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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여의도에서 왕따당하는 이유

점두개 조회수 : 8,245
작성일 : 2014-08-02 10:20:39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849755&cpage=&... =


글제목은 안철수라고 했는데 안철수 대신 비슷한 배경의 사람을 넣어도 대충 성립이 됩니다.
안철수가 여의도에서, 정확히 말하면 야권에서 환영못받는 이유는 현 야권의 주류세력들과
이질적인 배경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도 한국사회 곳곳에서 예외없이 적용되는 패거리주의가 여지없이 적용됩니다
야권에서 주류는 운동권출신이거나 시민단체활동가 출신이거나 언론 혹은 민변쪽 출신이거나
이정도 경력자가 아니면 비주류로 밀려나 인정을 못받습니다.

새누리당이 철저하게 개인이 가진 정치적힘과 자본의 논리에 따라 이합집산하는 조직논리에
따른다면 야권은 이렇게 출신배경으로 급이 정해지는게 현 정치권의 실정입니다.

아마도 안철수가 새누리쪽으로 정계입문을 했다면 최소한 지금처럼 계파없이 철저하게 
배척당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지지율이 깡패인 이바닥에서 새누리당이라면 최소한 안철수를 킹메이커급으로는 남겨두고
싹을 밟아버리지는 않을 겁니다.  그에게 대권은 못넘겨줘도 최소한 이용가치가 있을 때까지는
보호할 겁니다. 새누리가 이런점에서 참 영악하고 머리를 잘 굴리긴 합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건 가정이고 어차피 안철수의 성향상 새누리에 입당한다는 것은 가능성 제로에
수렴하는 일이니 부질없는 가정이겠죠
실제로 안철수가 말이 공동대표였지 합당후 당내에서는 여전히 이방인 취급에 대표로서의 인정도 제대로
못받았습니다.

카메라가 없는 곳이나 혹은 당사자가 없는 비공개석상에선 별의별 험한말이 오갔습니다.
그것도 어느정도 급이 되는 중진급인사도 아니고 일개 당직자나 보좌관 선에서 대놓고 극딜을 했죠.
지난번 송영길 보좌관 사건은 우연히 드러난 일부일뿐, 저런 경우가 찾아보면 숱하게 많을 겁니다.
(불펜에도 있을걸요? 아이피 조사해보면 재밌는 사람들 더러 나올 겁니다 아니, 지금은 숨었으려나? ㅎㅎㅎ)

안-김 체제를 두고 컴쟁이랑 글쟁이가 왜 여기서 설치느냐는 소리도 나옵니다.
어떤 이들은 대놓고 안철수는 우리가 독재정권때 화염병들고 싸울때 편하게 도서관에서 책보고
의사되려고 공부했던 인간이기 때문에 자격이 없다고 노골적으로 까기도 했습니다.
 
이게 절대로 극히 일부의 시선이 아니라 야권안팎에 팽배해 있는 인식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야권내 486 세력에게는 민자당에 입당해서 온갖 실크로드를 걸어왔던 손학규가 안철수보다
훨씬 가깝고 유대감을 느끼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실제로 손학규를 영입했던 세력도 486들이고 안철수와 가장 강경하게 대립했던 것도 486 들입니다.
(이건 야권내에서 뿐 아니라 여권에서도 비슷한 출신배경의 의원들과 야권의원들은 사적으로는 상당히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게 현 한국의 정치권의 문화입니다)

지난 대선때 안철수가 , "총선에서 야당이 계파간 이득에 치중하다 총선을 그르쳤다" 고 비판을 했습니다.
그얘기는 총선직후 불펜에서도 통설처럼 받아들여지며 야당에 대한 성토로 이어지고 당연한것처럼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대선과정에서 안철수가 그 발언을 하자마자 민주당은 벌집을 쑤신것처럼 격렬하게 반발을 하고
진성준대변인은 "상대방에 대해 모욕적인 발언을 삼가하라" 는 논평을 냅니다.
야권지지자들이라면 누구나 다 인정했던 지도부의 실책을 안철수가 지적하니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겁니다.
그러면서 단일화 협상과정에서 안철수측의 실무협상 대표로 이태규가 나오니까 민주당쪽에선 극도로 반발하며
거부감을 보입니다.  이명박캠프에서 일했다는 이유로 도저히 협상테이블에 함께 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김기식 같은 사람은 모욕감을 느낀다고 까지 했습니다.

민자당대변인을 지내면서 김대중대통령에게 모욕적인 논평을 서슴지 않았던 손학규는 삼고초려하면서
모셔왔으면서 이명박정부의 핵심인사도 아닌, 단지 선거스페셜리스트로 일했던 사람에 대해서는 극도의
혐오감을 보이면서 보이콧을 합니다.

또한 안철수에 대해서 당헌 강령의 전문과 관련해서 일부 표현을 가지고 역사인식부재라고 공격을 합니다.
아니, 그전에 대선때 박정희, 이승만 묘역의 참배부터 태클을 걸기 시작했죠.
참 이상한게 5.18때 광주가서 룸살롱에서 접대부 불러서 술판벌인 이들도 버젓이 당내에서 목소리 높이고
실세로 활약하고 있는데 정작 당헌의 전문 표현가지고 부정하는 것도 아니고 얼마든지 선택의 문제로
해석할수 있는 사항가지고 이견을 보였다는 이유로 역사의식 부재로 몰아가면서 망월동묘역에서는 
변절자로 봉변을 당합니다.

합당이후 얼마안되는 안철수측 사람들과 민주당측 사람들간의 상견례에서 노웅래가 안철수쪽 사람들에게
민주당 선배들에게 큰절을 하라고 시킵니다.
대등한 통합관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광경입니다.  서양 마피아간 세력통합 의식에서나 볼수 있을 법한 장면입니다.

머리좋은 안철수가 이런 정치적 풍토를 모르고 합당을 했을리는 없었을 겁니다.
(불펜에선 안철수의 정치력부재로 말들이 많지만 제가 보기엔 최소한 판세를 판단하는 능력만큼은 
최고수준입니다.  대선때도 그렇고 이번 보궐도 그렇고 판세가 어떻게 돌아가는가 자체는 잘 꿰뚫고
있지만 그걸 뒤집을 만한 역량은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래도 무소속으로 , 혹은 제3당 독자적으로 하는것보다는 호랑이굴에 들어가서 힘들더라도 
일단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여기서 뭐라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합당을 했을 겁니다.
결과적으로 지금까지는 실패에 가깝게 흘러가고 있지만 과연 안철수가 이상황을 예측 못했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본인의 실책도 있고 주변상황이 여의치 않은 것도 있었겠지만 어쨌든 지금까지는 실패 맞습니다.

정권초기에 야당대표, 그것도 실질적인 지분이 거의 없는 공동대표라는 독이 든 성배를 받았을 때는
어느정도 계산은 다 해놨을 겁니다
예전에 제가 말했던거 같은데 아마도 안철수는 차기 대선에는 안나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사람은 정치를 20년을 한다고 했고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대권자체에 목매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제가 몇번을 말했지만 이사람은 천성이 이과스타일이라 감성보다는 이성적인 면이 강하고 
그게 정치판에선 장점이자 단점이 될수 있습니다.
당분간은 정치권에서 아웃사이더로 대중의 관심에서 많이 벗어나 있을 테고 그게 언제까지 이어질진
모르지만 자기 할일은 스스로 찾아서 잘 챙길겁니다.  안철수 걱정하는 분들 많은데 이사람은 보는 사람이
많든 적든 원래 남들 의식은 잘 안하는 사람입니다.  자기주관이 강하고 남들 비위 맞추는걸 못하고
그래서 혼자서는 뭐든 잘합니다  그래서 그닥 걱정은 안합니다

문제는 현재의 야권의 상황에서 답이 안보인다는 겁니다.
아마도 문재인이나 박원순에 대해서는 안철수만큼의 야권내 비토는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아까 말했듯이 이들의 출신성분은 야권의 주류에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에게는 안철수가 대통령이 됐을때의 불안감보다 문재인이나 박원순이 대통령이 됐을때 훨씬
입지가 안정적이 될거란걸 알기 때문에 그닥 거부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같은 야권의 경직적이고 배타적인 끼리끼리 문화에선 절대로 정권교체는 없을겁니다.
골수 야권지지층을 제외한 일반국민들이 현재의 야권을 보는 시선은 새누리와 공존하는 기득권에
안주하는 세력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닐테고 투표로 이어지는 동력을 상실한체 새누리의 장기집권에
기생하는 관계로 굳어질 것입니다.

내가 양김에 대해 긍정보다 부정적인 이유는 다름아닌 지금의 망할 양당제를 뿌리내리게 만든
일등공신이 두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양당제 하에선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조직속에 매몰되서 자기뜻을 펼치기 불가능합니다.
참 답답한 현실이고 그냥 내한몸 잘사는게 장땡이라는 생각이 나이가 들수록 강해집니다.
IP : 14.39.xxx.20
1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주당애
    '14.8.2 10:29 AM (218.209.xxx.163)

    따돌림은어제오늘 일은아니지요.
    안철수의워 뿐만이 아니라 노무현 때도 그랬어요.대선후보일때 여기저기서 아주 심하게 대한거 잘 기억하고 있어요.지난 대선때도 마찬가지였죠..
    대선후보 당경선과정에서 문후보가 당내에서 공격 많이 당했고 경선에서 이기고 김한길이하 지도부의 소극적이다 못해 방관 같아 보이던 무관심이 있었어요.
    유독 안철수의원만 그런것 아니니 기승전친노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2. 안타까움
    '14.8.2 10:30 AM (211.108.xxx.159)

    이게 안철수의 강점이고 약점이었죠. 지난 대선 때의 특이한 여론조사 결과 때문에(대선에서 새누리 지지자들은 보통 고정인데 새누리가 아니면서 새누리 지지가를 대거 공유했던 건 안철수가 처음) 안철수는 반드시 밟아야 하는 인물이고
    반 새누리 쪽에선 적당이 단물빨고 반드시 버려야 하는 인물이고.

  • 3. 점두개
    '14.8.2 10:30 AM (14.39.xxx.20)

    125.187// 자신만의 세상에 빠져사니까 저글이 제대로 보이지 않겠죠.

    49.1// 돼지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하더니 아침부터 웬 똥파리가..

  • 4. 안철수의원의
    '14.8.2 10:31 AM (218.209.xxx.163)

    가장 큰 실수는 대선때 새누리와 동급으로 비난하던 민주당과 합당한겁니다.
    어떤 이유로 그렇게 비토하던 민주당과 합당 한건지는 짐작만 할 뿐이지만 평소 소신대로라면 민주당과는 맞지 않잖아요? 차라리 새누리와는 효율적으로 절충할수 있었을텐데....

  • 5. ...
    '14.8.2 10:32 AM (222.237.xxx.156)

    새누리 가면 대통령도 될꺼라고 봐요
    정치행보를 보면 왜 야권을 고집하는지 모르겠네요

  • 6. 점두개
    '14.8.2 10:32 AM (14.39.xxx.20)

    218.209// 지금 기증전노 했습니까?
    문재인은 새정치연합 최대계파 수장이예요. 그때 이미 노통으로부터 물려받은
    친노계가 있었고, 계파없는 안철수와 비교할것이 아니죠.
    노통이 정말 힘들었죠. 노통 덕에 비단길가는 문재인과 비할게 아닙니다.

  • 7. 교훈은요
    '14.8.2 10:35 AM (218.209.xxx.163)

    야당은 진정 국민을 위하는 진정한 야성을 찿아야 할것이며 당을 정할때는 자신의 정체성과 부합되는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일이란거죠.

  • 8. 점두개
    '14.8.2 10:35 AM (14.39.xxx.20)

    218.209.// 새누리와 동급비난이라니요. 그때 친문들이 양비론이라고 주장했지만,
    양비론을 잘몰라서 하는 이야기죠. 한쪽 책임을 확실히 하고 다른쪽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것이 양비론인가요. 친문들이 그렇게 몰고가고 싶었던것이죠.

    125// 님이 그렇게 믿고 싶겠지만, 아니라는것 밝혀졌는데 계속 밀고가네요.
    아뭏든 답이 없는 누구지지자이죠. 그래서 야권이 안된다는

  • 9. ㅉㅉ
    '14.8.2 10:35 AM (112.153.xxx.68)

    아직도 안철수에게 미련이 남아 또 판을 깔았군요.
    그만 합시다 이제.

  • 10. 점두개
    '14.8.2 10:36 AM (14.39.xxx.20)

    218.209// 정체성운운해서, 대선전 원탁회의 (재야 원로들이죠 일명, 이해찬, 문재인이 회원으로 있던)
    안철수 대선나와달라고, 국회에서 기자회견 두번이나 합니까?
    님표현 정체성이라면 왜 그랬을까요?

  • 11. 점두개
    '14.8.2 10:41 AM (14.39.xxx.20)

    112.153// 아직도 미련이라니요. 정치를 떠난것도 아니고 책임지고 내려왔는데요. 그중요한 대선패배하고도 책임지지 않는 분 이야기는 잘도 하던데요

  • 12. ...
    '14.8.2 10:43 AM (218.186.xxx.225)

    저도 공감합니다. 안철수가 권력에 눈이 먼 대통령이 목표인 사람이라면 당연히 본인 생각에 반하더라도 새누리당에 입당했겠죠. 안철수는 잘못된 정치를 조금이나마 바꾸는게 목표인 사람입니다.
    선거만해도 경선이 만능이 아니라는게 이번 선거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구요.
    절대 후보가 되서는 안되는 사람이 당내 세력있다는 이유로 휴보가 되고 선거를 말아먹잖아요.
    대중에게 알려지진 않았어도 기존 인물보다 나으면 공천을하고 안철수와 새정연 조직이 도와서 당선을 시켜서 일할 기회를 주는게 느리지만 조금씩 정치를 바꿀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인데
    반대파들이 그걸 물어뜯었죠. 본인들도 과거에 한일을 안철수가 하니 물어뜯는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저 지금은 자기편 자리 하나 날라가는게 싫으니.
    그리고 마치 안철수가 하나를 하면 나도 하나를 하겠다는 식으로 찜찜한 인물 다른 곳에 심기도하고.
    무능한 김안이 물러나라고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분들 소원대로 됐으니 빨리 문재인이 당대표 한번 해서 능력을 보이기 바랍니다.
    유능한 사람은 어떻게 당대표하나 새정연 지지자들도 볼 기회가 있어야하는거 아니겠어요.
    맨날 유능하고 지지율 높은 사람은 뒤에 숨겨두고 그보다 못한사람이 대표해야하는 거 아니지않습니까.
    박영선 의원이 혼자 정말 부담이 클 것 같아 안타깝네요.

  • 13. 일부
    '14.8.2 10:44 AM (223.62.xxx.56)

    일부 공감합니다 새민련은 어찌 보면 새누리보다 못하다고 느끼는 사람이니까요
    새민련이 저리 쳐먹여주려고 밥 숟갈을 입에 넣어다 주는데 그걸 족족 뱉고 자빠졌으니...
    지금 새민련이 활동하기 얼마나 최상의 상태인데 그걸 살리는 넘이 하나도 없으니...저것들은 진짜 답도 없다 싶어요 진정한 조두는 새민련이라 생각됩니다

  • 14. 점두개
    '14.8.2 10:46 AM (14.39.xxx.20)

    안철수지지자로 다행인점이 대권욕심이 별로 없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할일 그냥 하리라는것이죠.
    안철수가 원했던것은 패거리 정치에서 벗어나서 패거리끼리 밀어주고 땡겨주고 의리로 정치하는것이
    아니라 국민보고 정치하는것 조금이라도 이사회가 변화했으면 하는것이니까
    그길을 가겠죠. 안철수를 질투한 세력이 이번에 선거실패하라고 고사지내고 난리친것
    국민들이 다 보지 않았습니까. 국민들도 느끼는것이 많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은 정말 패거리 정치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답이 없어요.
    패거리 정치에서 자신들 밥벌이하고 권력누리고 밖에 관심없잖아요.
    극성 지지자들도 마찬가지이고 상식갖고 있는 국민들이 판단하겠죠
    대한민국이 그들만의 나라도 아니고, 그들 권력누리고 먹고살라고 국민이 존재하는것도 아니니까요.

  • 15. ...
    '14.8.2 10:54 AM (218.186.xxx.225)

    직업이 정치인인 사람들이 새누리 이겨서 정권을 잡을 생각보다는 그저 내밥 그릇 뺐고, 내 직장 뺐는 사람이 생기면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들어서 진입을 못하게 하는게 지금의 왕따 일삼는 야당 사람들의 적나라한 모습이죠.
    새누리랑 열심히 싸우는 척은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겨서 정권 바꾸고 뭘 해봐야겠다는 절실히 없고 그냥 새누리 밑에서 2등하면서, 자기 의원직 유지하면서 기득권만 누리면 끝이라는 생각이 없다면 어떻게 그렇게 새인물 족족 밣아서 발등을 찍는 짓을 번번히 자행하는지 설명이 안되죠.
    그것도 당원들이 온라인에서 새누리 알바보다 더 설치면서까지.

  • 16. 정치권
    '14.8.2 10:56 AM (211.216.xxx.55) - 삭제된댓글

    더러운 패거리 문화가 잘난 안철수는 애초에 길들이기도 버겁고 안되는
    물과 기름 처럼 지내던 사이에
    야비한 인간성의 강아지 같은 김한길눔이 잘 이용 해쳐드시고
    안철수 허당 맹글었다는 순전히 제 생각은 이렇게~~

  • 17. ...
    '14.8.2 11:07 AM (121.181.xxx.180) - 삭제된댓글

    새누리를 고쳐 쓰다뇨? 살처분해야 하는 당입니다.

  • 18. ...
    '14.8.2 11:07 AM (218.186.xxx.225)

    문재인의원도 참 한심한게 사시패쓰하고 머리가 나쁜 사람이 아닐진데 어쩜 그렇게 자기한테 득이 되는 일이 뭔지를 모르냐 하는거죠.
    안철수가 당대표를 하면서 정치초보에 잘못 판단한 일이나 반대파들의 반발로 공격을 받았을 때 진심이 라면 더 좋겟지만 진심이 아니라도 보호해주는 액션을 한번이라도 취했으면 그게 안철수가 아니라 본인 이미지나 지지율에 날개를 다는 일인지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안철수 밟고 대선 후보되면 누가 나와도 40%기본으로 깔고가는 새누리 후보 누르고 대통령이 될까요.

  • 19. 탱자
    '14.8.2 11:08 AM (61.81.xxx.37)

    안철수 현상을 대표하는 안철수를 허당으로 만든 것은
    친노들과 운동권들이었죠.

    이것의 구체적 장면은 지난 3월 기초단체 무공천 공약을 무력화시킨 것이 좋은 예입니다.
    당시 당원들과 일반국민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했는데, 그 여론조사 문항들이 무공천철회로 유도하는, 편파적인 항목들로 만들어졌었죠. 그 문항을 만든 새정연 인물이 친노와 손학규계 운동권이었죠.

    안철수를 받아들여 안철수현상의 지지율 20% 정도를 얻었으면, 이 지지율을 더 높이도록 했어야 하는데, 친노와 운동권은 그리하지 않았죠. 이념이 다른 두 정파가 한 당에서 지낼려면 서로 "실질적으로 존중(당운영와 공천에 50% 지분 인정)"해주어야 하는데, 친노와 운동권은 안철수를 "선거운동원" 정도로 이용해먹고, 존중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야권이 재편 될려면 야권의 주류이고 기득권인 친노와 운동권은 사라져야 합니다.

  • 20. 청라에서
    '14.8.2 11:09 AM (112.173.xxx.108)

    단체로????

  • 21. 점두개
    '14.8.2 11:11 AM (14.39.xxx.20)

    방송에서 보니까 안철수에게 당떠나라 고 갖은 모욕을 다 했다고 하더군요.
    우원식은 선거운동하다가 지나가다 악수한것까지 트위터에 올리고 비난하다
    여론 좋지 않으니까 내렸죠. 그리고 최고위원회에서 안철수측근 금태섭은 막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회의중 뛰어나와서 기자들에게 별별비난다하고
    안철수비난한다고 이곳에서 좋아하는 김광진도 안철수에게 쌍욕퍼붓는글에
    좋아요 눌렀다가 걸렸잖아요.
    당장은 안철수비난해주니까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었겠죠.
    하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국민들은 어떻겠어요.
    누가 콩가루 집안에 표줍니까 별로 잘나지도 않았는데요.
    저도 야당만 찍은사람이지만, 정말 고민하면서 어쩔수없이 찍었을꺼예요.

    안철수대표니까 당연히 책임있어요 그래서 책임지고 물러났죠
    하지만, 이번 패배 일등공심은 허동준의 깽판, 그리고, 뉴스타파의 권은희보도예요.
    그리고 수없이 벌어지던 내부총질,

    정청래,이해찬은 선거전부터 조기전당대회열어야한다고 했고
    정청래는 문재인대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선거하기도 전에 선거지라고, 선거 져야 내쫓고 당권차지하고,
    다음총선에 공천해서, 내사람들 자리챙겨줄수 있으니까요.
    국민들이 바보여서 모르는것이 아닙니다. 다 봤어요.
    그것을 보고 모른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바보죠.

    저사람들은 정치로 먹고사는사람이예요. 밥줄이예요. 그런데 모르고 그렇게 했을까요.
    알면서 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의 눈보다 국민보다
    당권차지해서 내사람 박아서, 먹고살자리 마련해서 야권에서 세세 생생
    기득권누리는것이죠. 지난 대선때 이미 봤잖아요.
    박근혜이기는것, 새누리당이 득세하는것 관심없어요.
    오로지 내 패거리 잘먹고 잘살고 권력누리는것만이 그들과 그 지지자들 목적이예요.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겠죠. 앞으로 정말 볼만하게 전개될겁니다.

  • 22. 여울
    '14.8.2 11:21 AM (122.34.xxx.2)

    그런데 지금 야권-특히 486, 그 지지자들-의 분위기는 전혀 달라요.
    '우리가 이기지 못하면 누가 이겨도 상관없다. 그게 새누리던 어디던 간에.'
    이 생각이 팽배해 있습니다. 뭐 저번 대선만 봐도 완전히 보이죠.

    동교동계, 구 민주당 계열 인사들이 지금처럼 굴었으면,
    노무현은 대통령이 아니라 대통령 후보도 못해봤을 겁니다.222222222

    이번선거도 새누리가 이겨서 안철수 개죽사발 만들수있어서
    누구보다 행복할거같아요. 새정련 486이나 친노나
    그들은 정권 새누리에서 가져오는게 목적이 아니라 만년 야당서 자기 밥그릇
    지키는게 지금 가장 큰 숙제같습니다
    조금이이라도 자기 이익이 침해당한다 생각하면 하이에나처럼 물고 뜯고 ㄷㄷㄷ

    이번 동작을에 행여나 금태섭 꽂을까 31명씩이나 허동중 지지 성명서 내가면서 미리 꺵판치고
    기자회견장서 꺵판치며 안철수 물러나라고 눈에 핏발새워가며 발광하던 허동준보고
    완전 정나미가 떨어졌어요.
    이제 안철수 없는 새정련에 표줄 일 절대 없을거같습니다

  • 23. ...
    '14.8.2 11:30 AM (110.15.xxx.54)

    당헌 강령의 전문 일부표현 선택문제가 아니라 역사의식 부재 맞고요. 친일 청산 못해서 지금 나라가 이꼴이잖아요. 6.4 지방선거 무공천하겠다고 굽히지 않다가 너무 늦게 무공천 철회했죠. 삼성 떡검 공개로 강제 의원직 상실한 노회찬 의역 지역구에서 당선되었으면서 노회찬 의원 출마한 동작을 공천 엉망이 되고 단일화도 기동민 후보가 당에는 나중에 얘기하겠다며 스스로 사퇴했죠.

    공동 당대표까지 했으나 그간 해온 일을 보면 그냥 자업자득이라고 봐요.

  • 24. ...
    '14.8.2 11:35 AM (218.186.xxx.225)

    새누리도 마찬가지였을 거라는 말씀은 수긍이 갑니다. 근데 새누리는 뭔짓을 해도 아무리 바닥을 쳐도 믿을 구석이라도 있죠. 노인표, 묻지마표 기본으로 깔고가는 당 아닙니까. 그런데 지지율 간신히 20%넘는 야당이 자기가 새누린 줄 아니 문제죠.
    있는 표 없는 표 다 끌어모아 정말 합심하는 척 연기라도 해서 48% 얻었는데 결국 새누리한테 지는 당이잖아요.

  • 25. 점두개
    '14.8.2 11:37 AM (14.39.xxx.20)

    211.215// 새누리당 이야기할것도 없이 나쁜놈들이죠. 집안에서 지지고 볶고 그래도 선거앞두면 뭉치는것 그것은 부럽더군요. 더군다나 콘크리트가 40% 가까이되는데요. 그런데 이번에 야당은 어땠나요.
    이길까봐, 당내총질 심했어요. 방송에 나와서도 총질했어요. 그때 참 답답했어요. 선거앞두고 왜 저러나
    조기정당대회 주장했어요. 선거질때 대비해서 이럴때만 대비 잘하죠. 그리고 방송에 깽판도배,
    더군다나 뉴스타파까지 거짓으로 권은희를 투기꾼으로 몰아갔죠. 이사람들 새누리당 아니예요.
    안철수곁을 누가 떠났습니까? 이미 패거리있는 정치인은 상관없어요.
    그 패거리들이 나서서 방패하고 공격해주고 계파 수장은 이미지 관리나 하면 되니까요.
    진흙탕속에 있을필요가 없어요. 뒤에서 신호만 보내면 앞장서서 다 해주니까요.
    순전히 다음에 공천받을수 있으니까요.
    계파없으면 정치인은 나오지도 못합니다. 이번 안철수예를 봤잖아요.
    누가 어떤 인재들이 국회의원으로 권력이나 누리려고 하지않음
    야권에 들어오겠어요. 들어와도 어느계파에 가서 줄서야 하잖아요.
    패거리 정치는 보스에 충성하고 , 으리로 정치하죠.
    자신들 끼리 끼리..

  • 26. 안철수가
    '14.8.2 11:41 AM (122.36.xxx.73)

    국민들로부터 배척받는 가장큰이유는 자기만의 철학을 분명히 드러내지않고 시류와 야합하겠다는 의지만 내세운것때문입니다.그러니 정치권에서도 이건 내편인지 스파이인지 구분이 안가니 배척할수밖에요.민주당의 당칙?인지 뭔지에서 419 518을 빼려고 시도한 행동들도 이사람이 과연 민주주의에 대한 기준을 어찌세웠는가 알수있는기회였구요.난 이래서 이걸빼야겠어!라는 소신도 없이 은근슬쩍 지뜻대로하려다 국민들이 들고일어나니 그제서야 오해야 그런거아니야하며 또 슬쩍 없던일처럼..원칙도 없고 책임감도 없고 리더쉽도 없고..그러면서 대장노릇은 하려하고..누가 좋아라합니까

  • 27. 공감
    '14.8.2 11:44 AM (175.223.xxx.70)

    며칠 전 부터 점두개님이 올리는 글이나 댓글
    잘 보고 있습니다.
    뭐가 옳고 그른지도 모르고 온갖 패악과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한 이 게시판에 질렸었는데, 그래도 점두개님과
    여기에 달린 댓글을 보고 다시 희망을 가집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에도 귀 기울이고 자기반성을 통해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네요

  • 28. 각자도생
    '14.8.2 12:03 PM (175.209.xxx.248)

    이제 의료민영화 반대는 누가 하나?
    안의원님만큼 전문적인 지식 갖고 의료민영화 반대에 지대한 관심 기울인 사람이 누가 있다고.

    저 이제껏 살아오면서 한번도 선거때 투표안한적 없었지만 저번 대선 이후로 문의원이나 문지지자들,
    민주당에 너무 질려버려서 다음 대선때 문재인이 또 대선후보로 나온다면 진지하게 기권도 생각해볼거에요. 뭐 그러거나 말거나. 하시겠지만 저같은 사람 꽤
    있을거에요.
    그쪽 사람들 정말 사람 정떨어지게 하고 너무 피로하게해요.
    문재인은 혼자서 김무성 절대 못이겨요.
    뭐 이제 그러거나 말거나 이지만.

  • 29. 점두개
    '14.8.2 12:11 PM (14.39.xxx.20)

    "의료민영화, 영리화가 가장진전된 미국을보면 의료비용이 올라가 전국민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현재우리나라는 국공립의료시설의비중이 전체10%에그칠정도로 의료의 공공성이 떨어지는상황인데 의료민영화, 영리화하는것은 결코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오히려 현재60%정도에 불과한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는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국민들은 건강보험이 암등 중병치료비를 충분히 보장하지 못하고 있기때문에 큰병에 걸리면 파산할까봐 민간의료실손보험에 많이 의지하잖아요 가구당 평균수십만원씩 민간의료보험료를 내고 있고요. 그런데 병에 걸리면 이런저런이유를 대며 보험료 지급을거절하는경우가 많죠. 국가도 건강보험재정을 늘리고,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서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선진국수준으로 높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뚜벅 뚜벅 자기길 가는사람이라 국회보건복지부에 있어서 의료민영화 반대는 열심히 할겁니다. 선거기간중에 그바쁜와중에도 의료민영화 반대는 챙겼어요.

  • 30. 안타까움
    '14.8.2 12:12 PM (211.108.xxx.159)

    '우리가 이기지 못하면 누가 이겨도 상관없다. 그게 새누리던 어디던 간에.'
    이 생각이 팽배해 있습니다. 뭐 저번 대선만 봐도 완전히 보이죠.

    동교동계, 구 민주당 계열 인사들이 지금처럼 굴었으면,
    노무현은 대통령이 아니라 대통령 후보도 못해봤을 겁니다.33333333

    새누리당 지지자이셨던분 마저 민주당은 김대중 전 대통령 때까지만 제대로 된 당이었지
    지금은 오합지졸에 엉망진창이라는 말을 하시는 걸 들었어요.

    지금의 새민련은 옛 미주당의 계보와 정신을 이용하고 안철수를 이용해서
    정권을 새누리에게 내 줄지언정 밥그릇 최우선의 싸움만 하는..

    새누리에서 별로 멀지 않은 모습만 보입니다.

    이런 민주당과
    콩크리트 고정 지지율 40을 안철수랑 공유했던 트라우마가 있는 새누리의 여론몰이에

    고맙게 휩쓸려주는

    정치를 인물로 보는, 연애인 보는 수준으로 대하는 어리석은 사람들 때문에

    안철수는 끝나는거겠지요.

  • 31. rafale
    '14.8.2 12:15 PM (121.130.xxx.108)

    왕따 이전에 안철수-김한길은 당내 토론을 한번도 안하고 밀어부치는데 왕따를 시킬 수가 없죠. 이런건 스스로 따가 된다고 하는겁니다.

  • 32. 안철수는
    '14.8.2 12:23 PM (115.41.xxx.9)

    팬클럽이 너무 후져 될것도 언됩니다. 그냥 냅두면 알아서 잘 할겁니다. 할일 없으면 연애인 좋아하세요.

  • 33. 점두개
    '14.8.2 12:25 PM (14.39.xxx.20)

    211.215// 최장집 떠난것은 인정합니다. 최장집말고 숱하게가 구체적으로 누가 있습니까?
    저본글에서 어떤 부분이 사실이 아닙니까.
    노통도 힘들게 정치했지만, 동교동계, 구 민주당 계열 인사들이 지금 486,친문에 비하면
    양반이었죠. 물론 지난 총선에 보복으로 쓸어버렸지만요.
    무조건 감싸는 말이 아니죠. 감쌌다면 왜 책임지고, 대표 사퇴했냐고 반대했겠죠.
    안철수가 더 크기위해서는 지금 단점 보완해야 한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꽤 괜찮은 인물이었던 금태섭 공천하는것도 의원31명이 반대성명내고
    연판장 돌리고 난리치고, 최고의원이 회의중 뛰어나와 기자들에게 비난하고,
    이런현실에서 어떻게 만들어 나갔어야 했나 하는방법은 지금으론
    저도 모르겠습니다. 밀어붙였어야 했을까요? 아님 적당히 두리뭉실 타협해야 했을까요?

  • 34. 점두개
    '14.8.2 12:25 PM (14.39.xxx.20)

    115.41// 저정도 수준의 댓글 쓰려면 쓰지마세요. 심각하다가.. 수준떨어집니다.

  • 35. 안타까워요.
    '14.8.2 12:27 PM (14.32.xxx.157)

    저도 원글에 공감합니다

  • 36. 동감합니다
    '14.8.2 12:31 PM (203.117.xxx.61)

    그런데 너무 실망할것도 아닌게 안철수 당대표데서 몰아낸 후 새민련 당 지지율과 다음 대선 문재인 지지율 누가 예상하던 안봐도 뻔한거 아닌가요.
    그때가서 보면되죠.

  • 37. ..
    '14.8.2 12:37 PM (203.226.xxx.232)

    분을 삭이지 못하는 사람들... 아무한테나 시비걸고 싶은 심정..
    누구 댓글다나 보초서는 사람.

    바깥에 산책이나 가세요. 병걸립니다.

  • 38. 왕따글
    '14.8.2 12:37 PM (124.50.xxx.131)

    올라올줄 알았어요. 화면에 봐서도 안철수씨는 기존 정치인처럼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장면이
    어색했어요.토론에 나와 열띠게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피력한적이 있나..
    두루물술..교수처럼 젊은이들 많은곳에서 일방적 화법,가르치는 연설이 대부분이죠.한마디로
    저분은 정치할 그릇이 못돼요.대권은 더더군다나... 노,노.. 진흑탕에서 뒹굴 준비도 안돼 있었고...
    내사람 만들지 못해 떠나간 최창집,욘여준,김태섭씨를 어떻게 설명할건데요??
    기존의 조직이 더 확장한것도 아닌고..
    그게 동료 정치인들이 왕따 시켜서 그런건가요??
    뜻이 안맞고 그분의 역량을 보고 판단한 정치학자들의 판단인데..

    국민들,유권자 비스무리한 사람들의 기대에 앞서 더 많이 활동하고 한발 나아가
    조직을 장악하고 대중을 강력하개ㅔ 끌어 안았으면 여의도에서도 대접이 달라졌겠지요.
    언제나 강력한 지도자 밑에 사람들 꼬이는건 학교나 사회나 정치권이나 마찬가지인데,
    초기 안풍이 너무 강력한 거에 비례해서 2년간 그의 행보는 뜬구름 잡는 식이다가 서서히
    안개가 걷히고 실체가 보이니 실망해서 사그라드는 형국입니다.

    정치는 실물..바보 같고 관심 없는 사람들도 정치에 대해 물어보면 다들 한마디씩 할정도로
    알건 다알고 판단합니다.제주변에 안철수 지지자 처음부터 거의 없었어요.
    화법부터 거부감들고 실체를 모르겠다가 다수였고 좀더 깊이 들어간 사람을 지지도 거품인기 믿고
    본인의 역략이 대단한줄 착각하는 겉으로는 점잖지만,주제파악 못하는 사람이라고도 하대요.
    문재인 지지선언하고 대권후보에서 빠질때도 당도 없으면서 뭐 대단히 큰 양보라도 하는듯
    선심 쓰는듯,자선이라도 하는듯....매스컴의 우쭈쭈에 본인도 많이 착각하고 오망했던 겁니다.
    이젠 본인 역량의 한계를 느낄 겁니다.

    정치는 사람관리가 첫째인데 혼자 방에 틀어박혀서 백신연구하는거랑 달라요.
    상대적이고 양보하고 다내려놓을줄도 알아야 하고.. 치고 빠지기 타이밍도 적절해야하고...
    이철희..이사람,,썰전에 나와서 애매모호 하더니..
    역시..김한길이 사람이었군요.이런사람들..야당지지자인 저같은 사람은 아주 밥맛입니다.

    강성때문에 망쳤다라고 하는 김영환 같은인간도 야당이 뭔지를 모르는 인간들이고...
    네탓이요하는 인간들....다 똑같은 인간들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안철수씨..차기 대권이라니요???? 국회에 다시 입성만해도고 성공하는 겁니다. 이름은 알려졌으니
    지명도로 당선은 되겠지만......제발 점잖은척 본인은 최선을 다한척 조직내에의 잘못으로 실패한듯이
    떠들지 말아야 합니다.공천권이 아무나 하는줄 아나본데, 당대표로서 새정연에 들어와
    계속 광주에만 공들이느라 수도권 놓친 책임은 누가 져야하는데요??

    그것도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이것도 공천엉망도 상성때문이고 왕따때문인가요??
    솔직히 광주,전라도를 잡아야 야당을 잡는거라 착각해 소탐대실한게 맞는데...
    아무것도 잘 모르는 이 가정주부도 아는 공학을 김,안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다는게 총체적
    정치능력의 부재인데,어디서 왕따를 거론하고 남탓을 하는지...

  • 39. 점두개
    '14.8.2 12:39 PM (14.39.xxx.20)

    124.50// 님이 그 우물안에서 보고싶은것만 봐서 그래요.
    우물밖으로 나오면 좀 넓게 보일겁니다.

  • 40. 점두개
    '14.8.2 12:41 PM (14.39.xxx.20)

    59.16// 안철수의 어떤 책을 봐서 평균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41. 물론
    '14.8.2 12:45 PM (203.117.xxx.61)

    안철수의 잘못도 있으나 대선 패하고도 안철수가 더 열심히 돕지 않아 졌다고 남탓하고 회고록 써댄 당에서 지적하면 그 이상의 코메디가 없는거 같은데요.

  • 42. 점두개
    '14.8.2 12:53 PM (14.39.xxx.20)

    59.16// 저위에 의료영리화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43. 점두개
    '14.8.2 12:54 PM (14.39.xxx.20)

    59.16// 인간됨됨이 님이 안철수를 압니까. 그럼 님기준에 맞는 정치인은 누구일까요?

  • 44. ㅇㅇ
    '14.8.2 12:59 PM (183.90.xxx.37)

    문재인도 대선후보 하려면 당대표하고 확실히 검증받았으면 합니다. 주변 지지자들의 우쭈쭈가 아닌 능력 좀 봅시다.
    솔직히 그분은 지금껏 뭘 보여줬습니까?

  • 45. ...
    '14.8.2 1:14 PM (118.223.xxx.173)

    꽤 괜찮은 인물이었던 금태섭 공천하는것도 의원31명이 반대성명내고
    연판장 돌리고 난리치고, 최고의원이 회의중 뛰어나와 기자들에게 비난하고,
    이런현실에서 어떻게 만들어 나갔어야 했나 하는방법은 지금으론
    저도 모르겠습니다. 밀어붙였어야 했을까요? 아님 적당히 두리뭉실 타협해야 했을까요? 2222222222222222222222

    결국 지들끼리 다해쳐먹겠다는 거죠.
    우석원 정청래 얼마나 끊임없이 내부총질했나요?
    새누리같으면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소리에요. 어디서 감히.
    김대중때는 전체적 포용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어디서 떨거지들이 독만 올라서, 해당행위 서슴지 않고 하죠.

    강성 운동권 얘들 없애야 새정연이 진짜 새정연이 되는 겁니다.
    이해찬 문재인 아래 똘마니들 다 묶어서 내보내야 됩니다.
    이사람들 있는한 끊임없이 분열과 뒤통수치기는 계속 될 거니까,

    지금은 불안한 동거예요.
    레슬링판에서 메치고 엎어치고 다 당했는데 실전 한번 치뤘으니
    안철수도 뭔가 머리속에서 계산이 돌아가겠죠.
    안철수 똑똑해요. 비상한 사람입니다.
    이제 판세가 어떻게 돌아갈지 똑똑히 지켜볼랍니다.

  • 46. 총체적인문제
    '14.8.2 1:17 PM (124.50.xxx.131)

    중 하나가 인물이 없다는 겁니다. 야권에...
    계파쌈질을 종식시키고 당을 하나로 통합하고 단합하도록 리더쉽을 발휘할
    인물.문재인의원도 그런 재목은 아닙니다. 솔직히...대선때에 그나마 선명하고 지향하는 바가
    뚜렷해서 지지했지만,독기,처세,탄력적인 조직장악력은 절대적인 능력이 있는분은 아닙니다.
    참모형이지요.그런점에서 대표임명은 반대합니다.

  • 47. 공감
    '14.8.2 1:33 PM (110.70.xxx.13)

    김대중 대통령 이후로는 그만한 카리스마나
    결집력을 발휘해낼 인물이 없어서 아쉬워요
    새누리같은 경우엔 아무리 보잘 것 없는 인물이라도
    일단 대표나 후보자가 되면 일사분란하게 밀고 당겨줍니다.
    그러면 어느덧 그 사람은 대권주자도 되어있고
    서울시장도 되어있지요.
    박근혜도 대통령되고는 삽질만 하고 있지만 당대표이던 시절,
    의원이었던 시절엔 당을 좌지우지하는 카리스마는 있었어요.
    그것이 비록 부친의 후광이긴 했지만..

    야권에 인물이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만들면 됩니다
    차근차근 준비시키고 검증하고 국민들에게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면 됩니다

  • 48. ..
    '14.8.2 1:40 PM (115.41.xxx.9)

    콘텐츠가 없이 이미지로 떤 정치인의 말로를 보고 있는거죠 안철수를 정치판에서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누구말이 맞는지 알게 되겠죠.

  • 49. 점두개
    '14.8.2 1:58 PM (14.39.xxx.20)

    115.41// 쓸데없이 돗자리 까는 소리 마세요. 문재인도 있는데요.

  • 50. 음...
    '14.8.2 2:10 PM (123.248.xxx.181)

    뭐 안철수를 콘텐츠가 없다시는 의견도
    어느 의미에서는 수긍은 하지만...
    그럼 문재인은요? 정치인으로서 뭔가 한 일이 있습니까?
    노무현 대통령 죽고 묘지기 노릇하다가
    어느순간 순식간에 대권주자가 되었잖아요.
    온라인상에서는 다들 문재인 대통령을 떠들었지만
    이미 정치판에서 닳고 닳은 박근혜 상대가 안됐잖아요.
    우리나라는 뿌리 깊은 좌파, 진보에 대한 불신이 있는데
    누가봐도 친노세력이며 노무현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 보다는
    차라리 컨텐츠는 없을지언정 당색에 관계없이
    새정치를 할 수 있는 인물을 내세우는게 더 승산이
    있었을겁니다... 그것에 적합한 인물이 안철수였구요.

  • 51. 김어준이 문제였죠
    '14.8.2 2:27 PM (118.223.xxx.173)

    별 콘텐츠도 없는 문재인은 왜 갑자기 띄워가지고서는,
    그이후로 원래 악다구리하기로 유명한 애들에다 플러스 알파까지 뭉쳐가지고는
    문재인중심으로 똘똘뭉쳐서 해서는 안 될 짓들을 서슴없이 하는 꼴,
    어준이 말로는 노무현서거때 명박이한테 그렇게 점잖게 예우를 해서 이런 인물 없다라고 했다는데,
    인간아. 안목좀 키워라.
    그런 깍듯한 건 그냥 타고나는거지, 그거에서 무슨 대통령감을 본다고,
    문재인이 박근혜한테까지 90도로 절하는거보고 최근에,
    저 사람은 그냥 저런 면이 타고난거지, 그게 뭐 인품이고 그런거까지 연결할건 아니다. 이런 생각.

    하여튼 그 말 맞다고 인간들 쫓아다니고

    문재인 띄우지만 않았어도 지금 안철수가 대통령하는 시절을 살고 있을텐데, 하이고야.
    걔가 뿌린 씨앗은 걔가 거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 52. ..
    '14.8.2 2:27 PM (115.41.xxx.9)

    이제 야권의 대권후보는 문재인과 박원순으로 좁혀졌죠. 안철수는 차차기쯤에ㅜ가능할지 모르지만, 그때는 안희정이 있어 쉽지 않습니다. 비호감 정치인 1 위(?)에 올랐다는 건 사망선고와ㅡ다름없습니다..

    윗분 지적대로 문재인은 표 확장성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만만찮죠. 반면에 박원순은 정치형이 아니라 실무형이미지가 강해서 중도층 공략에 좀더 유리하고요. 그러나 서울시장을 그만둬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시간이 너무 많아 지금 예측하기느어렵지만, 여차직하면 야권에서 박시장을 소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 53. 진홍주
    '14.8.2 2:29 PM (221.154.xxx.165)

    여러소리 필요없고 민주당이 말아먹는 이유는 계파정치예요
    패거리문화 지금이 몇년도인지 이 계파와 패거리에 줄을 못대면
    아무도 살아남지 못해요.....노통도 처음엔 비주류였죠...그래서
    탄핵당하고 개고생하고 힘들게 정치 생활을 한거고요

    김대중 대통령으로 이어져 내려온 동교동계가 대표고요
    그러다 탄핵 역풍으로 동교동계가 축소되고 김대중대통령이
    돌아가시고 동교동계로 내려온 대선주자를 내지못하면서 영향력이
    축소됬어요

    이 동교계를 대체한게 살아남은 노무현계예요...친노....노무현대통령
    살아생전에는 비 주류라 무시받고 왕따당하더니 노통 서거하시고
    대선주자 내면서 영향력이 커지면서 주류로 전면배치됬으니 역사의
    아이러니는 씁스름하면서도 비극이예요

    제가 친 노사모고 노무현대통령추종자 지만 지금의 친노는 노답이
    예요....유신독재와 전두환시절을 겪으며 투쟁과 협상을하면서
    능구렁이 99마리 삶아먹은 동교동계의 구렁이 같은 협상과 뚝심도 없고요
    온실속의 화초처럼 안주하며 기득권을 지킬려고 안간힘을 쓰는
    수구가 되고 있어요

    야당은 안주하는 순간 망해요....야당은 투쟁과 서민들과 같이 숨을쉬어야
    되는 야전사령관이니까요..김대중대통령을 배출하고 비록 비주류지만
    노무현대통령 두분을 낸 민주당이 집권여당이랑 자부심에 안주하면서
    야생성이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지금같이 어운 시기에도 발톱을 내밀
    생각도 못하니 암담해요

  • 54. ..
    '14.8.2 2:30 PM (115.41.xxx.9)

    윗님.
    냉정하게 말해 안철수가 대통령이 안된 것은 하늘이 대한민국을 도운겁니다.

  • 55. 점두개
    '14.8.2 2:33 PM (14.39.xxx.20)

    115.41// 님같이 박근혜 대통령이좋은분은 그런생각하겠죠.
    지금 살기좋은가봐요.

  • 56. 115.41//
    '14.8.2 2:38 PM (118.223.xxx.173)

    참....................................
    할 말이 읍따.
    진짜..............
    아 이정도면,,,,,,,,,,,,,

  • 57. 115.41
    '14.8.2 2:45 PM (110.70.xxx.50)

    왜죠?

    문창극이세요?
    우리에게 더더욱 시련이 필요했나 보군요?
    참.. 할말없다.
    댁같은 사람 때문에 차라리 그냥 기권할까봐.. 하는 말이 나오는거에요. 새누리가 미친듯이 싫은데도요.

  • 58. 점두개
    '14.8.2 2:48 PM (14.39.xxx.20)

    엠팍 nomads 님의 글입니다.

    "자꾸 똑같다고 얘기하시는데 간단히 사실관계만 짚어봅니다.

    혁통은 민주당과 통합전에 지지율이 2프로였습니다.
    그런데도 당시 손학규 대표와 협상을 진행했고 협상이 봉착되자
    김대중의 유지를 들고 와서 70을 내주라고 해서라도 통합을 하라고
    했는데 민주당이 욕심 부린다며 인터넷과 친노성향 매체를 통해
    맹폭을 퍼부었고 결국 50대 50의 지분으로 통합합니다.
    그 와중에서 모바일 투표를 어떻게든 관철시켰고요.

    총선에선 어땠을까요?
    총선에서 친노계열이 공천받은게 과반이 넘습니다
    물론 경선을 통해 많은 수가 획득되어졌고 그들중에
    유력했기 때문에 통과한 후보들도 많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김희철의 예에서 보듯이 자기계파가 아닐 경우
    정치개혁과 야권연대를 명분으로 내처지는 케이스도 많았고
    김덕규처럼 문재인 최측근인 양정철을 경선통과시키기 위해서
    후진에게 길 터주라고 강제로 경선배제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 그 바람에 김덕규쪽 사람들이 박홍근에게 표던져서 양정철은
    경선에서 탈락 -

    이런 케이스는 굉장히 많습니다.
    일례로 비례대표만 보더라도 혁통쪽 인사들이 과반수죠.
    배재정처럼 어디서 뭘 하다 왔는지 아무도 모르던 케이스도 있고요.

    반면 안철수를 봅시다.
    지지율이 하락추세였다고는 하지만 10프로 후반에서 20프로의
    지지율을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었죠.

    그가 새정치를 내세우며 민주당과 합당하여 얻은건
    새정치연합이라는 이름과 윤장현 밖에 없습니다.

    인생은 실전이라고
    혁통은 욕을 먹어가면서도 어떻게든 공천 관철해서 당선시켜서
    지금 최대계파가 되었죠. 정세균계과 연합하면 당내 의원중 절반입니다.

    반면 안철수는 어떻습니까?
    최측근인 금태섭 하나도 공천못시켰어요.

    윤장현 하나 공천시키고 그 난리를 쳤기 때문에
    또다시 그런 반발이 일어나는게 두려웠던거고 그러다보니
    재보선에서 자충수를 두게 된 것이죠.

    합당의 정신을 살린다면 동작을에 금태섭, 평택에 이계안 정도는
    안철수 쪽에 공천해주는게 적합한거 아니었을까요?

    안철수가 너무나도 우습게 된 게
    민주당과 통합을 했는데 당시 당대표는 김한길이라 이거죠.

    당내의 최대주주는 문재인계이고, 그 다음세력은 정세균계와 486인데
    정작 통합을 한 당사자는 김한길이고 그러다보니 안철수는 민주당계와
    공천을 나눠먹은게 아니라 김한길과 다른 계파가 자기 몫을 가지고
    싸우난 다음의 것을 김한길과 또 나누는 형태가 된 것입니다.

    거기에 내세운 명분은 새정치고, 국민만 바라보고 정치한다는걸
    강조했는데 공천 문제로 싸우는건 새정치에 맞지 않다고 봤으니
    자기 사람 하나 공천하지 못하고 욕은 욕대로 먹게 된 겁니다.

    불펜에서도 집요하게 그렇게 주장하는 분들 있더라구요.
    안철수 새정치 한다고 했는데 왜 계파싸움 하냐고요.

    그래요.
    무공천도 새누리가 안받으면 아무리 대선공약에 국민과
    여야 대선후보가 함께 약속했어도 의미없이 파기되는 것처럼
    새정치도 남들이 다 계파싸움하면서 너는 새정치니까 계파싸움하지마....

    이러면 홀로 새정치가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너는 새정치니까 계파싸움 안할거고 그러니 공천에서 지분 얘기하지마!
    이게 안철수를 공격하는 무기가 된거고 그러다보니 국민만 바라본다고 하다가
    반발앞에 망해버린거죠.

    동작을 금태섭, 평택 이계안만 공천됐어도
    재보선 공천 그리 이상하게 생쇼했겠습니까? "

  • 59. 점두개
    '14.8.2 2:51 PM (14.39.xxx.20)

    "제가 재보선전에 여러차례 서갑원은 왜 경선배제 되지 않았냐고
    물었지만 아무도 답하시는 분이 없더라구요.

    그동안의 공천원칙대로라면 서갑원은 당연히 경선배제되어야할
    비리정치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서갑원은 경선에 참여했고 경선과정에서도 수백대의
    유선전화기를 설치했다는 상대후보들의 의혹제기와 그에 반발한
    선후보자 사퇴러쉬 속에서 경선에서 이겼죠.

    동작을에선 안철수의 측근을 공천하려고 한다는 의혹때문에
    31인이 성명을 냈고,

    광주에선 천정배를 경선에 배제하라고 더 많은 의원들이
    연판장 돌리면서 압박했죠.

    그런데 정작 비리정치인 서갑원은 경선참여에 대해 아무런
    문제제기도 없었고 서갑원은 노무현 대통령 비서라는 타이틀
    하나로 선거운동하다 박살났죠.

    이 모든 사건들 속에서 어떤 흐름이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거고 아무 상관없는 사건들 꿰어 맞춘다는 사람들도 있는거죠.

    왜 서갑원에게는 새정치 내에서 문제제기가 없었고
    인터넷에서도 약속이라도 한 듯이 조용했을까요?

    만일 서갑원이 노무현의 남자가 아니고
    안철수의 측근이었다면 인터넷에서 서갑원 공천을 두고
    어떤 일이 났을까요?

    수많은 팟캐스트들부터 시작해서 저런 비리정치인을
    공천하는게 새정치냐고 난리나고 그걸 이어받아서
    각종 커뮤니티들 서갑원 문제로 난리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서갑원 문제는 약속이나 한듯이 조용했죠.

    아마 불펜에서도 제가 최초로 문제제기했을겁니다.
    그것도 한참의 시간이 지난후에요.

    왜 이런 침묵이 가능했을까요?
    이런 현상속에서 패거리 문화라는 것을 읽는게 이상한 일인가요?

    지도부의 잘못된 공천이 선거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이란건
    누구도 부인하거나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치가 세력 다툼이라는 것 또한 엄정한 현실이고
    안철수가 세력을 형성하지 못한게 가장 큰 문제인 것이죠.

    그런데 안철수는 당대당 통합을 했잖아요.
    당대당 통합을 하면서 서로 주고 받은게 있을텐데
    소위 새정치 한다고 하면서 지분 보장 약속을 서면으로 한 것은
    아니겠지만 누가 보더라도 당대당 통합을 하면 서로 무언가 주고받는게
    있어야 할텐데 그게 세력이 없는 안철수가 자기의 세력을 형성할 수 있게
    민주당 측에서 최대한 배려를 한다는게 합당의 기본정신 아니겠어요?

    그런데 현실은 안철수가 세력을 형성하면
    소위 운동권 출신들, 끊임없이 통진당류와 연대해서 빅텐트 꾸리려는
    세력들에게 국물도 없을거 같으니까 미리 나서서 작은 세력도 형성하지
    못하게 퉤부터 놓고 본 것이죠. "

  • 60. 뎌운데
    '14.8.2 2:56 PM (180.64.xxx.251)

    날도 더운데 애들 쓰시네요.
    그 사람 속을 누가 알겠어요.
    이러쿵 저러쿵 추측성 글 쓰지 말자구요.

  • 61. 점두개
    '14.8.2 3:00 PM (14.39.xxx.20)

    180.64// 서갑원에 대해서 아시나요? 뇌물로 의원직까지 박탈당한 인물이 어떻게
    후보가 되었을까요? 이정현 당선의 일등공신아닙니까?
    권은희에게 탈세로 뒤집어 씌었던 뉴스타파, 김어준, 김용민, 서영석
    이런인간들이 저문제에 대해서 찍소리라도 하던가요?

  • 62. 원글님말씀 구구절절 다 맞구요.
    '14.8.2 3:14 PM (118.223.xxx.173)

    정말 더러워요. 구민주당계열 운동권 중심 인사들,
    소위 노무현 주변에서 밥좀 먹었네 하는 인간들,
    한 번 맛을 보니, 양심도 뭣도 없어요.
    권력이란게 이런건가
    그냥 새누리 저리가라예요.

    이걸 과연 안철수가 어떻게 요리를 해낼지,
    제발, 인터넷 쩌리꾼들한테 끌려다니지 말고,
    걔들 정말 조작합니다. 순식간에 추천수 1000받는거 일도 아니에요. 1분만에 이뤄지는 일입니다.
    아마 sns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인터넷 여론 장악해서 여론을 왜곡하고 입맛대로 조리돌리고, 못된짓을 서슴치 않는데
    안철수는 이것에 결코 휘둘리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원칙대로 꼿꼿이 나가길 바랍니다.

  • 63. 서갑원이라니
    '14.8.2 3:15 PM (118.223.xxx.173)

    어떻게 서갑원을 순천에서 해먹게 또 자리마련해줬는지,
    이것부터 문재인 측은 해명해야 할 것입니다.
    정말로 큰 문제가 아닐수 없죠.

  • 64. 그리고
    '14.8.2 3:25 PM (118.223.xxx.173)

    안철수 최측근 그 잘난 금태섭
    그냥 동작을 넣어줬으면 지금 나경원됐겠나요?
    당대당 통합인데, 최측근하나 못챙겨주게 지랄 발악을 하고 요 못된 것들,
    그래놓고 비리 서갑원은 촥촥 꽂아넣고, 금태섭은 발도 못부치게 하고,
    얘들이 이렇게 못됐어요. 세상에 이렇게 못된 집단은 첨 봅니다.
    새누리도 다른당과 1대1통합해도 요런짓을 못합니다. 절대로,
    이건뭐.깡패 조폭도 아니고, 김한길이가 안철수앞에 얼굴 못들정도죠.

    얘들이 박근혜에 이어서 나경원까지 촥촥 꽂아주네요.
    요인간들, 하는짓 좀 보세요. 하는짓 마다 족족 말아먹습니다. 촉새 유시민 했던 짓과 전형적으로 같죠.
    어째 그리 같냐? 니들은,

    니들은 이제 시대에 맞지 않다는 거,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사인을 보내줘도
    권력의 단맛은 봐가지고 떨어져나갈 생각은 없고,
    찰거머리처럼 붙어서 나라 망치고 있는중,

    하여튼 문재인 일파는 악의 축이 되어버렸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은 그대로 유지를 받들고, 이제 관팔이는 그만해야 할텐데, 참 보통 일 아닙니다.

    안철수도 이제 성인군자 코스프레는 그만해야 합니다.
    걔들에 맞게끔 변화해줘야 해요.

  • 65. ...
    '14.8.2 3:59 PM (103.10.xxx.10)

    지선때 이길수있었던 선거 무승부한건 손학규때문이라 하더니 이번엔 누구탓?

    글구 조충훈 순천시장이라고 아세요? 새누리당 출신으로 순천에서 무소속으로 재선하신 분
    재임시절 뇌물수수 혐의로 감옥에 들어갔다온 경력이 있고 이번 선거에선 새정치 후보측에서 마약복용하고 있는거 아니냐고 의혹까지 제기했었는데
    그 분 지방선거때 안철수 장인이 적극 지원했던건 아시는가 몰라 ㅎㅎㅎ 기사보고 웃겨서
    이것도 해명부탁합니다

  • 66. 파라
    '14.8.2 4:06 PM (46.198.xxx.203)

    왕따문화죠. 여기 82만 해도 보이잖아요. 그 동안 안지지자들 알바로 몰고 쌍욕하고 빈정대고 조롱하고..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가 알바로 보는건 알바가 있으니 어쩔수 없다. 알바 아니면 왜 기분 나쁘냐였죠.
    안철수에 대해서도 당장 댓글만 해도 왕따 당할만 하다. 그건 원래 있었는데 그걸 극복해야지. 이러대요.
    안철수도 선거 결과 과정이야 어쨌든 책임 지는건 맞아요. 어쨌든 책임자였으니까요.
    그렇지만 욕하는거 보니 가관이대요. 요 며칠만 봐도 선거졌다 욕하고, 경선해야지 전략공천 했다 욕하고, 전라도 뺐긴 죄인이라 욕하죠.
    그렇게 공격하며 정작 안철수는 본인 사람 공천 못했다는 사실은 쏙 빼고 말합니다.
    전라도 뺐겼다 전략공천 했다 욕하며 정작 순천 서갑원이 경선으로 선출된 이야기도 빼고요.
    노회찬 상대로도 노원 지역구 뺐었다는 이야기는 하면서 노회찬이 그 지역구 자기 부인 내세운거 그 부인이 안철수에게 양보하라 한거, 노회찬이 양보하고 영도 가라 한거, 그리고그 부인 완주하고 투표율 바닥친거도 이야기 안해요. 그러면서 마치 노회찬이 안철수에게 지역구 양보했다 빚진것처럼 이야기하죠.
    남의 지역구 어쩌고 하면서 안철수 욕하면서 정작 노동당 후보가 동작구에 공들이고 있었다도 이야기 안하죠. 진보신당 노심 떠난후 식물정당된것도, 그 상황에 노회찬이 노동당에게 단일화 이야기 꺼내는게 얼마나 뻔뻔한 짓인지 지적하는 사람도 없어요. 오히려 노동당 때문에 선거 졌다고 김종철 후보 욕하는 글 까지 있더군요. 표 깎아먹었다고요. 그러면서 노화찬 투표 한명숙 서울시장선거 때 이야기는 또 못꺼내게 해요. 당의 정당한 권리라면서요..
    비판도 그렇죠. 안철수에 대해선 현미경 잣대 들이대고 쌍욕에 철수 간철수 까면서, 정작 이런 야당에 대한 비판 나오면 알바라는둥 야권분열이라는 둥 또 난리죠. 이중잣대 끝내주죠. 기준은 무조건 내편에 유리하냐고요.
    정권교체 부르짖지만 정작 원하는건 제 1야당이란 간판, 우리 정당 몇석 들이란 생각 밖에 안드네요.
    안철수 보냈다 좋아하고 있겠지만 안철수 지지율 떠났다고 그 지지율 다 야권으로 갈까요? 일부는 박원순, 일부는 정치 무관심, 대선부터 지금까지 질려버린 사람은 반민주 되겠죠. 이런 사실 모르면 멍청한건지 알면 비열한거죠. 목적이 만년 2등이란거니까요.
    이러면서도 나중에 새누리 심판 외치며 야권통합 부르짖으면 될것 같나요? 아니요. 이젠 안 속아요. 야권 민낯 이젠 너무 잘 보이거든요.

  • 67. ...
    '14.8.2 4:33 PM (218.186.xxx.225)

    와~ 정말 103.10님 댓글 보니
    고 노통에게 어떻게 하든 좌빨의이미지 씌워서 물어 뜯으려고 권양숙여사 아버지까지 파헤치던 어느 당 사람들 생각나서 참 어쩜 그렇게 똑같으세요.

  • 68. ...
    '14.8.2 5:28 PM (103.10.xxx.202)

    유례없는 선거 대참패를 해놓고도 남탓하기 여념이 없고
    문재인이 서갑원을 내리꽂았다는등의 허위사실 유포까지 뻔뻔스럽게 하는 종자들보단 낫지 않나요?

  • 69. ...
    '14.8.2 5:40 PM (218.186.xxx.225)

    유례없는 대참패라는 말부터 틀렸죠. 솔직히 이젠 이긴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네요.
    안철수와 신당 전에는 언제 구 민주당이 선거에서 이겼어요?

  • 70. 103.10//
    '14.8.2 5:41 PM (175.223.xxx.83)

    참 낯짝도 두껍다.
    그러면 노무현남자 서갑원이 그쪽패거리가 아니었다면
    비리로 유명한 서갑원 감히 순천지역에 발담그는거 누가 이걸 허락했을까.
    당장 내쳤어야지
    그리고 그 비리에대해 약속한듯이 꿀먹은 벙어리노릇까지 더럽다 더러워.
    팔은 안으로 굽는다가 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인간들 아님?
    금태섭이 노무현의 남자였으면 백번 공천 주고말고

  • 71. 103.10//
    '14.8.2 5:47 PM (175.223.xxx.83)

    그리고 당신들의 당흔들기 패악질이 아니었다면
    동작을 당연히 금태섭 새정연됐을거고
    순천곡성도 비리 서갑원이 아니라 재대로된 인물 후보됐겠지
    거르지도 못하는 부패한 시스템

    어디 인물이없어 서갑원인지 이게 호남홀대지.
    후보도 웃긴데다 박영선까지 순천민심 불싸지르는 오만불손한 언행들까지 얹어서
    그냥 두자리 새누리 헌납했네ㅉㅉㅉ
    인제쫌 고만 설치지.
    국익에 오직 해만 될뿐임

  • 72. 103.10//
    '14.8.2 5:49 PM (175.223.xxx.83)

    이렇게 못된 짓은 다 해놓고 안철수가 말아먹었다???
    전략공천좀 할라치면 지랄발광 다부리고
    결국 움츠려들어 나온 결과가 이거지 엿같지않냐??
    얘들은 진짜 양심도 없음

  • 73. 103.10//
    '14.8.2 5:51 PM (175.223.xxx.83)

    유래없는 대참패라 써넣고
    친문패악질의 결과라 읽는다.

  • 74. 저도
    '14.8.2 6:05 PM (125.180.xxx.183)

    정치쪽에 관심 없다 노대통령 서거 후 관심 갖고 지난 대선까지 쭉 지켜 본 결과 안철수 죽이기부터 민주당의 행태를 보며 이제부터 민주당에 표줄일은 없을거 같아요.

  • 75. ...
    '14.8.2 6:10 PM (223.62.xxx.116)

    새누리당이 제기한 문재인 아들 기사까지 친절하게 퍼와서 친노까는데 이용했던 안빠들 철면피 보소 ㅋ 지방선거는 박지원 손학규때메 이길 선거 비겼다하고 재보선은 친노와 운동권때메 졌다하고 다음 남탓은 어디?

  • 76. ...
    '14.8.2 6:14 PM (223.62.xxx.116)

    지 입으로 재보선 책임지는거 언론에 나가기도 싫어서 잡아놓은 기자회견도 취소하고 기자들에게 달랑 문자메시지로 사퇴통보했다매? ㅉㅉ 그릇수준하곤
    어쩐지 사퇴회견을 김한길 혼자 하는게 이상타했다.
    어쩜 송호창이 민주당 탈당할때 문자하나 달랑 남겨놓고 넘어간 짓거리를 고대로 따라하누

  • 77. 솔직히
    '14.8.2 6:29 PM (39.7.xxx.117)

    내 솔직히 지금껏 안철수만큼 멋있는 인물 본적없음

  • 78. 솔직히
    '14.8.2 6:31 PM (39.7.xxx.117)

    정말매력적인 사람이지요

    안철수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 79. 점두개
    '14.8.2 6:50 PM (14.39.xxx.20)

    223.62.// 문재인 아들문제는 새누리당만 제기했나요. 대선후보 검증에서 나온기사인지 아는데요.
    아들문제 아직 해결되지 않았죠? 누가 손학규탓했어요. 82에서 못봤는데요.
    그리고 안철수는 책임지고 물러났어요. 그렇게 중요한 대선지고도 뉴질랜드로 놀러다니고
    세월호 지방선거때 일베충시에 낚이고, 야한 여자사진 올리신 문재인지지자가 할말이 아닌데요.

    223.62// 회의에서 인사하고, 기자들에게 이야기했는데 님같은 문빠들이 그런소문내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부끄러운지 알아야쥐!!!!

  • 80. 점두개
    '14.8.2 7:10 PM (14.39.xxx.2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7&aid=0000419321&s...

    안철수 사퇴 선언 “국민의 뜻 겸허히 받겠다”
    안철수 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넉 달동안 최고위원들께 많이 의지하고 배웠다. 선거결과는 대표들 책임"이라면서 "평당원으로 돌아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퇴의 변을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8&aid=0003307166&s...
    안철수 대표 사퇴 일문일답 "모든 책임 지겠다"

    223.62// 지난 대선때는 안철수가 정치에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문재인지지자들의
    조작왜곡에 대처할수 없었지만, 이제 그런짓들 그만하세요.
    정말 부끄러워해야합니다. 노통 돌아가신 목숨값으로 정치하고 권력누리고 먹고살면
    이런짓 하지 마세요.

  • 81. ...
    '14.8.2 7:31 PM (218.186.xxx.225)

    223.62 같은 저 패거리들이 지금보여주는 딱 저런 식으로 안철수 까더니 아직도 저러는 군요.
    전후좌우 다 자르고 자기들이 안철수 욕하기 좋은 그 부분만 발췌해서 마치 문자만 하나 띡 보내고 끝 이런 식으로 생산해내면 오유나 일베나서서 신나서 퍼나르고.

  • 82. ...
    '14.8.2 9:49 PM (223.62.xxx.116)

    괴물잡으려다 스스로 괴물이 되어가는게 아닌지는 살펴보셔야죠?
    어쩜 당신들이 욕하던 진상 친노들의 짓거리를 이렇게 빼다 닮아갈 수가 있는건가 ㅎㅎㅎㅎㅎㅎㅎ

  • 83. 점두개
    '14.8.2 11:25 PM (14.39.xxx.20)

    223.62// 거짓말하다고 들통났으면 부끄운지 알아야지요. 날도 더운데 참 한심하네요.

  • 84. ...
    '14.8.3 12:14 AM (103.10.xxx.202)

    이봐요. 이 사이트에선 닉 표시안된다고 입에 쓰레기를 물고 온갖 악담을 퍼부으면서 타사이트에 가서 짐짓 점잖은 척 훈장질하며 여론몰이에 집단린치질하는 당신들의 야누스의 얼굴 모를줄 알아? 아이피 몇개만 봐도 알겠건만 ㅋㅋㅋ 이미 눈치챈 그 사이트 유저들 상당수 있다우. 제발 자중들 하세요! 이렇게 배타적으로 적을 늘리고 눈쌀찌푸리게 하는거 님들이 지지하는 철수님에게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아! 측근들 다 떠나고 품어가질 못하고 당내 거의 모든 계파들과 척지고 사는 그 분과 같은 길을 걸으시려고요?

  • 85. 아뇨
    '14.8.3 1:02 AM (175.223.xxx.236)

    배타적으로 적을 늘리는건 안 지지자들이 아닙니다.
    이번 순천지역 선거결과를 보시고도 그런 말씀을 하시는건지...

    그리고,
    아이피 몇개만 봐도 알겠다는 말. 정말 지긋지긋 합니다.
    여긴 비슷한 아이피가 수천 수만개에요.
    특히 모바일로 작성할 경우는 같은 유저라도 아이피가
    다를수 있고요. 설마 일베나 안지지자들을 가려내는
    방법이 고작 '눈에 익은 아이피' 입니까?

  • 86. 파라
    '14.8.3 2:45 AM (46.198.xxx.203)

    타사이트에서 훈장질 한다니 그게 어느 사이트인가요? 오유? 아고라? 다른 여초카페들?
    다른 곳에선 안철수는 안명박이고 무조건 나쁜 놈이고, 안철수 까는 내용이면 유언비어 상관없이 맞아맞아 동조하는 분위기인데 무슨 훈장질을 하나요. 심지어 일베에서도 안철수는 열심히 까더군요.
    안지지자 목소리 그나마 나오는게 82와 불펜 정도밖에 더 있나요? 그나마 82에서 안지지자 의견 좀 낸게 얼마나 됐다고 이러시나요. 여기 다른 커뮤니티 하는 사람도 많은데 다들 아는 뻔한 사실 왜곡하며 그렇게 사람 바보 취급 좀 그만 좀 하시죠.
    그리고 배타적으로 적을 만들고 눈쌀 지푸리게 한다.라 이건 무슨 유체이탈화법인지.
    82 안지지자 치고 일베충, 알바, 쌍욕 안 들어본 사람 아마 거의 없을걸요. 언제 안지지자가 댁들처럼 안철수 비판하는 글을 올린다고 일베충 알바라고 하던가요? 다른 야당정치인에게 명박이니 뭐니 별명 붙여가며 이름 동네강아지처럼 불러대던가요? 대선후 선거 졌다고 문재인 책임져라라고 물러가라. 꼴보기싫다. 육두문자 섞어가며 하면서 욕을 하기를 했나요?
    이 정도 비판에 안지지자에게 자중해라 뭐라할 섬세한 멘탈로 그 동안 참 가열차게 잘도 안철수 독하게들 까오셨네요.

  • 87. 안철수
    '14.8.3 5:23 AM (61.254.xxx.82)

    의 진정성이 어떻던간에 정치력이 없는 것은 사실이에요. 정치가 간단한게 아니고 민주당이 계파정치를 하던 어떻던간에 지금으로서는 그걸 뛰어넘는 리더쉽과 지지력이 필요한때인데 안철수의원은 그게 없는 것 같아요..
    정치를 처음 시작한 것이 노회찬의원님 지역구였다는 사실도 조금 실망했고요...

  • 88. 말은 쉽지
    '14.8.3 5:36 AM (118.223.xxx.173)

    리더쉽과 지지력? 김대중선생정도의 리더쉽과지지력을 원하는건지?
    그것도 뒤에서 받쳐줘야 가능한거지,
    뭐하나 하려하면 흔들어대고 존중은 개뿔, 절해라 어째라 난리통인데 무슨 리더쉽과 지지력을 찾나요?
    것도 자기를 밀어주는 지지기반도 있고 해야 자연스럽게 표출되어 나오는거고,

    그리고 아직도 노회찬지역구 운운하네, 한심함.
    안철수가 거길 뺏었나 어쨌나, 그럼 노원국회의원 공석으로 비워둬요?
    노원구에 노회찬이가 침발라났나? 안철수 미우니 노회찬 그지역구 영주대접ㄷㄷㄷ
    노회찬이 그 지역구에 그정도 애착이면 동작을은 왜 출마했는지,
    지잘못으로 공석나왔으면 누구든 그 자리 들어갈 수 있는거지,
    이건 뭐...그냥 까려고 까는것일뿐, 그냥 할 말이 없음.

    안철수는 당대당 창당까지 했으나, 지랄맞은 것들때문에 결국 당내 자기세력화는 전혀 못했지만,
    전혀 못했다는데서 한 번 더 실소가 나오고,(지독한 것들)
    이런 와중에도 광주에는 좋은 인물들 꽂아뒀으니, 그걸로 위안해야겠고,

  • 89. ...
    '14.8.3 5:38 AM (118.223.xxx.173)

    그리고 수가 뭔지,
    참 질 떨어짐.

  • 90. 정치가
    '14.8.3 5:59 AM (61.254.xxx.82)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고요. 그 누구든 안철수의원처럼 정치하면 크게 성장하지는 못해요 손에 물안묻히고 설걷이 하려고 하는격 아닌가요. 사람도 만나고 자기 의견도 강력하게 피력하고. 밀고 당기고 하는 정치력이 없다고요 개인의 역량인지 주변탓인지 모르지만 정치는 개인적 역량과 주변을 끌어들이는 정치력이 없으면 못견디죠.
    계파 정치탓하면서 본인도 거기서 자유롭지 않게 행동하는 것 여러번 보여주었어요. 개인적으로 김한길 손잡고 정치 시작한게 안타깝습니다
    노회찬의원이 노원구는 개인적으로 안타깝고 실망스러워요 그냥 지역구 국회의원으로만 만족할 사람이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대통령 후보로 나왔던 사람입니다 큰 정치를 하기엔 모자란 행보였다고 생각합니다.

  • 91. 결국
    '14.8.3 6:42 AM (182.226.xxx.162)

    새누리의 바램대로 안철수 죽이기는 거의 성공인듯합니다

    새누리를 없앨려면 가장먼저 민주당을 죽여야 가능할것입니다
    민주당이 존재하는한 새누리는 영원할거라 봅니다

  • 92. 점두개
    '14.8.3 6:57 AM (14.39.xxx.20)

    103.10// 뒤에 아이피있어서 벌써 82에서도 두명이나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면서 언급했었어요. 님같이 극성이 많은데 그것 모르고 글씁니까. 제가가는곳에서는 쌍욕 금지되어있어요. 불과 며칠전에 이곳에서는 쌍욕했습니다. 님과 비슷한분들은 쌍욕하는것을 멋있다고 착각하나봐요. 당당하게 욕쓰더군요. 며칠전에 그랬으니까 찾아보면 바로 있을꺼에요. 그래서 제가 쌍욕 같이 합니까? 그렇게 막 살아온 인생이 아니니까 같이 욕하지 않아요. 그리고 님이 이야기 하는 그곳이나 이곳이나 문재인지지자들이 바글바글해요. 성향은 같고요. 님같은분들도 왔다갔다하는데, 남녀차이일뿐이지 찌질거리는것은 마찬가지입니다.

  • 93. ...
    '14.8.3 8:26 AM (125.152.xxx.20)

    글과 댓글 처음부터 다 읽었습니다.
    글내용과 점두개님의 댓글 아주 공감합니다.
    저도 똑같은 생각했지만 글재주 없어서 댓글 안달았습니다.

    정치인은 우리 일꾼으로 생각해야 한는데 빠 또는 교주처럼 하는 사람들 보면 답답합니다.

    지난 대선때 여론조사 1등하는 사람 끌어내리고 항상 3등 하는 사람을 후보로 옹립할때 이미 졌던것 같았습니다.

  • 94. .....
    '14.8.3 9:29 AM (142.179.xxx.129)

    안철수도 문재인도.. 믿고 기다립니다.
    안의원에 대한 비난이 과해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제 발걸음 시작한 정치초보가 참 고난이 많네요..
    멀지 않은 날에 안의원의 역량을 보여주실거라 믿습니다.
    그런데 기승전친노타령하는 탱자도 엠팍의 노마드도
    안의원 무조건 비난하는 사람들과 똑같은듯..
    기본적으로 원글에는 동의합니다...

  • 95. 저는 중도는 없다고 봐요.
    '14.8.3 9:54 AM (114.204.xxx.218)

    야성을 잃은 야당이 무슨 야당인가요?
    저는 노사모도 아니고 민주당원도 아니지만 문재인 박원순 안희정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들의 살아온 길이나 그들이 보여주는 것들이 제 마음을 움직인 거 같아요.

    안철수의 경우 힐링 캠프에서 느낀 그 강렬한 느낌표가 대선내내 물음표로 바뀌고.....종국엔 마침표가 되더군요.

    그 이유는 제가 그 당시 느낀 안철수와 실재 안철수는 시국을 바라보는 온도 차이가 있었던 거예요.
    안철수는 차라리 새누리에 걸맞지 않았나 합니다.
    남경필이나 이재호 소위 소신파와 함께 썩은 새누리를 고쳐보던가....
    그랬다면 새누리도 오늘날 이지경은 안됐을지도요...김무성이 뭡니까??? ㅠ.ㅠ


    김한길과 안철수는 야당을 망친 동시에 다시 부활할 기회도 주고 떠난듯해요.
    아예 바닥을 치게 했으니 이제 올라갈 일만 남은거죠.


    안철수씨 몇년새 얼굴도 너무 상했더군요, 맘 고생 많았을거예요.
    이젠 정치권이 아닌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어느 조직에서라도 안철수같은 낙하산 (국민 인기를 등에 업은)은 왕따일수 밖에 없어요.
    심지어 새누리 의원들도 정치 바닥서 잔뼈 굵히며 성장한 사람들 아닌가요?

    왕따 당하는것도 각오 안했다면 안철수는 진짜 준비 안된 사람이죠.

  • 96. 김대중대통령의
    '14.8.3 9:55 AM (115.140.xxx.223)

    리더쉽이 지지자들에 의해서 그냥 얻어졌다고 보시나요? 그어떤 지지자보다 더한 핍박을 받으면서도 본인의 신념을 지키는데서 나왔습니다. 솔직히 안철수 의원이 보여준 리더쉽이 뭐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보기엔 여기서도 저기서도 나쁜말 안들으려고 몸사리는 걸로만 보이던데요.안철수의원 대선후보로 나오고 싶겠지만.. 솔직히 글쎄요.... 준비안된 대통령이 얼마나 재앙인지 지금 충분히 느끼고 있을텐데요........

  • 97. 민주당 그대들은 아는가
    '14.8.3 10:33 AM (182.226.xxx.162)

    민주당 그대들의 이익만을 얻을려 할대마다 수많은 시민들이 등돌린다는것을
    민주당의 생리를 알어버린 시민들은 더이상 그대들의 편에 않설겁니다
    이번참에 완전히 사라져주길

  • 98. 문자 사퇴???
    '14.8.3 10:34 AM (58.237.xxx.168)

    세상에 제1 야당 대표가 문자로 사퇴???

    안철수가 대통 되어도 어떻게 처신할지가 뻔히 보이는구료.
    무책임 오만방자.

    여의도에서 옹따를 당하는지 여부는 모르겠으나
    만약 왕따라면 그 이유가 분명하네요.

  • 99. 문제는
    '14.8.3 10:43 AM (110.70.xxx.197)

    그것도 왜 안철수에게만 적용하십니까.
    최악의 참패는 정동영 대표때도 있었고
    이이명박이 대통령이 될때도 그랬어요.
    지난 대선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지난 대선에 대표였던 분은 지금
    사퇴하셨습니까?

    고난을 겪지 않고 노통이 깔아놓은
    꽃길 걷는 분도 있잖아요
    그 책임, 검증이 왜 안철수에게만 더 가혹하냐구요

  • 100. ...
    '14.8.3 10:50 AM (182.226.xxx.162)

    왜 안철수에게만 더 가혹하냐구요?
    민주당은 왜 안철수를 적으로 간주했는지... 그걸 모르시면 아니되옵니다

  • 101. 반여
    '14.8.3 10:53 AM (223.131.xxx.112)

    저는 안씨 고집을 믿습니다
    절대로 그냥 물러설 사람이 아닙니다
    그 어렵다던 컴퓨터 백신도
    혼자 골방에 앉아 완성시킨
    오기와 집념의 사나이 안철수님
    지금 야당 공동대표 한 경험도
    훗날 정치 백신으로 작용해
    더욱더 견고해지고 치열해지면서
    경험을 축척해내고 인내를 배우겠지요
    온갖 잡놈들이 모였다는 여의도라고
    안철수님이 말하지 않았습니까?
    전열을 다듬어 더욱더 성숙한 모습으로
    온갖 잡놈을 상대할 여유와 배포를 가지고
    활짝 웃는모습으로
    국민들 앞에 다시 서기를 꼭 바랍니다

  • 102. 점두개
    '14.8.3 10:54 AM (14.39.xxx.20)

    114.204// 김한길과 안철수가 야당을 망칩니까?
    불과 몇개월전인데 벌써 기억에 없나봅니다.
    민주당 대선패배뒤 줄곧 10%초반의 정당이었어요.
    기억에 없습니까? 제1야당이
    국민들이 얼마나 지지하지 않았으면 10%초반 정당입니까
    그러다 합당하고 겨우 올라간것이예요.
    지방선거때 거의 새누리당 따라잡았다가 486.친노 성명내고
    허동준깽판치는것 방송에 줄줄이나오고 , 뉴스타파에서 권은희때리기하면서
    다시 떨어진것입니다. 자!!! 야당을 어떻게 말아먹었습니까?

    님이 바라는 선명야당이 어떤것입니까? 어떻게 해야합니까?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635732.html
    ‘여권과 대립각’ 안철수-‘정부와 협력’ 문재인, 대조 행보
    안철수-문재인 두 인사가 서로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여권에 날선 비판을 가급적 삼갔던 안철수 공동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사과, 김장수 청와대 안보실장 해임 등을 요구하며 정부와 각을 세우기 시작했다. 반면, 지난 3일 진도 현장을 뒤늦게 방문한 문재인 의원은 “지금은 정부·여당과 협력할 때”라며 시신을 찾기 위한 광역 수색, 실종자 가족 지원 등 실무적인 현안 해결을 요구하고 나서 대조를 보였다.
    .........................................................................................
    안 대표는 지난 3일 성명을 내 ‘대안을 가지고 사과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 비판했다. 안 대표는 “대통령의 사과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즉각적이고도 통렬한 대통령의 사과를 재차 요구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또 “청와대가 재난의 콘트롤타워가 아니라고 말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을 즉각 파면하라”고 요구했다. 안 대표는 이와 함께 “정부의 책임은 스스로 규명할 수 없다. 책임 당사자가 스스로의 책임을 밝히는 셀프 규명이 되기 때문”이라며 “모든 책임 규명은 국민과 정치권, 언론이 모두 참여해서 추호도 의문이 남지 않는 완전한 규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 103. 철수당 하나 만들어서
    '14.8.3 10:54 AM (58.237.xxx.168)

    이렇게 열성 마나아들이 계시니
    철수당 만들어서
    새정치 놀이 하시면서 대선주자로 나가시면 되겠네요.

  • 104. 점두개
    '14.8.3 10:58 AM (14.39.xxx.20)

    58.237// 문재인은 계파도 많고 열성지지자들도 많은데
    문재인당 왜 못만듭니까? 82에서도 보면 예전 민주당부터 새정치연합싫어하잖아요.
    그래서 총선때는 통진당, 지방선거때는 새정치연합이 아닌당
    이번 보궐도 노회찬 밀고 정의당 지지많이 하던데요.
    왜 지지자들이 보기싫은 새정치연합 탈당해서
    정의당, 통진당 연대해서 빅텐트이야기 안합니까?
    문재인도 연대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왜 당만들지않습니까?

  • 105. ...
    '14.8.3 11:12 AM (110.11.xxx.51)

    다 필요없고 새정연에서 문재인측 제거하라 해요.
    안철수 독한 맘 먹어야 될 겁니다.
    지금 벌써 린치맞은게 2번째입니다. 저번선거, 이번 보궐까지, 100프로네요.
    쟤들은 반성없어요. 앞으로 계속 저럴 겁니다.
    세상에, 당대당통합해서 안철수 세력구축 전혀 못했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만큼 악랄하다는 겁니다.
    이건 뭐 새누리가 순진해보일 지경,

    지들끼리 나가서 빅텐트지 스몰텐트인지 통진당 연합해서 국민들지지얻으면 되겠네요.

  • 106. ...
    '14.8.3 11:14 AM (110.11.xxx.51)

    다 들고 일어나야돼요. 새정연에서 뜻 모은 정치인들 세규합해서
    쟤들 축출하든지 무슨 수를 내야지,
    지지율 9프로에서 20프로 넘게 끌어준 사람에게도 내부총질 일상화되어 있고
    무엇보다 저 인간들 개과천선할 의지도 전혀 없고,
    이런식으로 가다간 결국 군소정당으로 전락할 겁니다.

  • 107. 점두개
    '14.8.3 11:59 AM (14.39.xxx.20)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운것은 새누리당 이기지 못한다는것이예요.
    지난 대선때 박근혜 독주하면서 안철수 출마하라고 재야원탁회의에서 기자회견합니다.
    그리고 안철수출마하면서 박근혜대세론 꺾입니다.
    안철수, 문재인, 야당표 탁탁 긁어모아서 쥐어짠것이 지난 대선입니다.
    그런데 졌어요. 그런데 지고나서 그분들이 한일, 안철수탓, 못난국민탓하는것
    국민들이 다 봤어요.
    민주당 바닥기고 있을때 개혁하라고 했죠 이대로 안된다고
    그런데 못했어요. 그때도 계파싸움에 날새는지 몰랐습니다.
    합당뒤 무공천철회로 바로 안철수 뒷통수쳐요. 그리고 지방선거때
    윤장현하나갖고 다 차지한것 처럼 난리치죠. 윤장현도 어렵게 공천받은지 알아요.
    기초선거는 100:0으로 안철수새정치사람들 전멸했죠
    그래도 안철수 원망하지 않았어요. 살인적인 스케줄로 전국다니면서
    선거운동했어요. 그리고 선거끝나니까 졌다고 공격했어요.
    상대인 새누리당마저 이겼다고 하지못하는선거에서 야권의 그분지지자들 중심으로
    졌다고 난리치고, 그정치인들 난리도 아니었죠.
    그리고 바로 보선이었죠. 안철수측근이라는 이유로 금태섭 배척되요.
    그래서 새정치쪽사람은 한명도 공천 못되요.
    연판장돌리고, 내부총질, 깽판, 싸움질 지겹게 해요. 보는입장에서 불안했습니다.
    그래도 안철수 노숙하면서 끼니 굶어가며 초코렡으로 기운차리고 선거운동했어요.
    국민들 다 봤어요. 그것에는 국민 없었어요. 세월호 없었어요.
    오로지. 선거 깽판쳐서 지도부 쫓아내고, 당권잡아서 다음총선까지
    선거없으니까 쭉가다가 총선오면 내사람 내계파 안전한 자리 꽂아주겠다는 일념밖에 없었어요.
    새누리당 이기는것 관심없었죠. 의식했으면 선거앞두고 그렇게 내부총질합니까
    친문지지자들 행태 이곳에서도 봤어요. 지라고 고사지내는것,
    그래서 소원대로 졌는데 욕해요. 다 안철수탓인것처럼 그래도 대표니까
    책임지고 물러났어요. 당연하죠. 책임져야지요. 책임지지 않는정치인처럼
    무책임한 정치인이 어디있어요.
    친노, 486 또 그지지자들이 바라는대로 됐어요.
    하늘이 도우사 선거져서 쫓아냈어요. 정청래는 안철수 아예 내쫓자고 해요
    안철수지지자의 입장에서 처음으로 정청래가 고마웠어요.
    안철수 쫓아내도 좋아요. 다 좋아요. 박근혜. 이명박보다 욕하고 싫어하던 사람이
    안철수잖아요. 지금까지 정체성운운하면서 들볶잖아요. 그꼴안봐서 좋아요.
    그런데 야당어떨까요. 국민들이 그 지저분한 민낯 다봤어요.
    국민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야권에서 기득권누리고 끼리끼리 밥그릇챙기면서
    자신들끼리 으~~~~리로 살아가는 집단이라는것 알아버렸어요.
    총선,대선 이길수 있을까요? 지금 제일 좋아하는것은 새누리당일겁니다.
    김무성아니라 다른사람 나와도 40% 접고 가요. 그래서 야권죽어라 달려도
    힘들데 배두드리면서 희희낙낙하면서 놀아요. 여당은 천천히 걸어가도 이겨요.
    덕분에 새누리당정권 계속 보게 생겼어요. 안철수 대표물러난것 화나지 않아요.
    한편 편해요. 이제 덜 욕하고 들볶겠다 싶어서, 책임지는것 당연하니까
    하지만 이제 끝났어요. 너무 속보여줬거든요. 무능한것들이 욕심만 많다는것
    그리고 패거리 정치 지겹거든요. 그것이 속상합니다.

  • 108. 안철수에게
    '14.8.3 1:05 PM (125.180.xxx.183)

    고마운것은 진정으로 새누리를 이기고 정권교체를 열망하는게 목적이 아닌 자기들 야권대장 기득권에만 목매는 저들의 모습을 확인했다는 것, 그저 아무 생각없이 민주당이면 차악이라며 계속 찍어주며 그들의 기득권유지에 도움을 주는 일 따위는 앞으로는 없을거라는 일입니다.

  • 109. ...
    '14.8.3 2:10 PM (218.186.xxx.225)

    원글님이 링크 걸어놓으신 엠팍도 같이 하시는분들.
    거기 항상 안철수만 까대는 구민주당 당직자(?)가 있다는 댓글이 있길래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정말 대놓고 온라인에서 설치면서 저런 사람들이 안철수 안티 여론 조성하는 건가요.
    대선전에 그러고도 남을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 110.  (182.226.xxx.162) 님
    '14.8.3 2:43 PM (110.70.xxx.197)

    잘 모르겠어요.
    왜 안철수를 적으로 돌리는지 정말 모르겠으니까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세요

  • 111. ...
    '14.8.3 3:12 PM (175.223.xxx.45)

    김대중은 최소한 내부에서 총질당하진 않았습니다.
    이런 경우는 없어요.
    다쓰러져가는 초가삼간 번듯하게 살려놨더니 나가래요.
    저것들은 최소한의 염치도 모르는 인간들입니다.

  • 112. ...
    '14.8.3 3:13 PM (175.223.xxx.45)

    안철수 안티여론조성하는 조직이 있어요. 십알단 비슷
    순간 추천수 1000 올라가는거 확인한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정말 사악한 것들입니다.

  • 113. 점두개
    '14.8.3 4:17 PM (14.39.xxx.20)

    218.186// 대선때 민주당 당직자들이 들어내어놓고 안명박, 간철수 운운했다고 하죠.
    그리고 선거뒤 사라졌고, 그때 82에서도 안철수비난글은 거의다 엠팍것을 링크걸었습니다.
    저도 그때 엠팍알게되서 가게된것이죠. 82에서 안철수에 대한 조작과 왜곡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들지않고 쌍욕만 하니까 차라리 엠팍에가서 이야기하자 싶어서
    가입했는데 단일화되어버렸죠.

    문재인이 대선때 불페너라고 인증하고, 유시민, 노회찬등도 인증한것 봤습니다.
    지선전 송영길이 인증하면서 보좌관아이디로 한다고 했는데 사람들이 찾아낸것에
    의하면, 김한길, 안철수 ㄳㄲ 해서 신고당해서 디엘간 아이디였어요.
    그래서 알게된것입니다. 구 민주당 특히 친노,486이 안철수에 대해서 어느정도로
    적대적이라는것 보셨을겁니다. 지금도 의심되는 사람은 있지만, 일반인이 추적하기는 어렵죠
    개인적으로는 기사에도 없고, 도저히 인터넷으로 찾을수없는 자료를 문재인은 유리하게
    안철수는 비난하면 링크걸어달라고 하면 도망가고 없는것 봤습니다.
    기자도 알수없는것 국회에서 일을 안철수칭찬하니까 안철수만 그런것 아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었구요.
    얼마전에는 인재근보좌관인 차윤영이 트위터로 안모씨아들 철수에게 물어봐
    그런식으로 안철수 지속적으로 비난하다가 사람들이 보좌관인것을 밝혀낸적 있습니다.
    대선때 문재인캠프, sns팀장이었죠. 그런일이 지속적으로 있었습니다.

  • 114. ...
    '14.8.3 5:37 PM (218.186.xxx.225)

    와~ 안모씨 아들 철수에게 물어봐요? 정말 인간 같이 않은 것들이 야당이랍시고...
    보좌관이라는 것들이 아예 선거를 셀프로 말아먹는 것들이군요.

  • 115. ...
    '14.8.3 9:24 PM (113.216.xxx.241)

    설마했더니 여기서 엠팍 좌표찍고 안빠들 우르르 몰려가 화력지원하며 분탕질벌인다는 소문이 사실이었구나 소름

  • 116. 대선때 지금도 기억나네요
    '14.8.4 4:06 PM (59.25.xxx.104)

    대선앞두고 민주당 쇄신파라는것들이 종편에 나와서
    그렇게 자기당 후보를 비난하고 욕하는데
    아무리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이라도 야당에 표주고싶을까요?
    하지만 이번 지선이나 보선에 님이말하는 당내최대계파라는 사람들
    나와서 욕질한거 있나요?
    아~ 또 허동준 얘기할려나? 20년지기 우정 뒷통수치게 만든 공천도
    잘한 공천이라 지역구민들 등돌리게 만든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구요..
    윗님 광주시장 공천잘해서 머리좋다하니 함 물어봅시다..
    그렇게좋은 머리로 권은희 공천해서 투표율이 제일 저조했군요 ㅉㅉㅉ
    새누리조차 비아냥 대는 그좋은 실력으로 왜 이번보선에서는 패배했을까요?
    무조건 칭송한다고 지지자아닙니다..때로는 나무랄줄도 알고 물러날때는
    한치 미련없이 나갈줄도 알아야한다고 충고도 해야 발전 하는걸 볼수있지
    무조건적인 옹호는 그사람을 망치게하는 지름길인걸 제발 아세요들....
    새정치인지 재물결인지는 암만봐도 모르겠지만 김한길 아니었으면
    합당꿈도 못꿨을건 자명한 사실이구요 그나마 둘이 힘합쳐 요꼴로 만들어논
    결과는 책임져야 마땅하지 않나요? 그걸고 시시비비 할팔욘 없다고 봅니다
    아무데서나 폐족 폐족거리는꼴도 참 가관입니다 그려 ㅉㅉㅉㅉ

  • 117. ...
    '14.8.4 5:28 PM (218.186.xxx.225)

    선거 진거 책임져야 마땅하죠. 윗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동감이죠?
    그런데요.
    박근혜 대통령 만들고 이꼴까지 보게만든 문재인은 도대체 무슨 책임졌습니까?
    당대표는 그 지지자들이 아껴야한다나 뭐라나 헛소리하면서 못하게 말리던데 나와서 일좀 하라고 전해주세요.
    아무 책임지는거 없이 아무 일도 안하면서 박근혜 코스프레 하다가 대선 후보만 하실려고 저러는 겁니까?
    박근혜는 선거라도 승리로 이끌던데 친노가 미는 서갑원은 안방에서도 새누리한테 지는거 보니 문재인이 선거의 왕자는 아닌게 확실하고.
    문재인은 님이 주장하는 책임지는 사람 태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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