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저녁에 만들어 주고 싶어요.
고딩 아이가 일요일 기숙사로 돌아가거든요.
방학해도 못놀고 공부만 하다가 가니까 맘이 짠해요.
희귀재료 없고 너무 어렵지 않을 걸로 하나만 알려 주세요.
매일 대충 먹었더니 도저히 안떠올라요.
면은 안돼요 여드름쟁이예요.
하나 저녁에 만들어 주고 싶어요.
고딩 아이가 일요일 기숙사로 돌아가거든요.
방학해도 못놀고 공부만 하다가 가니까 맘이 짠해요.
희귀재료 없고 너무 어렵지 않을 걸로 하나만 알려 주세요.
매일 대충 먹었더니 도저히 안떠올라요.
면은 안돼요 여드름쟁이예요.
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 저도 조만간 하려는데 어려울라나요 ㅠ
손가락 굵기로 튀겨서 양상추, 어린 잎 위에 얹어만든 샐러드
드레싱은 시중에 파는 허니 머스터드도 괜찮아요
키톡에 니나83님의 대박스테이크 좋아요. 샐러드와 파스타 곁들이면 금상첨화!!
아드님이면 씸플하게 스테이크 해주세요. 2센티미터 정도 되는 채끝등심을 소금, 후추, 와인으로 밑간한 다음에 버터를 두르고 한 면에 3-4분씩 구워요. 중간에 브랜디(코냑)로 불쇼 한 번 해주시면 더 좋고. 거기에 줄기콩이나 베이비 옥수수, 방울토마토 구운 거 곁들여서...
여기에 샐러드. 옥수수 통조림, 올리브유, 사과나 배나 오렌지 등등 과일 조금을 믹서에 갈아서 만든 소스를 파프리카와 루콜라나 양상치 위에 얹어주시면 끝.
야채 수프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고요. 소금, 후추로 밑간한 깍둑썰기한 고기를 버터나 올리브유에 볶다가 당근, 양파, 감자, 줄기콩을 넣고 좀 더 볶다가 토마토 퓨레(홀 토마토나 토마토 케첩도 됨) 2TS 정도와 백포도주 1/4 컵, 물을 넣고 끓여내면 돼요. 야채 볶을 때 방울 토마토를 넣어 볶아주시면 토마토 소스 안 넣어도 되고요. 케첩 넣을 때 이외에는 소금, 후추 이외에 설탕도 조금 첨가해주세요.
스테이크가 제일 좋을 것 같네요.
입맛에 따라선 함박스테이크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