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해보고싶어요!

방울방울해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14-08-02 00:39:25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이구요
일주일 전쯤에 부모님 지인 소개로 소개팅? 선?을 했어요.
정말 마음에 드는 분이었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담날 연락없으셔서 제가 했지요~~ 근데 잘 받아주셨어요. 근데 또 답이 늦어지길래 제가 마지막 톡 씹었구요. 그렇게 이틀연락없어 포기 ㅠㅠㅠ 하고 혼자 맘상했는데 아침에 굿모닝이 온거에요... 그뒤로 5일간 매일 연락했는데 전화 말고 카톡만요.

문제는 저랑 좀 멀리 3시간 이상 걸리는곳에 계시고 많이 바쁜직업이에요 ~~ 그래도 꼬박꼬박 답은 해주는데
전화도 없고 갈수록 답답. 근데 정말 맘에 드는분 만나기 어렵자나요~~ 그래서 잘해보고싶어요 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그분이 만난후에 집에다가는 괜찮다고 했다네요
제가 너무 성급한가요? ㅠㅠ
IP : 110.70.xxx.1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 1:33 AM (219.251.xxx.81)

    남자들이 워낙 천차만별이긴 한데..
    글 쓰신거 보니까 잘 하실 거 같은데요?

  • 2.
    '14.8.2 1:49 AM (223.62.xxx.99)

    5일 동안 연락했으면서 주말약속 안잡은거면 가능성 희박해요. 그분 성품 다 알 수 없지만 그렇게 주중 붙잡아놓고 주말에 다른탕 뛰고 저울질하는 레파토리는 뻔하구요..더이상 연락하지마시구 계셔보세요. 마음은 싹 비우시구요.

  • 3. 으악
    '14.8.2 2:55 AM (219.251.xxx.81)

    세상 남자 죄다 사귀어본 듯한 댓글은 정말..ㅋ

  • 4. 방울방울해
    '14.8.2 8:49 AM (110.70.xxx.189)

    댓글 감사합니다^^ 적극적으로 해보고 싶은데 방법? 이 참어렵네요 ㅋㅋ 내꺼인듯 내꺼아닌 그분 어떻게 자연스럽게 잡을지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907 영화 용어 질문)같은 배우가 특정 인물을 계속해서 연기하는것. 1 84 2014/09/19 1,091
418906 김현과 Fact TV 20 길벗1 2014/09/19 2,687
418905 유가족 진술은 듣지도 않고 결론지어 9 역시나 2014/09/19 1,434
418904 길고양이와 친구가 된거같아요^^ 14 순백 2014/09/19 2,039
418903 횟집에서 구입한 횟감용 전어요 3 222 2014/09/19 1,344
418902 검찰, 박근혜 '말' 나오기 무섭게 '사이버 허위사실 유포 수사.. 5 ..... 2014/09/19 1,536
418901 혀 클리너 사용하시는 분들 어떻게 보관하며 사용하시나요? 3 혀 클리너 2014/09/19 1,772
418900 표창원교수님의 '김현의원의 갑질' 7 어느가을날 2014/09/19 1,938
418899 아래[대리기사에게 폭행한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패스부탁 패스패스 2014/09/19 1,180
418898 나만의 냉장고 정리방법 있나요? 18 제이 2014/09/19 6,632
418897 대리 기사에게 폭력을 행사한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5 국정원끄나풀.. 2014/09/19 1,598
418896 폴더폰에 반복알람을 중지하려면 어찌하면서 자꾸 고장이 4 rrr 2014/09/19 1,095
418895 토익 점수 땜 너무 걱정입니다.. 2014/09/19 2,086
418894 강아지목줄은 외출시 꼭 해야하는게 법인가요?? 17 아닌데에~ 2014/09/19 2,629
418893 가난한 집 맏딸이 그냥저냥 먹고 사는데 올케들 시집노릇하고 있어.. 22 올케들..김.. 2014/09/19 8,403
418892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19pm]역사통 - 대통령과 왕과 lowsim.. 2014/09/19 1,236
418891 세월호 유가족들 너무 불쌍해요 33 야만의 나라.. 2014/09/19 2,927
418890 저희 딸은 엄마가 왜 늦는다고 말해주고 납득되면 이해해줘요 7 아고우리딸 2014/09/19 1,853
418889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5 싱글이 2014/09/19 1,931
418888 뒤늦게 열받아(?)하는 성격 3 뒤늦게 2014/09/19 1,614
418887 고1 남학생 헌혈해도 될까요? 7 걱정 2014/09/19 1,395
418886 묵은 고춧가루요... 8 김장때 2014/09/19 4,916
418885 유치원(5-7세) 아이들 하루 독서시간 혹은 독서량이 어느정도되.. 6 궁금엄마 2014/09/19 2,933
418884 비싼돈주고 서비스도 없고 안좋은 소리 들으니 짜증이(미용실) 8 감사 2014/09/19 2,345
418883 미장원 가기전 헤어스타일 많이 나온 사진들 찾고 있어요 1 주부 2014/09/19 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