.132)

    한생명이 소중하거늘
    철저한 신자유주의 논리
    그런거 같네요, 듣고보니....
    근데 쉽지않은 병이긴 한가봐요
    재가 20여년전 지오그라픽인가에서
    에볼라경고하는 글을 봤었거든요
    그래도 만들 수 있음 어여 만들길
    인류가 함께 살아야지 원

  • 2. 쩝...
    '14.8.2 1:31 PM (122.128.xxx.119)

    치료제도 없는 에볼라 바이러스 창궐지역으로 구태여 가겠다는 예수쟁이들 모두가 그곳에서 순교했으면 합니다.
    하는 짓을 볼 때면 "너나 잘 하세요!"가 저절로 튀어나오는 인간들이 거긴 또 왜 가겠다고 ㅇㅂ일까요?
    막상 죽음이 눈앞에 닥치면 하나님 따위는 개나 줘버린채 정부에게 살려달라고 ㅈㄹ인 집단들이 말입니다.

  • 3. ...
    '14.8.2 1:33 PM (182.226.xxx.93)

    신약 개발비가 천문학적이라서 쉽지 않을 듯 하네요. 거기다 아프리카 나라들이 구매력도 없을거고

  • 4. 쩝 님.
    '14.8.2 1:47 PM (146.82.xxx.16)

    해당 기독교 봉사단체는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에볼라 바이러스가 없는 아프리카 국가로 봉사를 가는 것입니다.
    그 단체의 공식 입장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생한적이 없는 국가라도, 혹 에보라 위험이 있으니 가지말라고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지시를 한다면, 안가겠다는 입장이고요.

    미국은 에볼라가 창궐하는 지역으로 의사들 50명을 파견했더군요. 지구전체로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겠다고요.

    님처럼 키보드앞에서 기독교 욕하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사람들이 포털에는 수만이 넘더군요... 웃기는 일입니다.

  • 5. 문제는
    '14.8.2 1:50 PM (125.186.xxx.25)

    이 선교봉사단인지 개독집단들이

    무차별로 여기저기 안쑤셔다니는곳이
    없으니 더 큰 문제죠


    참 .... 저 개독들때문에
    여러사람들 피해보고 사는것 같아요

  • 6. ...
    '14.8.2 2:00 PM (39.121.xxx.193)

    자원봉사?? 그네들이 봉사라는 이름으로 가는 그 여행경비들 모아서
    아프리카 환경개선에 힘쓰면 더 도움될것같네요.
    1인당 300만원이고 봉사 여러곳 돌아다니던데 2~3일씩 있으면서 무슨 봉사가 되겠어요?
    짐풀고 거기 환경 익히고...뭐하고 하다보면 다시 다른곳 옮겨야하고..
    그냥 아프리카 투어더만요.....

  • 7. 전쟁이
    '14.8.2 2:01 PM (146.82.xxx.16)

    의료 봉사를 가기로 했던 아프리카 국가중 한곳은 취소를 했다고 하더군요.
    에보라가 발생한적도 없지만, 인접국가라는 이유로요. 다른 나라는 아주 멀리 있는나라입니다.

    국내외로 어디고 할것없이 수십만번은 봉사를 하고 다니는 것이 기독교인데...
    몇년에 한번 사고나면, 난리가 나는 군요. 울거먹고 또 울거먹고....

  • 8. ...
    '14.8.2 2:13 PM (39.121.xxx.193)

    확실히 해두죠..봉사가 아니라 선교...
    목적이 있어서 가는게 무슨 봉사인가요?
    몇년에 한번이라도 댁네들 이기심으로 사고나서 욕먹는거 억울해하지마시길..
    제발..헛짓거리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민폐끼치지말구요.
    개독이 왜 욕을 먹는지 모르는 님같은 개독때문에 개독은 아마 점점 더 많이 욕먹을꺼예요.

  • 9. 카톨릭의 봉사는 많이 봤습니다만
    '14.8.2 2:17 PM (122.128.xxx.119)

    개신교의 진정한 봉사는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사실 봉사를 빙자한 선교라는 편이 옳은 표현이죠.
    개신교는 자기들이나 잘하면 될텐데 왜 그렇게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고 다닐까요?
    뭐...성경에 강요를 해서라도 내집을 채우라는 구절이 딱 한 군데 나오기는 합니다만 성경의 저자가 여럿인데 구태여 그 구절에 목을 매는 진짜 이유가 뭘까요?
    고신대 총장을 지낸 분이 우리 증조부님에게서 전도 받았다고 모 간증집에 쓰시긴 했습디다만은 솔직히 충격이더군요.
    설마하니 우리 증조부님마저도 남들 눈쌀 찌부려지는 민폐를 끼치면서 전도를 하신건 아니겠지요?
    아...그리고 그 아프리카 의료봉사에 내 사촌도 간 적이 있어요.
    거기서 sky 출신 남자를 만나서 결혼해서는 선교사로 아프리카에서 귀족생활 하다가 지금은 지방의 대형교회 부목으로 있습니다.

  • 10. ...........
    '14.8.2 2:22 PM (121.136.xxx.27)

    주위에 개신교도가 있는데...어디로 봉사를 가고 어쩌고..하면 속으로 아~~전도하러...하고 생각합니다.
    강용석이 TV에서 그러더군요.
    아프리카 봉사하러 갔는데 4시간 걸어서 모기장 하나 전달해 주고 다시 걸어서 돌아오는 게 다였다고요.
    의료봉사는 봉사가 맞아요.
    하지만 개신교들의 봉사는 전도목적이니 봉사라 부르지 말고 전도라 불렀음 좋겠네요.

  • 11. 봉사? 전도?
    '14.8.2 2:49 PM (106.245.xxx.131)

    기독교 단체들이 전도하겠다고 가서 돈쓰고 다니는 것 이미 다 아는 사실아닌가요?

    아니라고 우기시지 말고 반성하고 고치려고 노력했으면 합니다.

    나의 이익을 우선시 하여 나의 안녕을 기도하고, 나의 생각이 옳으니 내말을 따르라는 식의 종교. 이게 하나님의 말씀인가요?

  • 12. . . .
    '14.8.2 3:44 PM (125.185.xxx.138)

    ㅇ원래는 아프리카의 풍토병이죠.
    인구밀도가 높지 않으면 덜할텐데.
    이건 창궐할때 조심하면 지나가는 겁니다.
    모든 병균을 인간의 힘으로 이길 순 없어요.
    자연에 수긍해야죠.
    우기고 선교하러가겠다고 나서는 행위는 어리석습니다.
    2박3일로 선교한다는데 ㅋ.ㅋ.ㅋ.

  • 13. 닥out
    '14.8.2 6:06 PM (50.148.xxx.239)

    선교는 개뿔!
    시어머니께서 교회에서 여신도들 모임으로 그리스 터키 다녀왔는데 그것도 말은 선교 봉사라고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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