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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가입사1년이지나도회사생활힘들어..
점순이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4-08-01 07:58:56
나이32살 미혼 석사과정하고 취업까지 2년걸렸조 대기업연구원입니다 입사초기에는처음이라 그런가했는데 아직도 ...도...카톡에 이직하고싶다 괴롭다 경력쌓아 옮기고싶다 나이먹어 늦게 사회생ㅇ활하느라 힘들겠지 하면서 도 요령이 없는건지 무엇이 문제인지 답답하여 글올립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터득이되는지 아님 상담받으면서 직장생활을 해야되는건지
IP : 118.34.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8.1 8:11 AM (124.53.xxx.26)저... 그걸 딸에게 직접 물어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1년 차라면 일은 엄청 못해서라기보단 적성에 좀 안 맞거나 인간관계 문제일 가능성이 큰데...
2. ....
'14.8.1 8:36 AM (180.228.xxx.9)혹시.. 남친 없죠?
남친만 있으면 어지간한 일은 힘들지도 않고 매사가 즐거울 수 있는데요..3. 딸이 입사 1년이 지나도
'14.8.1 8:40 AM (118.219.xxx.67)자신의 꿈과 이상이 있는데 현실에서 벽이 보이니 갈등을 하고 있는겁니다.
어떤 계기로 적당한 타협점을 찾아야 하는데 개인의 차이로 시간이 필요합니다.
부모님이 보시기에는 염려스럽지만 두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옆에서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며 다 잘될거야 너가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우리는 너를 신뢰한다는 믿음을 주시면 됩니다.4. 러블러블
'14.8.1 9:11 AM (220.88.xxx.174)연구실은 아무래도 분위기가 좀 더 자율적이고, 기업만큼 상하관계가 엄격하고 정치가 심하지 않죠.
그런데 갑작스럽게 아카데믹한 분위기에서 치열한 곳으로 내몰리니, 더군다나 남성이 많은 랩은 더 힘들거에요.
여성들이 힘든 그런 감정적 부분들도 쉽게 넘어가구요. 더군다나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육아와 더불어 시간적으로 여유롭게 생활하기에는 어려운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 갈등이 생길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사촌도 결국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공부하고 그만큼 노력한 분야인만큼 소기의 결과를 스스로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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