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하셨을텐데,
수술하기 전에 1주 아님 2주정도 렌즈 착용 못하게 하잖아요
그때 안경쓰고 다니셨나요?
전 마이너스라 렌즈빼면 뿌옇게 보여서 거의 못다닐 수준이고
안경은 진짜 집에서만 쓰고 절대 외출할때 안쓰거든요ㅠㅠ
그 일주일 혹은 이주일 때문에 지금 몇년째 라식을 못하고 있어요;;;
아님 그동안만 꾹 참고 안경 가지고 다니면서 꼭 필요할 때만 쓸까요??
라식, 라섹하면 진짜 새세상이 열린다는데.. 넘하고시퍼요..
많이들 하셨을텐데,
수술하기 전에 1주 아님 2주정도 렌즈 착용 못하게 하잖아요
그때 안경쓰고 다니셨나요?
전 마이너스라 렌즈빼면 뿌옇게 보여서 거의 못다닐 수준이고
안경은 진짜 집에서만 쓰고 절대 외출할때 안쓰거든요ㅠㅠ
그 일주일 혹은 이주일 때문에 지금 몇년째 라식을 못하고 있어요;;;
아님 그동안만 꾹 참고 안경 가지고 다니면서 꼭 필요할 때만 쓸까요??
라식, 라섹하면 진짜 새세상이 열린다는데.. 넘하고시퍼요..
아들녀석이 두어달 전에 라섹을 했는데요 (초고도근시)
얘는 안경만 쓰고 살았지 렌즈라는 것을 한 번도 안 껴봤는데
수술하고나서 거의 통증을 못 느끼더라구요.
그런데 아들녀석 친구들은 다 수술후 2~3일동안 엄청 아프다고 했다는데
그 이유가 알고보니 그 친구들은 렌즈를 이전에 꼈던 친구들이더래요.
그것을 보니 렌즈를 수술 전에 일정기간 안 끼게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암튼 일주일 동안만 안경을 착용하심이
35세 이상이면 노안이 올수도 있어 안될수도 있잖아요.나이가 몇인지 모르지만 1주일 눈딱 감고 안경쓰세요..
지금 라식수술한지 15년째인데..아직도 새세상이네요..^^
그깟 일주일이 대순가요? 10년가까이 1.2이상 유지했구요..눈 엄청 혹사했더니 지금은 1.2 한쪽은 0.9 정도 떨어졌어요..그 옛날 돈깨나 썼지만 지금도 하나도 안아까워요..^^
네~ 저는 수능 끝난 다음날부터 렌즈 착용해서 대학, 유학, 직장 초년도까지 쭈욱 렌즈 착용하다가 진절머리나서 회사에 이쁘게 보일 사람도 없다고 대충 안경끼고 출퇴근 몇달 하는 와중에 라식 수술을 했어요. 수술도 매우 편하게 했고 15년이상 지난 지금도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저의 경우에는 이젠 너무 익숙하지만 수술초기엔 신세계였어요. 세수하기 전에 나도 모르게 렌즈 빼는 동작을 한다거나 안경도 안꼈는데 안경 다리 올리는 동작을 하기도 하고 ㅎㅎㅎ 윗분과 비슷한 의견이에요~ 그깟 1,2주 안경 끼는게 무슨 대수에요 ㅎㅎ
저두 계속 안경 렌즈 끼다 몇년전에 라식했는데 완전 새세상이에요. 눈딱감고 안경끼고 다니시다 수술받으세요.
라식하려고 했더니...직업적으로 꼭 필요하거니 미용상 렌즈를 꼭 착용해야 하는데 렌즈를 못 끼는 특수한 경우 아니면 안 권한다고. 확실히 하고싶냐? 세번이나 물어보고. 집에 백내장이나 녹내장 있는 사람 있으면 하지 말아야한다고 딱 박더군요.
안과병원 라식 기계 비싼거 들여놓고 요즘은 그나마 홍보가 많이 되어 예전처럼 수술하는 사람들 별로 없어 힘들다고 들었어요. 유튜브에서 라식과 라섹에 대한 영상 한번 보고 결정하셔서 늦지 않아요. 잠깐 편하자고...눈에 칼대는 결정 위험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실상을 잘 모르는 사람들과 의료적 상담을 개인적인 친분으로 정직하게 받을 수 없는 분들만 수술하는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한국에서도 미용상 렌즈를 꼭 착용해야하는데 눈이 렌즈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주로 많이 해요. 미국과 목적이 비슷하고, 한국 안과에서도 검사 철저히 합니다. 일부 돈에 눈이 멀어서 무조건 수술 푸쉬하는 병원도 없지 않겠지만 제대로 된 병원가면 검사 엄청 많이 하고 수술해요. 한국 안과 기술 세계 탑급입니다. 일본에서도 김안과 같은 곳에 배우러 와요. 병원 선택 신경쓰고 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하면 되지요.
기본적으로 라식 라섹하면 안구건조증이 오는데 갱년기가 지나면 여자들은 그게 더 악화됩니다. 미국에서도 이 수술이 도입된 이후로 안구건조증 점안액 매출이 폭발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제 친구들도 처음에는 좋다고 하더니 한 명은 젊은 나이에 몇년 지나서 녹내장이 생겨서 힘들어하고 있고 한명은 밤에는 아예 운전을 못합니다. 이 녹내장의 원인이 라식 수술일거라고 대학병원에서 그랬다더군요.
라식수술 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새 세상이라고....너무 부럽지만....그 수술이 검사 철저히 한다고 안전한 수술이 아니더군요...수술 자체가 위험한 거던데요....지금은 괜찮지만..늙어서 사고가 나거나 백내장 녹내장 오지말란 법 있나요?...
이 수술과정을 알면 정말로 미용수준에서 결정할 일이 아니던데요.....유투브에서 안과의사가 설명한 라식라섹 부작용 보세요...제 안과의사도 노인들 백내장이나 안구질환 전문으로 진료보는데...라식이나 라섹등..수술하는 거 꿈도 꾸지말라고 하더라구요.....눈 절대로 함부로 손 대는거 아니라고...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앗 의견이 갈리네요^^;;
잘알아보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저 2000년도에 라식했구요
지금 안구건조증 있는데요
그래도
다시돌아간다해도
라식 할거에요
안경 안쓰고 사는 세상이 너무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6903 | 전남친의 이별방식 6 | ..... | 2014/09/16 | 4,360 |
416902 | KBS열린음악회 너무했네요(레이디스코드) 3 | 헐 | 2014/09/16 | 4,080 |
416901 | 연애때 기타치면서 노래 불러주던 남자 3 | 궁금 | 2014/09/16 | 1,325 |
416900 | 비염에 홍삼 어떤가요 4 | .. | 2014/09/16 | 2,286 |
416899 | 할머니 허리통증 1 | ..... | 2014/09/16 | 654 |
416898 | 오른쪽 팔과 다리가 시리고 저려요.. 2 | 무슨병 | 2014/09/16 | 2,051 |
416897 | 월성원전 인근 주민들 이주대책 요구/ 밀양 법률지원기금마련 위한.. | ♧♧♧ | 2014/09/16 | 666 |
416896 | 아이가 받아 온 상장이나 급수증 카스나 카톡프로필에 올리는 거... 50 | 나도 팔불출.. | 2014/09/16 | 6,140 |
416895 |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 lowsim.. | 2014/09/16 | 384 |
416894 | Adweek, 원세훈 유죄 선고, 새로운 사회정의 | 홍길순네 | 2014/09/16 | 507 |
416893 | 동문서답하는 검찰 3 | 나부랑이들 | 2014/09/16 | 675 |
416892 | 코스트코 로드쑈가 뭐예요? 3 | 초보 | 2014/09/16 | 2,395 |
416891 | 직구 견적 받았는데 저렴한건가요? 3 | 이 정도묜 | 2014/09/16 | 1,085 |
416890 | 영화 끝까지간다. 재밌네요 13 | ㅡㅡ | 2014/09/16 | 2,257 |
416889 | 수도전기공고 7 | 공고 | 2014/09/16 | 3,266 |
416888 | 야뇨증, 기다리면 고쳐지겠죠? 4 | 이불빨래 지.. | 2014/09/16 | 1,392 |
416887 | 직구사이트 유럽도 있나요? 1 | 직구사이트 | 2014/09/16 | 983 |
416886 | 쪽지를 받으셨다... | ... | 2014/09/16 | 816 |
416885 | 원세훈 선거법 무죄, 박근혜 책임 모면 | 홍길순네 | 2014/09/16 | 498 |
416884 | 신경성 성격이면 사회생활이 가능할까요 ? 6 | 멍멍 | 2014/09/16 | 1,738 |
416883 | 미국 사시면서 페르질 쓰시는 분 계신가요 8 | 세탁 | 2014/09/16 | 1,520 |
416882 | 아휴~ 모기가 밤새도록 설치네요 ㅠ 1 | 참맛 | 2014/09/16 | 723 |
416881 | 44일 된 아이 키우는데 힘들어요 9 | 저기 | 2014/09/16 | 1,377 |
416880 | 간송미술관 전시는 동대문에서 하고 미술관은 더 이상 개방 안하나.. 2 | ... | 2014/09/16 | 3,439 |
416879 | 영재 딸 아빠랍니다^^ 60 | 카레라이스 | 2014/09/16 | 13,1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