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락헬기 기장이 조종간 쥐고 있었다? 반전이 있네요

소설일보 조회수 : 3,264
작성일 : 2014-08-01 11:30:37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090

소방방재청 “국과수 감식 통보받은 사실 없다”


지난 17일 세월호 수색지원 업무를 마치고 강원도로 귀환하던 소방헬기가 광주에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조선일보는 7월30일자 1면 기사 <그는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았다>에서 “참혹한 추락 현장을 수습하던 소방관들은 왼손 주먹을 꽉 쥔 시신을 발견했다. 주먹 안엔 불에 녹아내린 검은 플라스틱 덩어리가 있었다”며 “지난 23일 소방방재청은 ‘주먹을 꽉 쥐고 있던 시신은 고(故) 정성철(52) 기장이며 그의 손아귀에 있던 검은 플라스틱 덩어리가 사고 헬기 조종간의 소재와 일치한다’는 감식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YTN도 같은 날 비슷한 소식을 전했다. YTN은 <화염에 휩싸이는 순간에도 놓지 않은 조종간>에서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은 죽는 순간까지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고 사람들이 몰려있던 곳을 피했던 故 정성철 소방경 때문에 가능했다는 감식결과가 나왔다”며 “(정성철 기장의) 손아귀에 있던 검은 덩어리가 사고헬기 조종간의 소재와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소방방재청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소방방재청은 7월31일 해명자료를 통해 “소방방재청에서는 검은 플라스틱 덩어리가 사고 헬기 조종간의 소재와 일치한다는 감식 결과를 공식적으로 통보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또한 “플라스틱의 소재 파악을 위해 공식적으로 국과수에 감식을 따로 요청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오늘은 조선일보의 입장을 듣고자 했으나 조선일보 측은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
IP : 211.177.xxx.1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4.8.1 11:33 AM (218.50.xxx.79)

    조선일보, 이미 망가진 한국의료 좀 더 망가져도 상관없다고?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40731140810203

  • 2. ....
    '14.8.1 11:39 AM (74.101.xxx.95)

    도대체 뭐야
    신문이야, 쓰레기야
    저렇게 유언비어를 쓰는 건 경찰이 안 잡나...
    유병언 가짜 시체설은 유언비어 라고 잡는다며
    이 경찰 쓰레기야

  • 3. 그야말로
    '14.8.1 2:50 PM (222.107.xxx.181)

    소설이네요
    소설소설소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354 분당판교에. 맛있는갈비집 소개해주세요 4 가을밤 2014/09/02 1,388
413353 음..누굴까요? 2 .... 2014/09/02 1,161
413352 중고 스마트폰 사보신 분 있으세요? 5 ,,, 2014/09/02 938
413351 공중화장실에서 문도 안잠그고 볼일보시는분들은 왜 그런거죠?? ㅠ.. 8 애엄마 2014/09/02 1,759
413350 영어잘하는 지인이 가르쳐준방법 48 fff 2014/09/02 8,220
413349 누룽지 먹다 위쪽 어금니 1/3이 부러졌어요. 2 ........ 2014/09/02 1,910
413348 라면 어떤거 드세요? 17 ^^ 2014/09/02 3,508
413347 원래 자기자식은 이렇게 이쁜가요? ㅎㅎ 19 직장맘 2014/09/02 3,781
413346 설화수 자음생크림~ 6 어떤가요 2014/09/02 3,093
413345 내신 시험공부 방법이 4 st 2014/09/02 1,121
413344 추석당일날 몇시에 친정가시나요? 5 아니야아니야.. 2014/09/02 1,147
413343 저렴하면서 잘드는 칼 뭐가 있나요?? 25 칼칼칼 2014/09/02 3,806
413342 엄마란 어떤 존재인가요? 8 ... 2014/09/02 2,719
413341 명절, 제사시 형제들 분담 5 매번 고민중.. 2014/09/02 2,493
413340 쩌리 검찰 4 갱스브르 2014/09/02 396
413339 정봉주의 전국구-특별법 이제 시작이다! 슬픔의기한 2014/09/02 531
413338 남 경기도지사 아들은 1 경기도 2014/09/02 1,578
413337 락피쉬 모카신이 외부 신발인가요? 아님 실내화? 2 -- 2014/09/02 1,822
413336 70대 부부의 늦둥이 아들 패륜은 원인이 뭐였나요? 8 어제 EBS.. 2014/09/02 5,739
413335 집안만 좋은 집에 시집갔어요. 6 ... 2014/09/02 4,990
413334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02] 한류스타 장근석 탈세혐의 포착 .. 1 lowsim.. 2014/09/02 670
413333 힘들었던 과거를 잊는 방법 7 아시나요? 2014/09/02 3,627
413332 TS샴푸라는 것 괜찮나요? 탈모 2014/09/02 940
413331 이인호의 변명 "조부 친일은 유학 영향력 증대시키려&q.. 6 샬랄라 2014/09/02 767
413330 냄새나는 들깨가루 구제법 없나요? 4 ... 2014/09/02 4,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