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 자식이 없다고 하는데 정말일까요?
사주와 관상을 보니 자식이 사주에 전혀 없다고 합니다.
생기지 않는데요.
불임..
결국 입양해도 자식이 전부 몇개월안에 죽는다고 하던데..
이혼수도 많고..
결혼을 두 번 하지만 결국 이혼하고..
좀 충격먹었는데..
그 사람 거짓말 하는것 같지는 않고..
진짜 잘 맞쳐서..
다 맞치더군요
이름하고 생년월일 밖에 안 알려줬는데..
제 과거를 다 맞쳐 버림..
이거 믿어야 하나요?
1. 원래
'14.8.1 1:14 PM (180.65.xxx.29)잘맞춘다 소문난곳은 과거를 잘맞춰요. 미래 맞추는건 글쎄요. 가까운 미래는 맞추는 사람 있어도
먼 미래까지 맞추는 사람 없었던것 같아요2. 그냥
'14.8.1 1:17 PM (112.223.xxx.172)믿으세요.
엄청 불행한 분이시네요.3. ,,
'14.8.1 1:18 PM (72.213.xxx.130)방송인 중에서 그래서 결혼 안하고 인생 즐기며 즐겁게 사는 분들도 많아요.
롤로코스터 타듯이 불행을 넘나드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사는 것보다 소소하게 사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싶어요.
결혼하는 이유도 행복하기 위해서, 이혼하는 이유도 더 이상 불행하고 싶지 않아서니까요.4. ...
'14.8.1 1:19 PM (123.248.xxx.176)배우자가 자식이 많을 팔자인 사람을 만나면...
운명이 달라질수도 있는것 아닐까요??5. 패랭이꽃
'14.8.1 1:20 PM (186.135.xxx.184)그런거 믿지 마세요. 제발.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아이도 한 다스 낳으시고.6. 전 자식 있다 했는데
'14.8.1 1:24 PM (121.143.xxx.106)자식 없이 살아요. 믿지 마세요. 요즘 맘만 먹음 자식 낳을수 있을텐데...전 노력하지 않아서 자식없이 살지만요. 걱정마세요.
7. 가짜
'14.8.1 1:25 PM (113.199.xxx.39)저도그런쪽 좋아하지만
저렇게 대놓고 말하는 사람은 피합니다
정말 신끼가 와서 사주니 점괘니 관상 철학
하시는분들도 직선적으로 말하지 않아요
정말 죽을 사주인데
당신 죽어요 라고 못 하는거에요8. 그래서 뭐래요?
'14.8.1 1:32 PM (106.146.xxx.38)부적 사고 굿 하래요??
사주에 애 펑펑 낳고 잘산다고 했는데 늙은 독신이에요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가던 길을 열심히 가세요 제발9. 자식 없으면
'14.8.1 1:33 PM (59.27.xxx.47) - 삭제된댓글다른게 있어요
휼룡한 자식은 아버지가 죽어야 한다는 말도 있어요
부모가 휼룡하고 자식도 휼룡하다면 ...거기에는 엄청난 일이 있어요
독립운동하다 일본순사에게 죽음을 당하셨다든지 하는 일요
재물도 모우고 건강하고 오래살고 명예도 쌓았는데 자식도 똑같이 휼룡하다 ?
그런거 없어요
원글님께 자식이 없다면 나머지 재산, 명예, 공부등 무엇이든 간에 비어 있는 자식만큼 더 가져요10. 음
'14.8.1 1:36 PM (182.219.xxx.36)틀린말은 아닐거예요..
그분이 잘풀어보는 사람이라면..
저 아는 동생은 애 갖기 힘들다고.,,부부가 사주에 애가 안보인다고,,그런말 듣고 결혼시작했는데..
7년 넘게 애 없어요,,,의학의 힘도 빌려보지만,,,,안생기네요..
대신 돈은 잘벌어서 아주 펑펑쓰고 사네요...
자식이 없음 다른게 분명 있을겁니다..11. ...
'14.8.1 1:37 PM (180.227.xxx.10)좀 유명한 철학관이나 점보는 곳에 가면 과거의 일은 거의 다 맞추더라구요~ 생년월일만 말했는데도 나와 우리 가족의 지난 세월을~ 그런데 앞으로의 일은 아니예요. 그곳에서 말한 앞으로의 일중 맞은 건 없었어요. 걱정하지 마시고, 그래도 정 찜찜하시면 다른 곳에 가보세요. 흉한 점괘는 3번은 봐야 한다고 해요.
12. ,,
'14.8.1 1:37 PM (72.213.xxx.130)아예 없다면 차라리 욕심을 버리겠어요.
자식이 있다해서 다 같은 자식은 아니죠.
아프거나 짐이 되는 자식을 가진 부모가 될 수도 있어요.
없는 것에 대한 욕심으로 노력해보는 것보다
다른 강점이나 장점을 누리는 게 현명하다 싶어서요.13. 밎지 마세요
'14.8.1 1:41 PM (211.192.xxx.132)과거나 성격은 나두 맞히겠어요. 얼굴이나 태도 보면 대충 짐작이 오잖아요. 미래를 제대로 맞히는 점쟁이는 거의 없습니다.
그렇게 잘 알면 점쟁이 본인은 왜 점이나 치고 살겠어요. 로또 사지.
점괘에 목맨 사람을 아는데 돈만 있는대로 다 쓰고 어떤 일이든 점쟁이가 안 좋다고 하면 실행을 안하더니 정말 인생이 구질구질해더군요.
인생은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자기 판단에 따라 적재적소에서 실행하는 사람이 성공하게 되어 있어요.14. 사주는
'14.8.1 1:41 PM (123.109.xxx.92)처음 보시는 거면 3군데는 보세요.
그럼 감이 올겁니다.
무엇 때문에 내가 그렇고 저 사람은 말이 틀리고 이 사람 말은 맞고 등등으로.....
자식이 없다는 게 진짜 자식이 없느느 것일 수도 있고
있어도 내 마음처럼 되질 않고 내 뜻대로 살지 않은 자식이라 없는 자식과 같아서 그렇게 나올 수도 있어요.
사주도 전문가가 있고 어설픈 사람이 있어요.
괜히 어설픈 사람 말 믿고 기분 상하지 마시고 유명한 사람 몇 군데 더 찾아서 보세요.
그럼 보여요.15. 00
'14.8.1 1:41 PM (116.34.xxx.160)점의 순기능은.... 내 인생의 갈등을 받아 들이게 하는게 있는것 같아요.
인생에 원하지 않는 일이 생겼을때 사람들은 인과를 찾으려 해요.
논리적으로 이해 되지 않고 확률적으로 당첨 되는 그런 문제와 고난을 점이라는 사주라는 운명론에서 해결을 보는것 같아요.
아, 난 원래 재산이 없어는 사주구나. 큰 욕심내서 무리하지 말고 만족에 우선을 두자 라던가
암튼, 좀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 같아요.
여기서 굿이나 부적 쓰라고 하면 그건 하지 마세요.
굿이란것이 나대신 무속인이 기도 해주는 건데...그래서 풀릴 일이면 지구 세상사 모두 무속인이 해결 했겠죠.
그나 저나 제가 댓글을 쓴 이유는
그 점집 어딘지 공유 부탁드립니다. ㅜ..ㅜ
저도 너무 답답함에 어디든 가야 할 것 같아요.16. 미신노답
'14.8.1 1:41 PM (223.33.xxx.11)남편사주엔 아들이있고
제 사주는 같은성별이 둘이랫는데
딸하나놓고 남편수술했네요.
양가부모님도 하나놓고 잘살아라...이런마인드
자기나름이지 그런게 어딨겠어요.
뭐이혼한다면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둘다늙어서 이제는...17. TDDFT
'14.8.1 1:43 PM (161.122.xxx.176)망할 점쟁이네요. 사주를 극복하시고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18. ..
'14.8.1 1:49 PM (211.36.xxx.71)배우자 또는 부모에 따라서 달라져요. 내가 그런 불운이 있는데 배우자가 자식박한 부분을 채워주면 또 그부분이 상쇄가 되더군요.
전 사주가 굉장히 강해요 여자사주로. 어렸을때부터 어디 보러 다니면 백이면 백 하는 얘기가 너무 강하다 이런 강한여자는 남자가 옆에서 붙어나지 못하고 결국 이혼으로 끝맺게 된다 뭐 그런. 하도 많이 들어서 귀에 인이 박혔었어요.
그래서 그냥 연애만 실컷하고 살았죠 그러다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되었는데 처음엔 결혼을 하지 않을려고 했어요 해봤자 팔자드러워 이혼할거 싶어서.
그러다 우연히 이 남자와 궁합을 보게됐는데 어디서 이런 철떡같이 맞는 사람을 만났냐고 너 아쉬운부분 다 채워준다고 하더군요.
다 믿진 않았지만 어쩌다보니 결혼까지 가게되었어요. 제 사주 자체가 이혼이라 그러더니 지금 결혼7년차인데 결혼이후 서로 인생이 승승장구이네요. 쟤가 성격이 굉장히 강한편인데 남편은 순두부처럼 순하고 말랑말랑하거든요.
자식하나 낳고 넓은집에 좋은차몰며 너무 잘살고 있어요. 배우자 또는 부모를 어떤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은 또 채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사주를 제대로 볼려면 부모도 함께보고 배우자를 만난뒤에 보는 사주라면 배우자 자식까지 함께봐요
그러니 마치 내 사주가 내 인생을 이미 다 정해놓았다 생각마시고 자기 일 하면서 인연을 기다려보세요. 항상 나오는말. 사주보단 관상이고 관상보단 심상이다.
마음가짐에 따라 복도 오고 복도 떠나고 그렇답니다. 내가 손해보다 생각하며 좀 더 베풀고 살면 복도 줄줄이 비엔나처럼 따라올꺼에요.19. 심플라이프
'14.8.1 1:51 PM (39.7.xxx.169)그렇게 나쁜 사주라면 직접 대놓고 말 안해준다고 했어요.
어떤 미친 철학원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데도 가보시는게 좋아요.20. 사주에
'14.8.1 2:02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애가 셋이라는데 애가 없는 사람도 있던걸요.
다 맞는건 아니에요.21. 00
'14.8.1 2:05 PM (116.34.xxx.160)불임이라고 병원에서 판정을 받으신 건가요?
요즘은 불임이라고 안하고 난임이라고 하는데...
혹 점집에서만 불임이라고 이야기 들으신 거라면 굳이 믿어서 실망해 하실 이유는 없습니다.
이렇게 세게 이야기 하는집 별로 없는데22. ㅇ
'14.8.1 2:12 PM (117.111.xxx.74)저는 자식많다는데
결혼 사년차 30중후반
아직 애가 없네요
이 나이되면 늦게 애를 많이보는것도 고생일텐데23. 글쎄요
'14.8.1 2:21 PM (210.105.xxx.253)저는 사주에 아들만 둘
남편은 딸이 있는 사주라더니
아들같은 딸이 나왔네요 ㅡㅡ;24. ...
'14.8.1 2:28 PM (114.204.xxx.12)과거는 보기쉽대요.
미래는 잘못본대요.
전 거의 안맞더라구요.25. ...
'14.8.1 2:49 PM (59.4.xxx.146)저도 처녀때잘보는부이아들없다고하시던데..아들 딸낳았어요,,걱정마세요,,사주는해석하기나름이에요
26. ???
'14.8.1 2:51 PM (116.37.xxx.176)제 사주엔 아들셋있다 들음.
결혼후 현재 아들둘.ㅜ.ㅜ;;27. ...
'14.8.1 2:56 PM (121.186.xxx.76)저는 미혼인데 결혼하면 남편이 바람피운다고 하더군요
28. .....
'14.8.1 3:30 PM (121.162.xxx.213)평생 수녀팔자라던 사람은 아들 둘 연년생 낳고 살고 있습니다.
29. *8
'14.8.1 3:43 PM (121.145.xxx.86)사촌언니 자식없다는 말 듣고 결혼 했는데 남편이 무정자증으로 자식이 안생겨서 정자 기증받아 애둘 낳았는데 큰애는 성장중에 정신병력이 있고 작은애는 사고뭉치로 나이가 30세가 넘어도 둘다 직업도 없고 엄마가 고생고생해서 버는돈으로 애들 뒤치닥거리 하면서 살고 있어요. 사주에 애가 없으면 없는대로 사는게 좋아요
억지로 자식을 낳아도 자식이 엄청난 고통을 가져다 주는 존재라..30. ....
'14.8.1 4:27 PM (222.232.xxx.47)그럼 쌍둥이들 팔자는 왜 틀린걸까요?
31. ..
'14.8.1 5:18 PM (121.172.xxx.3)사실 무시하긴 어려울것같아요..
저 결혼할때 시댁과 친정 둘 다 궁합 봤는데 사는건 어렵지 않게 산다고 하는데 아이가 늦는다고 없진 않은데 힘들게 갖는다고 했었어요..
남편이 무정자 증이어서 시험관 시술해서 딸아이 하나 낳았네요..
남편으로는 자식이 없다고 했었고 전 괜찮다고 했었어요..32. isees
'14.8.1 6:00 PM (84.106.xxx.84)무시하긴 어렵죠. 근데 저는 사주 점 이런거 좋아해서 열번도 넘게봤는데 가는곳마다 결혼수가 없다고. 평생 남자는 많은데 결혼수가 없대서 고민했어요. 정말 20살부터 남자가 없었던적 단한번도 없었어요. 결혼전에 사귄 세명의 남자를 각 3년씩 만나고 상견례전에 모조리 깨졌어요. 그래서 포기하고 있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는데 아들 하나낳고 10년째 입니다, 신혼때 부부싸움 숱하게 하고 이혼까지도 생각했는데, 3년지나니 싸움도 없어지고 제가 일도 관두니 더할나위 없이 편안한 가정이 되었어요. 믈론 앞으로 또 위기가 닥치겠죠 결혼하면서 여러번의 위기기 온다잖아요, 근데 누구나 그런거겠죠 나한테만 그런건 아니겠죠. 제가 드리고 싶은말은 머릿속에 그생각만 너므 하지 마시라구요, 그럼 남자를 만나도 진심으로 못 대하고 머리 굴리고 스스로 힘들게 되요. 오히려 저는 결혼은 니랑 안되나부다 그냥 이 남자랑 연애나 해야겠다 마음풀고 있으니 흐르는대로 결혼이 되더라구요. 진심으로 사랑하세요. 님을 믿고. 그럼 좋은일만 있을거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0790 | 바자회 새 소식 9 | 전달 | 2014/09/27 | 2,152 |
420789 | 전세 살던 집이 팔렸어요 12 | ... | 2014/09/27 | 2,723 |
420788 | 직장에서의 폭언이 이루어진다면? 3 | 억울해 | 2014/09/27 | 963 |
420787 | 사주대로 살아지시던가요? 77 | 궁금 | 2014/09/27 | 10,535 |
420786 | 오늘 장보리 결방이라네요 6 | 이런 날벼락.. | 2014/09/27 | 2,791 |
420785 | 국민티비에 검증당하는 조선티비.ㅎㅎㅎ 5 | 닥시러 | 2014/09/27 | 1,031 |
420784 | 아우디 Q5 타고 계시거나 시승해 보신 분 계신가요? 2 | Audi | 2014/09/27 | 1,734 |
420783 | 그래픽 하시는 분 인디자인에 대해 문의 좀 드려요. 3 | .. | 2014/09/27 | 768 |
420782 | 40대 월급500논쟁. 세상에 공짜는 없다 25 | QOL | 2014/09/27 | 27,575 |
420781 | 텔레그램이 카카오톡보다 인기있는 이유 10 | 바자회계속흥.. | 2014/09/27 | 3,523 |
420780 | 호박 끓여놨는데 보관방법 좀 알려주세요. 4 | ㅇㅇ | 2014/09/27 | 813 |
420779 | 히트레시피 간장게장 담가보신 분~~ 3 | .. | 2014/09/27 | 1,262 |
420778 | 여기 고창인데요 도움좀 주세요^^ 6 | 헤매는 이 | 2014/09/27 | 1,722 |
420777 | 바자회 사진을 저렇게 넣지 마시고 전체적으로 좀 넣어주시기를 읍.. 10 | 순이엄마 | 2014/09/27 | 2,269 |
420776 | 중1-고1 국영수사과 교육방법 84 | 하얀_나무 | 2014/09/27 | 6,135 |
420775 | 바자회 댕겨옴 24 | 건너 마을 .. | 2014/09/27 | 3,288 |
420774 | 스마트폰 통신사 LG유플러스 여기 안좋을까요? 2 | kkk | 2014/09/27 | 840 |
420773 | 바자회 2시 중계.. 25 | 다크초코쿠키.. | 2014/09/27 | 2,762 |
420772 | 잡생각이너무 많고 감정이 풍부한게 예술가심성인가요?? 28 | ㅇㅇ | 2014/09/27 | 10,797 |
420771 | 산에 토끼가 있는 걸 봤는데,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요. 15 | 산토끼 | 2014/09/27 | 2,615 |
420770 | 어른 다섯이면 대하 몇킬로가 적당할까요 3 | ᆢ | 2014/09/27 | 1,389 |
420769 | 만능양념장 얼려도되나요? 3 | 궁금 | 2014/09/27 | 1,056 |
420768 | 바자회사진 두장 3 | YJS | 2014/09/27 | 2,442 |
420767 | 제일 보기 싫은 드라마는 어떤거에요? 21 | 드라마 | 2014/09/27 | 3,689 |
420766 | 매일같이 견과류 폭식, 괜찮을까요 ? 10 | ........ | 2014/09/27 | 6,5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