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찍사고??톡사고??

차 문제입니다. 조회수 : 593
작성일 : 2014-08-01 11:27:37

 

어제 제 차로 아이(초4)친구와 박물관을 갔습니다.

주차를 하고 제 아이가 내리고 친구녀석이 내리면서 차문을 장난치듯이 세게 밀면서 내리더니만 결국 옆차문을 찍고 친구엄마쪽에서 8만원을 입금해주고 상황은 끝난걸로 생각했는데..방금 제 남동생과 통화를 하며 얘기해주었더니 제가 반은 부담했어야 한다고..제차에 제가 태운거니 제 책임도 있다하네요..그런지요?

사실 제 입장에선 아이에게 항상 차에서 내릴때 옆차보며 조심히 문열고 내리라고 늘 주의를 주었기에 아이친구가 그렇게 한 행동이 납득이 되지않고 제차 까진것과 이런일을 겪게 된것에 미안하다고 한마디 할수있지않았을가하는 생각도들었습니다.

이제 1년도 되지 않은 초보의 이기심인지요??동생이 절더러 못됫다하네요..ㅠㅠ

 

IP : 59.9.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생분
    '14.8.1 1:56 PM (223.62.xxx.104)

    생각과 같네요
    일단 내차에 태운것이니
    반은 내책임이다 생각하시는게 좀 편하지 않나요

  • 2. 네..
    '14.8.1 6:43 PM (59.9.xxx.210)

    다른분들 의견도 많이 듣고 싶었었습니다..ㅠㅠ
    제 입장에서 제가 생각한건 이기적인건지..그것도 알고 싶구요..

  • 3. 문콕
    '14.8.1 8:36 PM (112.153.xxx.69)

    저도 동생분 의견에 수긍은 가요. 어쨌든 원글님 차니깐요. 근데 원글님 아이가 먼저 친구를 데리고 박물관 가자고 했는지, 친구 아이가 먼저 같이 가자고 했는지 상황에 따라 좀 미묘할 수는 있겠네요. 전자라면 친구 엄마 짜증나서 그냥 돈 주고 미안하다 소리 말자!했을 수도 있구요. 이 경우, 원글님이 수리비 반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자라면 친구 엄마가 미안하다는 소리 당연히 해야하고, 수리비 전액 부담한다고해도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928 서울대 피아노과가 그리 공부잘하는 58 qw 2014/09/07 22,705
414927 삼성 노트2 쓰는데 사진이 날라갔어요.. 1 사진 2014/09/07 722
414926 중고나라 뭔일 있어요? 7 ?? 2014/09/07 3,079
414925 cctv설치비가 궁금해요 지금 2014/09/07 612
414924 친정의 명절 어떠세요? 4 ㅇㅇㅇ 2014/09/07 1,097
414923 설화수 선크림 추천 부탁드려요 3 부릉이 2014/09/07 2,603
414922 kbs강연100도 보다가 잘생긴남자들이 착한가 생각들었어요ㅋ 2 2014/09/07 2,058
414921 지방에 선산있는데 차례는 시댁에서 지내고 성묘가시는 분들? 1 궁금 2014/09/07 774
414920 휘둘린단게 뭔가요? 2 질문이요 2014/09/07 953
414919 진짜 이혼하고 싶네요 4 ..... 2014/09/07 3,322
414918 개인 pt할때 복장, 운동화....뭐입고 신어야할까요..도와주세.. 5 생애 첫 운.. 2014/09/07 6,609
414917 통대나와서 번역프리랜서 있으신가요 7 재재 2014/09/07 3,316
414916 명절이나 주말에 친지방문시, 애가 티브이를 너무 많이보게되네요... 15 ㅠㅠ 2014/09/07 2,649
414915 L홈쇼핑을 통해 렌탈한 분쇄기의 고장 후 회사의 대응 1 억울한 소비.. 2014/09/07 1,029
414914 단순한 남자아이들 웃겨요 4 후후 2014/09/07 1,317
414913 친정이랑 안 맞는 분 계세요? 12 휴.. 2014/09/07 2,666
414912 화곡동에서 갈만한 맛집좀 알려주세요. 3 .. 2014/09/07 1,394
414911 명절 뭘 할까요? 4 시댁안감 2014/09/07 1,235
414910 연애상담글에 못된 댓글 다는 사람들 4 ... 2014/09/07 829
414909 세월호2-45일) 내일이 추석인데...가족품으로 어서 오세요! 13 bluebe.. 2014/09/07 495
414908 전지현 광고 좀 작작 나오면 좋겠어요 44 @@ 2014/09/07 8,570
414907 요즘 유행하는 눈병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1 눈병 2014/09/07 1,286
414906 한국일보 기사/ 약자가 약자를 혐오할 때 박선영 기자님 글 .. 40 감동 기사 2014/09/07 2,812
414905 la갈비에 키위 갈아넣고 불안합니다 10 불안해 2014/09/07 5,182
414904 송금에대해서 여쭤볼께요 1 bruise.. 2014/09/07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