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크럽에서 OT 받는데 트레이너랑 스킨쉽이 너무 많아 불편하네요.

불편한 스킨쉽 조회수 : 26,372
작성일 : 2014-08-01 23:19:14

다른 운동하면서 헬스기구 이용하는것, 스쿼드? 등 자세 잡는것등 OP 받은데 너무 스킨쉽이 많아서 불편했어요.

제 몸 상태는 개인 PT, 받는게 좋다고 하면서(그건 맞는 말이고 하면 좋지만)

 

자세 잡을때 허리 등 다리 어깨는 기본으로 터치하게 되고

 

스쿼드 자세 잡을때도 자세가 잘 안잡혀지니까 그러는거지만

 

트레이너 허벅지에 앉고 앉으면서 무릎이 트레이너 낭심? 을 스치기도 하고 하더라구요

 

계속 트레이너 눈앞에서 가슴 내밀어야 하고

 

좀 더 신경을 써주면 덜 불편했을텐데

 

그 트레이너도 은근 즐기는 것처럼 느껴져서 ...

 

 혼자만의 예민함일까요?

 

다 그런가요?

 

IP : 210.90.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8.1 11:25 PM (1.240.xxx.165)

    좀 심하네요.
    우리 헬스크럽에도 여러 트레이너들이 있지만 유독
    여자 회원 가르칠때 터치가 심한 트레이너가 있더라구요.
    내 앞에서 가르치는걸 종종 보니 운동을 하는 내입장에서는
    꼭 저렇게 하면서 가르칠 필요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래서 전에 배울때 여자 트레이너에게 배웠는데
    전혀 과도한 터치 없이 자세 잘 배웠거든요.
    원글님 느낌이 그런건 분명 불편한거 맞다고 생각해요.
    여자분에게 배울수는 없나보네요?

  • 2.
    '14.8.1 11:32 PM (175.223.xxx.102)

    여자분으로 바꾸시면 어때요? 남자 강사들은 스킨십 마다하지 않는다, 고 공공연히 말한대요.

    저는 헬스도 아니고 심지어 필라테스를 하러 갔는데 남자 강사한테 받으라고 해서 기겁했어요. 필라테스는 신체 접촉이 무지 많은 운동인데... 실장이 저더러 너무 까탈스럽다는 식이었어요. 오히려 다른 사람들은 남자 강사 선호한다면서.

  • 3. 원글
    '14.8.1 11:45 PM (210.90.xxx.191)

    제가 나이가 많아서 그나마 마인드 컨트럴 하면서 했지
    젊은 아가씨였으면 참

    자세상 가슴을 내밀어야 하는데 트레이너가 꿇어 앉아서 봐주는데 바로 얼굴이 가슴 바로 앞에 있고 자세 잡아준다고 양손으로 제 등이랑 허리를 잡고ㅜ ㅜ
    그상황에서 가슴을 쭈욱 내밀고 있으려니..

    솔직히 오랜만에 불편한 간지럼? 같은 느낌이 나긴했어요..( 40대 아줌마라^^)

    자꾸 개인 PT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에공 편하게 운동만 하려고 했는데 말이죵.

  • 4. pt
    '14.8.1 11:50 PM (122.37.xxx.188)

    그분한테 받지 마세요

  • 5. 구름에낀양
    '14.8.2 1:31 AM (119.206.xxx.215)

    영업으로도 그러자나요~ 인포에 솔직히 얘기하구 바꿔달라하세요.. 알아들을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118 임신초기 질문입니다 11 구름이흐르네.. 2014/08/02 2,097
403117 휴...이사중 물건이 없어졌어요. 16 웨하스 2014/08/02 6,037
403116 회사생활하면서 양보하시는편이세요 아님 이기적이어도 내껀 지키는편.. 6 직장녀 2014/08/02 1,498
403115 여자사람 남자사람 이 뭐예요 23 제대로 좀 2014/08/02 3,078
403114 실손보험에 가입 못하는 직업이있나요? 12 보험 2014/08/02 1,559
403113 부인과 고주파치료질문요 고주파 2014/08/02 913
403112 뉴스에보니 자사고문제로 학부모가 몰려가 맹공하니 9 국방부데모 2014/08/02 2,657
403111 길바닥에 침 뱉는 것들 10 이뭐이런 사.. 2014/08/02 1,494
403110 이제 사랑과전쟁 안하나봐요 3 아싑 2014/08/02 1,815
403109 옛날엔 가정집에 쥐 돌아다니는 거 흔한 일이었나요? 14 2014/08/02 2,443
403108 내일 캠핑~홍천 지금 어떤가요? ㅠㅠ 1 어떡하지 2014/08/02 1,227
403107 아이가 생긴것 같은데 질문이 있습니다 19 구름이흐르네.. 2014/08/02 3,110
403106 현재 cnn에 나오고 있는 Richard roth 란 사람 11 궁금 2014/08/02 2,039
403105 잊지마요0416) 이 노래 뭔가요? 괜찮아 사랑.. 2014/08/02 688
403104 화재보험 추천 부탁드립니다. 3 걱정 2014/08/02 966
403103 경기북부 화정인데 지금 흔들렸나요? 1 ... 2014/08/02 1,650
403102 맘이 허한건지 너무 많은걸 지르고 후회 5 사는게 허해.. 2014/08/02 3,164
403101 따라쟁이 친척 6 임금님 귀 2014/08/02 2,372
403100 정말 골때리는군요~ 1 닥시러 2014/08/02 1,304
403099 프리마 클라쎄에 꽂혔어요.. 1 40중 2014/08/02 2,535
403098 당신이 가난한 이유? 11 닥시러 2014/08/02 5,157
403097 베이비붐 세대들, 가난했을 때인데도 애들을 그리 많이 낳을 수 .. 12 어찌 2014/08/02 2,419
403096 현금 자산이 15억 정도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6 가정 2014/08/02 7,252
403095 아까 TV에 USB 영화 보는 법 여쭤봤는데요. 12 ... 2014/08/02 4,460
403094 방금 지진인가요? 여긴 분당인데 ㅠ ㅠ 38 ... 2014/08/02 8,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