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14시간이상 서서 장사하는직업을 갖은 사람입니다.
얼마전부터 자려고 누우면 발목부분에 쥐가 나는데 주무르고
잘을 땅에 딪고 있어봐도 빨리 풀리지 않고 너무너무 아픕니다.
오늘밤에도 몇번이나 심하게 뒤가나서 많이 피곤한데도 잠이 들어지지를 않고
또 쥐가날까봐 무섭습니다.
이럴땐 어찌 응급조치 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낮에 14시간이상 서서 장사하는직업을 갖은 사람입니다.
얼마전부터 자려고 누우면 발목부분에 쥐가 나는데 주무르고
잘을 땅에 딪고 있어봐도 빨리 풀리지 않고 너무너무 아픕니다.
오늘밤에도 몇번이나 심하게 뒤가나서 많이 피곤한데도 잠이 들어지지를 않고
또 쥐가날까봐 무섭습니다.
이럴땐 어찌 응급조치 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손발혈액순환이 안 좋아 손발에 쥐가 자주 나는 편인데,
아침저녁으로 발목과 하체위주로 스트레칭을 해줘요.
꾸준히 하면 쥐가 덜해서요. 그리고 많이 저리면 발밑에
이불을 여러개 쌓아놓고 발을 머리보다 높게 올려 올려
놓아보시구요.
근데 하루에 14시간이상 서계시면 발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정형외과를 한번 가보세요.
주무시기 전에 발가락을 가슴 쪽으로 당기는 운동을 해보세요.
주무실 땐 발목 뒤에 쿠션 등으로 받치고 주무시구요.
저도 14시간 씩 서서 일하는 직업이었는데
쥐가 나는 걸 무심히 견디다가 정맥류가 심하게 생겼어요.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있어요.
누워서 다리를 천장을 향해 곧게 일자로
올리고 그 상태에서 살짝 다리에 힘을 풀고
사시나무 떨듯이 막 떨어보세요.
은근히 힘든데 좀 하다보면 발끝에 몰린 피가
순환되고, 근육이 좀 이완돼요.
깊은밤임에도 안주무시고 댓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다리는 쇼파에다 올려놓고 자는데 그래도 막무가내로 쥐가 납니다.
가르쳐 주신대로 낮에 일하면서 틈틈히 스트레칭도 하고
떨어 보기도 하겠습니다.
아.. 정말 고맙습니다
혹시....허히가 많이 아프신건 아닌지요?(디스크등)
저도 쥐가 나는게 점점 심해져 발목이 돌아가고 종아리는 양쪽으로 골이 파이고
고관절까지 움직일수 없을 정도였어요.. 밤이면 더 심해져서 무서울 정도로요
그러다가 찾아낸 방법입니다..
자기전에 뜨겁다 싶을 정도의 물에 족욕을 해서 발 근육을 풀어줍니다
그리고 항상 드라이기를 옆에다 두세요
쥐가 나기 시작하면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으로 쥐나는 부분을 골고루 쐬어 따뜻하게
해주면 풀어지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비타민 C와
마그네슘이 들어있는 발포 비타민을 먹었어요
앗.... 허리가 아프신건 아닌지 였어요
네.. 평소에도(이 일하기전)허리는 늘 아팟어요
병원에 가서 검사 해봤는데 다행히 디스크는 아니라고 합니다.
계속 발가락 땡기고 흔들고 하니 조금씩 편해지고 있는데
족욕도 당장 해보겠습니다.
진심! 고맙습니다
그럼 마그네슘 부족이예요
당장 내일 약국가서 마그네슘 보충제 사세요
하지정맥있나요?
의사쌤이 그러는데 하지정맥이 있어도
쥐가 자주 난데요
잠자기 전에 물 한 잔 마시는 것도 혈액순환에 좋다고 해요.
마그네슘이 부족해서도 그럴 수 있군요...
마그네슘도 도수가 다 달라요.
제가 사는 곳에선
어떤건 의사가 처방해야 하는 것도 있고, 그냥 슈퍼에서 사먹는 마그네슘도 있고 그러네요.
일단 마그네슘 드시고 병원에 가서 진료 받으세요.
제가 하루에 좀 오래 서있다거나 많이 걷거나 하면 다리가 무겁고 온 근육이 쑤시듯이 아퍼 오거든요.
스프레이, 연고 등등 사용했었는데요.
몇 주전에 우연히 자기 전에 반신욕처럼 뜨거운 물에 담그고 있었더니 다리 아픈게 싹 가시는 거에요.
방법은 욕조에 뜨거운 물을 (한 42 도 정도) 배꼽위에 한 5센티까지 올라올 정도로 받아서 욕조안에서 한 30분 정도 아니면 머리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앉아 있다가 제일 뒤로 간단히 어깨까지 물 끼언고 나와요.
다리 쑤시고 피곤 하던게 싹 없어 지더라구요.
쥐잘 나는부위에 파스 붙이고 자거나 머리앝에 파스 놓고 자다가 쥐나면 일어나서 붙이세요 그리고 자기전에 모관 운동 십분 하고 주무세요
근육의 시작점 그러니까 발목부근 근육의 시작점을 찾으셔서
물파스 바르고 주무시면 덜해요.
저도 임신중에 종아리에 쥐가 잘나서 무릎뒤에 물파스 바르고 자면 안나더라구요.
발목은 아니고 엄마가 위암 수술 후 다리에 쥐가나고 손이 저리다고 했는데 낫도키나제라는거 드시고 우연인지 괜찮다고 하셨어요. 여러상표가 있던데 인터넷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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