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 뜨면 온 집에 먹을게 지천이네요.

너희가 좀 많이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14-08-02 10:33:53
적어도 제게는요.
우리 작은 아이는 아니라 하겠지만요.
식탁위 외에도 곳곳에 먹을 것들이에요.
무서워요!
식욕은 당기고 먹거리는 많고.
집에 있는 것 만으로 파 먹고 싶어도
고기나 특정 음식만 잘 먹는 애들 때문에
장은 계속 봐 줘야 하니 먹을게 넘칩니다.
맛있기도 하고 소비도 해야해서
그 먹거리들 쳐다보면 한숨 이 나와요.
좀 해 주는대로 잘 먹어주면 좋은데
언젠가는 이젠 장을 애들보고 보라했네요.
그 전처럼 맘껏 먹어도 살 안 찌면 뭔 고민일까요만은
먹는 2배로 찌는 거 같으니 먹거리가 무서워요.
뭐든 맛있고..
좀 안 먹고 싶어요.
풍족한 세상. 성장기 애들이 절 안 돕네요.
힘들어요.
IP : 61.79.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14.8.2 10:39 AM (175.252.xxx.112) - 삭제된댓글

    ㅎ ㅎ그이상한 고민 저도알아요
    전 좀 다른예지만
    애들다자라 직딩되고보니얼굴보며
    밥먹기가 주에 두번도어려워요

    그한번을 더맛난거뭐멕일까
    고민하며 챙겨쟁이고

    셋이퇴근하며 서로사들고들어오고
    냉장 냉동실이 전쟁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117 조용남은 원래 이런인간인가요? 5 ........ 2014/08/11 3,459
406116 비오는날 차귀도 배낚시 별로인가요? 4 비가내리네요.. 2014/08/11 2,750
406115 '국어b형' 글에서 언어영역 여쭤보셨던 분들께~ 저번에 못다한 .. 29 저 국어강사.. 2014/08/11 2,940
406114 신부 친정이 호프집한다면 어떠세요? 19 드는생각 2014/08/11 6,229
406113 가정용 커피머신 뭐 쓰세요? 1 아이스라떼 2014/08/11 1,485
406112 한동안 없던 모기가 나타났어요 1 왜 물어 !.. 2014/08/11 962
406111 예식 아침부터 짜증났던 지인 8 음,, 2014/08/11 2,977
406110 기가 막힌 돼지꿈을 3 이럴 땐 2014/08/11 1,309
406109 80~90년대 순정만화에요 너무 간절히 찾고 싶어요 3 짱아 2014/08/11 1,845
406108 사라진 7시간 후의 모습.....헐~ 56 닥시러 2014/08/11 27,792
406107 만수르 돈이건 억수르 돈이건 1 ㅇㅇ 2014/08/11 1,593
406106 친한 친구가 날 올케 삼고 싶어 한다면... 6 친구 2014/08/11 2,860
406105 맞선 후 마음에 안든다는 표현 7 huhahu.. 2014/08/11 3,988
406104 명량 영화음악도 웅장하니 좋아요 2 이순신 만세.. 2014/08/11 964
406103 김나운 김치 맛 어떤가요? 다떨어져쓰 2014/08/11 1,947
406102 채소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건가요? 4 채소 2014/08/11 1,612
406101 괴외비요.. 7 나는나지 2014/08/11 1,383
406100 여러분은 묘비명에 뭐라고 쓰면 좋겠어요? 21 ㅇ ㅇ 2014/08/11 2,561
406099 명량.. 감동이네요. 5 후손도 안잊.. 2014/08/11 1,666
406098 8체질 치료받으신 분 어떠셨나요? 3 한의원 2014/08/11 1,611
406097 검찰공무원 어떤가요? 2 ... 2014/08/11 3,735
406096 언제나 좋은 얘기만 하시는 분들은 타고나는건가요? 지혜 2014/08/11 1,405
406095 브라를 찬다는 표현이 너무 싫네요 32 입고벗고 2014/08/11 5,251
406094 시아버지..말씀 20 남매애미 2014/08/11 5,838
406093 살고있는집 도배 장판 될까요? 4 도배 2014/08/11 4,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