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주를 봤는데요..두곳의 의견이 틀린경우...

0행복한엄마0 조회수 : 2,345
작성일 : 2014-08-01 17:50:38

철학관에서는 부모복 남편복 없다 내가 벌어먹고 살 팔자다..
돈복있고 자식복 있다.말년복이 좋다..이런말은 항상 들었거든요..
근데 얼마전 신을 모시는 할머니에게서 봤는데..
초년에는 부모덕으로 먹고 중년에는 남편덕으로 먹고 말년에는 자식덕으로 먹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사주풀이해서 하는거랑 다르게..
생년월일만 물어보고 태어난 시는 물어보지 않고..
동전같은걸 손으로 만지작거리면서 휘파람을 불더니 주문을 외워서
동전을 상위에 쫙 펼쳐놓고 사주를 알려주는데..
전 당연히 그동안 봐왔던 사주처럼 그럴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방식으로 이야기를 해주고 생각했던것 보다 사주가 좋아서
좀 당황했어요..
나에게 조상귀신이 붙어서 날 못살게 군대요..
그래서 남편과의 사이가 별로이고 힘들다고..
그렇다고 굿하라고 한건 아니구요..
안좋으면 조상탓??이런게 있더라구요 ㅋㅋㅋ

IP : 1.224.xxx.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8.1 6:07 PM (119.206.xxx.207)

    자기가 타고난 생년-월-일-시! 사주팔자대로 사는 건 맞습니다. 그러나 점쟁이들은 사기꾼에 가깝죠.
    차라리 사주에 관한 철학책 사서 보세요.

  • 2. 열군데는 봐야...
    '14.8.1 6:22 PM (126.147.xxx.222)

    제맛이죠. 사주는 ..
    ^^
    공통되는 것만 쫌 주의하시고 나머지는 신경쓰지 마시고 즐겁게 사세요.

  • 3. 거기 혹시
    '14.8.2 12:14 AM (175.223.xxx.204)

    분당 야탑의 제ㅅ보살인가 하는데 아닌가요??
    휘파람불고 동전으로 좌악하는거 똑같은데,,
    거기 완전 엉터리였어요.
    신내렸단 데가 거의 다 사기꾼이긴 하지만, 거긴 특히나 점괘가 다 엉터리,,,,,
    챙피하지만 올해 급한 일로 갔다가 꼬임에 넘어가 굿 했거든요ㅠㅠ
    완전 돈만 날리고 효험도 하나 없어서 두고두고 돈 아까와 얼마나 속이 쓰린지 몰라요ㅠㅠㅜㅜㅜ
    암튼 궁금한건 걍 사주에서 물어보시고,,,,,
    그 점쟁이도 사주랑은 완전 다르게 말했어요.
    대화하면서 때려 맞추는 느낌
    암튼 몇백들여 굿 할 생각 없으신 분들은 점집 근처에는 가지도 마세요!!!!!!!!
    저도 평소 그런거 안 속는다고 장담했는데ㅠㅠㅠ
    안 좋다고 겁주고 돈 들이면 원하는대로 잘된다는 말에 혹하게 되더군요.
    평소의 이성이란건 이럴때 아무 소용 없어져요ㅠㅠ
    점쟁이들은 복채따위는 안중에도 없어요.
    꼬드겨서 굿하게 하는게 목적이죠.
    돈 있고 굿까지 할 생각 있는 분들만 가시고, 아닌분들은 절대 발도 들이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056 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 내겐 '협박'으로 들렸다 2 샬랄라 2014/10/29 1,181
431055 마음속에 난 천불 3 아이고 2014/10/29 1,248
431054 귀여워서 못먹는 음식들... 2 ... 2014/10/29 1,850
431053 아이들 공부 잘하나요 7 엄마 2014/10/29 2,682
431052 집주인이 대출을 갈아탄다는데 왜 세입자 확인 싸인이 필요한 건가.. 3 세입자 2014/10/29 2,421
431051 보세에서 파는 수제화. ㅁㅁㅁ 2014/10/29 517
431050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 간절히 원합니다 18 무지개 2014/10/29 2,585
431049 방문 도색 문의 합니다. 2 문의 2014/10/29 1,187
431048 어쩌다가 박근혜와 김무성이 갈라섰나요? 8 ,,,, 2014/10/29 2,921
431047 바자회 택배건 질문이요^^ 5 모스키노 2014/10/29 722
431046 어제 발견된 세월호 실종자 올라 오고 있대요. 19 레이디 2014/10/29 3,212
431045 여론몰이해서 극단으로 몰고가는 짓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21 의견 2014/10/29 1,972
431044 외풍 차단 시공하면 괜찮은가요? 2 틈새 2014/10/29 1,407
431043 제왕절개해도 장유착 잘 되잖아요? 29 ㅇㅇ 2014/10/29 18,696
431042 더덕에서 나오는 끈적한 하얀진액 뭔가요 ? 10 더덕 2014/10/29 2,423
431041 초등 6학년 아들이 고소영 2014/10/29 857
431040 남편으로는 성향이 비슷한 남자가 좋나요? 2 라미라미 2014/10/29 1,406
431039 강아지 흡혈 진드기 7 끔찍 2014/10/29 1,996
431038 회사 스트레스..어찌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1 ,,, 2014/10/29 1,081
431037 죽음을 이렇게 되돌리고 싶은적 첨이네요ㅠ 4 하늘이원망 2014/10/29 1,442
431036 설교 잘하시는 목사님 누구 있으세요? 15 ........ 2014/10/29 6,007
431035 망치부인 부산일보 강당에서 강연중이네요^^ 1 생방송 2014/10/29 965
431034 (스포없음)잔잔한 영화 좋아하시는 분 '보이후드' 추천하고 싶어.. 3 영화... 2014/10/29 1,481
431033 정말 결혼생활을 겪어보니, 이런 남자하고 결혼하면 안되는 것 같.. 60 ........ 2014/10/29 40,779
431032 배캠-신해철 다시듣고있는데.. 6 플레이모빌 2014/10/29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