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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 안쓰면 찌질한거죠"?

+ 조회수 : 4,234
작성일 : 2014-08-02 12:53:54

이날씨에도 오직 선풍기로 버티는 나

미련한거죠?
IP : 1.232.xxx.22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 12:54 PM (211.253.xxx.235)

    쓰지도 않을 거 뭐하러 샀나..싶기는 하네요.
    전기요금 아까워서 그런거면 에어컨 구입비는 아깝지 않았던건가??? 뭐 그런 생각도.

  • 2. 더운데
    '14.8.2 12:56 PM (112.153.xxx.137)

    참고 안쓰면 좀 그렇지만
    덥지 않으면 뭐 괜찮죠

    여기는 남쪽인데 오늘은 그다지 덥지 않아서 저도 에어컨 안켰어요

  • 3. 더우면
    '14.8.2 12:56 PM (110.47.xxx.111)

    트세요
    전기세 나와봐야 겨울에 보일러 트는만큼밖에 더나오겠어요?
    그것도 아깝다싶으면 커피숍가서 책한권읽다 나오시던가요
    요밑에댓글보니 지하철타고 책읽는방법도 있더군요

  • 4. 잭해머
    '14.8.2 12:56 PM (14.33.xxx.153)

    걍 틀어요 시원하고 좋은데요 ㅎ

  • 5. 적정온도
    '14.8.2 12:57 PM (220.71.xxx.101)

    사람마다 민족하는 적정온도가 다르니까요
    근데 저는 에어컨 은 정신적으로도 만족도가 좋긴 해요
    쉬는 숨이 달라요

  • 6. 더워 죽겠는데
    '14.8.2 12:57 PM (61.79.xxx.56)

    안 켜면 좀 그렇지만
    저는 선풍기로도 충분해서.
    우리집 에어컨은 손님 접대용이나
    심하게 더운 며칠만 사용돼요.

  • 7.
    '14.8.2 1:00 PM (116.125.xxx.180)

    3시간틀고 지금 2시넘게 집 전체가 시원해요
    문닫고 블라인드치고 선풍기는 켜고....
    다른 전기를 아껴서 에어컨 트세요

  • 8. 저는 참을 만큼 참는데요
    '14.8.2 1:08 PM (1.233.xxx.248)

    전기요금보다는
    북극곰이 너무 가여워서요..ㅜㅜ

  • 9. 저도 버티다가
    '14.8.2 1:09 PM (218.50.xxx.146)

    북극곰신세가 결국 우리신세가 될것같아서요 될수있으면 최대한 버텨봅니다.
    그러다 숨도 못쉴것같을때 제습으로 돌려요.
    그나마 좀 시원하게 버팁니다.

  • 10. 한번씩
    '14.8.2 1:12 PM (223.62.xxx.18)

    틀어주는게 에어컨에 대한 예의죠
    집안에 들인 이상~ 걔도 뿌듯함을 느끼며 살아야...

  • 11. 견딜수 있다 싶으면
    '14.8.2 1:16 PM (218.38.xxx.174)

    그냥 지내는 거죠.
    저희집도 가족중 누구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틀고,
    올해는 아직 안돌려 봤네요.

    찌질한게 아니라 정상적 행동입니다.

    서울입니다만 오늘은 그나마 창면 열어 놓으니 바람도 들어오고 습도도 별로 없고 해서
    선풍기 2단이면 괜찮네요

  • 12. 그까이것
    '14.8.2 1:18 PM (222.234.xxx.207)

    이런 비슷한 고민할때마다
    이세상에서 '가장 귀한 나를위해서'
    투자^^

    한여름 한두달인데 그까이 전기세
    쓸데없는 낭비아니예요.
    쾌적한 여름보내시고
    시원한 냉커피 더하면 더 좋구요~

  • 13. 윗님
    '14.8.2 1:32 PM (218.38.xxx.174)

    시원하십니다.

    저도 그렇게 살고 싶은데

    말씀이라도 여름 날려 보내네요

  • 14. 서울
    '14.8.2 1:33 PM (115.137.xxx.109)

    오늘 같은 날 안켜면 언제 켜나요.........

  • 15. 데이지
    '14.8.2 1:36 PM (203.226.xxx.44)

    오늘 안켜면 일년내내 못켤것 같아요
    에어컨 괜히 산거죠~~

  • 16. ...
    '14.8.2 1:48 PM (218.144.xxx.106)

    저는 반나절이상 돌리는데 ㅠㅠ

  • 17. 일년중
    '14.8.2 1:56 PM (211.58.xxx.179)

    두달은 틀어줘야 에어컨에 대한 예의

  • 18. tods
    '14.8.2 2:05 PM (175.223.xxx.59)

    에어콘에 대한 예의와 북금곰에 대한 마음 사이에서 갈등...

  • 19. 전 에어컨 바람
    '14.8.2 2:14 PM (175.195.xxx.194)

    싫어해서 안켜요. 여름이나까 덥지 언제 덥겠어요?

  • 20.
    '14.8.2 2:17 PM (220.127.xxx.197)


    왠만하면 자연바람으로 버티고 더울 때 선풍기 잠깐 킵니다

  • 21. 서울인데
    '14.8.2 2:18 PM (218.144.xxx.205)

    올해 두번째 틀었어요..
    한 번은 남편 생일이라 하루종일 불 앞에 있어야하기 때문에 틀었고..
    오늘은 바람이 부는데 뜨거운 바람이 부네요..
    여기가 산밑이라 시원한데 오늘은 뜨거운 바람이 훅훅 들어오더라구요..

  • 22. 선풍기 바람으로
    '14.8.2 2:27 PM (125.178.xxx.54)

    견디는 것도 한계가 있더군요.
    전 엊그제부터 에어컨 틀고 지내요.
    장식용으로 두신 것도 아닐텐데 트세요.

  • 23. 지금까지
    '14.8.2 2:38 PM (59.27.xxx.47) - 삭제된댓글

    에어콘 구입하지 않았어요
    앞으로도 안살것 같구요
    에어컨 찬기운에 확실히 컨디션이 안좋아요
    식당에서도 에어컨 바람 피하는 위치에 일부러 앉아요
    선풍기도 좋아하지 않지만 가끔 저를 위해서 켜고
    나머지는 큰애가 껴안고 사네요
    다행히 가족들이 에어컨이 사야 한다고 고집하지 않아요

  • 24. 미련
    '14.8.2 3:08 PM (39.118.xxx.38)

    온갖 먼지바람 다 맞고있다가 너무 더워 창문 다 닫고 올해 첨 에어컨 틀었더니 이렇게 좋은걸 미련스럽게 참고 있었네요 그동안 우리 강아지 헥헥대더니 지금은 너무 편안히 자고있어요 바붕~

  • 25. ...
    '14.8.2 3:11 PM (118.221.xxx.62)

    네. 수백들여 사놓고 몇만원 아낀다고 더위 참는거 답답해요
    저도 그러다 틀고는 ㅡ 돈이 좋구나 합니다
    더우면 자꾸 짜증나요

  • 26. ...
    '14.8.2 3:12 PM (118.221.xxx.62)

    에어컨 찬바람 안좋다 하는데..27,8 도 해놓으면 습도도 적고 쾌적해요

  • 27.
    '14.8.2 3:47 PM (221.146.xxx.234)

    더위 안타는데 어젯밤엔 켜고 잤네요. 제습으로 해놓고 편히 잤어요. 아, 자다가 추워서 껐구나.

  • 28. 이젠...
    '14.8.2 3:53 PM (218.234.xxx.119)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바뀌었는데 이젠 보일러 기본이듯 에어컨도 건물 지을 때 기본 설치해야 한다고 봐요. 그리고 전기료는 누진이 무서운 거라 300킬로와트 넘지 않게 체크하면서 쓰시면 될 거 같아요.

    시원한 카페 가서 두어시간 눈치보면서 음료 마셔도 몇천원,만원 넘는데 그걸 일주일에 한두번은 한다고 생각하면 월 5만원 정도 냉방 비용은 수용할 수 있다고 봄.
    겨울 난방비용 나오면 여름 냉방비용 나오는 거 당연하다고 봐요..

  • 29. 이런더위에는
    '14.8.2 4:16 PM (1.240.xxx.189)

    틀어야죠
    전 많이틀어도 여름에7만원이 최고치던데...

  • 30. 아뇨
    '14.8.2 4:49 PM (121.147.xxx.69)

    전혀 미련하지 않아요.
    저는 남쪽이라서 뭐 선풍기정도면 아직은 괞찮은데
    1년 365일중에 340일정도 떡하니 공간만 차지하고 덩치는 또 댑다 큰 멍충한 에어컨이 밉네요.

  • 31. 신랑이 마침
    '14.8.2 5:55 PM (218.38.xxx.174)

    일찍 들어왔네요.
    버티다 에어콘 틀었습니다.

    저녁은
    국수만 삶아서 열무김치에 말아 먹을까

  • 32. 부산거주
    '14.8.2 7:47 PM (121.174.xxx.239)

    이번 여름 아직까지 에어컨 한 번도 안 틀엇어요. 올 여름은 견딜만 하네요.
    좀 있어봐야 알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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