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량 흥행분석!

영화구라 조회수 : 2,412
작성일 : 2014-08-01 01:17:20
1. 영웅이 필요한 시대상을 반영한 기획의 힘, 히어로 마켓 적중!
2. 영웅마켓을 가능하게 하는 투자, 배급 자본의 힘 그러나 자본 종속으로 피폐해지는 영화산업 현장!
3. 스크린, 섹스, 스포츠 산업의 기하학적 발전에 울고 웃는 정치적 현실 그리고 환호와 비탄감!
4. 노무현의 1100만과 이순신의 그 즈음 스코어 예상을 통해 한국 제반 현실의 숫자놀음도 가능.
5.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블록버스터적 영웅기획은 계속 될 것임. 현실의 적폐가 맹랑한 수준임을 증명함. 
6. 과거의 영웅이 현실의 아수라를 집어삼키는 이 고약한 작태에 전율이 일 정도임!
7. 비현실과 현실의 아슬한 줄타기, 영화(환각)은 현실도피의 가장 적절한 수단.
8. 영화세계(일루전), 조폭과 영웅과 애정놀음 다음은 단언컨데 서민이 직면할 지옥(펙트)일 것임!
9. 작금은 과거의 영웅담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는 신랄한 비판과 천둥벼락같은 강단있는 투쟁의 픽션들이 절심함! 
10. 정치적 탄압으로 망조든 제 3세계의 영화들이 거둔 예술적, 정치적 성취들에게서 그 무엇하나 배우지 못한 국내 영화인들!
11. 명량해협 옆 진도 맹골도의 원혼들께도 관심을...!
IP : 112.155.xxx.1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8.1 1:20 AM (14.52.xxx.99)

    그래서요???

  • 2. 무무
    '14.8.1 1:23 AM (112.149.xxx.75)

    원글님의 남은 얘기 더 듣고 싶네요?

  • 3. 샬랄라
    '14.8.1 1:26 AM (218.50.xxx.79)

    천만 관객을 향한 '명량' 폭풍.."이 원혼들을 어찌할꼬" 무슨 뜻?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731121505094


    한 번 보세요.

  • 4. 무무
    '14.8.1 1:28 AM (112.149.xxx.75)

    이순신 장군은 "충은 의리다. 의리는 왕이 아닌 백성에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충은 백성을 향하는 것이다"고 일갈한다.
    ------------------------------------------------------------
    일. 갈. 한. 다.

  • 5. evans
    '14.8.1 1:35 AM (223.62.xxx.106)

    적폐라는 단어 나오는 글은 이유 불문 불편하네요..
    왜 굳이 그런 단어를 써가며 글을 쓰고 말을 하는지
    진심 의아할 따름....

  • 6. 무무
    '14.8.1 1:39 AM (112.149.xxx.75)

    원글님은 거대자본의 독식(?)으로 유지되는 한국 영화 산업의 문제를 제기하신 것인지?
    영화라는 장르 자체가 가진 기만성(?) 지배 권력의 프로파간다를 강조하고 싶으신건지?
    아니면 영화 자체의 문제를 제기하신 것인지?(그건 아닌 것 같고)

    무슨 말씀을 하시고 싶으신 건지 궁금하네요 ^^;

  • 7. ,,,,
    '14.8.1 1:49 AM (14.52.xxx.99)

    그래서 어쩌란겨??
    난 물놀이 피서하듯 재밋게 봤는데

  • 8. 쌍둥맘
    '14.8.1 5:46 AM (61.101.xxx.38)

    이순신의 대사대사 하나하나가 모두 명대사 사람의 의리,, 멋진 리더쉽, 많은 그들이 보고 느꼈으면 좋겠고, 세월호 희생자들과 생존자, 그 유가족들의 아픔, 그날의 무서움 안타까움,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446 영어못하는 이과지망 고1아들. 절망합니다... 14 로사 2014/09/17 3,142
417445 이 증세면 종합병원 신장내과 갈만할까요? 3 고민 2014/09/17 1,750
417444 남자들 바람에 대해 친한 이성친구와 나눈 이야기.. 13 말의힘 2014/09/17 5,650
417443 대전에 괜찮은 애견호텔있을까요? 1 대전 2014/09/17 1,329
417442 주택에 대한 재산세, 1년에 한번 내는 거 맞죠? 12 ㄴㅇ 2014/09/17 3,042
417441 소파베드 수면시 허리 많이 아플까요? 4 알려주세요 2014/09/17 4,072
417440 문재인의원 트위터-이 시국에 정말 한심,,, 45 이건 아닌듯.. 2014/09/17 3,325
417439 저희집 고양이 왜이럴까요? 17 집사 2014/09/17 2,607
417438 중요한 발표 3 회의 2014/09/17 967
417437 손해사정사 분들 계신가요 .. 2014/09/17 958
417436 좋은아침 처가살이 남편. 7 내가 이상한.. 2014/09/17 2,407
417435 교육부 정문 앞에서 일인 시위하고 왔어요 7 ㅁㅁ 2014/09/17 1,450
417434 장이 약한 아이 2 민감성? 2014/09/17 761
417433 선생님이 부탁 지목을 잘 하는 엄마는 어떤유형인가요?? 11 이름 2014/09/17 1,621
417432 생선찜할 때 생선에 밑간하나요. 4 맘순 2014/09/17 1,004
417431 가볍게 살기 한달 차... 7 .. 2014/09/17 3,815
417430 전업주부 밖에 안나가고 집에서 잼나게 혼자 노는법 공유 좀 해주.. 23 외톨이야 2014/09/17 8,761
417429 베란다에 버티컬 대선 뭐가 좋을까요? 5 베란다 2014/09/17 1,429
417428 사람을 힘들게 하는게 환상아닌지 2 fg 2014/09/17 978
417427 김형경 소설 딱 3권만 추천해주세요! 7 가을타는여 2014/09/17 2,202
417426 sk 포인트 어떻게 쓸수 있나요? 다시시작 2014/09/17 465
417425 답답하게 사는게 싫증났어요. 20 백일몽 2014/09/17 5,007
417424 드라마 내일은 사랑 이병헌, 고소영 주인공 이후에 박소현으로?.. 3 내일은 사랑.. 2014/09/17 4,420
417423 2개월된 아기..계속 벙긋벙긋 웃어요ㅋㅋㅋ 10 ㅋㅋ 2014/09/17 2,100
417422 부끄럽다...내 나라가. 3 미친게지 2014/09/17 1,066