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농담삼아 친정엄마한테 엄마? 엄마는 다시태어나면 아빠랑 다시 결혼할거야? 라고 여쭤봤더니
미쳤니? 내가 같은남자랑 또 몇십년을 살게? 이러시더라구요
그럼 어떤 남자랑 살건데?
이랬더니 딱 줄여서
"조인성??" 이러시네요 ㅋㅋ
엄마보다 조인성이 스무살....넘게 어릴건데....하하
여러분은 지금남편 선택하실건가요? 아님 다른 남자라면 어떤 남자를 선택하고 싶으세요?ㅎㅎ
제가 농담삼아 친정엄마한테 엄마? 엄마는 다시태어나면 아빠랑 다시 결혼할거야? 라고 여쭤봤더니
미쳤니? 내가 같은남자랑 또 몇십년을 살게? 이러시더라구요
그럼 어떤 남자랑 살건데?
이랬더니 딱 줄여서
"조인성??" 이러시네요 ㅋㅋ
엄마보다 조인성이 스무살....넘게 어릴건데....하하
여러분은 지금남편 선택하실건가요? 아님 다른 남자라면 어떤 남자를 선택하고 싶으세요?ㅎㅎ
군도 보고 와서 강동원요...원하면 되나요?
핫 강동원 ㅎㅎ 공대오빠죠~~~
저는 다시 태어나면 외국인하고 한 번 살아보고 싶네요...이곳저곳 유랑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전 제가 좀 그런편이에요.(반성해야겟네요 ㅠㅠ) 화가나면 꾹꾹 누르다가 일정 온도 이상 올라가면 폭발해서 왁왁 소리질러요
신랑은 그러면 더 힘들어하구요... 신랑이 싸우지만 않으면 좋겠다고 할정도에요
저같은 성격은 그때그때 말듣고 풀고 이게 빠르긴 한데... 힘드시죠 ㅠㅠ
똑같은 질문을 엄마에게 한적이 있습니다. 엄마의 답은 "NO"였기에 제가 물었죠.
다음생에 엄마는 남자로 태어나고 아빠는 여자로 태어난다면? 그래도 싫어?
그래도 엄마의 답은 "NO"였습니다.
이유는 이 넓은 세상 많고 많은 사람중 왜 같은 사람을 또만나야 하나는 거였죠.
저도 지금 좋기는 하지만 다음 생이라면 다른 사람이 좋습니다.
그런가봐요 ㅎㅎ 아빠가 싫은 건 아니지만, 다른 사람을 만나서 또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가봐요~ 그것도 잘생긴 조인성(?)으로...ㅎㅎ
지금 남편과 할겁니다^^
단
내가 남편이고
남편이 아내로요 ㅎㅎㅎ
복수할꼬얌~~~^^
다음생은 없는걸로~
절대 아니요~~
안할겁니다.
평생 연애만 하고 살면 좋을것 같네요.
싫음 헤어지기도 쉽고 ㅋㅋㅋㅋ
저도 업그레이드되서 더 멋진 남편을 만날꺼에요..꼭~
저는 남편하고 영원히 살고 싶어요. 할수만 있다면.. 다시태어나도 물론이죠.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잘한일이 남편과 결혼한일이예요.
힘든일있다가도 남편생각하면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자 그렇게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저를 가장 사랑하고 이해해주는사람, 그런사람 없어요.
그래서 제 소원이 남편과 건강하게 오래사는것이예요.
이다음에 한날한시에 같이 죽기로 약속했는데 그렇게 죽고 다시 그대로 태어나서
또 함께하고 싶어요. 지금 처럼...
결혼을 왜 또 하나요 혼자서 신나게 살렵니다
저희 남편이 절 피해 도망다녀도 제가 찾아내 결혼할 거라고 말했더니,
"그래. 다시 태어나지도 않을 텐데 말이라도 그리 해주니 고맙네." 그러더군요.
저희 남편 만나고 전 긍정적으로 많이 변했어요.
잘 웃고, 정신적으로도 편안하고 여유로워졌거든요.
제가 힘들어 죽을 것 같은 날에도 저희 남편은 절 다시 웃게 해 주는 사람이라 좋네요.
전 지금 남편이랑 하려구요.
얼굴 뜯어먹고 사는거도 아니구..
귀찮기도 하고 그놈이 그놈 아닐까요?
허허.-.-
이 귀차니즘 때문에 큰일입니다.
반전은 남편은 스님이 된다고 이야기를.
했었드랬죠.
뭐래?
다시 살아준다면 황송해하며 응해라고
으름장 놨습니다.
허허
지금 남편이랑 다시살아야한다면
전 다시태어나지 않을렵니다
어떻게든 찾아내서 지금 남편과 꼭 결혼할 겁니다.
다음엔 더 일찍 만나서 다른 이별의 아픔 없이 오래오래 행복하고 싶어요.
결혼 안 하고 자유롭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세상에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 그런 소리를..
선택권이 있다면 지금의 남편과 다시 할 겁니다.
24년 길들여서 내가 원하는 모습이 됐는데
다시 다른넘을 길들이려면 그 시간과 노력이...
똑같은 질문은 남편한테 했더니
다시 태어나고싶지 않다고 하네요.
이게, 뭐야?
조인성이 왜 인기인지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1인. 키 크다 빼고 그 못생긴 얼굴에 찟어진 눈이 왜 잘생긴 걸로 보이나 신기해요.
저는 남편의 엄마로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이생에서 받은 사랑 다 갚으려면 남편의 엄마... 정도는 돼야 할 것 같습니다.
전 혼자 한 번 살아보고 싶어요.
지금 남편과 아이들 있어서 행복하기도 하지만 혹시 다음 생애가 있다면 누구 책임질 사람 없이 혼자 자유롭게 (돈 걱정도 안 하고) 나 자신만을 위해 살아보고 싶네요.
전 결혼 안해요.
참으로 웃긴게 결혼 5년차까지만 해도 이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을거에요.
8년이 되는 지금 결혼 안한다는 답이나오네요..ㅎㅎ
그냥 골드미스로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파요~~히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6823 | 그냥 학교 엄마 들 하는말 무시하면 되는데 왜 그게 안될까요. 2 | 콩 | 2014/09/15 | 1,578 |
416822 | 43세 서태지~~ 40 | 음 | 2014/09/15 | 13,278 |
416821 | 검찰, '박근혜, 세월호 참사당일 정윤회씨 안 만나' 결론 14 | 음 | 2014/09/15 | 2,025 |
416820 | 외국어른들 모시고 갈만한곳 추천해주세요 1 | .. | 2014/09/15 | 654 |
416819 | 돌잔치 음식 메뉴 추천부탁드립니다^^ 2 | 아토미 | 2014/09/15 | 4,173 |
416818 | 냉동했던 바지락,,해감방법이요 2 | ??? | 2014/09/15 | 11,583 |
416817 | 초등 고학년 수학 인강 추천부탁드려요 2 | 미리감사드립.. | 2014/09/15 | 1,737 |
416816 | 팟캐스트는 어떻게 듣는 거예요??? 1 | 하나질문좀 | 2014/09/15 | 1,374 |
416815 | 노유진의 정치카페 16편 -재난자본주의, 대한민국을 노린다 2 | lowsim.. | 2014/09/15 | 740 |
416814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인데 어떻게 먹어여할까요?? 4 | 선물받았습니.. | 2014/09/15 | 1,977 |
416813 | 수지/설리코끼리다리는어떻게얇아진거죠? 8 | 궁금해요 | 2014/09/15 | 33,498 |
416812 | 컬러사진을 흑백으로 바꿀수있나요? 3 | 사진 | 2014/09/15 | 2,372 |
416811 | 초등학교 전학을 가야 하는데요 1 | abc | 2014/09/15 | 1,074 |
416810 | 어제 조은숙 나온 그여름의 끝 어찌 결말이 났는지 5 | .. | 2014/09/15 | 1,842 |
416809 | 조언부탁드려요 8 | ..... | 2014/09/15 | 1,152 |
416808 | 이것 대상포진일까요?ㅠㅜ 4 | 대상포진 | 2014/09/15 | 2,667 |
416807 | 엄마가 의부증같기도 하고... 12 | 딸의 행동은.. | 2014/09/15 | 3,385 |
416806 | 175만 폐지수집 노인에 지하경제 양성화? 6 | 참맛 | 2014/09/15 | 1,111 |
416805 | 운전초보인데 카풀하는거 거절해야 할까요?? 16 | 000 | 2014/09/15 | 3,393 |
416804 | “새정치연합 국회의원들에게 할 말 있다” 11 | 동의 | 2014/09/15 | 1,088 |
416803 | 손석희님 무슨일 있나요??? 13 | ᆞᆞᆞ | 2014/09/15 | 16,861 |
416802 | 1년에 약 200만원을 의류비용으로 쓰네요. 많은건가요? 5 | 돈은 어디로.. | 2014/09/15 | 3,224 |
416801 | 영화 관상 보니 수양대군은 정말 잔혹한 인물 21 | 푸른박공의집.. | 2014/09/15 | 5,939 |
416800 | 전세 재계약 관련 문의드려요. 2 | ..... | 2014/09/15 | 802 |
416799 | 잠깐의 마췬데 아주 푹 잤어요, 35 | 수면내시경 .. | 2014/09/15 | 10,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