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팔려고 할때 강아지
매매는 안됐어요 ㅠ 집에 강아지 한마리 있는데 강아지 있는집
싫어하는지 그게 궁금해요 다른분들은 어떠셨는지요 매매가 어렵나요? 집은 깨끗하고 주위분들이 개냄새도 않난다고 해요
개를 잠시 친정에 맞겨야하는지 ᆢ 큰일이네요
1. 개 냄새 나요
'14.8.1 12:09 PM (121.182.xxx.116)아파트 매수하러 집 보러 갔는데... 부동산에서 개 키우는 집이라고 미리 말 해 줬으면 안 보러 갔을 거데 암말 안하더라구요 ..개 키우는 집 현관 열면 개냄새 확 풍겨요 ., 강아지 키우는 집이면 냄새가 구석구석 배여서.. 청소해도 냄새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2. ...
'14.8.1 12:17 PM (114.204.xxx.12)개냄새는 안난다~
엄마에게 맡기다~
개인적으론 개키우던 집
안사요.3. ㅋㅋ
'14.8.1 12:24 PM (175.209.xxx.94)살사람 맘에 들면 다 사요.. 다 좋은데 강아지 때문에..라고 하는 사람 한번도 못봄. 근데 아무래도 개 발자국 찍혀있다거나 (대리석바닥일 경우) 개털 훨훨 날린다거나 하면 불쾌감을 줄순 있겠지만.. 어차피 이사 전 대청소 싹한다는 전제하에선 그리 심각한 감점요소는 아니라고봅니다.
4. 개
'14.8.1 12:28 PM (1.225.xxx.163)지금 이사온 집 전 세입자가 고양이 두마리를 키웠는데 가구 빼고 나니 고양이 털 천지에 베란다는 고양이똥과 모래 범벅이더라구요 ㅠ 한달동안 냄새빼고 털 청소했는데 그 기억때문에 고양이 너무 좋아하지만 집에서 키우기는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앞집도 개 키웠는데 문 닫고 있어도 복도에 들어서면 개 특유의 냄새가 나요. 그래도 관리여하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긴 하겠지만, 동물 키우는 집은 두세번 고려하게 돼요..
5. 궁금이
'14.8.1 12:39 PM (223.62.xxx.9)네 저도 우리 강아지 키우기 전엔 다른분들과 같았어요
그런데 이젠 완전 다른 상황이 되어보니 쉬운게 없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6. .....
'14.8.1 12:41 PM (112.223.xxx.172)다른 선택지가 있다면
동물 키우던 집은 안 사죠.
개 냄새 안난다는 주변인들 말
다 믿지는 마세요.
저도 제 절친 고양이 키우는 집 가끔 갈 때
냄새 전혀 안난다고 걱정 말라고 합니다.
냄새 싫어할까봐 먼저 걱정해서요.7. ..
'14.8.1 12:46 PM (39.118.xxx.14)글쎄요... 저희도 강아지 키우지만 매매 잘 됐어요.
윗분들 말씀 들어보면 일단 부동산에 말해놔서 나쁠건 없겠지만 그것때문에 매매에 지장은 없을것 같은데요.8. 별로
'14.8.1 1:22 PM (125.129.xxx.29)개 키우는거보다 집조건이 훨씬 중요하죠.
물론, 싫어하는 사람들이야 냄새나면 안산다고 난리겠지만,
글쎄요. 개를 같이 사야하는것도 아닌데, 유리창 더러워서 집 안사겠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인듯..9. //////
'14.8.1 1:23 PM (222.120.xxx.153)네 저 이번에 이사오고 알았습니다.
고양이 키우는 집도 이젠 안살랍니다.10. 저두 매매때
'14.8.1 1:30 PM (121.143.xxx.106)고민 좀 했는데...전 청결보다 낯선 이에 대한 짖음...어쩌겠어요?? 걍 짖는대로....근데 금방 매매 했어요.
11. 패랭이꽃
'14.8.1 1:33 PM (186.135.xxx.184)저도 개 문제는 이차적인 문제로 보여요. 집조건, 위치, 가격 등이 더 중요하죠.
개 냄새는 새로 들어가서 한 달 정도 문 열고 환기시키면 대부분 없어집니다.
입주청소하면서 락스 들이부어도 되고요.12. ㅇㅇ
'14.8.1 1:59 PM (223.62.xxx.9)개냄새 날까봐 엄청 신경쓰긴 했는데
안난다는건 제 입장일거구 요놈이 겁나 짖어요 숨넘어가도록ᆢ ㅠ
친정에 맡기는 방법을 쓰고싶지만 불시에 집보러 오시니
그냥 다 오픈하고 기다려야 겠어요13. ㅇㅇ
'14.8.1 2:15 PM (117.111.xxx.74)일단 개가 있으면 집 보러오면 짖잖아요
집보러 온 사람이 개 싫어하면 안 좋은 선입관이 생기고
개 좋아해도 정신없어서 집 제대로 못봐서요14. ..
'14.8.1 2:27 PM (175.194.xxx.223)개두마리 키우고 매매했는대요. 개때매 문제된적없었어요.
다만 내놓은 동안 콘도같이 유지하고 청소 겁나게
해놓는게 피곤해서 그렇지요.
집값이랑 내부상태가 중요하죠.15. 관리만
'14.8.1 2:30 PM (219.241.xxx.193)잘 하셨다면 상관없어요
친구가 15년 개 키운집 사서 공사하는데 인부들이 살다살다 이래 더러운집 처음이라고..
배변관리가 엉망이라 쩔어있고 난리도 아니였나봐요
친구도 급매로 나온거라 감수하고 샀죠
우리 시댁도 10년 키우고 있는데 관리 엉망이라 냄새끝장입니다 조만간 이사예정이라 집 내놓을건데 냄새때문에 걱정입니다 장마철엔 냄새 더 심해서..글고 어머님외에는 엄청 짖어요 ㅠㅠ16. 매매시에
'14.8.1 2:32 PM (119.206.xxx.207)개 키우는 집은 절대로 비추입니다. 어디 다른 곳에 갖다 두심이...
기르는 자신들은 몰라도 냄새 엄청 납니다. 대문 열자마자... ㅜ.ㅜ17. 운식광팬
'14.8.1 9:59 PM (183.102.xxx.62)정말 살 사람인데 그게 문제면 집 빼고 전문업체 청소비용 내주겠다 하세요~
18. ..참나
'14.8.2 6:57 AM (39.7.xxx.117)아니 무슨 집을 매매할 때 집자체를 보고 하지 개있다고 안하나요
냄새야 청소하면 안나는거고
고려조건 전혀아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3837 | 티비에 제습기얘기 나와요 1 | ᆞ | 2014/08/05 | 1,842 |
403836 | 독일어 해섣 가능하신분 게신가요? 5 | 아자,시작!.. | 2014/08/05 | 852 |
403835 | ”이순신 심정” 독배 든 박영선…당 재건 첩첩산중 6 | 세우실 | 2014/08/05 | 1,236 |
403834 |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05am] 가수 김장훈 "오죽.. 1 | lowsim.. | 2014/08/05 | 903 |
403833 | 물렁살 가지신분들 운동하시죠? 5 | 아그네스 | 2014/08/05 | 3,207 |
403832 | 공무원 1인당 평균연금 217만원 53 | ... | 2014/08/05 | 5,794 |
403831 | 이거 뭐죠? 6 | 82할때 | 2014/08/05 | 1,493 |
403830 | 생강들어가면 좋은 요리좀 알려주세요 9 | 초보요리사 | 2014/08/05 | 1,759 |
403829 | 양파 짱아찌 - 생생정보통 레시피 2 | 알고싶어요 | 2014/08/05 | 2,358 |
403828 | 유럽여행시 카메라(휴대폰) 조언 부탁드려요~ 7 | 카메라~ | 2014/08/05 | 3,119 |
403827 | 그놈들 신상은 털렸나요? 14 | 근데 | 2014/08/05 | 5,280 |
403826 | L/G전자의 횡포 19 | 보날 | 2014/08/05 | 4,010 |
403825 |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문의 2 | 음 | 2014/08/05 | 1,623 |
403824 | 저렴한 항공권 1 | 빗소리 | 2014/08/05 | 1,305 |
403823 | 무릎 줄기세포에 대해 도움부탁해요. 2 | 줄기세포 | 2014/08/05 | 1,630 |
403822 | 드뎌 설경구 2탄] 김씨 불륜으로 이혼하고 포장하기!!!! 5 | 조강지처헌신.. | 2014/08/05 | 20,599 |
403821 | 여러분이라면 둘 중 어떤 집을 사시겠어요? 29 | 아파트 | 2014/08/05 | 4,234 |
403820 | 소시오패스 의사 남친 22 | ... | 2014/08/05 | 23,200 |
403819 | 2014년 8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4/08/05 | 814 |
403818 | 다들 유리반찬통 쓰시나요?플라스틱 락앤락은 어때요? 17 | 아자123 | 2014/08/05 | 5,853 |
403817 | 사귄지일주일만에소아당뇨라는남자친구 41 | 슬프다슬퍼 | 2014/08/05 | 15,882 |
403816 | 비행기타는 요령(?) 알려주심... 9 | 네식구 첨 .. | 2014/08/05 | 3,455 |
403815 | 8년 키운 고양이 찾았어요!! 13 | 믿어 | 2014/08/05 | 3,099 |
403814 | 왜 자꾸 클레임 건다고 하나요? 15 | ???? | 2014/08/05 | 2,723 |
403813 | 명치아래가 두근거려요 ㅠㅠ 1 | ㅠㅠ | 2014/08/05 | 1,5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