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 클라쎄에 꽂혔어요..

[40중]

40대 중반인데요
갑자기 지도 그려져 있는 가방, 프리마 클라쎄에 꽂혔어요
특히 숄더 가방이요.
막돼 먹은 영애씨에서
영애가 가끔 매고 나왔는데
무난하면서 편해보이더라구요.
근데 영애씨는 30대라...

진짜 가죽이 아니라 합성이라 좀 별로라고도 하는데
제가 막눈이라 진짜 가죽인지 합성인지
그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프리마 클라쎄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그러고보니 주변에서는 한 명도 못봤네요

[아]

윗님 얘기에 검색해보니 옷 맞춰 입기가 곤란하다는 댓글들이 있네요..
근데 영애씨 보니까 그냥 편하게 입는 스타일 때 이 가방을 착용했더라구요.
(제가 1시즌부터 계속 돌려가며 이 드라마만 봅니다^^;;)
선을 본다거나 한껏 멋부릴 때는 다른 가방 매고요...

뭐 제 마음에 들면 까짓거 사서 들고 다니면 되겠지만
그래도 없는 돈에 가방 하나 사는데
이왕이면 이쪽에 감각 있는 분들 얘기 듣고
판단하고 싶어서 문의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