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스에보니 자사고문제로 학부모가 몰려가 맹공하니

국방부데모 조회수 : 2,640
작성일 : 2014-08-02 07:29:41
정부에서 벌벌 떨던데

임병장, 한효주 동생때문에 목숨잃은 모군인, 윤일병.....
서울 용산구 국방부장관 사무실에 진짜 엄마들이 가서
우리들의 분노를 보여줘야할 것같습니다.

군대가서 북한군도 아닌 동료군인손에 죽다니요!
자살할 수밖에 없다니요!
지금도 어딘가에서 맞고있을 군인들이 있을지도
또 생겨날지도

정말 분해서 견딜 수가 없네요.

IP : 121.166.xxx.1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당
    '14.8.2 8:01 AM (211.36.xxx.229)

    결성하여
    피케들고 한번 갑시다
    정말 매일매일 매 맞아 죽었단 것이 어이없네요
    하루도 빠짐없이 꼬박 맞았다 생각하니 참
    그 윤일병 부모 맘이 어떨까요 ㅜ

  • 2. 군인권센터
    '14.8.2 8:05 AM (121.166.xxx.70) - 삭제된댓글

    군인권센터 홈피 공지에 보니 8월5일 버스출발한답니다
    군에서 공소장변경없이 사건축소해서 밀어붙이나봅니다
    군인권센터홈피 참고해주세요

  • 3. 원글
    '14.8.2 8:09 AM (121.166.xxx.152)

    http://www.mhrk.org/

    군인권센터 홈페이지네요.
    우리 아이와 동갑이라 더 마음이 쓰이네요.
    3대독자 늦둥이 그부모는 앞으로 제대로 살아가실 수나 있겠어요

  • 4. 에휴
    '14.8.2 8:10 AM (59.12.xxx.130)

    이런일 날때마다 침묵하면 앞으로도 쭈욱 같은 희생자가 나오겠죠... 엄마들이 이럴때 나서야지 뭣들하는지. 공부얘기만 파르르.

  • 5. 빵빵부
    '14.8.2 8:24 AM (221.139.xxx.184)

    진짜로 가요!!! 가서 우리 애들은 우리가 지킵시다. 저희 두아들도 좀있음 군대 갈 나이 되는데 이렇게 맥없이 손놓고있음 안될 듯 해요!!!

  • 6. 자사고라~
    '14.8.2 9:37 AM (124.5.xxx.229)

    세월호에나 그리 물고늘어져보지 ㅠ 세월호부터 어찌해야다른것도 인권이니 뭐니 들이댈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지는건데 ㅠ 세월호가 유족들의 문제만이 아니라
    청소년 전체 인권에 대한 큰 상징성이 있다 봐야죠.ㅠㅠㅠ

  • 7. 찬성.
    '14.8.2 9:51 AM (175.125.xxx.93)

    네,,,가요.
    이런 나라에서 군대 못보냅니다.
    국민의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는 더러운 나라!!

    윤일병 이야기 들으면 가슴 아파 죽을거 같아요. ㅠㅠ

  • 8. ..
    '14.8.2 10:18 AM (222.232.xxx.132)

    윗윗댓글은 자사고부모는 세월호에 관심도 없는듯 쓰셨네여.자사고 학부모중 세월호집회에 가신분들도 많이 알고 있는데... 그러는 님은 세월호 집회에 때마다 안빠지고 가셨나봐요? 교육정책이 이따위이고 자사고 이전에 이미 무너지던 걸 자사고에 지금 다 뒤집어 씌울려는게 뻔히 보이는데 그나마 나은것같아 한달생활비 졸라매 보내던 자식학교일인데 나설수 있는거 아닌가?

  • 9.
    '14.8.2 10:48 AM (118.42.xxx.240)

    엄마당 분들이 가서 항의 적극적으로 하는거 뉴스에 몇번 내보내면 함부로 군대에서 저지경으로 동료 패는 나쁜놈들이랑 방조하고 사건축소시키는 군간부들이 겁은 좀 먹을거 같아요...

  • 10. .......
    '14.8.2 2:55 PM (211.176.xxx.140)

    자사고 학부모는 무서워하고

    세월호 유가족들은 우습게 여기는

    그 차이인데요

    어차피 위에 있는 사람들은 자식들 군대 안보내기 때문에

    아무리 엄마들이 나선다고

    세월호 유가족들이랑 다른 대우를 받을 수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729 매일 자면서 꿈을 꿉니다. 3 하늘 2014/08/06 885
404728 어젯밤 살짝 서늘하지 않았나요? 2 서울 2014/08/06 798
404727 비오는날...참치회집..괜찮을까요? 10 00 2014/08/06 3,071
404726 82 일부 며느리에게 사랑받는 시어머니 되는 방법 27 ㅁㅁㄴㄴ 2014/08/06 2,476
404725 게시판 보니 아들 가진 엄마들 착각이 넘 심하네요.. 75 .. 2014/08/06 12,814
404724 남편한테 의미있는 선물하고 싶을 때 어떤 거 하세요 18 감사한 날들.. 2014/08/06 2,374
404723 지금 청소년 자녀들 뭐하고 있나요? 11 궁금 2014/08/06 1,771
404722 아유 참 남의 일에 입 좀 에지간히 대세요 3 .. 2014/08/06 1,340
404721 중요한 책 말고 버려도 상관 없겠죠...? 5 Cantab.. 2014/08/06 1,097
404720 내일 남편 생일인데 재료가 없어요 22 아들만셋 2014/08/06 2,437
404719 진도 봉사 가실분요! 1 맘이 통하신.. 2014/08/06 925
404718 요즘 학교폭력 거의 사라진것 같은데요 12 학부모 2014/08/06 2,055
40471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06pm]인권통 - 공개방송 lowsim.. 2014/08/06 775
404716 국어 b형 진짜 성적이 안오르네요..문의글에 답변 달아주셨던 닉.. 3 나그네 2014/08/06 1,001
404715 친구였다가 연인이 되신분 있으세요? 4 으흠 2014/08/06 2,436
404714 진짜 특별법 내용이 궁금한 일인임 9 특례입학 2014/08/06 1,034
404713 국제단체까지 국정원과 지난대선 문제점 제기 하는군요~!! 1 닥시러 2014/08/06 727
404712 저축보험 절때 가입하지 말라는데.. 제 생각은 좀 다르거든요? 9 저축보험 2014/08/06 3,520
404711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전역 앞두고 마사지업소 출입에 교통사고.. 21 zzz 2014/08/06 13,772
404710 시댁이랑 연을 끊고 지내다가 시아버지가 한번 보자고 해서 남편+.. 53 조언부탁 2014/08/06 18,294
404709 가슴이 뜁니다!! 2 스누피 2014/08/06 1,098
404708 국정원 선수 사고쳤네요 5 ㅇㅇㅇ 2014/08/06 2,870
404707 허벅지만 남았어요...어떡하면 ㅠㅜ 6 벅지 2014/08/06 2,687
404706 중학생이 수업 도중 임신중인 여교사 폭행 5 ........ 2014/08/06 2,254
404705 나만 느끼는건가 19 TDDFT 2014/08/06 4,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