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에선 개수대에 있는 것도 개한테 주나요?

a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4-08-01 17:12:02
저희 시댁 이야긴데요..시골에 사세요..그렇다고 완전 시골분들은 아니세요 거기서 사업을 하셔서요..
집이 주택이라 진돗개랑 믹스견까지 총 두마리를 키우시는데요...사료도 주시지만 저희 먹고 남은 밥이나 고기 같은거 암튼 잔반 같은걸 많이 주시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저번에 어머님이 개수대에서 설거지 하고 남은 음식물 찌꺼기도 개밥으로 매번 주시더라구요...잘은 모르지만 세제랑 이런 저런게 섞여 있는건데 주셔도 되는건가요?..전 안될꺼 같애서요..
IP : 203.226.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4.8.1 5:18 PM (119.70.xxx.159)

    안되죠.
    며느님께서 잘 말씀드리시길요.
    그런것 먹으면 약값이 더 든다고라도...

  • 2. 원글
    '14.8.1 5:22 PM (203.226.xxx.70)

    그런거죠?ㅠㅠ평생을 묶여 있는 것도 불쌍한데...저랑 형님이랑 둘 다 설거지 하면서 조용히 이런거 줘도 되나 걱정했네요ㅠ

  • 3. 존심
    '14.8.1 5:55 PM (175.210.xxx.133)

    잔반이 개수대에 들어가지 않게 해야지요. 개밥으로 줄건데...
    상치우면서 미리 모아야지요...

  • 4. ..
    '14.8.1 7:12 PM (223.62.xxx.7)

    글보고 처음알았어요.. 시골문제가 아니라 그분들 문제같네요.
    엽기네요... ㅜㅜ

  • 5. ....
    '14.8.1 7:43 PM (39.112.xxx.193)

    잡아먹으려 키우시나 우리나라 개들 생각함
    맘아파요

  • 6. 원글
    '14.8.1 8:09 PM (221.166.xxx.123)

    잔반은 잔반대로 모아서 주시구요...설거지 하다보면 음식물 찌꺼기가 어쩔수 없이 남으니 그걸 주시더라구요...잡아먹거나 그런건 아니예요...벌써 10년 넘게 키우고 계시니까요...뭔가 아무리 생각해도 좀 그렇네요...ㅠㅠ

  • 7. 하....
    '14.8.2 12:59 PM (183.101.xxx.9)

    퐁퐁으로 설거지하실거 아니에요
    아무리 헹궈도 그렇지.
    개를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로 쓰시네요
    진짜 저렇게 키울거면 안키웠으면 좋겠어요
    제발 말려주세요
    사료 안좋다지만 차라리 사료를 싼걸로라도 주기적으로 택배로 좀 부쳐줘보시면 어떨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828 대학병원 처방약이 더좋은가요? 1 정원 2014/08/01 1,383
402827 갑자기 잡힌 휴가! 뭘 해야 할까요? 1 2014/08/01 952
402826 변비로 고생하는 중딩딸 관장 어떨까요? 31 .. 2014/08/01 4,962
402825 요즘 4인가정 기준 고소득 기준은? 3 TDDFT 2014/08/01 2,676
402824 먼지 알러지에 효과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1 빨간머리앤 2014/08/01 2,281
402823 동치미 맛있게 담그는 방법 있을까요? 1 // 2014/08/01 1,575
402822 서울에서 인문계 고등학교 가려면 몇퍼센트?? 2 .. 2014/08/01 1,675
402821 42살, 직장 생활의 기로에서.. 19 88 2014/08/01 4,969
402820 거제 살거나 거제 잘 아시는분들께 질문드립니다~ 숙소 2014/08/01 764
402819 내 아이를 여우누이로 키우는 부모들 11 ........ 2014/08/01 5,224
402818 윤일병 죽인놈들 5 악마 2014/08/01 5,184
402817 오른손 검지 손가락이 안굽혀져요ㅜ 3 꽃그늘 2014/08/01 2,581
402816 녹색당은 어떤곳인가요...? 3 ... 2014/08/01 778
402815 여자들 생리휴가 쓸수있음 좋겠어요 10 어쭈 2014/08/01 2,076
402814 1년동안 번 돈 빚 갚고나니 빈털털이지만 빚은 여전히 ㅠㅠ 3 ... 2014/08/01 1,913
402813 뭐든 굼뜨고 느린 아이 8 ... 2014/08/01 1,998
402812 아이 남편 두고 하루 다녀오려구요. 미치겠어요. 8 하루 2014/08/01 2,091
402811 ..공부생각없는 초등아들.. 7 ㅠㅠ 2014/08/01 1,535
402810 연애 상담 합니다. 4 상담 2014/08/01 1,418
402809 여수 유치원 교사 학대 동영상 보셨어요? 5 ㅡ.ㅡ 2014/08/01 3,310
402808 엔제리너스 좋아하시는분 위메프가서 쿠폰챙기세염 3 절씨구 2014/08/01 1,616
402807 행동 으로 보입시다. 4 간드락 2014/08/01 713
402806 다큰 자식이 미워요.. 11 미워정말 2014/08/01 5,032
402805 돈 3억이 아무것도 아니네요 31 동글 2014/08/01 19,596
402804 아구찜과 어울리는 음식은? 2 엄마 2014/08/01 3,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