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넷선에 대해 여쭸는데요.

설원풍경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14-08-01 10:59:45

오래된 주택으로 이사를 왔는데요. 전기꽂는 곳은 있는데 인터넷 꽂는곳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습니다.

전에 살던 분에게 물어보니 인터넷을 신청해서 사용했다고는 하는데 서로 말이 잘 통하지 않아 무조건

통신사에 신청해서 썼다고만 하지 더 자세한 설명을 들을수가 없네요.

공유기라는걸 갖고는 있는데 이걸로 쓰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제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데 막상 집에서 인터넷 사용을 못하게 되니 막막하기만 합니다.

꼭 도움 부탁드립니다.

위 내용은 제가 전에 조언을 구하고자 썼는데  여러 의견을 주셨어요.

이렇게 여쭤본 이유는

제가 전에 살았던곳은 다닥 다닥 붙어있는곳이어선지 특별히 인터넷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도

벽에있는 선 꽂는곳에 인터넷선만 꽂아도 인터넷이 됐었습니다.

지금 사는곳은 더욱 다닥 다닥 가구가 방 옆에 방 이런식으로 붙어있는곳이라 더 그러지 않을까 싶어서

여쭤본거에요.

랜선 꽂는곳만 있으면 될것도 같은데 아예 선을 꽂는곳 자체가 없네요.

그냥 공짜로 인터넷을 쓰려는것 같아 보시는분이 나무라실수도 있겠지만 종일 일하고 집에 있는시간은

자는 시간인데 자는시간 쪼개 공부 조금 하는거라 인터넷비가 사실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혹시 이렇게 되어있는곳에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할수 있는지 여쭤보는거라 심히 나무라지는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

 

 

IP : 121.65.xxx.2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직구
    '14.8.1 11:02 AM (123.214.xxx.65)

    인터넷 사용료 한달에 3만원도 안되고 핸드폰이랑 결합하면
    더 싼데 그 돈이 부담스럽다는 얘긴가요?

  • 2. 아들만셋
    '14.8.1 11:03 AM (112.151.xxx.148)

    인터넷 업체에 전화하면 알아서 해줍니다
    바깥에서 선을 끌어와서 연결해줘요
    인터넷업체에 가입하지 않고 공유기로 인터넷 쓰는 방법은 없구요
    방하나면 랜선에 컴터 연결해서 쓰면 됩니다

  • 3. 업체
    '14.8.1 11:15 AM (175.201.xxx.38)

    전에 살던 분이 신청해서 썼다는 것 보니 그 주택은 결국 인터넷 회선 업체에서 와서 선 연결을 해줘야 한다는 거겠죠. 제 경우는 지금껏 이사다녀봐도 선만 꽂으면 인터넷 연결되는 집은 없었어요.
    무조건 인터넷 업체에 연락하면 기사가 와서 인터넷 케이블 가져와서 연결시켜주더군요.
    예전엔 전화선으로 연결했던 것 같은데 요샌 아파트 베란다쪽으로 인터넷 회선 케이블을 연결해서 노트북에 꽂아서 사용하라고 하더라고요.

  • 4. 공유기라도
    '14.8.1 11:16 AM (39.7.xxx.40)

    인터넷 랜선이 있어야 사용가능합니다.
    이전에 사용했다는 공짜 랜선은 어떤 착오로 연결을 끊지 못한게 운좋게 얻어걸린 경우 같네요.

  • 5. 그때는 원글님이
    '14.8.1 11:16 AM (117.52.xxx.130)

    운이 좋았던거죠~

    어떤사람이 와이파이를 비번설정안하고 놔둔경우라서 원글님이 공짜로 쓸수있었던거고..인터넷사용하려면 돈을 내야합니다.

  • 6. oops
    '14.8.1 11:21 AM (121.175.xxx.80)

    간단히 전기로 비유해 말씀드리죠.

    전기요금을 내지 않으면 전기공급을 담당하는 한전에선 그 집으로 들어가는 전기공급선 자체를 차단시켜버리죠?
    밖에 전봇대에서 집으로 들어오는 전기공급선 자체가 끊기면 집안에 컨센트는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죠?
    그리고
    가령 나는 집에 있는 시간이 하루에 한시간도 안되는데다 기전제품도 없고 그저 전등만 켜면 되는데
    전기공급선을 연결하고 한전에 매달 전기요금을 내는 게 너무 아깝다~~~ 그럴 순 없는 것이죠?

    인터넷회선도 그와 똑같습니다.

  • 7. oops
    '14.8.1 11:25 AM (121.175.xxx.80)

    (그리고 이건 불법 이전에 너무 얄팍한 짓이긴 한데...)

    노트북이나 무선랜을 사용하다보면 이웃집 네트워크 신호도 몇갠가 잡히기 십상이고
    네트워크에 암호를 걸고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햔실적으로 그냥 옆집 네트워크 신호로 사용가능한 경우도 많긴 합니다.

  • 8. 설원풍경
    '14.8.1 11:29 AM (121.65.xxx.234)

    하하 얄팍한 짓인것 같아 마음이 많이 찔립니다.
    핸드폰값도 아깝고 돈쓰는건 먹는것도 아까운 사람이라 얄팍한 질문 죄송합니다.
    오죽 없으면 저럴까.. 하고 한번 비웃어 주셔도 괜찮습니다.

  • 9. oops
    '14.8.1 11:40 AM (121.175.xxx.80)

    비웃긴요...ㅠㅠ

    공개게시판에서 노골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조금 그럴 뿐
    저도 몇년전 외진 곳에 파견근무를 나가거나 출장을 가던지 하면
    들고다니는 노트북으로 주변애 잡히는 네트워크 신호로 며칠씩 인터넷을 사용했던 적이 있는데요...

    노트북이라면 주변 무선 네크웍신호가 그냥 잡힐거고,
    pc환경이라면 usb형 무선랜카드를 마련해 pc에 꼽으면 주위의 무선신호가 잡힐 겁니다....

  • 10. 돌직구
    '14.8.1 12:30 PM (123.214.xxx.65)

    비웃으려고 댓글 단거 아니고요. 상황이 그러시다면야 어쩔 수 없지요.
    그런데 윗분 댓글처럼 회수 안한 회선 운좋게 쓰신거같고..
    더군다나 주택이라면 요금내셔야 할겁니다.

  • 11. 그 전에
    '14.8.1 2:47 PM (124.61.xxx.59)

    공짜로 쓴게 운이 아주 좋았던거죠. 또다시 요행을 바라니 없을 수 밖에요.
    약정할인받고 사은품 받는 최저가 업체 알아보세요. 핸드폰이나 TV하고 결합하면 가격 더 다운됩니다.

  • 12. 혹시
    '14.8.1 4:45 PM (203.226.xxx.177)

    스마트폰 쓰시나요? 그럼 데이터는요?
    무제한이면 좋고, 아니어도
    데이터를 컴퓨터로 가져와 쓸 수 있어요. 아이폰 테더링이라든가.....
    찾아보세요.

  • 13. ,,,
    '14.8.1 7:42 PM (203.229.xxx.62)

    찾아 보면 동네 케이블 업체에서 케이블하고 인터넷 결합해서 9,90원 하는 곳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698 시조카에 대한 제 태도,,어째야 할지요? 11 콩콩이 2014/08/06 3,301
404697 남편 살찐 것을 왜 며느리에게 뭐라하시는지.. 22 배둘레햄 2014/08/06 3,846
404696 혹시 지관-묘지나 풍수 잘 보시는 분- 알고계신 분 있으신지 1 ㅣㅣ 2014/08/06 1,282
404695 영화 , 천만 넘을 듯해요 3 초등맘 2014/08/06 1,210
404694 작품 "세월오월" 감상하고 가셔요. 1 대가 2014/08/06 2,108
404693 이제 전업하면 쫓겨날듯... 13 ,,,, 2014/08/06 4,963
404692 ‘연병장서도 윤일병 폭행·얼차려’ 목격자 44명, 누구도 신고 .. 4 세우실 2014/08/06 1,413
404691 부산 시티투어, 주차를 어디에 할까요? 5 주차 궁금 2014/08/06 1,759
404690 복무중 발생한 정신질환 1 JTBC전화.. 2014/08/06 667
404689 세월호를 국정원이 관리했다면 무엇을 얻어가려고? 3 조작질 2014/08/06 797
404688 내일 서울에서 오크밸리 가려고 하는데 2014/08/06 592
404687 전 부대 내무반 및 부대 곳곳에 CCTV 설치해야겠어요. ... 2014/08/06 667
404686 군대출퇴근으로보람교사지정 5 군대 2014/08/06 724
404685 오늘은 정말 시원하네요 16 .... 2014/08/06 2,398
404684 내일 아침에...대전유성에서 서울로... 3 sksk 2014/08/06 693
404683 좋은 남자는 이미 다 남의 남자인듯 해요 14 우울함 2014/08/06 6,857
404682 오일풀링 부작용 15 YHSMOM.. 2014/08/06 8,034
404681 혜교랑 동원이랑 진짜로.. 21 두근두근 2014/08/06 18,887
404680 컵 수납시 거꾸로 눕히나요 바로세우나요 3 수납의잰뱅이.. 2014/08/06 2,302
404679 요즘 며느리는 어떤가요? 2 요즘 며느리.. 2014/08/06 1,496
404678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3 불굴 2014/08/06 598
404677 턴테이블 2 갱스브르 2014/08/06 622
404676 한효주는 참 대단하네요 11 힘이있네 2014/08/06 4,388
404675 60대 중반 엄마 입으실 티셔츠인데.. 어떤지?? 3 티셔츠 2014/08/06 985
404674 도우미로 오시는 분 냄새가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 도와주세요... 2014/08/06 4,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