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전(?)하게 스트레스 푸는 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4-08-02 00:02:17
최근 많이 힘든 상황이긴 한데..
집에 있으면 안좋은 생각만 나고 우울해지는 것 같아 나가면 돈만 쓰게 되요.. 이번 달 지출계획 생각도 안하고 일단 지르고 보고 외출하면 꼭 작은 거 하나라도 사야해요..ㅠㅠ
저렴한 화장품 세일기간에 이것저것 막 사기도 하고..비싼걸 막 사는건 아니지만 2-3만원씩 여러번이 되니 무시할 수가 없네요 (제가 지금 돈을 아껴야 하는 상황이라 ㅜ)
아니면 음식같은걸 꾸역꾸역 먹기도 해요.. 이것도 막 밥 같은건 아닌데 눈에 보이는 과자나 견과류.. 보지도 않고 막 먹어요 ㅠㅠ
그렇다고 일주일에 두세번 운동도 하고.. 그러는데 스트레스가 좀 쌓이면 정신줄을 놓고 막 사재기.. 하는데 우울해서 안좋은 생각하는 것보단 낫다.. 조금은 좀 쓰고 살자 이러는데.. 그러니 돈이 모이질 않네요...
어떻게 하죠?? ㅠㅠ 돈도 모으고 정신건강도 지키는 사는 방법 팁 좀 알려주세요...!!!
IP : 220.117.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 12:06 AM (115.140.xxx.42)

    저는 책,영화,바느질요~운동은 잼병..^^;

  • 2. 머리가
    '14.8.2 12:12 AM (125.178.xxx.54)

    찌뿌둥하면 고강도 근력운동해요. 크로스핏 해보세요.
    운동할 때 뿐만 아니라, 운동이 끝난 이후에도 잡생각을 확실하게 없애줘요.

  • 3. 원글이
    '14.8.2 12:12 AM (220.117.xxx.24)

    감사합니다.. 바느질 자수 생각 해보는데 고거 레슨비와 재료비도 꽤 드는거 같은데 맞나요? 독학(?)하자니 손재주가 없고 ㅠㅠ ㅎㅎ

  • 4. 원글이
    '14.8.2 12:14 AM (220.117.xxx.24)

    크로스핏.. 검색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5. ㅁㅁ
    '14.8.2 9:07 AM (175.195.xxx.90)

    수 건 한 장이랑 500ml 생수 한 병 얼려서 산에 가세요
    요즘 넘 덥지만 산에 올라가면 시원해요
    등산복 안 입어도 되요 햇빛 가리게 모자는 꼭 쓰시구요

    기운내세요 원글님!!

  • 6. ,,,
    '14.8.2 4:34 PM (203.229.xxx.62)

    산에 나무 우거진곳에 가서 공가 쐬면 마음이 가벼워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719 오늘 황당한 경험 남에물건을 가져가려구 했던 애기아빠 7 왜가져가는데.. 2014/09/06 2,925
414718 템포 썼는데, 탐폰 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괜찮나요? 11 저기 2014/09/06 2,912
414717 무한도전을 보이콧했어요. 10 처음... 2014/09/06 3,688
414716 압력솥 패킹 어디서 판매할까요? 9 압력솥 2014/09/06 2,316
414715 수시 상담 부탁드려요 1 고3 지수엄.. 2014/09/06 1,790
414714 벽에 다리붙이고 L자로 눕는동작이요 9 L자다리 2014/09/06 4,373
414713 월세는 세입자가 갑인가요 집주인이 갑인가요? 9 2014/09/06 3,655
414712 서울인데 1년 집 빌려줄수 있을까요.. 11 00 2014/09/06 3,186
414711 돼지생갈비 3만원치 샀는데 6 지방시러 2014/09/06 2,291
414710 공군간부들 집단 성폭행은 또 뭐죠? 4 ???? 2014/09/06 3,327
414709 제사는 없지만 4 놀자고 2014/09/06 1,371
414708 해파리 냉채 겨자소스 레시피좀 추천해주세요! 13 질문! 2014/09/06 2,624
414707 시계보관법 2 로즈버드 2014/09/06 1,360
414706 바오바오백 피라미드 어떨까요? 2 플리츠 2014/09/06 2,267
414705 퇴근하자 1 2014/09/06 624
414704 양장피 잡채땜에 사서 고생이네요... 7 .. 2014/09/06 2,174
414703 곧 출산예정인데, 퇴원 시 옷차림 등등 조언 좀 주세요~ 10 아,,막막해.. 2014/09/06 1,481
414702 신혼 힘들때 이혼했음 어땠을까 생각이 드네요 4 .. 2014/09/06 3,757
414701 영화 클로저 보다가 의문이 들어서요 보신분 2014/09/06 996
414700 나도 늙은게 분명해 1 중늙은이 2014/09/06 1,135
414699 좋아하면 막나가고 포기하면 눈치보고 4 000 2014/09/06 1,633
414698 울릉도 산더덕,귀한 건가요? 5 라면반상자 2014/09/06 1,431
414697 부엌일 정말 하기 싫어지네요 21 부엌일 2014/09/06 7,534
414696 나한테 주는 추석선물로 화장품 살거예요! 뭐살까요? 6 ㅇㅇ 2014/09/06 1,749
414695 살면서 진정한 대기만성 보신적 4 tkf 2014/09/06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