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찍사고??톡사고??

차 문제입니다. 조회수 : 675
작성일 : 2014-08-01 11:27:37

 

어제 제 차로 아이(초4)친구와 박물관을 갔습니다.

주차를 하고 제 아이가 내리고 친구녀석이 내리면서 차문을 장난치듯이 세게 밀면서 내리더니만 결국 옆차문을 찍고 친구엄마쪽에서 8만원을 입금해주고 상황은 끝난걸로 생각했는데..방금 제 남동생과 통화를 하며 얘기해주었더니 제가 반은 부담했어야 한다고..제차에 제가 태운거니 제 책임도 있다하네요..그런지요?

사실 제 입장에선 아이에게 항상 차에서 내릴때 옆차보며 조심히 문열고 내리라고 늘 주의를 주었기에 아이친구가 그렇게 한 행동이 납득이 되지않고 제차 까진것과 이런일을 겪게 된것에 미안하다고 한마디 할수있지않았을가하는 생각도들었습니다.

이제 1년도 되지 않은 초보의 이기심인지요??동생이 절더러 못됫다하네요..ㅠㅠ

 

IP : 59.9.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생분
    '14.8.1 1:56 PM (223.62.xxx.104)

    생각과 같네요
    일단 내차에 태운것이니
    반은 내책임이다 생각하시는게 좀 편하지 않나요

  • 2. 네..
    '14.8.1 6:43 PM (59.9.xxx.210)

    다른분들 의견도 많이 듣고 싶었었습니다..ㅠㅠ
    제 입장에서 제가 생각한건 이기적인건지..그것도 알고 싶구요..

  • 3. 문콕
    '14.8.1 8:36 PM (112.153.xxx.69)

    저도 동생분 의견에 수긍은 가요. 어쨌든 원글님 차니깐요. 근데 원글님 아이가 먼저 친구를 데리고 박물관 가자고 했는지, 친구 아이가 먼저 같이 가자고 했는지 상황에 따라 좀 미묘할 수는 있겠네요. 전자라면 친구 엄마 짜증나서 그냥 돈 주고 미안하다 소리 말자!했을 수도 있구요. 이 경우, 원글님이 수리비 반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자라면 친구 엄마가 미안하다는 소리 당연히 해야하고, 수리비 전액 부담한다고해도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169 예적금 금리 한번에 보여주는 앱 없나요? 초짜 2014/08/06 564
405168 초경 전 증상 .... 2 .... 2014/08/06 3,350
405167 돼지고기 앞다리살 불고기감으로 뭘 만들어 먹을까요? 10 고기 고기 2014/08/06 2,049
405166 직장맘들 아침어떠세요? 1 미사엄마 2014/08/06 1,005
405165 "5분마다 살려달라 빌어도 .. 한 달간 안 때린 날 .. 14 ㅇㄷ 2014/08/06 3,336
405164 세월호 부실의 주범은 따로 있었다 1 주범 2014/08/06 1,501
405163 에어컨 배수호스 1 에어컨 2014/08/06 2,726
405162 윤 일병 사건, 징계 16명 중 절반은 '견책' 처분 外 2 세우실 2014/08/06 2,224
40516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06am] 김관진은 알고 있다 3 lowsim.. 2014/08/06 643
405160 성인 ADHD 문의 하셨던 분 보세요 3 잭해머 2014/08/06 5,322
405159 흰 옷에 묻은 화장품자국 어떻게 지울 수 있나요? 4 고민고민 2014/08/06 1,698
405158 비행기 캐리어 하드냐 천이냐...고민입니다 17 캐리어 2014/08/06 13,941
405157 독일과 캐나다 어느곳 16 기회는한번 2014/08/06 3,475
405156 밤 새 잠 못 자고 1 곰돌이 2014/08/06 1,093
405155 (납량특집)정봉주의 전국구 35-1 국정원, 누구냐 넌! 4 전국구 2014/08/06 897
405154 체한증상을 인정안하나요? 18 양방에선 2014/08/06 2,847
405153 변비로 응급실에서 관장 후(식사중이시거나 비위 약하신 분들은 보.. 7 mimi 2014/08/06 17,907
405152 군의관. 간호장교가 있었을텐데 그들은 뭘 한건가요? 12 의무대라면서.. 2014/08/06 4,191
405151 2014년 8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06 642
405150 제가 이상한 사람인 걸까요? 4 지하철 2014/08/06 1,198
405149 전 국민이 국방의무 거부운동이라도 벌여야 하나? 9 꺾은붓 2014/08/06 1,038
405148 성인 ADHD는 어디가서 검사를 어떻게 받으면 좋을까요? ... 2014/08/06 1,055
405147 밑에 라식라섹 글보고..그럼 렌즈삽입술은요? 8 수술 2014/08/06 2,842
405146 아동학대로 신고했어요 18 오늘 2014/08/06 4,960
405145 82의 멋진 분들께 조언을 구해요. 8 Haru 2014/08/06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