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래가입사1년이지나도회사생활힘들어..

점순이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14-08-01 07:58:56
나이32살 미혼  석사과정하고  취업까지  2년걸렸조  대기업연구원입니다   입사초기에는처음이라  그런가했는데  아직도   ...도...카톡에  이직하고싶다   괴롭다    경력쌓아   옮기고싶다   나이먹어  늦게  사회생ㅇ활하느라  힘들겠지   하면서 도   요령이  없는건지   무엇이  문제인지   답답하여  글올립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터득이되는지  아님   상담받으면서   직장생활을   해야되는건지  
IP : 118.34.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 8:11 AM (124.53.xxx.26)

    저... 그걸 딸에게 직접 물어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1년 차라면 일은 엄청 못해서라기보단 적성에 좀 안 맞거나 인간관계 문제일 가능성이 큰데...

  • 2. ....
    '14.8.1 8:36 AM (180.228.xxx.9)

    혹시.. 남친 없죠?
    남친만 있으면 어지간한 일은 힘들지도 않고 매사가 즐거울 수 있는데요..

  • 3. 딸이 입사 1년이 지나도
    '14.8.1 8:40 AM (118.219.xxx.67)

    자신의 꿈과 이상이 있는데 현실에서 벽이 보이니 갈등을 하고 있는겁니다.
    어떤 계기로 적당한 타협점을 찾아야 하는데 개인의 차이로 시간이 필요합니다.
    부모님이 보시기에는 염려스럽지만 두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옆에서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며 다 잘될거야 너가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우리는 너를 신뢰한다는 믿음을 주시면 됩니다.

  • 4. 러블러블
    '14.8.1 9:11 AM (220.88.xxx.174)

    연구실은 아무래도 분위기가 좀 더 자율적이고, 기업만큼 상하관계가 엄격하고 정치가 심하지 않죠.
    그런데 갑작스럽게 아카데믹한 분위기에서 치열한 곳으로 내몰리니, 더군다나 남성이 많은 랩은 더 힘들거에요.
    여성들이 힘든 그런 감정적 부분들도 쉽게 넘어가구요. 더군다나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육아와 더불어 시간적으로 여유롭게 생활하기에는 어려운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 갈등이 생길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사촌도 결국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공부하고 그만큼 노력한 분야인만큼 소기의 결과를 스스로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828 "윤일병은 제가 사랑하던 동생입니다." 13 하아 2014/08/01 16,377
402827 김밥이 3시간만에도 상하나요? 4 ... 2014/08/01 2,493
402826 피아노요~~ 5 피아노 2014/08/01 1,310
402825 ㅋㅋㅋ한번보세요 ㅎㅎ 2014/08/01 1,084
402824 소설이지만 소장하시는 책 있으신가요?(전 단순소설이면 빌려봐서요.. 8 한번만읽게되.. 2014/08/01 2,585
402823 사고가 나면 표장사할 생각부터 하는 야당 6 저질야당 2014/08/01 1,210
402822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8.01] 조중동+새누리 "야당,.. 1 lowsim.. 2014/08/01 679
402821 작은 모임하기 좋은 서초 반포쪽 음식점 추천좀 6 ㅇㅇ 2014/08/01 1,524
402820 채식좋아하게 된 이유가 있으신가요? 13 베베베 2014/08/01 2,551
402819 한일 대용량 3 리터 믹서기 어때요?? T T 2 오로라리 2014/08/01 2,059
402818 새로운 전통의 아이콘 이자람을 만나다 김원철 2014/08/01 674
402817 아래 번호 506286 휴가 마친 아이 아빠.. 댓글중 우리남.. 이 아침에... 2014/08/01 1,061
402816 휴가에 비... 3 2014/08/01 1,373
402815 통장님이나 통장가족 계세요? 남이 버린 폐기물 누가 처리하나요.. 1 남이 버린 .. 2014/08/01 1,061
402814 ”군대판 '악마를 보았다', 수사관도 혀 내둘러” 15 세우실 2014/08/01 3,357
402813 보통 실비보험 들면 한달에 얼마씩 내시나요? 8 다 다르겠지.. 2014/08/01 9,119
402812 전등박스가 산산조각났어요! 1 천장 2014/08/01 809
402811 전 종합병원인데 무릎이 아프면 무슨 운동할지요 18 행복 2014/08/01 2,722
402810 시판 냉면 육수.... 3 나그네..... 2014/08/01 2,334
402809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하실건가요? 23 러블러블 2014/08/01 2,984
402808 근육는 냅두고 체지방만 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3 운동하자 2014/08/01 3,508
402807 ‘불량 뉴스’ 가려낼 지침서 나왔다 1 샬랄라 2014/08/01 638
402806 캣츠 티켓 싸게 구하는 방법.. 3 뮤지클 2014/08/01 1,065
402805 지금 뉴스에 삼계탕을 미국에 수출한다고.. 5 ..... 2014/08/01 1,419
402804 세월호 특별법 서명, 아직 안 끝났습니다.^^ 6 서명 2014/08/01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